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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렌터카공제조합, 제주공항서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사장 윤종욱)은 지난 19일 제주국제공항 렌터카 하우스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급증하고 있는 제주 입도객을 대상으로 렌터카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 입도객의 주요 동선인 제주국제공항 렌터카 하우스 및 비가림 통로 일대에서 제주특별자치도렌터카조합 강동훈 이사장을 비롯한 각 조합의 임직원과 제주도청,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참여했다. 여름 휴가철 제주도 내 렌터카 교통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제주를 여행하는 렌터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 제주특별자치도렌터카조합과 경찰청 등 주요 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윤종욱 이사장은 제주도 렌터카 이용자들에게 생수와 교통안전 캠페인 문구가 새겨진 물티슈를 제공하면서 즐거운 제주여행을 위하여 안전운전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렌터카 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조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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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카렌탈 비즈니스센터 개관식” 성료
서울자동차대여사업조합(이하 서울대여조합, 이사장 배준영)이 지난 5월 25일 “카렌탈 비즈니스센터” (서울 서초구 방배로22길) 개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영학 초대 이사장, 김주평, 최장순 전직 연합회장, 황해선 전국공제조합이사장, 신흥근 경기조합이사장 등 각 지역 이사장과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준영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이 새롭게 시작되는 오늘, 희망과 기대 발전이라는 염원을 담아 새로운 조합역사의 한 페이지를 모든 분과 함께 한마음으로 넘기고 조합의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도록 하겠다.” 라고 말하고 회원사에게 성원을 당부했다. 배준영 이사장이 사옥 건립을 위해 수고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해 큰 박수를 보내달라고 요청하자 참석자 모두 큰 박수로 화답했다. 황해선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이사장은 축사에서 서울대여조합이 일백만대 이후의 시대를 선구자로서 중단 없는 발전을 해주기를 성원한다고 말하고, “서울 카렌탈 비즈니스센터”가 렌터카 사업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고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의 주역으로 도약하는 비전의 산실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김주평 전 렌터카연합회장은 격려사에서 ▷서울조합이 연합회를 리드하는 업무중심체계로의 전환 ▷양극화 해소를 위해 대중소 기업 상생 발판 마련 ▷ 캐피탈, 카드사 자동차제조사 렌터업 진출과 택시 버스 화물의 렌터영역 확대로 인한 업권 보호에 적극 대응 ▷디지털 플랫폼, 전기차, 자율주행 등 새로운 모빌리티 출현에 선제적 대응으로 먹거리를 창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카렌탈 비즈니스센터”가 개관되기까지는 장장 19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2004년 2월 서울대여조합 총회에서 사옥건립 추진을 결의한 후 2007년 제3대 이삼섭 이사장 때 사옥건립을 위한 준비금을 적립하기 시작했고 최장순 이사장 시절 사옥 부지를 매입하고 제10대 현 배준영 이사장이 많은 난관을 뚫고 강력하게 추진해 이 날 개관식을 하게 됐다고 관계자가 설명했다. 이 날 “카렌탈 비즈니스센터” 개관식 행사에서는 사옥 건립에 공이 큰 유공자를 시상하고 감사장 전달했다. 2부 행사에서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 후 참석자들은 멀리 관악산이 보이는 전망 좋은 옥상에 올라 “카렌탈 비즈니스센터” 개관을 한 번 더 축하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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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음주운전 방지장치 렌터카에 시범 운영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렌터카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 방지장치가 부착된 차량을 대여해주는 시범운영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렌터카는 불특정 다수의 운전자가 이용하는 특성으로 운전자 관리에 한계가 있으며, 지난해, 광주의 한 고등학생이 렌터카에 8명을 태운채로 음주운전을 하는 등 대형 음주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최근 5년간(2016~2020년)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화물 1,137명(35.9%), 택시 840명(26.5%), 버스 686명(21.7%), 렌터카 505명(15.9%)으로 렌터카 사망자가 가장 적었으나,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렌터카 83명(65.4%), 화물 22명(17.3%), 택시 17명(13.4%), 버스 5명(3.9%)으로 렌터카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렌터카 10만대당 음주운전 사망자수는 2.2명으로 비사업용 승용차 1.3명에 비해 1.8배 많이 발생했을 뿐 아니라 동기간 비사업용 승용차의 음주운전 사망자수는 13.1% 감소한 반면, 렌터카는 11.4% 증가했다 이에 따라 렌터카 음주운전 감소 방안으로 시동 전에 음주측정 단계를 거치도록 시동이 제한되는 