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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주최, ‘2022 대한민국 올해의 ESG 기업 시상식’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12월 19일(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22 대한민국 올해의 ESG 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올해의 ESG 기업 시상식’은 ESG 영역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선정,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장려하고 그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수상 기업은 아시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ESG 평가사인 지속가능발전소의 1차 정량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기업의 ESG 성과, 사건사고를 분석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유한양행(바이오 및 헬스케어·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삼성전기(하드웨어 및 반도체·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현대오토에버(정보통신기술·환경부 장관상) ▲OCI(소재·환경부 장관상) ▲호텔신라(서비스·환경부 장관상) ▲HL만도(제조·환경재단 이사장상)가 각 부문별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재훈 유한양행 전무, 박정호 삼성전기 ESG그룹장, 김태훈 호텔신라 수석, 이수미 OCI 전무, 조기행 HL만도 부사장과 현대오토에버 관계자 등이 수상을 위해 참석했다. 또한, 심사위원장인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심사위원인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윤덕찬 지속가능발전소 대표,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가 참석해 수상 기업을 축하했다. 최열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환경재단은 기업 감시 역할, 우수 기업 수상, 다양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 있었지만 기후재난과 바이러스 앞에서는 투자와 연결된 ESG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ESG 경영 우수기업을 시상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기업 선정 심사위원장을 맡은 윤순진 교수는 “국내외 위기속에서도 ESG경영으로 기회를 만드는 기업이 있다. 본 심사는 기업이 공시한 자료를 기반으로 진행했고, ESG 각 영역별로도 고른 점수를 받았지만 녹색세탁이 정당화되지 않도록 사건사고가 제로인 기업만을 선정 한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수상 기업이 탄소중립을 향해 의미있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이면서 1차 정량 자료를 분석한 윤덕찬 대표는 지속가능발전소의 ESG 평가 방법론을 자세히 설명하며 “ESG 관리 성과도 중요하지만, 이해관계자의 관심을 경영에 잘 반영하고 소통하며 ESG 리스크를 줄여 나가는 기업이 지속가능한 기업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 기업에게 전달한 트로피는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한 김운성 조각가가 특별 제작해 상징성과 의미를 더했다.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이다. ‘함께 지키는 지구, 그린리더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500만 명의 글로벌 그린리더를 육성하고 연대해 글로벌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2021년부터 대한민국 ESG 생태계 구축을 통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업의 ESG 경영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ESG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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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신임사장 취임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신임사장이 6일 취임식과 함께 업무를 본격 개시했다. 김 신임사장은 6일 오후 5시 한국관광공사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업계의 피해와 공공기관 혁신 등 어려운 경영여건에서 책임의 무게를 통감한다”고 밝히고, “그러나 공사가 지닌 관광 분야의 전문성과 디지털 전환, 업계 및 지자체와의 네트워크 강화 등에 역량을 집중시켜 관광시장 조기 회복 및 재도약에 힘쓸 것이며, ‘여행으로 행복한 국민, 관광으로 발전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새정부의 관광정책 목표와 공사의 미래 비전을 함께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중점 추진과제로 ▲트렌디한 신규 콘텐츠 개발을 통한 여행수요 확대 ▲관광생태계 디지털 전환과 혁신 성장 주도 ▲방한관광 재도약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관광복지 확대 ▲고객만족도 제고를 제시했다. 또한, 혁신을 통해 시대변화에 맞는 관광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 업계‧유관기관과의 적극적 소통 및 공감대 형성으로 2027년 외래관광객 3천만명 목표달성을 위한 대도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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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관광인 격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제49회 관광의 날’을 맞이해 9월 27일(화) 오전 11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관광으로 행복한 국민, 재도약의 관광산업’이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열고 관광진흥 유공자 22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관광업종별 협회와 지역별 관광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관광업계 종사자 등이 함께했다. ▲ ‘은탑 산업훈장’ ㈜서울프린스호텔 남상만 대표, ▲ ‘동탑 산업훈장’ (사)대구 컨벤션뷰로배영철 대표, ▲ ‘철탑 산업훈장’ ㈜유에스여행사 황두연 대표가 수상했다. 문체부는 한국 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관광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한 훈장(은탑 1명, 동탑 1명, 철탑 1명)과 산업포장(2명), 대통령표창(6명), 국무총리 표창(11명) 등을 전수한다. 은탑 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서울프린스호텔 남상만 대표는 42년 동안 2천만 외국인 관광객 시대를 견인하는 데 앞장섰고, 철저한 민관 공조를 통해 관광을 진흥하고, 서울을 세계적 브랜드로 만드는 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동탑 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사단법인 대구컨벤션뷰로 배영철 대표는 24년간 마이스업계에 종사하며, 5대 산업별 대표적 국제회의를 유치해 산업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 에너지 자족도시 정책 확립 등을 통해 국내 마이스업계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국제회의 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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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스포츠 현장 등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모은다
