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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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공사, 말레이시아 관광객 유치 속도 낸다
    [한국관광공사] 말레이시아 K-관광로드쇼 전경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지난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K-관광로드쇼’를 열고 말레이시아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 말레이시아 K-관광로드쇼 체험부스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의 한국 문화콘텐츠 소비 비중이 전 세계 3위를 차지할 만큼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으나*, 엔데믹 이후 한국-말레이시아 직항노선 회복률이 60%에 불과하고 부산, 제주 등 직항노선은 없다는 점 등이 방한객 유치에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공사는 이를 위한 타개책으로 대대적인 방한객 유치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 2025 해외한류실태조사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말레이시아 최대 쇼핑몰인 원우타마 쇼핑센터(1Utama Shopping Centre)에서는 현지 여행사, OTA, 항공사 등이 참여해 방한 여행상품 판촉전을 열었다. 가을과 겨울이 없는 말레이시아 현지 특성을 반영해 해당 계절을 즐길 수 있는 특화여행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해 베트남 호찌민‧하노이를 경유하여 부산에 도착하는 항공권을 집중 판촉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힘을 쏟았다. 이 외에도 할랄 인증 한우를 맛볼 수 있는 ‘K-푸드 존’, 한국화장품 체험을 할 수 있는 ‘K-뷰티 존’ 등을 마련해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다채로운 한국문화를 즐겼다. 지난 11일 르네상스호텔에서는 양국의 관광 관련 기업, 지자체 등 100여 개 기관이 참가한 트래블마트를 열어 약 1,000건의 상담이 성사됐다. 공사 김종훈 국제마케팅실장은 “말레이시아는 매년 4~5% 수준의 꾸준한 경제발전을 이루고 있는 국가이자, 한국 콘텐츠 소비성향이 강한 나라”라며, “항공노선의 저조한 회복률로 인한 어려움이 있으나, 이번 K-관광 로드쇼를 기점으로 말레이시아 내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이 실제 방한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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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7
  • 전기‧전자 회로 및 시스템 분야 세계 최고 권위 국제회의 한국 유치
    [한국관광공사] IEEE ISCAS 2029 유치위원회 관계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국제전기전자공학자협회 회로 및 시스템 학회(IEEE Circuits and Systems Society, 이하 IEEE CASS),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2029 IEEE 국제 회로 및 시스템 학술대회(IEEE International Symposium on Circuits and Systems 2029, 이하 IEEE ISCAS 2029)를 한국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5월 2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치 제안 발표에서 국제회의 개최지로서 한국의 강점과 매력 등을 적극 부각했고, 운영위원회와 이사회 논의를 거친 후 6월 10일, ‘IEEE ISCAS 2029’의 개최지로 인천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유치 확정으로 2029년 5월 27일부터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동 행사에는 전 세계 30개국, 1,5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약 54억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공사는 ‘IEEE CASS’ 유치위원회, 인천관광공사 등과 협업했다. 공사의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통해 제작한 유치제안서를 시작으로 주관단체인 ‘IEEE CASS’는 세계 주요 유치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적극적 유치활동을 펼쳤다. 공사 정창욱 MICE실장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IEEE ISCAS 개최 유치를 통해 다시 한번 개최지로서 한국의 가치를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들의 협업을 통해 각 분야의 유력 국제회의를 지속 유치하여 국제회의 개최지로서 한국의 브랜드파워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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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7
  • 제주대학교·조천초 교례분교·에코랜드 공동 주최 ‘음악셰프 아트플레이트 어드벤처’ 성료