렌터카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음주운전 방지장치는 미국, 스웨덴 등 해외에서 음주운전 경력자를 대상으로 운영중으로, 공단은 시범 사업을 거쳐 음주운전 방지장치의 효과와 문제점, 국내 적용 방안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음주운전 방지장치 시범운영을 통해 음주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하는 한편, 사고 감소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로, 단 한 잔의 음주라도 절대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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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렌터카공제조합, ‘2022년 제9기 정기총회’ 성료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사장 황해선)이 지난 29일 오후 구의동 렌터카공제회관에서 ‘2022년 제9기 정기총회’를 성료했다. 이번 총회에서 금년 경영목표로 계약대수 56만대, 원수손해율 89.3% 달성을 내걸었다. 공제조합은 전년 말 기준 조합원 993개사, 조합원 차량 53.6만여 대의 계약을 인수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17% 가까이 신장한 것으로 눈부신 성장을 지속하였다. 재무건전성 측면에서는 탄력적인 재보험 정책 운영, 업계 최고의 사업비 효율 그리고 자산운용 수익과 평가익 시현으로 법정 재무건전성 기준인 100%를 초과해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시현하였다. 황해선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년 4대 중점 사업으로 ▲본업 경쟁력 강화, ▲경영 리스크 선제 대응, ▲조합원 사업지원 내실화, ▲새로운 성장기회 모색으로 설정하고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공제조합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데 대해 “2022년은 지나온 10년과 다가올 10년을 잇는 ‘린치 핀’과 같은 시기이며 창립 10주년에 즈음하여 ‘다가올 10년’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2022년 사업계획, 조합원 운영위원 선임의 건은 모두 만장일치로 승인 의결됐다. 한편, 이날 총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철저한 방역 및 방역수칙 준수 하에 최소한의 조합원 참석으로 개최되었고, zoom을 통한 온라인 참여와 공제조합의 소통 채널인 동영상 플랫폼 ‘렌터카TV’를 통해 총회 진행 상황을 실시간 생중계하였다. 이를 통해 조합원이 실시간으로 총회 진행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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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연합회-카카오모빌리티 MOU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이하 렌터카연합회)와 카카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렌터카 플랫폼 중개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렌터카사업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회원을 보유한 카카오T 플랫폼을 통해 최상의 렌터카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는 중소사업자들의 렌터카를 활용하여 서비스를 중개하는 내용으로 협업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양 기관은 플랫폼 중개서비스 가격 및 품질의 표준화를 구축하고 플랫폼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상생 모델을 발굴하는 등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카카오모빌리티가 플랫폼 요금, 수수료 인상 등의 사업전반에 관하여 연합회와 상생협의체를 운영하여 중소사업자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면서 사업을 추진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고객이 플랫폼을 통해 어느 지역에서든 손쉽게 원하는 차종을 선택하여 차량 대여가 가능하며, 교통사고 발생 시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수리비 과다청구 등의 소비자 피해에 대한 예방이 가능한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렌터카 업계 종사자들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사업자들이 플랫폼 운영비 및 홍보비를 절감하여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개인 모빌리티 수요 증가 및 자율주행 자동차상용화 등을 대비하여 IT 업계와 운수업의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는 등 렌터카의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렌터카연합회 강동훈 회장은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처럼 당장의 이익보다는 공존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카카오모빌리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렌터카사업자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과 교통사고 피해자 트라우마 치료를 위한 지원사업 협업 등 기업의 사회적 환원에 대한 도리를 다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고민을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안규진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렌터카 사업자와의 소통 채널을 확대해 일선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렌터카 사업자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겠다."며 "렌터카 사업자와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 렌터카 플랫폼은 12월 중에 서비스를 본격 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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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렌터카공제조합, 창립 9주년 기념식 성료