현대차그룹이 그룹사 스포츠단과 공식 글로벌 SNS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국내외 붐조성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섰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국내외에서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야구단 ‘KIA 타이거즈’와 축구단 ’전북 현대 모터스’와 함께 다양한 유치 활동을 추진한다. 기아 타이거즈는 13일(화)부터 홈구장인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내부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대형 플래카드 등을 설치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은 이날부터 유니폼 오른쪽 상단에 'WORLD EXPO 2030 BUSAN, KOREA’라고 적힌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엠블럼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전북 현대 모터스 역시 지난 7월말 홈구장인 전주월드컵 경기장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대형 플래카드 등을 설치했으며, 선수 유니폼에 부산세계박람회 엠블럼 패치를 부착해 팬들과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한 글로벌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영문 및 국문으로 세계박람회 행사의 국제적 위상과 중요성, 부산의 경쟁력과 비전 등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게재해 부산이 세계박람회의 최적지임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아울러 부산세계박람회 관련 퀴즈·응원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SNS 이벤트를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대표 스포츠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함으로써 국민들이 부산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차그룹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8월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그룹 차원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전담 조직(TF)을 꾸리고,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들로부터 유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전방위적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7월 6일 중남미 주요 10여개국 장·차관급 고위 인사들을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으로 초청해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로서 부산의 경쟁력을 설명하고 각국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후 전세계 자동차산업 관계자 및 외빈들이 참석하는 부산국제모터쇼 기간 중에는 현대차·기아 부스에서 공식 유치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전세계 고객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비전과 미래 경쟁력을 알린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부산을 중심으로 현대차, 기아의 국내 주요 판매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홍보 리플릿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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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전년대비 5.1% ↓…역대 최저
올해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한 123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찰청은 25일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통계를 발표하며 “이번 수치는 교통사고 사망자 통계를 관리하기 시작한 1970년 이래 가장 적은 숫자”라고 밝혔다. 특히 음주운전은 전년 대비 가장 감소율이 높은 분야로 나타났고, 보행 중 사망자 또한 전년 대비 11.1% 감소를 기록했다. 다만, 이륜차·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는 전년보다 사망자가 증가했다. 올해는 지난 2년 동안 이어오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인구이동이 늘어나는 등 사고 증가 요인이 있었지만 전년 대비 사망자 감소추세는 이어졌다. 특히 음주운전은 107명에서 68명으로 36.4% 줄어 가장 감소율이 높은 분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이 컸던 2020~2021년보다도 더욱 많이 감소한 수치다. 경찰청은 코로나19 유행 기간 중 밤늦도록 이어지는 음주문화가 개선되고 범정부적 노력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결과로 풀이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인구이동량 증가 속에서도 보행자 중심의 교통정책을 지속 추진한 결과 보행 중 사망자가 11.1% 감소해 전체 사망자 감소율의 2배 이상을 기록했다. 65세 이상 보행자도 8.5% 줄어 전체 사망자보다 감소율이 높았다. 반면 ‘두 바퀴’를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이륜차의 사망자는 전년보다 12.7% 증가했다. 또한 자전거도 54.3%, 개인형 이동장치 또한 83.3% 늘어났다. 이륜차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었던 1분기에는 배달 이용량 증가로 늘었다가 2분기 증가세가 다소 둔화했다. 하지만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는 거리두기가 해제된 2분기부터 가파르게 증가했다. 하반기에는 야외활동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최근 5년 동안 교통사고 사망자도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온 점 등을 고려하면 ‘두 바퀴’ 이용자들의 각별한 안전운전이 필요하다. 경찰청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 지난 2년 동안 자제해 왔던 외부활동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완화된 거리두기 속에서 안전의식도 느슨해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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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마약, 무면허, 뺑소니 사고나면 패가망신