    에코랜드 호텔 전경 에코랜드호텔 총주방장 김명균 셰프 AI·예술·요리가 융합된 창의 교육 프로그램, 제주 에코랜드 자연 속에서 새로운 교육 모델 제시 에코랜드 야간개장 프로그램 ‘컬러풀 에코랜드’ ‘음악셰프, 첼리스트와 떠나는 아트 플레이트 쿠킹 어드벤처’가 6월 12일 에코랜드의 연회장 에코볼륨(Ecovolume)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대학교 체육예술교육기부단의 창의적 예술교육기부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전교생 12명의 소규모 학교인 조천초 교례분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에코랜드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제주 곶자왈 숲속에 위치하고 테마파크·호텔·골프장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리조트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 축제 등을 개최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에코랜드가 이러한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에서 감성 중심의 융합 교육장으로 전환돼 대한민국 교육기부의 새로운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학생들은 디즈니 영화 ‘인사이드 아웃’ 속 감정 캐릭터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AI가 생성한 감정별 색상 및 푸드 이미지를 감상하며 AI 음악을 통해 색과 소리로 감정을 체험하는 몰입형 활동을 경험했다. 이어 제주대학교 체육예술 총괄 수석이자 첼리스트인 임현정 교수의 이탈리아와 제주를 테마로 한 라이브 첼로 연주와 에코랜드호텔 총주방장이자 한라윈드앙상블 트럼펫 연주자인 김명균 셰프의 음악 퍼포먼스가 더해져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프로그램의 마지막에는 학생 전원이 함께 부른 ‘문어의 꿈’ 합창이 진행되며 특별한 추억을 완성했다. 또한 학생들은 감정의 색을 활용해 △한라봉잼과 블루베리 머핀케이크 △시금치 페스토와 토마토소스를 곁들인 새우 오픈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어린이 셰프’가 되어 예술·자연·미래기술이 어우러진 오감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한 제주대학교 임현정 교수는 “예술과 기술, 음식이 감정이라는 키워드로 연결되며 아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이 살아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성과 창의성이 융합된 교육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남제 교수(제주대학교 컴퓨터교육과)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교육기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디지털 리터러시와 예술 감수성이 융합된 미래형 교육이 제주에서 실현된 매우 인상적인 교육 실험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규모 학교, 지역 리조트, 대학, 문화예술 전문가가 함께 만든 새로운 형태의 융합교육 모델로, 향후 제주 지역뿐 아니라 전국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편 에코랜드는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야간개장 프로그램인 ‘컬러풀 에코랜드’를 운영하며 곶자왈 숲을 배경으로 빛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야경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관람객들은 낮과는 또 다른 매혹적인 제주의 자연을 체험하며 가족 단위 관광객과 문화예술 애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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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6
  • 제주, 서울국제관광전서 최우수마케팅상 수상
    서울국제관광전 제주관광홍보관 운영 최우수 마케팅상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는 지난 6월 5일(목)부터 6월 8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수상했다. 서울국제관광전 제주관광홍보관 운영 올해 40주년을 맞은 서울국제관광전은 45개 국가‧지역에서 500여 기관 및 업체들이 참여해 국내외 관광 홍보관, 월드푸드마켓존, 전통문화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 축구선수 박지성 사인회와 한국사 스타강사 최태성과 함께하는 역사이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관광협회 수도권홍보사무소 제주홍보관에서는 “올여름 다시 찾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제주해변, 숲길 등 여름철 제주여행 핫플레이스와 탐나오 빅할인 이벤트 등을 홍보했다. 또한, 목포/진도-제주 뱃길 노선을 운영하는 씨월드고속훼리와 공동으로 제주뱃길이용 수학여행단 내륙권 수송지원(학교당 최대 150만원), 자전거‧오토바이 선적 지원, 반려동물 동반여행 지원 등 제주뱃길관광 홍보를 추진했다. 도내 관광사업체 대상 박람회 부대행사로 개최된 B2B 트래블마트참여도 지원했다. 올해는 정낭여행사, 제주패스글로벌, 테디베어하우스 테지움 등에서 참가하여 국내외 여행업계 등과의 미팅을 진행했다. 관람객 대상으로 제주기점 여객선사 SNS팔로우 이벤트, 매듭팔찌만들기체험, 제주여행 모바일 설문조사 및 탐나오 신규회원 100%당첨 룰렛이벤트 등으로 큰 인기를 끌어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 도 관광협회 관계자는 “얼리바캉스 여행수요의 제주유치를 위해 부산역 제주관광 로드홍보(6/21), 대구치맥페스티벌(7/2~7/6) 및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7/18~7/21) 참가 등 국내 주요 거점도시 잠재관광객 대상 제주관광 현장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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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9
  • 하반기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정책 대응, 부산시 유치 총력전