“미래에 전개될 트렌드의 변화를 조기에 포착하고 그 파도에 올라타는 도전과 혁신 이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격동의 시기가 도래했다.” 황해선 이사장은 지난 16일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렌터카회관에서 개최된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창립 9주년 기념식에서 렌터카 산업이 처한 현실을 이같이 분석했다. 황 이사장은 “렌터카 산업은 '모빌리티 라이프 플랫폼' 이라는 혁신의 길을 갈 것인지? 기존 사업방식으로 명맥을 유지할 것인지? 결단을 강요받고 있다.” 면서 택시업계에서 시장 지배력을 극대화하고 있는 IT와 플랫폼 모델을 예로 들었다.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창립 9주년 기념식은 조합원들의 안전과 렌터카 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참석인원을 백신접종 완료자로 최소화하고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안전에 특히 주의를 기울이면서 렌터카 TV 중계로 동시 진행했다. 1부 창립기념식은 강동훈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황해선 공제조합 이사장의 기념사와 공로상·모범상 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동훈 연합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큰 어려움에 봉착한 렌터카 업계 생존을 목표로 공제조합과 조합원, 연합회, 지역조합이 단합하여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황해선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조합원의 사업을 지원하는 공제가 되기 위해 언제나 견마지로를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공제조합 발전에 공로가 큰 유관기관 임직원 4명을 선정해 공로패와 부상을 전달하고, 내부직원에 대한 모범상을 수상했다. 2부에서 개최한 ‘렌터카 산업발전 세미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빅테크 플랫폼의 모빌리티 시장 잠식과 관련하여, ‘독자생존과 플랫폼 비즈니스의 기로’라는 주제로 서울연구원 교통시스템연구실 안기정 박사가 발표하고, ‘혁신과 공정경쟁 양립을 위한 게임의 룰 정립’을 주제로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제완 교수가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렌터카 산업 내 성장 불균형 및 대형 플랫폼의 렌터카산업 진입 시도와 관련하여 산업의 상생 발전과 건전한 생태계 구성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3부 “조합원 소통의 장”에서는 윤종욱 공제조합 경영관리본부장이 주요 경영현황을 보고하고 향후 공제조합 도약을 위한 계획과 렌터카 산업의 발전적 가치 창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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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렌터카공제조합, 제주공항서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사장 윤종욱)은 지난 19일 제주국제공항 렌터카 하우스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급증하고 있는 제주 입도객을 대상으로 렌터카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 입도객의 주요 동선인 제주국제공항 렌터카 하우스 및 비가림 통로 일대에서 제주특별자치도렌터카조합 강동훈 이사장을 비롯한 각 조합의 임직원과 제주도청,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참여했다. 여름 휴가철 제주도 내 렌터카 교통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제주를 여행하는 렌터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 제주특별자치도렌터카조합과 경찰청 등 주요 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윤종욱 이사장은 제주도 렌터카 이용자들에게 생수와 교통안전 캠페인 문구가 새겨진 물티슈를 제공하면서 즐거운 제주여행을 위하여 안전운전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렌터카 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조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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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렌터카공제조합, 제주공항서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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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카렌탈 비즈니스센터 개관식” 성료