국토교통부가 마약·약물, 음주, 무면허, 뺑소니 사고 시 운전자가 의무보험 한도* 내에서 ‘피해자에게 지급된 보험금 전액’을 사고부담금으로 부담하게 하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이하 자배법)」개정안이 오는 7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 대인Ⅰ1.5억원(사망)․3천만원(부상), 대물 2천만원(이외는 임의보험으로 운전자 선택사항) 사고부담금이란 중대 법규 위반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를 낸 사람이 보험금의 일부를 부담하는 제도로, 그간 의무보험 한도 내에서는 사고 당 최고 대인 1천만원, 대물 500만원을 부과해왔다. 이번 개정안은 사고부담금 한도를 폐지한 것으로, 7월28일 이후 자동차 보험에 가입한 사람부터는 의무보험 보상한도 전액인 대인 1명당 1억5천만원(사망)․3천만원(부상), 사고 1건당 대물 2천만원까지 부담하게 된다. < 자동차보험 사고부담금 한도 변경사항 (‘22.7.28~) > 다만, 피해자에 대한 보험금 지급은 기존과 동일하게 보험회사에서 일괄 처리하고, 사고부담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험사가 운전자(피보험자)에게 구상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일례로, 음주 운전사고로 사망자(1명)가 발생하여 대인 보험금 3억원, 대물 보험금 1억원이 발생한 경우, 기존 사고부담금은 대인 1.1억원(의무보험 1천만원, 임의보험 1억원), 대물 5천5백만원(의무보험 5백만원, 임의보험 5천만원)이었으나 7월 28일 이후 보험가입자부터는 사고부담금을 대인 2.5억원(의무보험 1.5억원, 임의보험 1억원), 대물 7천만원(의무보험 2천만원, 임의보험 5천만원)까지 부담하게 된다. 또한, 기존 대인사고의 경우 사망․부상자가 몇 명인지와 상관없이 사고당 1천만원의 사고부담금을 부과하였으나, 개정안은 사망․부상자별로 부과하도록 강화되었다. 국토교통부 박지홍 자동차정책관은 “마약·약물, 음주, 무면허, 뺑소니 운전은 고의성이 높은 중대한 과실이고, 사고 시 피해규모도 크기 때문에, 운전자의 경제적 책임을 강화하여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조치로 전반적인 교통사고 감소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두터운 피해자 보호라는 자동차보험 제도의 기본 방향을 유지하면서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 개선방안을 지속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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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주최, ‘2022 대한민국 올해의 ESG 기업 시상식’
-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12월 19일(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22 대한민국 올해의 ESG 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올해의 ESG 기업 시상식’은 ESG 영역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선정,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장려하고 그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수상 기업은 아시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ESG 평가사인 지속가능발전소의 1차 정량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기업의 ESG 성과, 사건사고를 분석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유한양행(바이오 및 헬스케어·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삼성전기(하드웨어 및 반도체·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현대오토에버(정보통신기술·환경부 장관상) ▲OCI(소재·환경부 장관상) ▲호텔신라(서비스·환경부 장관상) ▲HL만도(제조·환경재단 이사장상)가 각 부문별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재훈 유한양행 전무, 박정호 삼성전기 ESG그룹장, 김태훈 호텔신라 수석, 이수미 OCI 전무, 조기행 HL만도 부사장과 현대오토에버 관계자 등이 수상을 위해 참석했다. 또한, 심사위원장인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심사위원인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윤덕찬 지속가능발전소 대표,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가 참석해 수상 기업을 축하했다. 최열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환경재단은 기업 감시 역할, 우수 기업 수상, 다양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 있었지만 기후재난과 바이러스 앞에서는 투자와 연결된 ESG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ESG 경영 우수기업을 시상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기업 선정 심사위원장을 맡은 윤순진 교수는 “국내외 위기속에서도 ESG경영으로 기회를 만드는 기업이 있다. 본 심사는 기업이 공시한 자료를 기반으로 진행했고, ESG 각 영역별로도 고른 점수를 받았지만 녹색세탁이 정당화되지 않도록 사건사고가 제로인 기업만을 선정 한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수상 기업이 탄소중립을 향해 의미있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이면서 1차 정량 자료를 분석한 윤덕찬 대표는 지속가능발전소의 ESG 평가 방법론을 자세히 설명하며 “ESG 관리 성과도 중요하지만, 이해관계자의 관심을 경영에 잘 반영하고 소통하며 ESG 리스크를 줄여 나가는 기업이 지속가능한 기업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 기업에게 전달한 트로피는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한 김운성 조각가가 특별 제작해 상징성과 의미를 더했다.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이다. ‘함께 지키는 지구, 그린리더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500만 명의 글로벌 그린리더를 육성하고 연대해 글로벌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2021년부터 대한민국 ESG 생태계 구축을 통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업의 ESG 경영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ESG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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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주최, ‘2022 대한민국 올해의 ESG 기업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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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신임사장 취임
-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신임사장이 6일 취임식과 함께 업무를 본격 개시했다. 김 신임사장은 6일 오후 5시 한국관광공사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업계의 피해와 공공기관 혁신 등 어려운 경영여건에서 책임의 무게를 통감한다”고 밝히고, “그러나 공사가 지닌 관광 분야의 전문성과 디지털 전환, 업계 및 지자체와의 네트워크 강화 등에 역량을 집중시켜 관광시장 조기 회복 및 재도약에 힘쓸 것이며, ‘여행으로 행복한 국민, 관광으로 발전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새정부의 관광정책 목표와 공사의 미래 비전을 함께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중점 추진과제로 ▲트렌디한 신규 콘텐츠 개발을 통한 여행수요 확대 ▲관광생태계 디지털 전환과 혁신 성장 주도 ▲방한관광 재도약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관광복지 확대 ▲고객만족도 제고를 제시했다. 