    항저우 로드쇼 B2B 공식행사 파트너스데이(5월 23일 촬영)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중국 저장성의 중심도시 항저우에 위치한 대형쇼핑몰‘인타임 시티 몰(Intime City Mall)’에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반짝반짝 부산’을 주제로 로드쇼를 개최하며 중국 인바운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였다. 항저우 로드쇼 랜덤댄스(5월 24일 촬영) 부산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경제 소비력이 높은 항저우시는 2024년 기준 알리바바그룹의 온라인 여행사(OTA)‘플리기(Fliggy)’의 방한 도시 순위 3위,‘C-Trip’의 방한 도시 순위 3위를 기록할 정도로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최근에는 항저우 시민의 한국, 특히 부산 방문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행사는 부산 관광 설명회, 한·중 관광업계 간 B2B 상담회, 라이브 방송, 다양한 체험 이벤트 및 K-팝 랜덤 댄스 공연 등을 통해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6,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부산 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근거리 해외여행과 현지 문화체험을 선호하는 항저우 시민들의 관광 성향을 반영하여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미식 관광, 특수목적관광(SIT) 및 타지역 연계 관광(SIC), 축제 콘텐츠(‘BOF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페스티벌 시월’등), ‘비짓부산패스’등을 적극 홍보했다. 이와 더불어 부산시와 공사는‘저장성 중청려국제여행사’ 및 ‘플리기(Fliggy)’를 직접 방문해, 하반기 무비자정책 시행에 대응한관광객 유치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와 공사는 저장성 중청려국제여행사를 포함한 현지 5개 여행사와 협력하여 총 3,200명 유치를 목표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공사는‘플리기(Fliggy)’를 통해 부산의 여름 관광 테마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 축제인 ‘618 상품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로드쇼와 연계하여 추진한 결과 실시간 라이브 방송은 최고 시청자 수 80만명을 기록했고,‘플리기’자체 플랫폼 생활여행부문 라이브 방송 실시간 상품판매량 1위, 부산 관광상품 1,700건 판매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공사는 하반기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정책 시행에 대비해 중국국제항공과 협업하여 단체 관광상품 모객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월 대비 부산 방문 중국인 관광객 수 회복률은 157.1%로 점진적으로 회복하는 추세이다.”며,“이번하반기 시행 예정인 중국 단체 대상 무비자 입국 정책은 코로나19 이후 침체 되었던 한·중 관광 교류가 다시 회복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공사는 이번 정책이 실질적인 방문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지 여행업계와의 협력 강화, 프로모션 확대, 그리고 부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에 적극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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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8
  • 2025 영마이스Young MICE)단 13기 발대식, 열정으로 여는 MICE 미래!
    (부산관광공사) 5월 26일자 보도자료_2025 영마이스(Young MICE)단 13기 발대식, 열정과 함께하는 새로운 출발_0523_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역 MICE 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2025 영마이스(Young MICE)단’을 결성하고, 5월 23일(금) 부산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부산관광공사) 5월 26일자 보도자료_2025 영마이스(Young MICE)단 13기 발대식, 열정과 함께하는 새로운 출발_0523_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 영마이스단은 부산 지역 7개 대학에서 MICE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총 19명이 선발됐다.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의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부산관광공사) 5월 26일자 보도자료_2025 영마이스(Young MICE)단 13기 발대식, 열정과 함께하는 새로운 출발_0523_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공사는 올해 영마이스단 프로그램으로 ▲MICE 직무역량 강화교육 ▲실무자 초청 취업 컨설팅 ▲MICE 베뉴 답사 ▲전국 단위 네트워킹 행사 참가 ▲국제회의 운영요원 활동 등을 구성했다.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향후 단원들이 MICE 업계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특히 실전 중심으로 구성돼, 단순 체험을 넘어 현장 대응력과 홍보 실무 능력까지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원들은 부산의 주요 MICE 시설을 답사하고, 현업 종사자들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산업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카드뉴스 등 홍보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며, 실무 감각을 익히는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제작된 콘텐츠 중 우수 작품은 공사의 컨벤션뷰로(CVB)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향후 홍보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올해는 국제회의복합지구를 중심으로 한 실무 프로젝트와 MICE 실무자 및 타 지역 영마이스단과의 교류까지 확대해, 실무적인 직무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지역 기반 MICE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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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6

