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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창사CICEE 2023 국제건설기계전시회
후난성에 위치한 창사는 강력한 산업기반을 자랑한다. 현재 세계 50대 건설기계 기업 중 5개 유명 건설기계 제조기업 Sany Heany Industry , Zoomlion, CRCI, Sunward, Sinoboom이 창사에 뿌리를 두고있어 이와 연관된 수많은 관련 하도급 업체가 포진되어 중국 내 75%의 건설기계 완성품과 부품을 제조하고 있는 중국 건설기계 산업의 최고의 요람이다. 이곳에서는 크레인을 비롯한 리프팅 장비, 굴착기, 콘 크리트, 광산 기계, 굴착기 생산량이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폭스바겐(Volkswagen)공장도 창사에 있다. 창사는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제품군과 가장 많은 유명한 건설기계 기업이 있는 지역이 되었으며, 세계적 수준의 첨단 제조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사는 기계 제조 산업의 클러스터링 정도를 강화하고, 지역 고급 R & D 기반을 구축하며, 지역 산업 우위를 통합하고자 한다 또한 핵심 부품 및 핵심 기술의 현지화를 점진적으로 촉진하고 있다. 세계적인 규모로 열리는 제3회 CICEE는 30만 m² 규모, 30만 명의 전문 참관객, 2대 경기전시회, 100개가 넘는 컨벤션 포럼, 비즈니스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제포럼, 국제대회, 업계 선도기술교류, 글로벌기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창사의 콘 크리트 기계 생산량은 전세계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며 대구경전면 하드락 TBM은 세계시장 점유율 67%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창사의 지정된 규모 이상 건설기계 기업의 총 생산액을 3,000억 위안(57조 3,360억)을 넘어셨고, 제품품목은 중국 전체 건설기계 카테고리의 70%를 차지했다. 코비드를 극복하고 창사에서 세계가 놀랄만한 건설기계 산업의 최신 기술과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제공 함으로서 “디지털화, 지능화, 인터넷+”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최고 수준의 자체 개발을 공유하며, CICEE는 전 세계 건설기계 업계의 엘리트들을 끌어들여 협력과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나 참관자 모두가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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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시험운전자 대상 자율주행 교통안전 교육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지난 12일 세종시와 14일 대구시에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시험운전자 대상 자율주행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자율주행 교통안전교육은 세종시와 대구시 각 지자체에서 안전을 우선으로 한 자율주행 교통안전에 관심으로 실시했으며 △제어권 전환 시 시험운전자 역할 △운전자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 △자율주행 관련 법 △사례를 통한 시험운전자의 안전운전방법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단 자율주행연구처에서 ‘자율주행 관련 정책 및 기술 동향’을 주제로 공단의 자율주행 연구 방향에 대한 교육도 이뤄져 시험운전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교육 설문 결과, 시험운전자 대부분은 미래 교통수단인 자율주행자동차가 안전하게 발전하는데 기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이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운전을 위한 생각과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밝혔다. 시험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작년 11월 서울시와 국내 최초 자율주행 교통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대구시·강릉시·세종시에서 자율주행차 시험운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도로교통공단 이재훈 교육본부장은 “시자율주행차량이 데이터를 수집하게 하고 운전자로서 운전 업무를 수행하는 시험운전자의 역할은 자율주행의 안전한 기술개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공단은 자율주행차의 안전한 상용화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운전자와 보행자 대상으로도 자율주행 상용화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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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공급망 탄소중립’ 실현 위한 협력사 교육 지원 프로그램 실시
현대차와 기아가 공급망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사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기업의 가치사슬 전반에 대한 탄소중립 및 탄소정보 공개 요구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협력사들이 이런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 궁극적으로 현대차·기아 공급망의 탄소배출 관리를 체계화하는 게 목적이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11일(화) 천안 글로벌러닝센터, 13일(목) 경주 현대차 글로벌 상생협력센터, 19일(수) 기아 AutoLand 광주 교육센터에서의 일정을 포함해, 다음 달까지 1차 협력사 360여 개사의 탄소중립 대응 역량 증진을 위한 오프라인 및 온라인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탄소중립 개요 및 대내외 동향’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이론 및 실습’ ▲‘탄소 정보 공개 대응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탄소중립 전략 수립에 필수적인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은 물론, 실제 데이터를 입력하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 온실가스 인벤토리: 온실가스배출원별 배출량을 목록화한 것으로, 기업 활동으로 인해 배출되는 모든 온실가스를 파악∙기록∙관리∙산정∙보고하는 일련의 온실가스 관리체계 특히, 이 중에서도 ‘탄소 정보 공개 대응 방안’ 부분은 국제 비영리 환경기구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의 ‘CDP 서플라이체인(CDP Supply Chain)’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에 기후변화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절차 및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협력사들이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CDP 서플라이 체인’은 공급망(협력사)의 기후변화 리스크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CDP의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현대차와 기아 양사는 지난 2월에 가입한 바 있다. 여기에 가입한 기업의 협력사들은 ▲에너지 소비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 현황 ▲탄소중립 전략 ▲감축목표 수립과 실행 여부 ▲재생에너지 전환 계획 및 이행 현황 등의 정보를 CDP에 공개하고 점검받는다. 현대차와 기아는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M Eco-Innovation Center, 이하 ASEIC)’와 협업해 개발했다. ASEIC은 2010년 제8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ia-EuropeMeeting, 이하 ASEM)에서 인준받은 국제협력 기관으로 2011년 한국에 설치됐으며, ASEM 역내 중소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지원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장기적으로 탄소중립 교육 외에도 협력사에 탄소저감 설비 도입을 지원하고, 탄소중립과 관련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협력사들의 탄소중립 전환을 도울 방침이다. 