또한, 혁신을 통해 시대변화에 맞는 관광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 업계‧유관기관과의 적극적 소통 및 공감대 형성으로 2027년 외래관광객 3천만명 목표달성을 위한 대도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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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신임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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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관광인 격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제49회 관광의 날’을 맞이해 9월 27일(화) 오전 11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관광으로 행복한 국민, 재도약의 관광산업’이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열고 관광진흥 유공자 22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관광업종별 협회와 지역별 관광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관광업계 종사자 등이 함께했다. ▲ ‘은탑 산업훈장’ ㈜서울프린스호텔 남상만 대표, ▲ ‘동탑 산업훈장’ (사)대구 컨벤션뷰로배영철 대표, ▲ ‘철탑 산업훈장’ ㈜유에스여행사 황두연 대표가 수상했다. 문체부는 한국 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관광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한 훈장(은탑 1명, 동탑 1명, 철탑 1명)과 산업포장(2명), 대통령표창(6명), 국무총리 표창(11명) 등을 전수한다. 은탑 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서울프린스호텔 남상만 대표는 42년 동안 2천만 외국인 관광객 시대를 견인하는 데 앞장섰고, 철저한 민관 공조를 통해 관광을 진흥하고, 서울을 세계적 브랜드로 만드는 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동탑 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사단법인 대구컨벤션뷰로 배영철 대표는 24년간 마이스업계에 종사하며, 5대 산업별 대표적 국제회의를 유치해 산업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 에너지 자족도시 정책 확립 등을 통해 국내 마이스업계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국제회의 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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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관광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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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스포츠 현장 등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모은다
- 현대차그룹이 그룹사 스포츠단과 공식 글로벌 SNS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국내외 붐조성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섰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국내외에서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야구단 ‘KIA 타이거즈’와 축구단 ’전북 현대 모터스’와 함께 다양한 유치 활동을 추진한다. 기아 타이거즈는 13일(화)부터 홈구장인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내부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대형 플래카드 등을 설치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은 이날부터 유니폼 오른쪽 상단에 'WORLD EXPO 2030 BUSAN, KOREA’라고 적힌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엠블럼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전북 현대 모터스 역시 지난 7월말 홈구장인 전주월드컵 경기장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대형 플래카드 등을 설치했으며, 선수 유니폼에 부산세계박람회 엠블럼 패치를 부착해 팬들과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한 글로벌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영문 및 국문으로 세계박람회 행사의 국제적 위상과 중요성, 부산의 경쟁력과 비전 등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게재해 부산이 세계박람회의 최적지임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아울러 부산세계박람회 관련 퀴즈·응원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SNS 이벤트를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대표 스포츠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함으로써 국민들이 부산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차그룹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8월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그룹 차원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전담 조직(TF)을 꾸리고,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들로부터 유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전방위적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7월 6일 중남미 주요 10여개국 장·차관급 고위 인사들을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으로 초청해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로서 부산의 경쟁력을 설명하고 각국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후 전세계 자동차산업 관계자 및 외빈들이 참석하는 부산국제모터쇼 기간 중에는 현대차·기아 부스에서 공식 유치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전세계 고객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비전과 미래 경쟁력을 알린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부산을 중심으로 현대차, 기아의 국내 주요 판매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홍보 리플릿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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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스포츠 현장 등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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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전년대비 5.1% ↓…역대 최저