- 서울자동차대여사업조합(이하 서울대여조합, 이사장 배준영)이 지난 5월 25일 “카렌탈 비즈니스센터” (서울 서초구 방배로22길) 개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영학 초대 이사장, 김주평, 최장순 전직 연합회장, 황해선 전국공제조합이사장, 신흥근 경기조합이사장 등 각 지역 이사장과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준영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이 새롭게 시작되는 오늘, 희망과 기대 발전이라는 염원을 담아 새로운 조합역사의 한 페이지를 모든 분과 함께 한마음으로 넘기고 조합의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도록 하겠다.” 라고 말하고 회원사에게 성원을 당부했다. 배준영 이사장이 사옥 건립을 위해 수고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해 큰 박수를 보내달라고 요청하자 참석자 모두 큰 박수로 화답했다. 황해선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이사장은 축사에서 서울대여조합이 일백만대 이후의 시대를 선구자로서 중단 없는 발전을 해주기를 성원한다고 말하고, “서울 카렌탈 비즈니스센터”가 렌터카 사업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고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의 주역으로 도약하는 비전의 산실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김주평 전 렌터카연합회장은 격려사에서 ▷서울조합이 연합회를 리드하는 업무중심체계로의 전환 ▷양극화 해소를 위해 대중소 기업 상생 발판 마련 ▷ 캐피탈, 카드사 자동차제조사 렌터업 진출과 택시 버스 화물의 렌터영역 확대로 인한 업권 보호에 적극 대응 ▷디지털 플랫폼, 전기차, 자율주행 등 새로운 모빌리티 출현에 선제적 대응으로 먹거리를 창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카렌탈 비즈니스센터”가 개관되기까지는 장장 19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2004년 2월 서울대여조합 총회에서 사옥건립 추진을 결의한 후 2007년 제3대 이삼섭 이사장 때 사옥건립을 위한 준비금을 적립하기 시작했고 최장순 이사장 시절 사옥 부지를 매입하고 제10대 현 배준영 이사장이 많은 난관을 뚫고 강력하게 추진해 이 날 개관식을 하게 됐다고 관계자가 설명했다. 이 날 “카렌탈 비즈니스센터” 개관식 행사에서는 사옥 건립에 공이 큰 유공자를 시상하고 감사장 전달했다. 2부 행사에서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 후 참석자들은 멀리 관악산이 보이는 전망 좋은 옥상에 올라 “카렌탈 비즈니스센터” 개관을 한 번 더 축하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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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카렌탈 비즈니스센터 개관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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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음주운전 방지장치 렌터카에 시범 운영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렌터카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 방지장치가 부착된 차량을 대여해주는 시범운영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렌터카는 불특정 다수의 운전자가 이용하는 특성으로 운전자 관리에 한계가 있으며, 지난해, 광주의 한 고등학생이 렌터카에 8명을 태운채로 음주운전을 하는 등 대형 음주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최근 5년간(2016~2020년)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화물 1,137명(35.9%), 택시 840명(26.5%), 버스 686명(21.7%), 렌터카 505명(15.9%)으로 렌터카 사망자가 가장 적었으나,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렌터카 83명(65.4%), 화물 22명(17.3%), 택시 17명(13.4%), 버스 5명(3.9%)으로 렌터카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렌터카 10만대당 음주운전 사망자수는 2.2명으로 비사업용 승용차 1.3명에 비해 1.8배 많이 발생했을 뿐 아니라 동기간 비사업용 승용차의 음주운전 사망자수는 13.1% 감소한 반면, 렌터카는 11.4% 증가했다 이에 따라 렌터카 음주운전 감소 방안으로 시동 전에 음주측정 단계를 거치도록 시동이 제한되는 렌터카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음주운전 방지장치는 미국, 스웨덴 등 해외에서 음주운전 경력자를 대상으로 운영중으로, 공단은 시범 사업을 거쳐 음주운전 방지장치의 효과와 문제점, 국내 적용 방안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음주운전 방지장치 시범운영을 통해 음주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하는 한편, 사고 감소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로, 단 한 잔의 음주라도 절대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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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음주운전 방지장치 렌터카에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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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렌터카공제조합, ‘2022년 제9기 정기총회’ 성료
-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사장 황해선)이 지난 29일 오후 구의동 렌터카공제회관에서 ‘2022년 제9기 정기총회’를 성료했다. 이번 총회에서 금년 경영목표로 계약대수 56만대, 원수손해율 89.3% 달성을 내걸었다. 공제조합은 전년 말 기준 조합원 993개사, 조합원 차량 53.6만여 대의 계약을 인수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17% 가까이 신장한 것으로 눈부신 성장을 지속하였다. 재무건전성 측면에서는 탄력적인 재보험 정책 운영, 업계 최고의 사업비 효율 그리고 자산운용 수익과 평가익 시현으로 법정 재무건전성 기준인 100%를 초과해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시현하였다. 