또한, 원소재 확보부터 제품 생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모두 계산하고 관리하는 전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를 협력사들이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현대차와 기아가 함께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현대차와 기아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공급망 탄소중립은 매우 중요하고 도전적인 과제” 라며 “협력사의 동참을 이끌어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2021년 각각 탄소중립 목표를 공개하고 글로벌 전동화 및 RE100 추진, 협력사 탄소감축 유도 등 밸류체인 전 단계에 걸친 탄소중립 실현 노력을 전개하며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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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 한국자동차업계 동반성장 위한 세미나 개최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KAP)은 4월 13일(목),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자동차산업 관련 각계 인사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년 춘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재단 오원석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은 반도체 수급 부족, 공급망 위기, 원자재 및 물류비용 상승, 금리인상 등 대내외의 어려움 속에서도, 완성차업계와 부품업계의 지속적인 품질안정과 공급망 관리 강화를 통해 글로벌 타완성차 대비 선방하는 모습을 보인 한 해였다고 전했다. 올해 자동차산업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회복과 더불어 자동차 누적 수요가 이연되어 소폭 성장이 기대 되고 있지만, 팬데믹 이후 각국의 통화정책 긴축 전환으로 인해 글로벌 경기 침체가 예견되고 있으며 미·중 갈등 격화, 자국우선주의, 공급망 불안 등 우리 자동차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업경영환경은 그리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했다. 아울러, 지난 1월 개최된 CES 2023의 5대 트렌드중 하나로 모빌리티가 선정됐듯이 자율주행, 전동화, 커넥티드, 차량용 소프트웨어 등을 중심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관련 신기술들이 앞으로 글로벌 산업의 주축으로서의 지위를 이어갈 것임을 전하면서, 우리 자동차업계는 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의 큰 변화에 맞춘 다각적인 전략수립, 기술개발,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그리고 원가절감 등을 통해 시장 변화에 대처하고, 미래 모빌리티 R&D투자와 함께 인재양성 노력을 배가하여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 세미나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서길원 과장이 「미래 자동차산업 정책 방향」, 현대자동차그룹 박성규 상무가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회장이 「융합창조시대 : 협업이 상생이다 」 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첫번째 발표자로 나선 산업통상자원부 서길원 과장은 최근 글로벌 경제 여건과 자동차산업의 영향에 대해 소개하고, 자동차산업의글로벌 트랜드 변화로 ①글로벌 탄소중립, ②공급망 불안 일상화 ③자국중심주의 ④분업체계 변화 ⑤산업경계의 확장 대해 설명했다. 또한,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과제로 SDV로의 진화과정에서 반도체/SW경쟁력 강화, 공급망 불안 및 자국중심주의 등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 등을 설명하면서 그에 대한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두번째 발표자인 현대자동차그룹 박성규 상무는 자동차산업의 변화와 완성차 업체들의 대응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비전의 3가지 목표(모빌리티의 진화, 산업의 발달과 생활 편의 향상, 안전하고 신속한 교통 환경 구현)와 모빌리티 제품/서비스, 전동화,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수소에너지 솔루션, 로보틱스 등에 대해 소개하며 자동차 부품업계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마지막 발표자인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회장은 융합창조시대 : 협업이 상생이다라는 주제로 초역전의 시대 신인재와 뉴리더십, 융복합 창조시대 융합지능과 협업마인드, 그리고 제4차산업혁명과 협업 등을 소개하면서 자동차 기업의 상생을 위한 협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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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3서울모빌리티쇼 참가
기아가 30일(목)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첫 대형 전동화 SUV 모델인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 실차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동화 모델로 지난 2021년 출시한 EV6에 이어 기아가 글로벌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플래그십 전동화 SUV다. 전시 콘셉트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되기 위한 기아의 또 하나의 움직임(Kia’s another movement towards 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으로 기아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EV9을 비롯한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전시한다. 기아는 일반 관람객 공개 하루 전 진행된 프레스데이에서 전동화 방향성과 EV9의 내·외장 디자인 콘셉트,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관점에서의 EV9 핵심 신기술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소개하며 EV9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카림 하비브 디자인센터 부사장은 “기아는 지난 2021년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고 고객에게 영감을 주는 제품과 더불어 고객과의 관계에 의미를 더해줄 서비스와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EV9은 혁신적 기술과 공간성을 모두 갖춘 국내 최초 대형 SUV EV 모델로 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완전히 바꿀 새로운 운전 경험을 선사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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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협회, ‘교통안전지도사' 자격검정시험 시행
한국자동차협회(총재 성백진, 이하 협회/www.kaa21.or.kr/)는 ‘제15-1회, 교통안전지도사[2급] 자격검정시험’을 오는 4월 15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오는 2023년 3월 30일 ~ 4월 12일까지다. 한국자동차협회(KAA)는 국토교통부 산하 유관단체로서 3,200만 운전자(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사단법인이다. 협회는 교통안전의 전문성을 가진 교통안전 전문가(강사)를 배출하기 위해 협회의 사업목적 제4조, 제1항의 ‘자동차 교통의 안전 및 교육에 관한 사항’에 근거하여 자동차 교통의 안전 및 교육⦁지도⦁계도⦁캠페인 등을 실행하고 있다. 협회는 교통안전 전문가(강사)를 배출(양성)하기 위해 “KAA-교통안전지도사[2급]” 자격검정시험을 주관 시행하고 있다. 그 동안 협회는 KAA주관(주무부처 경찰청)으로 실시하는 KAA-교통안전지도사[2급] 자격검정시험을 통하여, 교통사고로 발생하는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교통안전 활동을 펼쳐왔다. 협회 성백진 총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경제 성장은 선진 여느 나라 못지않게 이뤘지만, 교통안전에 관련해서는 후진국형 패턴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라고 강조하고 “교통사고로부터 더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통안전교육실행과 안전한 교통환경조성이 중요하다”고 지적하면서 ‘KAA-교통안전지도사’가 구심점이 되어 교통안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 자격을 취득한 “KAA-교통안전지도사”의 직무(역할)는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교육⦁지도⦁계도⦁캠페인 등을 실행할 수 있는 교통안전 전문가(강사)로서 협회가 추진하는 체계적 교통안전교육⦁사고예방활동 등의 직무(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협회는 정부부처가 추진하는 교통안전에 관한 제반 지침(정책)의 한 부분에 역할을 담당하여 교통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게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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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창사CICEE 2023 국제건설기계전시회