- 올해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한 123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찰청은 25일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통계를 발표하며 “이번 수치는 교통사고 사망자 통계를 관리하기 시작한 1970년 이래 가장 적은 숫자”라고 밝혔다. 특히 음주운전은 전년 대비 가장 감소율이 높은 분야로 나타났고, 보행 중 사망자 또한 전년 대비 11.1% 감소를 기록했다. 다만, 이륜차·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는 전년보다 사망자가 증가했다. 올해는 지난 2년 동안 이어오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인구이동이 늘어나는 등 사고 증가 요인이 있었지만 전년 대비 사망자 감소추세는 이어졌다. 특히 음주운전은 107명에서 68명으로 36.4% 줄어 가장 감소율이 높은 분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이 컸던 2020~2021년보다도 더욱 많이 감소한 수치다. 경찰청은 코로나19 유행 기간 중 밤늦도록 이어지는 음주문화가 개선되고 범정부적 노력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결과로 풀이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인구이동량 증가 속에서도 보행자 중심의 교통정책을 지속 추진한 결과 보행 중 사망자가 11.1% 감소해 전체 사망자 감소율의 2배 이상을 기록했다. 65세 이상 보행자도 8.5% 줄어 전체 사망자보다 감소율이 높았다. 반면 ‘두 바퀴’를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이륜차의 사망자는 전년보다 12.7% 증가했다. 또한 자전거도 54.3%, 개인형 이동장치 또한 83.3% 늘어났다. 이륜차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었던 1분기에는 배달 이용량 증가로 늘었다가 2분기 증가세가 다소 둔화했다. 하지만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는 거리두기가 해제된 2분기부터 가파르게 증가했다. 하반기에는 야외활동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최근 5년 동안 교통사고 사망자도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온 점 등을 고려하면 ‘두 바퀴’ 이용자들의 각별한 안전운전이 필요하다. 경찰청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 지난 2년 동안 자제해 왔던 외부활동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완화된 거리두기 속에서 안전의식도 느슨해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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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전년대비 5.1% ↓…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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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마약, 무면허, 뺑소니 사고나면 패가망신
- 국토교통부가 마약·약물, 음주, 무면허, 뺑소니 사고 시 운전자가 의무보험 한도* 내에서 ‘피해자에게 지급된 보험금 전액’을 사고부담금으로 부담하게 하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이하 자배법)」개정안이 오는 7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 대인Ⅰ1.5억원(사망)․3천만원(부상), 대물 2천만원(이외는 임의보험으로 운전자 선택사항) 사고부담금이란 중대 법규 위반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를 낸 사람이 보험금의 일부를 부담하는 제도로, 그간 의무보험 한도 내에서는 사고 당 최고 대인 1천만원, 대물 500만원을 부과해왔다. 이번 개정안은 사고부담금 한도를 폐지한 것으로, 7월28일 이후 자동차 보험에 가입한 사람부터는 의무보험 보상한도 전액인 대인 1명당 1억5천만원(사망)․3천만원(부상), 사고 1건당 대물 2천만원까지 부담하게 된다. < 자동차보험 사고부담금 한도 변경사항 (‘22.7.28~) > 다만, 피해자에 대한 보험금 지급은 기존과 동일하게 보험회사에서 일괄 처리하고, 사고부담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험사가 운전자(피보험자)에게 구상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일례로, 음주 운전사고로 사망자(1명)가 발생하여 대인 보험금 3억원, 대물 보험금 1억원이 발생한 경우, 기존 사고부담금은 대인 1.1억원(의무보험 1천만원, 임의보험 1억원), 대물 5천5백만원(의무보험 5백만원, 임의보험 5천만원)이었으나 7월 28일 이후 보험가입자부터는 사고부담금을 대인 2.5억원(의무보험 1.5억원, 임의보험 1억원), 대물 7천만원(의무보험 2천만원, 임의보험 5천만원)까지 부담하게 된다. 또한, 기존 대인사고의 경우 사망․부상자가 몇 명인지와 상관없이 사고당 1천만원의 사고부담금을 부과하였으나, 개정안은 사망․부상자별로 부과하도록 강화되었다. 국토교통부 박지홍 자동차정책관은 “마약·약물, 음주, 무면허, 뺑소니 운전은 고의성이 높은 중대한 과실이고, 사고 시 피해규모도 크기 때문에, 운전자의 경제적 책임을 강화하여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조치로 전반적인 교통사고 감소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두터운 피해자 보호라는 자동차보험 제도의 기본 방향을 유지하면서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 개선방안을 지속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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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주최, ‘2022 대한민국 올해의 ESG 기업 시상식’
-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12월 19일(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22 대한민국 올해의 ESG 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올해의 ESG 기업 시상식’은 ESG 영역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선정,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장려하고 그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수상 기업은 아시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ESG 평가사인 지속가능발전소의 1차 정량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기업의 ESG 성과, 사건사고를 분석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유한양행(바이오 및 헬스케어·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삼성전기(하드웨어 및 반도체·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현대오토에버(정보통신기술·환경부 장관상) ▲OCI(소재·환경부 장관상) ▲호텔신라(서비스·환경부 장관상) ▲HL만도(제조·환경재단 이사장상)가 각 부문별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재훈 유한양행 전무, 박정호 삼성전기 ESG그룹장, 김태훈 호텔신라 수석, 이수미 OCI 전무, 조기행 HL만도 부사장과 현대오토에버 관계자 등이 수상을 위해 참석했다. 또한, 심사위원장인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심사위원인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윤덕찬 지속가능발전소 대표,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가 참석해 수상 기업을 축하했다. 최열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환경재단은 기업 감시 역할, 우수 기업 수상, 다양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 있었지만 기후재난과 바이러스 앞에서는 투자와 연결된 ESG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ESG 경영 우수기업을 시상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기업 선정 심사위원장을 맡은 윤순진 교수는 “국내외 위기속에서도 ESG경영으로 기회를 만드는 기업이 있다. 본 심사는 기업이 공시한 자료를 기반으로 진행했고, ESG 각 영역별로도 고른 점수를 받았지만 녹색세탁이 정당화되지 않도록 사건사고가 제로인 기업만을 선정 한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수상 기업이 탄소중립을 향해 의미있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이면서 1차 정량 자료를 분석한 윤덕찬 대표는 지속가능발전소의 ESG 평가 방법론을 자세히 설명하며 “ESG 관리 성과도 중요하지만, 이해관계자의 관심을 경영에 잘 반영하고 소통하며 ESG 리스크를 줄여 나가는 기업이 지속가능한 기업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 기업에게 전달한 트로피는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한 김운성 조각가가 특별 제작해 상징성과 의미를 더했다.