실시간 관광산업 기사

  • 한국관광공사, 말레이시아 관광객 유치 속도 낸다
    [한국관광공사] 말레이시아 K-관광로드쇼 전경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지난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K-관광로드쇼’를 열고 말레이시아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 말레이시아 K-관광로드쇼 체험부스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의 한국 문화콘텐츠 소비 비중이 전 세계 3위를 차지할 만큼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으나*, 엔데믹 이후 한국-말레이시아 직항노선 회복률이 60%에 불과하고 부산, 제주 등 직항노선은 없다는 점 등이 방한객 유치에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공사는 이를 위한 타개책으로 대대적인 방한객 유치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 2025 해외한류실태조사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말레이시아 최대 쇼핑몰인 원우타마 쇼핑센터(1Utama Shopping Centre)에서는 현지 여행사, OTA, 항공사 등이 참여해 방한 여행상품 판촉전을 열었다. 가을과 겨울이 없는 말레이시아 현지 특성을 반영해 해당 계절을 즐길 수 있는 특화여행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해 베트남 호찌민‧하노이를 경유하여 부산에 도착하는 항공권을 집중 판촉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힘을 쏟았다. 이 외에도 할랄 인증 한우를 맛볼 수 있는 ‘K-푸드 존’, 한국화장품 체험을 할 수 있는 ‘K-뷰티 존’ 등을 마련해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다채로운 한국문화를 즐겼다. 지난 11일 르네상스호텔에서는 양국의 관광 관련 기업, 지자체 등 100여 개 기관이 참가한 트래블마트를 열어 약 1,000건의 상담이 성사됐다. 공사 김종훈 국제마케팅실장은 “말레이시아는 매년 4~5% 수준의 꾸준한 경제발전을 이루고 있는 국가이자, 한국 콘텐츠 소비성향이 강한 나라”라며, “항공노선의 저조한 회복률로 인한 어려움이 있으나, 이번 K-관광 로드쇼를 기점으로 말레이시아 내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이 실제 방한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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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7
  • 전기‧전자 회로 및 시스템 분야 세계 최고 권위 국제회의 한국 유치
    [한국관광공사] IEEE ISCAS 2029 유치위원회 관계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국제전기전자공학자협회 회로 및 시스템 학회(IEEE Circuits and Systems Society, 이하 IEEE CASS),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2029 IEEE 국제 회로 및 시스템 학술대회(IEEE International Symposium on Circuits and Systems 2029, 이하 IEEE ISCAS 2029)를 한국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5월 2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치 제안 발표에서 국제회의 개최지로서 한국의 강점과 매력 등을 적극 부각했고, 운영위원회와 이사회 논의를 거친 후 6월 10일, ‘IEEE ISCAS 2029’의 개최지로 인천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유치 확정으로 2029년 5월 27일부터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동 행사에는 전 세계 30개국, 1,5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약 54억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공사는 ‘IEEE CASS’ 유치위원회, 인천관광공사 등과 협업했다. 공사의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통해 제작한 유치제안서를 시작으로 주관단체인 ‘IEEE CASS’는 세계 주요 유치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적극적 유치활동을 펼쳤다. 공사 정창욱 MICE실장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IEEE ISCAS 개최 유치를 통해 다시 한번 개최지로서 한국의 가치를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들의 협업을 통해 각 분야의 유력 국제회의를 지속 유치하여 국제회의 개최지로서 한국의 브랜드파워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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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7
  • 제주대학교·조천초 교례분교·에코랜드 공동 주최 ‘음악셰프 아트플레이트 어드벤처’ 성료