- 후난성에 위치한 창사는 강력한 산업기반을 자랑한다. 현재 세계 50대 건설기계 기업 중 5개 유명 건설기계 제조기업 Sany Heany Industry , Zoomlion, CRCI, Sunward, Sinoboom이 창사에 뿌리를 두고있어 이와 연관된 수많은 관련 하도급 업체가 포진되어 중국 내 75%의 건설기계 완성품과 부품을 제조하고 있는 중국 건설기계 산업의 최고의 요람이다. 이곳에서는 크레인을 비롯한 리프팅 장비, 굴착기, 콘 크리트, 광산 기계, 굴착기 생산량이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폭스바겐(Volkswagen)공장도 창사에 있다. 창사는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제품군과 가장 많은 유명한 건설기계 기업이 있는 지역이 되었으며, 세계적 수준의 첨단 제조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사는 기계 제조 산업의 클러스터링 정도를 강화하고, 지역 고급 R & D 기반을 구축하며, 지역 산업 우위를 통합하고자 한다 또한 핵심 부품 및 핵심 기술의 현지화를 점진적으로 촉진하고 있다. 세계적인 규모로 열리는 제3회 CICEE는 30만 m² 규모, 30만 명의 전문 참관객, 2대 경기전시회, 100개가 넘는 컨벤션 포럼, 비즈니스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제포럼, 국제대회, 업계 선도기술교류, 글로벌기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창사의 콘 크리트 기계 생산량은 전세계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며 대구경전면 하드락 TBM은 세계시장 점유율 67%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창사의 지정된 규모 이상 건설기계 기업의 총 생산액을 3,000억 위안(57조 3,360억)을 넘어셨고, 제품품목은 중국 전체 건설기계 카테고리의 70%를 차지했다. 코비드를 극복하고 창사에서 세계가 놀랄만한 건설기계 산업의 최신 기술과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제공 함으로서 “디지털화, 지능화, 인터넷+”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최고 수준의 자체 개발을 공유하며, CICEE는 전 세계 건설기계 업계의 엘리트들을 끌어들여 협력과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나 참관자 모두가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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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창사CICEE 2023 국제건설기계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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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시험운전자 대상 자율주행 교통안전 교육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지난 12일 세종시와 14일 대구시에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시험운전자 대상 자율주행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자율주행 교통안전교육은 세종시와 대구시 각 지자체에서 안전을 우선으로 한 자율주행 교통안전에 관심으로 실시했으며 △제어권 전환 시 시험운전자 역할 △운전자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 △자율주행 관련 법 △사례를 통한 시험운전자의 안전운전방법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단 자율주행연구처에서 ‘자율주행 관련 정책 및 기술 동향’을 주제로 공단의 자율주행 연구 방향에 대한 교육도 이뤄져 시험운전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교육 설문 결과, 시험운전자 대부분은 미래 교통수단인 자율주행자동차가 안전하게 발전하는데 기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이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운전을 위한 생각과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밝혔다. 시험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작년 11월 서울시와 국내 최초 자율주행 교통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대구시·강릉시·세종시에서 자율주행차 시험운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도로교통공단 이재훈 교육본부장은 “시자율주행차량이 데이터를 수집하게 하고 운전자로서 운전 업무를 수행하는 시험운전자의 역할은 자율주행의 안전한 기술개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공단은 자율주행차의 안전한 상용화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운전자와 보행자 대상으로도 자율주행 상용화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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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시험운전자 대상 자율주행 교통안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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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공급망 탄소중립’ 실현 위한 협력사 교육 지원 프로그램 실시
- 현대차와 기아가 공급망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사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기업의 가치사슬 전반에 대한 탄소중립 및 탄소정보 공개 요구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협력사들이 이런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 궁극적으로 현대차·기아 공급망의 탄소배출 관리를 체계화하는 게 목적이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11일(화) 천안 글로벌러닝센터, 13일(목) 경주 현대차 글로벌 상생협력센터, 19일(수) 기아 AutoLand 광주 교육센터에서의 일정을 포함해, 다음 달까지 1차 협력사 360여 개사의 탄소중립 대응 역량 증진을 위한 오프라인 및 온라인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탄소중립 개요 및 대내외 동향’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이론 및 실습’ ▲‘탄소 정보 공개 대응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탄소중립 전략 수립에 필수적인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은 물론, 실제 데이터를 입력하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 온실가스 인벤토리: 온실가스배출원별 배출량을 목록화한 것으로, 기업 활동으로 인해 배출되는 모든 온실가스를 파악∙기록∙관리∙산정∙보고하는 일련의 온실가스 관리체계 특히, 이 중에서도 ‘탄소 정보 공개 대응 방안’ 부분은 국제 비영리 환경기구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의 ‘CDP 서플라이체인(CDP Supply Chain)’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에 기후변화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절차 및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협력사들이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CDP 서플라이 체인’은 공급망(협력사)의 기후변화 리스크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CDP의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현대차와 기아 양사는 지난 2월에 가입한 바 있다. 여기에 가입한 기업의 협력사들은 ▲에너지 소비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 현황 ▲탄소중립 전략 ▲감축목표 수립과 실행 여부 ▲재생에너지 전환 계획 및 이행 현황 등의 정보를 CDP에 공개하고 점검받는다. 