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이다. ‘함께 지키는 지구, 그린리더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500만 명의 글로벌 그린리더를 육성하고 연대해 글로벌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2021년부터 대한민국 ESG 생태계 구축을 통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업의 ESG 경영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ESG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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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주최, ‘2022 대한민국 올해의 ESG 기업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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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신임사장 취임
-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신임사장이 6일 취임식과 함께 업무를 본격 개시했다. 김 신임사장은 6일 오후 5시 한국관광공사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업계의 피해와 공공기관 혁신 등 어려운 경영여건에서 책임의 무게를 통감한다”고 밝히고, “그러나 공사가 지닌 관광 분야의 전문성과 디지털 전환, 업계 및 지자체와의 네트워크 강화 등에 역량을 집중시켜 관광시장 조기 회복 및 재도약에 힘쓸 것이며, ‘여행으로 행복한 국민, 관광으로 발전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새정부의 관광정책 목표와 공사의 미래 비전을 함께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중점 추진과제로 ▲트렌디한 신규 콘텐츠 개발을 통한 여행수요 확대 ▲관광생태계 디지털 전환과 혁신 성장 주도 ▲방한관광 재도약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관광복지 확대 ▲고객만족도 제고를 제시했다. 또한, 혁신을 통해 시대변화에 맞는 관광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 업계‧유관기관과의 적극적 소통 및 공감대 형성으로 2027년 외래관광객 3천만명 목표달성을 위한 대도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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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신임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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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관광인 격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제49회 관광의 날’을 맞이해 9월 27일(화) 오전 11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관광으로 행복한 국민, 재도약의 관광산업’이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열고 관광진흥 유공자 22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관광업종별 협회와 지역별 관광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관광업계 종사자 등이 함께했다. ▲ ‘은탑 산업훈장’ ㈜서울프린스호텔 남상만 대표, ▲ ‘동탑 산업훈장’ (사)대구 컨벤션뷰로배영철 대표, ▲ ‘철탑 산업훈장’ ㈜유에스여행사 황두연 대표가 수상했다. 문체부는 한국 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관광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한 훈장(은탑 1명, 동탑 1명, 철탑 1명)과 산업포장(2명), 대통령표창(6명), 국무총리 표창(11명) 등을 전수한다. 은탑 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서울프린스호텔 남상만 대표는 42년 동안 2천만 외국인 관광객 시대를 견인하는 데 앞장섰고, 철저한 민관 공조를 통해 관광을 진흥하고, 서울을 세계적 브랜드로 만드는 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동탑 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사단법인 대구컨벤션뷰로 배영철 대표는 24년간 마이스업계에 종사하며, 5대 산업별 대표적 국제회의를 유치해 산업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 에너지 자족도시 정책 확립 등을 통해 국내 마이스업계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국제회의 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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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관광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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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스포츠 현장 등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모은다
- 현대차그룹이 그룹사 스포츠단과 공식 글로벌 SNS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국내외 붐조성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섰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국내외에서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야구단 ‘KIA 타이거즈’와 축구단 ’전북 현대 모터스’와 함께 다양한 유치 활동을 추진한다. 기아 타이거즈는 13일(화)부터 홈구장인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내부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대형 플래카드 등을 설치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은 이날부터 유니폼 오른쪽 상단에 'WORLD EXPO 2030 BUSAN, KOREA’라고 적힌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엠블럼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전북 현대 모터스 역시 지난 7월말 홈구장인 전주월드컵 경기장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대형 플래카드 등을 설치했으며, 선수 유니폼에 부산세계박람회 엠블럼 패치를 부착해 팬들과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한 글로벌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영문 및 국문으로 세계박람회 행사의 국제적 위상과 중요성, 부산의 경쟁력과 비전 등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게재해 부산이 세계박람회의 최적지임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아울러 부산세계박람회 관련 퀴즈·응원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SNS 이벤트를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대표 스포츠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함으로써 국민들이 