황해선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년 4대 중점 사업으로 ▲본업 경쟁력 강화, ▲경영 리스크 선제 대응, ▲조합원 사업지원 내실화, ▲새로운 성장기회 모색으로 설정하고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공제조합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데 대해 “2022년은 지나온 10년과 다가올 10년을 잇는 ‘린치 핀’과 같은 시기이며 창립 10주년에 즈음하여 ‘다가올 10년’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2022년 사업계획, 조합원 운영위원 선임의 건은 모두 만장일치로 승인 의결됐다. 한편, 이날 총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철저한 방역 및 방역수칙 준수 하에 최소한의 조합원 참석으로 개최되었고, zoom을 통한 온라인 참여와 공제조합의 소통 채널인 동영상 플랫폼 ‘렌터카TV’를 통해 총회 진행 상황을 실시간 생중계하였다. 이를 통해 조합원이 실시간으로 총회 진행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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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연합회-카카오모빌리티 MOU
-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이하 렌터카연합회)와 카카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렌터카 플랫폼 중개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렌터카사업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회원을 보유한 카카오T 플랫폼을 통해 최상의 렌터카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는 중소사업자들의 렌터카를 활용하여 서비스를 중개하는 내용으로 협업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양 기관은 플랫폼 중개서비스 가격 및 품질의 표준화를 구축하고 플랫폼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상생 모델을 발굴하는 등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카카오모빌리티가 플랫폼 요금, 수수료 인상 등의 사업전반에 관하여 연합회와 상생협의체를 운영하여 중소사업자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면서 사업을 추진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고객이 플랫폼을 통해 어느 지역에서든 손쉽게 원하는 차종을 선택하여 차량 대여가 가능하며, 교통사고 발생 시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수리비 과다청구 등의 소비자 피해에 대한 예방이 가능한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렌터카 업계 종사자들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사업자들이 플랫폼 운영비 및 홍보비를 절감하여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개인 모빌리티 수요 증가 및 자율주행 자동차상용화 등을 대비하여 IT 업계와 운수업의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는 등 렌터카의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렌터카연합회 강동훈 회장은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처럼 당장의 이익보다는 공존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카카오모빌리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렌터카사업자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과 교통사고 피해자 트라우마 치료를 위한 지원사업 협업 등 기업의 사회적 환원에 대한 도리를 다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고민을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안규진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렌터카 사업자와의 소통 채널을 확대해 일선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렌터카 사업자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겠다."며 "렌터카 사업자와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 렌터카 플랫폼은 12월 중에 서비스를 본격 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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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연합회-카카오모빌리티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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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렌터카공제조합, 창립 9주년 기념식 성료
- “미래에 전개될 트렌드의 변화를 조기에 포착하고 그 파도에 올라타는 도전과 혁신 이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격동의 시기가 도래했다.” 황해선 이사장은 지난 16일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렌터카회관에서 개최된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창립 9주년 기념식에서 렌터카 산업이 처한 현실을 이같이 분석했다. 황 이사장은 “렌터카 산업은 '모빌리티 라이프 플랫폼' 이라는 혁신의 길을 갈 것인지? 기존 사업방식으로 명맥을 유지할 것인지? 결단을 강요받고 있다.” 면서 택시업계에서 시장 지배력을 극대화하고 있는 IT와 플랫폼 모델을 예로 들었다.