현대차와 기아는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M Eco-Innovation Center, 이하 ASEIC)’와 협업해 개발했다. ASEIC은 2010년 제8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ia-EuropeMeeting, 이하 ASEM)에서 인준받은 국제협력 기관으로 2011년 한국에 설치됐으며, ASEM 역내 중소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지원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장기적으로 탄소중립 교육 외에도 협력사에 탄소저감 설비 도입을 지원하고, 탄소중립과 관련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협력사들의 탄소중립 전환을 도울 방침이다. 또한, 원소재 확보부터 제품 생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모두 계산하고 관리하는 전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를 협력사들이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현대차와 기아가 함께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현대차와 기아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공급망 탄소중립은 매우 중요하고 도전적인 과제” 라며 “협력사의 동참을 이끌어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2021년 각각 탄소중립 목표를 공개하고 글로벌 전동화 및 RE100 추진, 협력사 탄소감축 유도 등 밸류체인 전 단계에 걸친 탄소중립 실현 노력을 전개하며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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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공급망 탄소중립’ 실현 위한 협력사 교육 지원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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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 한국자동차업계 동반성장 위한 세미나 개최
-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KAP)은 4월 13일(목),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자동차산업 관련 각계 인사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년 춘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재단 오원석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은 반도체 수급 부족, 공급망 위기, 원자재 및 물류비용 상승, 금리인상 등 대내외의 어려움 속에서도, 완성차업계와 부품업계의 지속적인 품질안정과 공급망 관리 강화를 통해 글로벌 타완성차 대비 선방하는 모습을 보인 한 해였다고 전했다. 올해 자동차산업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회복과 더불어 자동차 누적 수요가 이연되어 소폭 성장이 기대 되고 있지만, 팬데믹 이후 각국의 통화정책 긴축 전환으로 인해 글로벌 경기 침체가 예견되고 있으며 미·중 갈등 격화, 자국우선주의, 공급망 불안 등 우리 자동차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업경영환경은 그리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했다. 아울러, 지난 1월 개최된 CES 2023의 5대 트렌드중 하나로 모빌리티가 선정됐듯이 자율주행, 전동화, 커넥티드, 차량용 소프트웨어 등을 중심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관련 신기술들이 앞으로 글로벌 산업의 주축으로서의 지위를 이어갈 것임을 전하면서, 우리 자동차업계는 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의 큰 변화에 맞춘 다각적인 전략수립, 기술개발,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그리고 원가절감 등을 통해 시장 변화에 대처하고, 미래 모빌리티 R&D투자와 함께 인재양성 노력을 배가하여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 세미나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서길원 과장이 「미래 자동차산업 정책 방향」, 현대자동차그룹 박성규 상무가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회장이 「융합창조시대 : 협업이 상생이다 」 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첫번째 발표자로 나선 산업통상자원부 서길원 과장은 최근 글로벌 경제 여건과 자동차산업의 영향에 대해 소개하고, 자동차산업의글로벌 트랜드 변화로 ①글로벌 탄소중립, ②공급망 불안 일상화 ③자국중심주의 ④분업체계 변화 ⑤산업경계의 확장 대해 설명했다. 또한,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과제로 SDV로의 진화과정에서 반도체/SW경쟁력 강화, 공급망 불안 및 자국중심주의 등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 등을 설명하면서 그에 대한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두번째 발표자인 현대자동차그룹 박성규 상무는 자동차산업의 변화와 완성차 업체들의 대응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비전의 3가지 목표(모빌리티의 진화, 산업의 발달과 생활 편의 향상, 안전하고 신속한 교통 환경 구현)와 모빌리티 제품/서비스, 전동화,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수소에너지 솔루션, 로보틱스 등에 대해 소개하며 자동차 부품업계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마지막 발표자인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회장은 융합창조시대 : 협업이 상생이다라는 주제로 초역전의 시대 신인재와 뉴리더십, 융복합 창조시대 융합지능과 협업마인드, 그리고 제4차산업혁명과 협업 등을 소개하면서 자동차 기업의 상생을 위한 협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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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 한국자동차업계 동반성장 위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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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3서울모빌리티쇼 참가
- 기아가 30일(목)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첫 대형 전동화 SUV 모델인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 실차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동화 모델로 지난 2021년 출시한 EV6에 이어 기아가 글로벌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플래그십 전동화 SUV다. 전시 콘셉트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되기 위한 기아의 또 하나의 움직임(Kia’s another movement towards 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으로 기아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EV9을 비롯한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전시한다. 기아는 일반 관람객 공개 하루 전 진행된 프레스데이에서 전동화 방향성과 EV9의 내·외장 디자인 콘셉트,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관점에서의 EV9 핵심 신기술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소개하며 EV9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카림 하비브 디자인센터 부사장은 “기아는 지난 2021년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고 고객에게 영감을 주는 제품과 더불어 고객과의 관계에 의미를 더해줄 서비스와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EV9은 혁신적 기술과 공간성을 모두 갖춘 국내 최초 대형 SUV EV 모델로 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완전히 바꿀 새로운 운전 경험을 선사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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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3서울모빌리티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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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협회, ‘교통안전지도사' 자격검정시험 시행