부산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차그룹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8월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그룹 차원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전담 조직(TF)을 꾸리고,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들로부터 유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전방위적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7월 6일 중남미 주요 10여개국 장·차관급 고위 인사들을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으로 초청해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로서 부산의 경쟁력을 설명하고 각국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후 전세계 자동차산업 관계자 및 외빈들이 참석하는 부산국제모터쇼 기간 중에는 현대차·기아 부스에서 공식 유치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전세계 고객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비전과 미래 경쟁력을 알린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부산을 중심으로 현대차, 기아의 국내 주요 판매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홍보 리플릿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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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스포츠 현장 등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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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전년대비 5.1% ↓…역대 최저
- 올해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한 123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찰청은 25일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통계를 발표하며 “이번 수치는 교통사고 사망자 통계를 관리하기 시작한 1970년 이래 가장 적은 숫자”라고 밝혔다. 특히 음주운전은 전년 대비 가장 감소율이 높은 분야로 나타났고, 보행 중 사망자 또한 전년 대비 11.1% 감소를 기록했다. 다만, 이륜차·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는 전년보다 사망자가 증가했다. 올해는 지난 2년 동안 이어오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인구이동이 늘어나는 등 사고 증가 요인이 있었지만 전년 대비 사망자 감소추세는 이어졌다. 특히 음주운전은 107명에서 68명으로 36.4% 줄어 가장 감소율이 높은 분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이 컸던 2020~2021년보다도 더욱 많이 감소한 수치다. 경찰청은 코로나19 유행 기간 중 밤늦도록 이어지는 음주문화가 개선되고 범정부적 노력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결과로 풀이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인구이동량 증가 속에서도 보행자 중심의 교통정책을 지속 추진한 결과 보행 중 사망자가 11.1% 감소해 전체 사망자 감소율의 2배 이상을 기록했다. 65세 이상 보행자도 8.5% 줄어 전체 사망자보다 감소율이 높았다. 반면 ‘두 바퀴’를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이륜차의 사망자는 전년보다 12.7% 증가했다. 또한 자전거도 54.3%, 개인형 이동장치 또한 83.3% 늘어났다. 이륜차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었던 1분기에는 배달 이용량 증가로 늘었다가 2분기 증가세가 다소 둔화했다. 하지만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는 거리두기가 해제된 2분기부터 가파르게 증가했다. 하반기에는 야외활동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최근 5년 동안 교통사고 사망자도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온 점 등을 고려하면 ‘두 바퀴’ 이용자들의 각별한 안전운전이 필요하다. 경찰청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 지난 2년 동안 자제해 왔던 외부활동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완화된 거리두기 속에서 안전의식도 느슨해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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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전년대비 5.1% ↓…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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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마약, 무면허, 뺑소니 사고나면 패가망신
- 국토교통부가 마약·약물, 음주, 무면허, 뺑소니 사고 시 운전자가 의무보험 한도* 내에서 ‘피해자에게 지급된 보험금 전액’을 사고부담금으로 부담하게 하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이하 자배법)」개정안이 오는 7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 대인Ⅰ1.5억원(사망)․3천만원(부상), 대물 2천만원(이외는 임의보험으로 운전자 선택사항) 사고부담금이란 중대 법규 위반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를 낸 사람이 보험금의 일부를 부담하는 제도로, 그간 의무보험 한도 내에서는 사고 당 최고 대인 1천만원, 대물 500만원을 부과해왔다. 이번 개정안은 사고부담금 한도를 폐지한 것으로, 7월28일 이후 자동차 보험에 가입한 사람부터는 의무보험 보상한도 전액인 대인 1명당 1억5천만원(사망)․3천만원(부상), 사고 1건당 대물 2천만원까지 부담하게 된다. < 자동차보험 사고부담금 한도 변경사항 (‘22.7.28~) > 다만, 피해자에 대한 보험금 지급은 기존과 동일하게 보험회사에서 일괄 처리하고, 사고부담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험사가 운전자(피보험자)에게 구상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일례로, 음주 운전사고로 사망자(1명)가 발생하여 대인 보험금 3억원, 대물 보험금 1억원이 발생한 경우, 기존 사고부담금은 대인 1.1억원(의무보험 1천만원, 임의보험 1억원), 대물 5천5백만원(의무보험 5백만원, 임의보험 5천만원)이었으나 7월 28일 이후 보험가입자부터는 사고부담금을 대인 2.5억원(의무보험 1.5억원, 임의보험 1억원), 대물 7천만원(의무보험 2천만원, 임의보험 5천만원)까지 부담하게 된다. 또한, 기존 대인사고의 경우 사망․부상자가 몇 명인지와 상관없이 사고당 1천만원의 사고부담금을 부과하였으나, 개정안은 사망․부상자별로 부과하도록 강화되었다. 국토교통부 박지홍 자동차정책관은 “마약·약물, 음주, 무면허, 뺑소니 운전은 고의성이 높은 중대한 과실이고, 사고 시 피해규모도 크기 때문에, 운전자의 경제적 책임을 강화하여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조치로 전반적인 교통사고 감소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두터운 피해자 보호라는 자동차보험 제도의 기본 방향을 유지하면서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 개선방안을 지속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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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야간 빗길운전 특히 조심!