    에코랜드 호텔 전경 에코랜드호텔 총주방장 김명균 셰프 AI·예술·요리가 융합된 창의 교육 프로그램, 제주 에코랜드 자연 속에서 새로운 교육 모델 제시 에코랜드 야간개장 프로그램 ‘컬러풀 에코랜드’ ‘음악셰프, 첼리스트와 떠나는 아트 플레이트 쿠킹 어드벤처’가 6월 12일 에코랜드의 연회장 에코볼륨(Ecovolume)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대학교 체육예술교육기부단의 창의적 예술교육기부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전교생 12명의 소규모 학교인 조천초 교례분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에코랜드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제주 곶자왈 숲속에 위치하고 테마파크·호텔·골프장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리조트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 축제 등을 개최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에코랜드가 이러한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에서 감성 중심의 융합 교육장으로 전환돼 대한민국 교육기부의 새로운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학생들은 디즈니 영화 ‘인사이드 아웃’ 속 감정 캐릭터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AI가 생성한 감정별 색상 및 푸드 이미지를 감상하며 AI 음악을 통해 색과 소리로 감정을 체험하는 몰입형 활동을 경험했다. 이어 제주대학교 체육예술 총괄 수석이자 첼리스트인 임현정 교수의 이탈리아와 제주를 테마로 한 라이브 첼로 연주와 에코랜드호텔 총주방장이자 한라윈드앙상블 트럼펫 연주자인 김명균 셰프의 음악 퍼포먼스가 더해져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프로그램의 마지막에는 학생 전원이 함께 부른 ‘문어의 꿈’ 합창이 진행되며 특별한 추억을 완성했다. 또한 학생들은 감정의 색을 활용해 △한라봉잼과 블루베리 머핀케이크 △시금치 페스토와 토마토소스를 곁들인 새우 오픈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어린이 셰프’가 되어 예술·자연·미래기술이 어우러진 오감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한 제주대학교 임현정 교수는 “예술과 기술, 음식이 감정이라는 키워드로 연결되며 아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이 살아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성과 창의성이 융합된 교육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남제 교수(제주대학교 컴퓨터교육과)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교육기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디지털 리터러시와 예술 감수성이 융합된 미래형 교육이 제주에서 실현된 매우 인상적인 교육 실험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규모 학교, 지역 리조트, 대학, 문화예술 전문가가 함께 만든 새로운 형태의 융합교육 모델로, 향후 제주 지역뿐 아니라 전국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편 에코랜드는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야간개장 프로그램인 ‘컬러풀 에코랜드’를 운영하며 곶자왈 숲을 배경으로 빛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야경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관람객들은 낮과는 또 다른 매혹적인 제주의 자연을 체험하며 가족 단위 관광객과 문화예술 애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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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6
  • 제주, 서울국제관광전서 최우수마케팅상 수상
    서울국제관광전 제주관광홍보관 운영 최우수 마케팅상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는 지난 6월 5일(목)부터 6월 8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수상했다. 서울국제관광전 제주관광홍보관 운영 올해 40주년을 맞은 서울국제관광전은 45개 국가‧지역에서 500여 기관 및 업체들이 참여해 국내외 관광 홍보관, 월드푸드마켓존, 전통문화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 축구선수 박지성 사인회와 한국사 스타강사 최태성과 함께하는 역사이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관광협회 수도권홍보사무소 제주홍보관에서는 “올여름 다시 찾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제주해변, 숲길 등 여름철 제주여행 핫플레이스와 탐나오 빅할인 이벤트 등을 홍보했다. 또한, 목포/진도-제주 뱃길 노선을 운영하는 씨월드고속훼리와 공동으로 제주뱃길이용 수학여행단 내륙권 수송지원(학교당 최대 150만원), 자전거‧오토바이 선적 지원, 반려동물 동반여행 지원 등 제주뱃길관광 홍보를 추진했다. 도내 관광사업체 대상 박람회 부대행사로 개최된 B2B 트래블마트참여도 지원했다. 올해는 정낭여행사, 제주패스글로벌, 테디베어하우스 테지움 등에서 참가하여 국내외 여행업계 등과의 미팅을 진행했다. 관람객 대상으로 제주기점 여객선사 SNS팔로우 이벤트, 매듭팔찌만들기체험, 제주여행 모바일 설문조사 및 탐나오 신규회원 100%당첨 룰렛이벤트 등으로 큰 인기를 끌어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 도 관광협회 관계자는 “얼리바캉스 여행수요의 제주유치를 위해 부산역 제주관광 로드홍보(6/21), 대구치맥페스티벌(7/2~7/6) 및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7/18~7/21) 참가 등 국내 주요 거점도시 잠재관광객 대상 제주관광 현장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화/관광
    • 관광산업
    2025-06-09
  • 하반기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정책 대응, 부산시 유치 총력전