- 한국자동차협회(총재 성백진, 이하 협회/www.kaa21.or.kr/)는 ‘제15-1회, 교통안전지도사[2급] 자격검정시험’을 오는 4월 15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오는 2023년 3월 30일 ~ 4월 12일까지다. 한국자동차협회(KAA)는 국토교통부 산하 유관단체로서 3,200만 운전자(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사단법인이다. 협회는 교통안전의 전문성을 가진 교통안전 전문가(강사)를 배출하기 위해 협회의 사업목적 제4조, 제1항의 ‘자동차 교통의 안전 및 교육에 관한 사항’에 근거하여 자동차 교통의 안전 및 교육⦁지도⦁계도⦁캠페인 등을 실행하고 있다. 협회는 교통안전 전문가(강사)를 배출(양성)하기 위해 “KAA-교통안전지도사[2급]” 자격검정시험을 주관 시행하고 있다. 그 동안 협회는 KAA주관(주무부처 경찰청)으로 실시하는 KAA-교통안전지도사[2급] 자격검정시험을 통하여, 교통사고로 발생하는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교통안전 활동을 펼쳐왔다. 협회 성백진 총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경제 성장은 선진 여느 나라 못지않게 이뤘지만, 교통안전에 관련해서는 후진국형 패턴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라고 강조하고 “교통사고로부터 더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통안전교육실행과 안전한 교통환경조성이 중요하다”고 지적하면서 ‘KAA-교통안전지도사’가 구심점이 되어 교통안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 자격을 취득한 “KAA-교통안전지도사”의 직무(역할)는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교육⦁지도⦁계도⦁캠페인 등을 실행할 수 있는 교통안전 전문가(강사)로서 협회가 추진하는 체계적 교통안전교육⦁사고예방활동 등의 직무(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협회는 정부부처가 추진하는 교통안전에 관한 제반 지침(정책)의 한 부분에 역할을 담당하여 교통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게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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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협회, ‘교통안전지도사' 자격검정시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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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창사CICEE 2023 국제건설기계전시회
- 후난성에 위치한 창사는 강력한 산업기반을 자랑한다. 현재 세계 50대 건설기계 기업 중 5개 유명 건설기계 제조기업 Sany Heany Industry , Zoomlion, CRCI, Sunward, Sinoboom이 창사에 뿌리를 두고있어 이와 연관된 수많은 관련 하도급 업체가 포진되어 중국 내 75%의 건설기계 완성품과 부품을 제조하고 있는 중국 건설기계 산업의 최고의 요람이다. 이곳에서는 크레인을 비롯한 리프팅 장비, 굴착기, 콘 크리트, 광산 기계, 굴착기 생산량이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폭스바겐(Volkswagen)공장도 창사에 있다. 창사는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제품군과 가장 많은 유명한 건설기계 기업이 있는 지역이 되었으며, 세계적 수준의 첨단 제조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사는 기계 제조 산업의 클러스터링 정도를 강화하고, 지역 고급 R & D 기반을 구축하며, 지역 산업 우위를 통합하고자 한다 또한 핵심 부품 및 핵심 기술의 현지화를 점진적으로 촉진하고 있다. 세계적인 규모로 열리는 제3회 CICEE는 30만 m² 규모, 30만 명의 전문 참관객, 2대 경기전시회, 100개가 넘는 컨벤션 포럼, 비즈니스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제포럼, 국제대회, 업계 선도기술교류, 글로벌기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창사의 콘 크리트 기계 생산량은 전세계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며 대구경전면 하드락 TBM은 세계시장 점유율 67%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창사의 지정된 규모 이상 건설기계 기업의 총 생산액을 3,000억 위안(57조 3,360억)을 넘어셨고, 제품품목은 중국 전체 건설기계 카테고리의 70%를 차지했다. 코비드를 극복하고 창사에서 세계가 놀랄만한 건설기계 산업의 최신 기술과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제공 함으로서 “디지털화, 지능화, 인터넷+”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최고 수준의 자체 개발을 공유하며, CICEE는 전 세계 건설기계 업계의 엘리트들을 끌어들여 협력과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나 참관자 모두가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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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창사CICEE 2023 국제건설기계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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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시험운전자 대상 자율주행 교통안전 교육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지난 12일 세종시와 14일 대구시에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시험운전자 대상 자율주행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자율주행 교통안전교육은 세종시와 대구시 각 지자체에서 안전을 우선으로 한 자율주행 교통안전에 관심으로 실시했으며 △제어권 전환 시 시험운전자 역할 △운전자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 △자율주행 관련 법 △사례를 통한 시험운전자의 안전운전방법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단 자율주행연구처에서 ‘자율주행 관련 정책 및 기술 동향’을 주제로 공단의 자율주행 연구 방향에 대한 교육도 이뤄져 시험운전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교육 설문 결과, 시험운전자 대부분은 미래 교통수단인 자율주행자동차가 안전하게 발전하는데 기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이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운전을 위한 생각과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밝혔다. 시험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작년 11월 서울시와 국내 최초 자율주행 교통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대구시·강릉시·세종시에서 자율주행차 시험운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도로교통공단 이재훈 교육본부장은 “시자율주행차량이 데이터를 수집하게 하고 운전자로서 운전 업무를 수행하는 시험운전자의 역할은 자율주행의 안전한 기술개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공단은 자율주행차의 안전한 상용화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운전자와 보행자 대상으로도 자율주행 상용화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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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시험운전자 대상 자율주행 교통안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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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공급망 탄소중립’ 실현 위한 협력사 교육 지원 프로그램 실시