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창립 9주년 기념식은 조합원들의 안전과 렌터카 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참석인원을 백신접종 완료자로 최소화하고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안전에 특히 주의를 기울이면서 렌터카 TV 중계로 동시 진행했다. 1부 창립기념식은 강동훈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황해선 공제조합 이사장의 기념사와 공로상·모범상 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동훈 연합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큰 어려움에 봉착한 렌터카 업계 생존을 목표로 공제조합과 조합원, 연합회, 지역조합이 단합하여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황해선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조합원의 사업을 지원하는 공제가 되기 위해 언제나 견마지로를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공제조합 발전에 공로가 큰 유관기관 임직원 4명을 선정해 공로패와 부상을 전달하고, 내부직원에 대한 모범상을 수상했다. 2부에서 개최한 ‘렌터카 산업발전 세미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빅테크 플랫폼의 모빌리티 시장 잠식과 관련하여, ‘독자생존과 플랫폼 비즈니스의 기로’라는 주제로 서울연구원 교통시스템연구실 안기정 박사가 발표하고, ‘혁신과 공정경쟁 양립을 위한 게임의 룰 정립’을 주제로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제완 교수가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렌터카 산업 내 성장 불균형 및 대형 플랫폼의 렌터카산업 진입 시도와 관련하여 산업의 상생 발전과 건전한 생태계 구성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3부 “조합원 소통의 장”에서는 윤종욱 공제조합 경영관리본부장이 주요 경영현황을 보고하고 향후 공제조합 도약을 위한 계획과 렌터카 산업의 발전적 가치 창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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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렌터카공제조합, 창립 9주년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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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렌터카공제조합, 제주공항서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사장 윤종욱)은 지난 19일 제주국제공항 렌터카 하우스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급증하고 있는 제주 입도객을 대상으로 렌터카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 입도객의 주요 동선인 제주국제공항 렌터카 하우스 및 비가림 통로 일대에서 제주특별자치도렌터카조합 강동훈 이사장을 비롯한 각 조합의 임직원과 제주도청,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참여했다. 여름 휴가철 제주도 내 렌터카 교통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제주를 여행하는 렌터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 제주특별자치도렌터카조합과 경찰청 등 주요 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윤종욱 이사장은 제주도 렌터카 이용자들에게 생수와 교통안전 캠페인 문구가 새겨진 물티슈를 제공하면서 즐거운 제주여행을 위하여 안전운전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렌터카 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조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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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렌터카공제조합, 제주공항서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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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카렌탈 비즈니스센터 개관식” 성료
- 서울자동차대여사업조합(이하 서울대여조합, 이사장 배준영)이 지난 5월 25일 “카렌탈 비즈니스센터” (서울 서초구 방배로22길) 개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영학 초대 이사장, 김주평, 최장순 전직 연합회장, 황해선 전국공제조합이사장, 신흥근 경기조합이사장 등 각 지역 이사장과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준영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이 새롭게 시작되는 오늘, 희망과 기대 발전이라는 염원을 담아 새로운 조합역사의 한 페이지를 모든 분과 함께 한마음으로 넘기고 조합의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도록 하겠다.” 라고 말하고 회원사에게 성원을 당부했다. 배준영 이사장이 사옥 건립을 위해 수고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해 큰 박수를 보내달라고 요청하자 참석자 모두 큰 박수로 화답했다. 황해선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이사장은 축사에서 서울대여조합이 일백만대 이후의 시대를 선구자로서 중단 없는 발전을 해주기를 성원한다고 말하고, “서울 카렌탈 비즈니스센터”가 렌터카 사업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고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의 주역으로 도약하는 비전의 산실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김주평 전 렌터카연합회장은 격려사에서 ▷서울조합이 연합회를 리드하는 업무중심체계로의 전환 ▷양극화 해소를 위해 대중소 기업 상생 발판 마련 ▷ 캐피탈, 카드사 자동차제조사 렌터업 진출과 택시 버스 화물의 렌터영역 확대로 인한 업권 보호에 적극 대응 ▷디지털 플랫폼, 전기차, 자율주행 등 새로운 모빌리티 출현에 선제적 대응으로 먹거리를 창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카렌탈 비즈니스센터”가 개관되기까지는 장장 19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2004년 2월 서울대여조합 총회에서 사옥건립 추진을 결의한 후 2007년 제3대 이삼섭 이사장 때 사옥건립을 위한 준비금을 적립하기 시작했고 최장순 이사장 시절 사옥 부지를 매입하고 제10대 현 배준영 이사장이 많은 난관을 뚫고 강력하게 추진해 이 날 개관식을 하게 됐다고 관계자가 설명했다. 