    항저우 로드쇼 B2B 공식행사 파트너스데이(5월 23일 촬영)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중국 저장성의 중심도시 항저우에 위치한 대형쇼핑몰‘인타임 시티 몰(Intime City Mall)’에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반짝반짝 부산’을 주제로 로드쇼를 개최하며 중국 인바운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였다. 항저우 로드쇼 랜덤댄스(5월 24일 촬영) 부산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경제 소비력이 높은 항저우시는 2024년 기준 알리바바그룹의 온라인 여행사(OTA)‘플리기(Fliggy)’의 방한 도시 순위 3위,‘C-Trip’의 방한 도시 순위 3위를 기록할 정도로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최근에는 항저우 시민의 한국, 특히 부산 방문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행사는 부산 관광 설명회, 한·중 관광업계 간 B2B 상담회, 라이브 방송, 다양한 체험 이벤트 및 K-팝 랜덤 댄스 공연 등을 통해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6,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부산 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근거리 해외여행과 현지 문화체험을 선호하는 항저우 시민들의 관광 성향을 반영하여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미식 관광, 특수목적관광(SIT) 및 타지역 연계 관광(SIC), 축제 콘텐츠(‘BOF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페스티벌 시월’등), ‘비짓부산패스’등을 적극 홍보했다. 이와 더불어 부산시와 공사는‘저장성 중청려국제여행사’ 및 ‘플리기(Fliggy)’를 직접 방문해, 하반기 무비자정책 시행에 대응한관광객 유치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와 공사는 저장성 중청려국제여행사를 포함한 현지 5개 여행사와 협력하여 총 3,200명 유치를 목표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공사는‘플리기(Fliggy)’를 통해 부산의 여름 관광 테마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 축제인 ‘618 상품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로드쇼와 연계하여 추진한 결과 실시간 라이브 방송은 최고 시청자 수 80만명을 기록했고,‘플리기’자체 플랫폼 생활여행부문 라이브 방송 실시간 상품판매량 1위, 부산 관광상품 1,700건 판매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공사는 하반기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정책 시행에 대비해 중국국제항공과 협업하여 단체 관광상품 모객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월 대비 부산 방문 중국인 관광객 수 회복률은 157.1%로 점진적으로 회복하는 추세이다.”며,“이번하반기 시행 예정인 중국 단체 대상 무비자 입국 정책은 코로나19 이후 침체 되었던 한·중 관광 교류가 다시 회복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공사는 이번 정책이 실질적인 방문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지 여행업계와의 협력 강화, 프로모션 확대, 그리고 부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에 적극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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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산업
    2025-05-28
  • 2025 영마이스Young MICE)단 13기 발대식, 열정으로 여는 MICE 미래!
    (부산관광공사) 5월 26일자 보도자료_2025 영마이스(Young MICE)단 13기 발대식, 열정과 함께하는 새로운 출발_0523_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역 MICE 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2025 영마이스(Young MICE)단’을 결성하고, 5월 23일(금) 부산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부산관광공사) 5월 26일자 보도자료_2025 영마이스(Young MICE)단 13기 발대식, 열정과 함께하는 새로운 출발_0523_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 영마이스단은 부산 지역 7개 대학에서 MICE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총 19명이 선발됐다.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의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부산관광공사) 5월 26일자 보도자료_2025 영마이스(Young MICE)단 13기 발대식, 열정과 함께하는 새로운 출발_0523_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공사는 올해 영마이스단 프로그램으로 ▲MICE 직무역량 강화교육 ▲실무자 초청 취업 컨설팅 ▲MICE 베뉴 답사 ▲전국 단위 네트워킹 행사 참가 ▲국제회의 운영요원 활동 등을 구성했다.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향후 단원들이 MICE 업계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특히 실전 중심으로 구성돼, 단순 체험을 넘어 현장 대응력과 홍보 실무 능력까지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원들은 부산의 주요 MICE 시설을 답사하고, 현업 종사자들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산업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카드뉴스 등 홍보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며, 실무 감각을 익히는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제작된 콘텐츠 중 우수 작품은 공사의 컨벤션뷰로(CVB)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향후 홍보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올해는 국제회의복합지구를 중심으로 한 실무 프로젝트와 MICE 실무자 및 타 지역 영마이스단과의 교류까지 확대해, 실무적인 직무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지역 기반 MICE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관광
    • 관광산업
    2025-05-26
  • 건강하고 아름다운 ‘K-헬스&뷰티’매력으로 쿠웨이트를 사로잡다!