- 현대차와 기아가 공급망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사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기업의 가치사슬 전반에 대한 탄소중립 및 탄소정보 공개 요구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협력사들이 이런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 궁극적으로 현대차·기아 공급망의 탄소배출 관리를 체계화하는 게 목적이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11일(화) 천안 글로벌러닝센터, 13일(목) 경주 현대차 글로벌 상생협력센터, 19일(수) 기아 AutoLand 광주 교육센터에서의 일정을 포함해, 다음 달까지 1차 협력사 360여 개사의 탄소중립 대응 역량 증진을 위한 오프라인 및 온라인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탄소중립 개요 및 대내외 동향’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이론 및 실습’ ▲‘탄소 정보 공개 대응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탄소중립 전략 수립에 필수적인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은 물론, 실제 데이터를 입력하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 온실가스 인벤토리: 온실가스배출원별 배출량을 목록화한 것으로, 기업 활동으로 인해 배출되는 모든 온실가스를 파악∙기록∙관리∙산정∙보고하는 일련의 온실가스 관리체계 특히, 이 중에서도 ‘탄소 정보 공개 대응 방안’ 부분은 국제 비영리 환경기구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의 ‘CDP 서플라이체인(CDP Supply Chain)’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에 기후변화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절차 및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협력사들이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CDP 서플라이 체인’은 공급망(협력사)의 기후변화 리스크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CDP의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현대차와 기아 양사는 지난 2월에 가입한 바 있다. 여기에 가입한 기업의 협력사들은 ▲에너지 소비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 현황 ▲탄소중립 전략 ▲감축목표 수립과 실행 여부 ▲재생에너지 전환 계획 및 이행 현황 등의 정보를 CDP에 공개하고 점검받는다. 현대차와 기아는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M Eco-Innovation Center, 이하 ASEIC)’와 협업해 개발했다. ASEIC은 2010년 제8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ia-EuropeMeeting, 이하 ASEM)에서 인준받은 국제협력 기관으로 2011년 한국에 설치됐으며, ASEM 역내 중소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지원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장기적으로 탄소중립 교육 외에도 협력사에 탄소저감 설비 도입을 지원하고, 탄소중립과 관련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협력사들의 탄소중립 전환을 도울 방침이다. 또한, 원소재 확보부터 제품 생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모두 계산하고 관리하는 전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를 협력사들이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현대차와 기아가 함께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현대차와 기아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공급망 탄소중립은 매우 중요하고 도전적인 과제” 라며 “협력사의 동참을 이끌어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2021년 각각 탄소중립 목표를 공개하고 글로벌 전동화 및 RE100 추진, 협력사 탄소감축 유도 등 밸류체인 전 단계에 걸친 탄소중립 실현 노력을 전개하며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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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공급망 탄소중립’ 실현 위한 협력사 교육 지원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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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 한국자동차업계 동반성장 위한 세미나 개최
-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KAP)은 4월 13일(목),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자동차산업 관련 각계 인사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년 춘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재단 오원석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은 반도체 수급 부족, 공급망 위기, 원자재 및 물류비용 상승, 금리인상 등 대내외의 어려움 속에서도, 완성차업계와 부품업계의 지속적인 품질안정과 공급망 관리 강화를 통해 글로벌 타완성차 대비 선방하는 모습을 보인 한 해였다고 전했다. 올해 자동차산업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회복과 더불어 자동차 누적 수요가 이연되어 소폭 성장이 기대 되고 있지만, 팬데믹 이후 각국의 통화정책 긴축 전환으로 인해 글로벌 경기 침체가 예견되고 있으며 미·중 갈등 격화, 자국우선주의, 공급망 불안 등 우리 자동차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업경영환경은 그리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했다. 아울러, 지난 1월 개최된 CES 2023의 5대 트렌드중 하나로 모빌리티가 선정됐듯이 자율주행, 전동화, 커넥티드, 차량용 소프트웨어 등을 중심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관련 신기술들이 앞으로 글로벌 산업의 주축으로서의 지위를 이어갈 것임을 전하면서, 우리 자동차업계는 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의 큰 변화에 맞춘 다각적인 전략수립, 기술개발,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그리고 원가절감 등을 통해 시장 변화에 대처하고, 미래 모빌리티 R&D투자와 함께 인재양성 노력을 배가하여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 세미나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서길원 과장이 「미래 자동차산업 정책 방향」, 현대자동차그룹 박성규 상무가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회장이 「융합창조시대 : 협업이 상생이다 」 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첫번째 발표자로 나선 산업통상자원부 서길원 과장은 최근 글로벌 경제 여건과 자동차산업의 영향에 대해 소개하고, 자동차산업의글로벌 트랜드 변화로 ①글로벌 탄소중립, ②공급망 불안 일상화 ③자국중심주의 ④분업체계 변화 ⑤산업경계의 확장 대해 설명했다. 또한,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과제로 SDV로의 진화과정에서 반도체/SW경쟁력 강화, 공급망 불안 및 자국중심주의 등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 등을 설명하면서 그에 대한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두번째 발표자인 현대자동차그룹 박성규 상무는 자동차산업의 변화와 완성차 업체들의 대응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비전의 3가지 목표(모빌리티의 진화, 산업의 발달과 생활 편의 향상, 안전하고 신속한 교통 환경 구현)와 모빌리티 제품/서비스, 전동화,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수소에너지 솔루션, 로보틱스 등에 대해 소개하며 자동차 부품업계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마지막 발표자인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회장은 융합창조시대 : 협업이 상생이다라는 주제로 초역전의 시대 신인재와 뉴리더십, 융복합 창조시대 융합지능과 협업마인드, 그리고 제4차산업혁명과 협업 등을 소개하면서 자동차 기업의 상생을 위한 협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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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3서울모빌리티쇼 참가