이 날 “카렌탈 비즈니스센터” 개관식 행사에서는 사옥 건립에 공이 큰 유공자를 시상하고 감사장 전달했다. 2부 행사에서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 후 참석자들은 멀리 관악산이 보이는 전망 좋은 옥상에 올라 “카렌탈 비즈니스센터” 개관을 한 번 더 축하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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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음주운전 방지장치 렌터카에 시범 운영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렌터카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 방지장치가 부착된 차량을 대여해주는 시범운영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렌터카는 불특정 다수의 운전자가 이용하는 특성으로 운전자 관리에 한계가 있으며, 지난해, 광주의 한 고등학생이 렌터카에 8명을 태운채로 음주운전을 하는 등 대형 음주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최근 5년간(2016~2020년)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화물 1,137명(35.9%), 택시 840명(26.5%), 버스 686명(21.7%), 렌터카 505명(15.9%)으로 렌터카 사망자가 가장 적었으나,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렌터카 83명(65.4%), 화물 22명(17.3%), 택시 17명(13.4%), 버스 5명(3.9%)으로 렌터카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렌터카 10만대당 음주운전 사망자수는 2.2명으로 비사업용 승용차 1.3명에 비해 1.8배 많이 발생했을 뿐 아니라 동기간 비사업용 승용차의 음주운전 사망자수는 13.1% 감소한 반면, 렌터카는 11.4% 증가했다 이에 따라 렌터카 음주운전 감소 방안으로 시동 전에 음주측정 단계를 거치도록 시동이 제한되는 렌터카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음주운전 방지장치는 미국, 스웨덴 등 해외에서 음주운전 경력자를 대상으로 운영중으로, 공단은 시범 사업을 거쳐 음주운전 방지장치의 효과와 문제점, 국내 적용 방안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음주운전 방지장치 시범운영을 통해 음주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하는 한편, 사고 감소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로, 단 한 잔의 음주라도 절대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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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렌터카공제조합, ‘2022년 제9기 정기총회’ 성료
-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사장 황해선)이 지난 29일 오후 구의동 렌터카공제회관에서 ‘2022년 제9기 정기총회’를 성료했다. 이번 총회에서 금년 경영목표로 계약대수 56만대, 원수손해율 89.3% 달성을 내걸었다. 공제조합은 전년 말 기준 조합원 993개사, 조합원 차량 53.6만여 대의 계약을 인수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17% 가까이 신장한 것으로 눈부신 성장을 지속하였다. 재무건전성 측면에서는 탄력적인 재보험 정책 운영, 업계 최고의 사업비 효율 그리고 자산운용 수익과 평가익 시현으로 법정 재무건전성 기준인 100%를 초과해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시현하였다. 황해선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년 4대 중점 사업으로 ▲본업 경쟁력 강화, ▲경영 리스크 선제 대응, ▲조합원 사업지원 내실화, ▲새로운 성장기회 모색으로 설정하고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공제조합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데 대해 “2022년은 지나온 10년과 다가올 10년을 잇는 ‘린치 핀’과 같은 시기이며 창립 10주년에 즈음하여 ‘다가올 10년’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2022년 사업계획, 조합원 운영위원 선임의 건은 모두 만장일치로 승인 의결됐다. 한편, 이날 총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철저한 방역 및 방역수칙 준수 하에 최소한의 조합원 참석으로 개최되었고, zoom을 통한 온라인 참여와 공제조합의 소통 채널인 동영상 플랫폼 ‘렌터카TV’를 통해 총회 진행 상황을 실시간 생중계하였다. 이를 통해 조합원이 실시간으로 총회 진행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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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렌터카공제조합, ‘2022년 제9기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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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연합회-카카오모빌리티 MOU