    [한국관광공사] 쿠웨이트 한국의료관광대전 개막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중동 쿠웨이트에서 ‘2025 한국 헬스&뷰티 페스타(Korea Health&Beauty Festa)’를 최초로 개최했다. 주 쿠웨이트 대한민국 대사관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의료를 핵심 테마로 중동시장에서 한국의 우수한 헬스케어와 뷰티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관광공사] 쿠웨이트 한국의료관광대전 개막 축하공연 쿠웨이트는 걸프협력이사회(GCC) 6개국 중 대표적인 산유국으로, 부유층의 해외여행 수요가 높고 장기 체류하는 성향이 짙은 고부가 관광시장이다. 2024년 쿠웨이트 방한객은 팬데믹 이전 대비 27% 이상 증가했고 그중 의료관광객의 주 진료 과목은 피부과, 한방통합, 성형외과 등 경증 진료 과목에 집중되어 있다. 공사는 이번 페스타를 통해 의료관광뿐만 아니라 K-뷰티, 전통 공연 등 다양한 K-컬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한국관광공사] 쿠웨이트 한국 헬스&뷰티 페스타 전경 행사 첫날 주메이라 호텔(Jumeirah Hotel Kuwait)에서 열린 B2B 상담회에서는 양국 의료관광 업계 및 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1:1 의료관광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여기서 공사는 한국 의료와 뷰티관광 설명회를 열고 맞춤형 의료관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했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 존경받는 가문 출신이자 인기 여행 인플루언서인 ‘노라 알야이쉬(Nora Al Yaeesh)*’가 지난해 공사 초청으로 경험한 한국의 의료관광과 한국여행의 매력을 현지인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한국관광공사] 쿠웨이트 한국 헬스&뷰티 페스타 B2B 상담 지난 16일부터 양일간, 중동에서 두 번째로 큰 쇼핑몰 더 에비뉴(The Avenues)에서는 주말 인파 40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방한관광 판촉전이 개최됐다. 공사는 이번 행사가 실질적인 방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내 대표 병원 및 유치사업자 15개사와 함께 맞춤형 의료관광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체험 부스에서는 한국의 퍼스널컬러 전문가 컨설팅, AI 피부관리, 네일 아트 등 다채로운 K-뷰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헬스&뷰티 페스타를 통해 총 2,481건의 현장 상담이 이루어졌고, 189건의 계약과 업무협약이 성사돼 약 30억 원 규모의 매출이 예상된다. 공사 이영근 국제관광마케팅지원실장은 “중동 방한객은 1인당 방한 소비 지출은 3,637달러로 방한객 평균 소비액 대비 70% 이상 높아 대표적인 고부가 잠재시장”이며, “이번 쿠웨이트 헬스 & 뷰티 페스타는 최근 중동 여성들의 사회활동 개방 분위기 속에서 최초로 개최된 행사로, 중증 환자 중심에서 여성 피부미용 등 경증으로 의료관광 시장의 패러다임이 확장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관광
    • 관광산업
    2025-05-20
  • [동영상] 바다에서 태어난 비트로 MZ세대 여행 감성 두드린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칠곡할매의 바다여행기’에 이어 비트펠라하우스의 ‘윙’과 ‘히스’가 출연하는 ‘5월은 바다 가는 달’ 의 두 번째 홍보영상을 9일, 유튜브 한국관광공사TV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영상에서는 세계적인 비트박스 크루 비트펠라하우스의 ‘윙’과 ‘히스’가 바다여행에서 얻은 음악적 영감으로 완성한 ‘블루이즘(Blueism)’을 만나볼 수 있다. 블루이즘은 바다를 유영하듯 음악에 몰입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이번 영상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 형태로 최초 공개된다. 동해안의 풍경과 파도 소리를 비트박스로 풀어내며 바다에서 느끼는 해방감과 창조의 에너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앞서 공개된 1탄 ‘칠곡할매의 바다 여행기’가 평생을 내륙에서 살아온 할머니들의 봄바다 여행기를 통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바다여행’의 메시지를 전했다면, 2탄은 자유로운 여행을 꿈꾸는 MZ세대의 감성에 초점을 맞췄다. ‘해양관광 활성화 캠페인’ 원년인만큼 세대별 다양한 시선을 통해 바다의 매력을 확산하고 바다여행의 공감대를 넓혀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공사 박윤숙 관광콘텐츠실장은 “해양관광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여행의 기회”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5월의 바다가 주는 즐거움과 여유를 더 많은 국민들이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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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산업