- 기아가 30일(목)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첫 대형 전동화 SUV 모델인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 실차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동화 모델로 지난 2021년 출시한 EV6에 이어 기아가 글로벌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플래그십 전동화 SUV다. 전시 콘셉트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되기 위한 기아의 또 하나의 움직임(Kia’s another movement towards 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으로 기아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EV9을 비롯한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전시한다. 기아는 일반 관람객 공개 하루 전 진행된 프레스데이에서 전동화 방향성과 EV9의 내·외장 디자인 콘셉트,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관점에서의 EV9 핵심 신기술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소개하며 EV9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카림 하비브 디자인센터 부사장은 “기아는 지난 2021년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고 고객에게 영감을 주는 제품과 더불어 고객과의 관계에 의미를 더해줄 서비스와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EV9은 혁신적 기술과 공간성을 모두 갖춘 국내 최초 대형 SUV EV 모델로 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완전히 바꿀 새로운 운전 경험을 선사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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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협회, ‘교통안전지도사' 자격검정시험 시행
- 한국자동차협회(총재 성백진, 이하 협회/www.kaa21.or.kr/)는 ‘제15-1회, 교통안전지도사[2급] 자격검정시험’을 오는 4월 15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오는 2023년 3월 30일 ~ 4월 12일까지다. 한국자동차협회(KAA)는 국토교통부 산하 유관단체로서 3,200만 운전자(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사단법인이다. 협회는 교통안전의 전문성을 가진 교통안전 전문가(강사)를 배출하기 위해 협회의 사업목적 제4조, 제1항의 ‘자동차 교통의 안전 및 교육에 관한 사항’에 근거하여 자동차 교통의 안전 및 교육⦁지도⦁계도⦁캠페인 등을 실행하고 있다. 협회는 교통안전 전문가(강사)를 배출(양성)하기 위해 “KAA-교통안전지도사[2급]” 자격검정시험을 주관 시행하고 있다. 그 동안 협회는 KAA주관(주무부처 경찰청)으로 실시하는 KAA-교통안전지도사[2급] 자격검정시험을 통하여, 교통사고로 발생하는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교통안전 활동을 펼쳐왔다. 협회 성백진 총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경제 성장은 선진 여느 나라 못지않게 이뤘지만, 교통안전에 관련해서는 후진국형 패턴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라고 강조하고 “교통사고로부터 더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통안전교육실행과 안전한 교통환경조성이 중요하다”고 지적하면서 ‘KAA-교통안전지도사’가 구심점이 되어 교통안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 자격을 취득한 “KAA-교통안전지도사”의 직무(역할)는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교육⦁지도⦁계도⦁캠페인 등을 실행할 수 있는 교통안전 전문가(강사)로서 협회가 추진하는 체계적 교통안전교육⦁사고예방활동 등의 직무(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협회는 정부부처가 추진하는 교통안전에 관한 제반 지침(정책)의 한 부분에 역할을 담당하여 교통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게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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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도심항공교통 실증 첫 걸음...46개社 출사표
- 국토교통부가 지난 2월 22일 오전 10시,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한국형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참여기업들과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주최기관) 어명소 2차관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주관기관) 원장, 통합 운영 실증에 참가하는 7개 컨소시엄의 분야별(운항‧교통관리‧버티포트) 주관기업 대표들과 단일분야 실증에 참가하는 5개 컨소시엄‧기업의 주관기업 대표들이 참가했다. 이번 협약은 그랜드챌린지에 참여하는 컨소시엄·기업별로 구체적인 실증 시기와 실증에 사용되는 기체 등을 확정하고, 참여기업의 역할과 의무를 규정하는 등 실증 준비가 완료되었다는 의미가 있다. 각 컨소시엄과 기업들은 상용화 단계에 적용할 운영 시나리오에 따라 운항자, 교통관리 사업자, 버티포트 운영자 간의 통합운용 안정성을 실증하고 도심 진입범위를 결정하기 위한 소음 등도 측정할 예정이다. 해외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그랜드챌린지를 미국, 영국, 프랑스에서 추진하고 있는 실증사업들과 함께 세계 주요 실증사업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에 걸맞게 그랜드챌린지에서는 우리나라와 외국 선진국들의 우수한 기술들이 모두 모여 치열한 경쟁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내년에는 그랜드챌린지 2단계를 통해 도심(수도권)에서 실증을시작할 예정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도심 실증을 하는 미국‧프랑스‧영국(’24년) 등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이와 같은 우수한 실증 환경에 따라 상용화가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외국의 우수한 기체들도 그랜드챌린지에 다수 참가하게 되어 UAM 기체 제작 기업들간의 자존심을 건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은 “UAM 시장 선점을 위한 선도국들간 경쟁이 점점 치열해질 것으로,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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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도심항공교통 실증 첫 걸음...46개社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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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불법행위에 특단 조치…‘월례비’ 강요 면허정지
-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건설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월례비를 요구하는 기사에게 면허 정지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법 개정을 추진해 최대 면허 취소까지 가능하도록 처벌 강도를 높일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1일 법무부·고용노동부·경찰청 등 관계부처가 함께 마련한 ‘건설현장 불법·부당행위 근절대책’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국내 건설산업은 연간 260조 규모(GDP의 약 15.2%)의 투자가 이뤄지고 200여 만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기간산업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현장의 불법·부당행위 근절은 노동개혁의 핵심 과제이자 건설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말부터 국토부 전담팀 운영, 경찰청 200일 특별단속 등 불법행위에 대응하고 있으며 노동개혁 추진을 계기로 건설현장에 만연한 불법을 뿌리뽑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 정부는 대책을 마련하면서 불법하도급과 임금 체불 등 건설사업자 측의 불법행위로부터 건설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도 포함했다. 국토부의 실태조사 결과, 현재까지 총 438명이 월례비를 받았으며 상위 20%(88명)가 9500만원 이상을 수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이 수취한 1인은 총 2억 2000만원(월 평균 약 1700만원)의 월례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은 건설현장의 조직적 불법행위에 대해 고강도 단속 및 수사를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17일 기준 총 400건 1648명을 수사해 63명을 송치(구속 20명)했고 1535명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다. 고용부는 오는 3~4월 건설현장 노사관계 불법행위 및 채용강요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직권조사를 강화해 불법행위에 엄중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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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불법행위에 특단 조치…‘월례비’ 강요 면허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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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카, 86만 유튜브 채널 '싱글벙글'과 콜라보