-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이하 렌터카연합회)와 카카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렌터카 플랫폼 중개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렌터카사업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회원을 보유한 카카오T 플랫폼을 통해 최상의 렌터카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는 중소사업자들의 렌터카를 활용하여 서비스를 중개하는 내용으로 협업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양 기관은 플랫폼 중개서비스 가격 및 품질의 표준화를 구축하고 플랫폼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상생 모델을 발굴하는 등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카카오모빌리티가 플랫폼 요금, 수수료 인상 등의 사업전반에 관하여 연합회와 상생협의체를 운영하여 중소사업자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면서 사업을 추진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고객이 플랫폼을 통해 어느 지역에서든 손쉽게 원하는 차종을 선택하여 차량 대여가 가능하며, 교통사고 발생 시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수리비 과다청구 등의 소비자 피해에 대한 예방이 가능한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렌터카 업계 종사자들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사업자들이 플랫폼 운영비 및 홍보비를 절감하여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개인 모빌리티 수요 증가 및 자율주행 자동차상용화 등을 대비하여 IT 업계와 운수업의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는 등 렌터카의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렌터카연합회 강동훈 회장은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처럼 당장의 이익보다는 공존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카카오모빌리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렌터카사업자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과 교통사고 피해자 트라우마 치료를 위한 지원사업 협업 등 기업의 사회적 환원에 대한 도리를 다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고민을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안규진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렌터카 사업자와의 소통 채널을 확대해 일선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렌터카 사업자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겠다."며 "렌터카 사업자와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 렌터카 플랫폼은 12월 중에 서비스를 본격 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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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렌터카공제조합, 창립 9주년 기념식 성료
- “미래에 전개될 트렌드의 변화를 조기에 포착하고 그 파도에 올라타는 도전과 혁신 이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격동의 시기가 도래했다.” 황해선 이사장은 지난 16일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렌터카회관에서 개최된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창립 9주년 기념식에서 렌터카 산업이 처한 현실을 이같이 분석했다. 황 이사장은 “렌터카 산업은 '모빌리티 라이프 플랫폼' 이라는 혁신의 길을 갈 것인지? 기존 사업방식으로 명맥을 유지할 것인지? 결단을 강요받고 있다.” 면서 택시업계에서 시장 지배력을 극대화하고 있는 IT와 플랫폼 모델을 예로 들었다.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창립 9주년 기념식은 조합원들의 안전과 렌터카 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참석인원을 백신접종 완료자로 최소화하고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안전에 특히 주의를 기울이면서 렌터카 TV 중계로 동시 진행했다. 1부 창립기념식은 강동훈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황해선 공제조합 이사장의 기념사와 공로상·모범상 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동훈 연합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큰 어려움에 봉착한 렌터카 업계 생존을 목표로 공제조합과 조합원, 연합회, 지역조합이 단합하여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황해선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조합원의 사업을 지원하는 공제가 되기 위해 언제나 견마지로를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공제조합 발전에 공로가 큰 유관기관 임직원 4명을 선정해 공로패와 부상을 전달하고, 내부직원에 대한 모범상을 수상했다. 2부에서 개최한 ‘렌터카 산업발전 세미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빅테크 플랫폼의 모빌리티 시장 잠식과 관련하여, ‘독자생존과 플랫폼 비즈니스의 기로’라는 주제로 서울연구원 교통시스템연구실 안기정 박사가 발표하고, ‘혁신과 공정경쟁 양립을 위한 게임의 룰 정립’을 주제로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제완 교수가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렌터카 산업 내 성장 불균형 및 대형 플랫폼의 렌터카산업 진입 시도와 관련하여 산업의 상생 발전과 건전한 생태계 구성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3부 “조합원 소통의 장”에서는 윤종욱 공제조합 경영관리본부장이 주요 경영현황을 보고하고 향후 공제조합 도약을 위한 계획과 렌터카 산업의 발전적 가치 창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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