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12(월)
 

사진 3) 현대차그룹, 광복80주년 맞아 독립유공자 보훈 사업 지원.jpg

 

                                         현대차그룹, 광복80주년 맞아 독립유공자 보훈 사업 지원

 

서울—현대자동차그룹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대대적인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8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가보훈부와 ‘국가보훈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국가보훈부 권오을 장관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보훈 사업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대차그룹은 ▲독립운동 사료 전산화 ▲유해봉환식 의전차량 지원 ▲국립현충원 셔틀버스 기증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가보훈부와 협력할 예정이다.

 

사료 전산화로 보훈 업무 효율화

현대차그룹은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OCR(광학문자인식) 기술을 활용한 독립운동 사료 전산화 작업을 지원한다. 현재 대부분의 사료가 종이 형태로 관리되고 있어, 디지털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현대차그룹은 차량 정비 과정에서 활용해온 OCR 기술을 기반으로, 한글 및 영어 필기체 인식에 특화된 모델을 적용해 사료 분석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의전차량 및 셔틀버스 기증

국외에서 서거한 독립유공자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는 유해봉환식에는 G90 등 고급 의전차량을 제공한다. 또한 유가족의 이동 편의를 위한 차량도 함께 지원하며, 행사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과 대전 국립현충원에는 친환경 전기 셔틀버스를 각 1대씩 기증해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도모한다.

 

보훈 문화 확산 위한 지속적 노력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보훈부와 함께 다양한 방식의 보훈 사업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8개 그룹사 임직원 250여 명이 참여한 현충원 봉사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묘역 정화, 참배, 해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순국선열의 희생 정신을 되새겼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가치를 다음 세대로 전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인적·물적 자원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가보훈부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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