- 도로교통공단이 빗길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17~2021년) 총 69,062건이 발생하여 연평균 13,8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빗길 교통사고는 여름철(6~8월)에 37.9%(26,194건)가 집중됐고, 그 중 7월에 14.7%(10,156건)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찬 비가 내리기 쉬운 장마철에는 교통안전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맑은 날에는 주간(61.4%)에 교통사고가 더 많이 발생한 반면, 빗길 교통사고는 야간(52.7%)에 더 많이 발생했고,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18~20시(14.6%)로 나타났다. 빗길 교통사고의 치사율은 2.1(명/100건)로 맑은날 1.5(명/100건) 보다 약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새벽시간대인 오전 4~6시에 발생한 빗길 교통사고 치사율은 6.4(명/100건)로 가장 높았다. 빗길 야간사고는 주간과 비교해 차대사람사고 비중이 높았고, 신호위반사고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빗길사고 중 고속국도(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는 2.6%에 불과하지만, 치사율은 8.7(명/100건)로 빗길사고 평균 치사율 2.1(명/100건)보다 약 4배 높아 감속운전 및 안전거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 고영우 교통AI빅데이터융합센터장은 “젖은 도로를 고속으로 주행하는 경우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물막이 형성되어 자동차가 미끄러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20~50%이상 감속 운전해야 한다”며, “특히 야간에는 내리는 비와 어두운 시야로 인해 사고 위험성이 커지는 만큼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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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야간 빗길운전 특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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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서비스·택배기사 등 산재보험료 50% 경감 1년 연장
- 퀵서비스 기사 등 고위험·저소득 노무제공자의 산재보험료 50% 경감이 1년 더 연장되고, 대상 직종은 6개에서 9개로 확대된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6월까지 50% 인하한 산재보험 노무제공자의 산재보험료를 7월부터 1년 더 유지하고 3개 직종을 추가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노무제공자가 산재보험료를 사업주와 절반씩 부담하고 있어 산재보험 신고를 기피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고위험·저소득 직종에 대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보험료 50%를 경감했다. 당시 경감 대상은 택배기사, 퀵서비스기사, 대리운전기사, 전제품 설치원, 방문점검원, 화물차주 등 6개 직종이었다. 이 결과 올해 5월까지 398억 원의 보험료를 경감해 노무제공자 78만 7000여 명이 산재보험료 부담을 덜었다. 이에 올해 7월부터 산재보험을 새로 적용한 유통배송기사, 택배지·간선기사, 특정품목운송 화물차주 등 3개 직종을 포함해 모두 9개 직종으로 경감 대상을 확대했다. 공단은 산재보험료 경감 직종은 재해율과 보험료 부담 수준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직종 노무종사자와 사업주에게 7월부터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산재보험료를 각각 50%씩 경감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연간 800억 원 이상의 보험료 경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산재보험료 경감 연장으로 산재보험 노무제공자의 보험료 부담완화와 산재보험 진입 장벽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일하는 모든 사람의 산재보험 보호를 통해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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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의료재단,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 MOU 체결
-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이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 회원 대상으로 중대질환 진료 및 건강검진 의료서비스제공 관련 MOU를 쳬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는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받은 미국,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정회원 18개국과 준회원 1개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1년 설립된 이후 고국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해외동포선수단을 구성해 참가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갑을의료재단을 대표해 박진구 갑을구미병원 행정실장 및 직원들은 윤만영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 회장과 울산 롯데시티 호텔에서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노력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MOU 체결 후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를 통해 갑을의료재단 산하 갑을구미병원, 갑을장유병원, 갑을녹산병원은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 회원들의 중대질환에 대한 신속한 진료 협조체계인 핫라인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의학정보교류 및 기술지원 등으로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갑을구미병원은 경북지역 최초이자 유일의 회복기재활의료기관으로서 급성기 치료 후 집중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적절한 재활치료를 제공하여 손상과 질병으로 인한 장애최소화 및 기능회복을 통한 조기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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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고려대, 『스마트모빌리티 학부』 계약학과 설립
- 현대자동차가 고려대학교와 함께 수소,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채용조건형 학∙석사 통합과정의 계약학과를 설립한다. 계약학과는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산학협력법)’ 제8조에 근거하여 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직업 교육 체계를 대학의 교육과정에 도입한 제도다. 창의적 융합 역량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공학 리더를 양성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고려대는 지난 26일 오전 고려대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모빌리티 학부’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국내 최초 채용조건형 학∙석사 통합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인 스마트모빌리티 학부는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핵심인 수소, 로보틱스 2개 분야의 특화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둔다. 입학생들은 학사, 석사과정 수업 연한을 각각 1학기씩 단축해 5년 만에(학사 3.5년+석사 1.5년) 석사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다. 2023년도 첫 입학생을 시작으로 향후 5년 동안 매년 50명의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 스마트모빌리티 학부는 현대차 맞춤형 교수 및 학습 시스템을 적용한 수요자 중심의 특성화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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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고려대, 『스마트모빌리티 학부』 계약학과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