- 오토플러스㈜(대표: 이정환)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인기 유튜브 채널 ‘싱글벙글’의 김두현∙이유미와 함께 자동차 라이브 방송 ‘리본쇼’를 17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 ‘리본카’에서 진행한다. 이번 리본쇼는 신혼부부와 20년 차 부부가 중고차 구매 과정에서 알맞은 차량을 찾아가는 과정을 콩트를 통해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튜브 채널 ‘싱글벙글’에서 ‘부부 시리즈’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우먼 ‘이유미’와 개그맨 ‘김두현’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싱글벙글’은 부부의 일상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대표 콘텐츠 ‘부부 시리즈’를 기반으로 구독자 86만, 최근 30개 동영상 평균 조회수 158만에 육박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이다. 방송은 ‘N년 차 부부가 갖고 싶은 차’를 콘셉트로, 기혼 고객의 결혼 연차에 따라 적합한 차량 정보를 스케치 코미디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여행을 즐기고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하는 신혼부부에게는 기아 ‘셀토스’를 추천한다. 또한, 신혼부부는 곧 2세가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만큼 2열 공간까지 고려한 기아 ‘모하비’도 안성 맞춤이다. 마지막으로 안정적인 경제력으로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차량을 찾는 20년 차 부부에게는 마세라티 ‘기블리’와 벤츠 ‘E클래스’ 등을 소개한다. 김두현∙이유미의 실감 나는 설명으로 쉽고 재미있게 각 차량의 특장점을 살펴보고, 차량 구매 시 꼭 체크해야 하는 부분을 짚어 볼 예정이다. 또한, 생방송 중 시청자를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실시간 채팅에 참여한 시청자 총 2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돌발 퀴즈의 정답을 맞힌 시청자 중 6명에게는 ‘도미노 피자 세트’를 증정하며, 유미&두현의 SNS 채널에 공개된 프로모션 코드 입력 시 10명을 추첨해 버거킹 와퍼세트를 준다. 리본카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는 ‘리본쇼’는 차별화된 자동차 종합 예능 라이브쇼를 지향하며, 매번 참신한 콘셉트와 주제로 차에 대한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트렌디한 콘텐츠와 모카∙우파∙비피디 등 인기 유튜버와의 협업으로 구독자층을 넓히며, 지난 해 유튜브로부터 실버버튼을 획득하고 실시간 동시 시청자 수가 1.6만 명을 돌파하는 등 채널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오토플러스 관계자는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스케치 코미디를 통해 차에 대한 지식이 깊지 않은 시청자도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이번 리본쇼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리본카는 창의적인 콘텐츠로 대중이 중고차를 새롭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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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카, 86만 유튜브 채널 '싱글벙글'과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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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부득이하게 8년 만에 대중교통 요금 인상 추진
- 서울시가 한계에 도달한 대중교통 경영 악화 상황을 개선하고, 중단 없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년 만에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요금 인상을 추진한다고 구랍 29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5년 6월 지하철, 버스 기본요금을 각각 200원, 150원씩 인상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만 7년 6개월째 동결 중이다.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은 2015년도 인상 이후에도 물가상승, 인건비 상승, 수요변화에도 인상 없이 유지돼왔고, 코로나19까지 겹쳐 22년 적자 규모만 지하철 1조 2천억, 버스 6,600억까지 늘어나는 등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이용객 감소, GTX·민자철도 개통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8년 전 물가 수준의 요금으로는 장래 대중교통의 안정적 운영은 더욱 불투명하다. 국내 타시도와 해외 주요 도시와 비교하더라도 서울 대중교통 요금 수준은 매우 낮다. 경기도는 2019년도 수도권 내 단독으로 버스 요금이 인상하여 서울버스보다 250원 높은 수준이며, 해외 주요도시 요금과 비교해도 서울 대중교통은 1/5~1/2로 낮은 수준이다. 또한 현재 서울 지하철 시설의 노후화율은 66.2%이며, 특히 1974년 1호선 개통 후 1~4호선의 노후화율은 무려 73.1%에 달하는 등 시설물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며. 버스 역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 수소 등 친환경 차량 전환 요구가 높아 친환경 버스 전환과 함께 충전기 등 기반 시설 확보를 위한 재원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서울시는 누적되는 적자 운영으로 인해 대중교통 안전·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23년 4월 말을 목표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추진한다. 다만 고물가 속에서 경제가 아직 회복되지 않은 만큼,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운영기관 자구 노력, 시 재정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요금 수준이 지속되면 장래 요금현실화율은 약 60%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과거 인상 당시 요금현실화율이 80~85%까지 호전된 것을 감안하면 지하철 700원, 버스 500원 인상이 필요하나,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하여 요금현실화율이 70~75% 수준인 300원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요금현실화율 : 1인당 평균운임(영업수입기준) ÷ 1인당 운송원가 서울시는 대중교통 요금 조정을 위해 연내 경기도·인천시 등 통합환승할인제에 참여하고 있는 관계 기관과 협의를 시작하고, 시민 공청회, 요금조정계획에 대한 시의회 의견청취, 물가대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르면 4월 말 요금을 조정할 계획이다. 백 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8년 동안 교통복지 차원에서 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눌러왔지만, 자구 노력과 재정지원만으로는 더 이상 심각한 적자 구조를 극복할 수 없는 임계점에 도달한 상황”이라며 “시민의 손을 빌어 부득이하게 요금 인상을 추진하나, 미래 세대와 시민을 위한 안전한 환경 마련,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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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부득이하게 8년 만에 대중교통 요금 인상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