    2025-05-09
  • 올해 2분기 부산 관광업계, 불확실성 속에서도 회복 기대감 엿보여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 ‘부산 관광업계 경기조사’에서 업계 관계자 23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25년 2분기에 부산 관광업계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대체로 부정적으로 전망하였으나 1분기 전망치와 비교해서 소폭 회복될 것으로 나타났다. 붙임2. 2025년 1분기 부산 관광업계 경기동향 조사 인포그래픽 2분기 매출 전망이 ‘호전’될 것이란 응답은 17.6%인 반면 ‘둔화’할 것이란 응답이 40.2%였고 수익에 대한 전망도 ‘호전’될 것이란 응답 17.6%보다 ‘둔화’에 대한 응답이 37.2%로 높았다. 내외국인 관광객 수에 대한 전망도 ‘둔화’에 대한 응답이 내외국인 모두 40.6%였고, ‘확대’에 대한 응답은 내국인 11.7%, 외국인 17.2%에 그쳤다. 이는 관광기업들이 지난 1분기 ‘둔화’로 판단한 매출 45.6%, 수익 45.2%, 내국인 관광객 48.1%, 외국인 관광객 46.9%의 수치와 비교해 볼 때 좋지 않은 체감경기가 이어진 듯 보인다. 하지만 BSI(기업경기실사지수)로 비교해 보면 2분기 매출은 77.4, 수익은 78.2, 내국인 관광객 71.1, 외국인 관광객 76.6으로 모든 지표에서 100 미만으로 집계되었으나 지난 1분기 BSI와 비교해 보면 매출은 7.5p, 수익은 7.9p, 내국인 관광객은 0.8p로 3개 지표에서 소폭 상승하여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관광업계의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19.7%),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18.0%), 내국인 관광수요 부진(14.6%), 업계 간 경쟁 심화(10.4%), 자금 부족(8.8%) 순으로 나타났다. 공사 관계자는 “불확실한 내외부 경제 상황 속에서도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모션과 지원책 마련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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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산업
    2025-05-02
  • 부산관광공사×부산국제금융진흥원, 부산금융중심지에서 MICE 공동 유치·개최지원 나선다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부산국제금융진흥원(원장 이명호)은 4월 29일(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금융중심지 연계 MICE 행사 공동 유치 및 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관장 기념촬영 이번 협약은 글로벌 금융도시로서의 부산의 위상을 기반으로 국제회의 유치를 확대하고, 관광과 금융을 접목한 융복합 콘텐츠를 발굴하여 도심형 MICE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부산금융중심지 기반 MICE 행사 공동 유치 및 행정지원 ▲국내외 MICE 주최자 대상 도시 공동 홍보 ▲국제금융기구 대상 금융산업 시찰 프로그램 운영 지원 ▲금융기관 대상 MICE 인프라 안내 및 컨설팅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금융센터세계연합(WAIFC) 등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행사 유치와 더불어, 부산의 전략 산업인 금융을 주제로 한 특화 마이스 콘텐츠 기획에도 공동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금융과 관광이 융합된 새로운 콘텐츠는 글로벌 MICE 시장에서 부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며, “금융중심지라는 부산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살려 국제행사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이명호 원장도 “이번 협약은 금융중심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과 협력사업 추진으로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MICE 산업과 금융산업 간 접점을 넓히고, 지역 기반 국제행사 유치를 위한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문화/관광
    • 관광산업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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