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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도장 공정에서 탄소배출 줄이는 저온 경화 기술 개발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도장 공정에서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여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도장 기술을 공개했다. 자동차 도장 공정은 크게 전처리, 하도도장, 중도도장, 상도도장 등 네 단계를 거쳐 완성된다. 이 과정에서 고온 처리를 통해 입혀진 도료를 단단하게 굳히는 공정을 ‘경화 공정’이라고 한다. 현대차는 기존 140℃에서 20분 동안 이뤄지던 상도 경화 공정을 90℃에서 20분 동안 진행하면서도 동일한 도장 품질을 유지하는 도료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수) 밝혔다. 기존 도료에는 약 140℃ 이상에서만 경화되는 멜라민이 함유돼 있었지만 현대차가 새로 개발한 도료에는 멜라민 대신 90℃ 이상에서 경화되는 이소시아네이트 성분을 적용했다. 50℃나 더 낮은 온도에서 경화되는 새로운 도료 활용으로 온도를 과도하게 높일 필요가 없어지게 됨에 따라 생산과정에서의 에너지 소모를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도장 공정은 자동차 제조 공정 가운데 가장 많은 에너지(약 43%)를 사용하고 그에 따른 탄소 배출도 가장 많은 공정으로 꼽힌다. 이번 도료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이 부문에서 탄소 배출과 가스 사용량을 각각 40%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 기술을 국내외 모든 현대차 공장에 적용하면 한 해 동안 자동차 제조 공정 중 배출되는 CO2 중 1만 6천여 톤을 저감할 수 있다. 이는 소나무 2백만 그루, 면적 기준 1,600만m2 산림에 해당되는 탄소량으로, 현대차는 이를 통해 환경문제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온 경화 기술은 탄소 저감뿐만 아니라 도장 품질 향상에도 큰 효과를 도모할 수 있다. 기존 고온 경화 공정에는 차체와 재질이 다른 플라스틱 범퍼나 휀더 등은 적용하기 어려워 협력사에서 도장된 채로 받아서 조립했지만 저온 경화 공정을 적용하면 복합재로 이뤄진 부품도 한 번에 도장 및 경화가 가능하다. 따라서 차체와 범퍼, 휀더 등의 색상이 달라지는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재질이 적용될 PBV나 UAM 등 미래 모빌리티의 도장에도 광범위하게 기술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울산 5공장에 이 기술을 시범 적용해 제네시스 G80 차량을 시험 생산했으며 지속적으로 운행 및 모니터링하면서 기술의 본격 적용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저온 경화 기술은 현대차가 단순히 차량을 판매한다는 개념을 넘어 차량의 생산 단계에서부터 만들어낼 수 있는 가치를 고려한 기술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도장 공정에서 에너지 소모를 획기적으로 저감하는 기술 개발을 통해 현대차의 2045년 탄소중립 목표에 한 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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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고객 사후 관리 강화 위해 광역서비스센터 오픈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가 서울서비스센터(구로동 소재)를 군포시로 이전해 광역서비스센터로 새롭게 개소하고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One Stop Service 시행 등 고객 사후 관리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광역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2,939㎡(3,921平)에 정비시설 3개층, 사무시설 2개층 등 총 5층 규모로 연간 1만 6천대 수준의 정비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광역서비스센터는 차체 교정 장비인 판금 셀렉트는 물론 열처리를 위한 샌딩룸 그리고 도장 장비 등을 최신 설비로 교체해 최상의 판금 및 도장 품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정비 작업장 전반에 절연 강화타일 등을 설치해 모든 스톨(차량을 올려서 정비할 수 있는 리프트)에서 전기자동차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캠핑카 전용 고하중 리프트와 최첨단 기능이 내장된 하이브리드형 차량 검사 장비는 물론 고객이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는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KG 모빌리티는 전국에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직영 서비스센터 2개소와 정비사업소 42개소, 정비센터 11개소, 서비스프라자 258개소 등 300여개소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 사후 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 주요 지역으로 서비스 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G 모빌리티는 특히 이번 광역서비스센터 개소를 통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일대의 고객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G 모빌리티는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는 최신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KG 모빌리티의 정비/서비스 전문가들이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개선을 통해 고객만족도 제고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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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3개 차종, 미국 IIHS 충돌평가 최고로 안전한 차 선정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3개 차종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21일(월) 밝혔다. TSP+ 등급을 받은 차량은 제네시스 ▲GV60 ▲GV70 ▲GV80로 세 차량 모두 지난 해에 이어 TSP+ 등급을 받으며 다시 한번 우수한 안전성을 증명했다.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 측면 충돌평가는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충돌 물체 약 1,497kg → 약1,896kg, 충돌 속도 약 49.8 km/h → 약 59.5km/h, 충격 에너지 82% 증가) 여기에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는 기존에 없던 야간 테스트가 추가됐으며, 헤드램프 평가도 TSP와 TSP+ 모두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driver-side small overlap front) ▲조수석 스몰 오버랩(passenger-side small overlap front) ▲전면 충돌(moderate overlap front) ▲측면(side) 충돌 등 총 4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획득해야 한다. 또한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차량과 보행자)에서 ‘우수함(advanced)’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는 차량의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제네시스는 지난 2월에도 강화된 평가 기준 아래 G90가 TSP+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제네시스는 모든 모델에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 다양한 첨단 주행 안전 보조 기능들을 대거 탑재해 우수한 안전성을 갖춘 차량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차종을 개발하고 있다”며 “강화된 IIHS 충돌 테스트에서의 최고 등급 획득은 제네시스 모델들의 높은 안전성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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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스,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전국자동차성능평가협회와 3자 업무협약식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연합회장 강순근, 이하 ‘카포스’ 라 함)는 2023년 7월 18일(화) 11시에 카포스 회의실에서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사)전국자동차성능평가협회와 함께 자동차 정비, 폐차, 성능점검 산업의 발전과 자동차 애프터마켓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3자 업무협약식을 거행하여 변화하는 자동차 정비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카포스는 한국자동차해제재활용업협회와 전국자동차성능평가협회와 함께 상호 업무협약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논의하고 조율을 거쳐 이 날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동차 재사용부품의 이용 촉진을 통한 중고 부품시장 활성화 기여, 자동차 재사용부품의 공급 및 유통체계 정립, 조기폐차 및 수출폐차에 대한 성능점검 사업 추진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강순근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해체재활용업협회는 자동차 부품의 재활용 및 폐기물 관리 환경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자원순환산업의 귀감이 되는 단체이며 전국자동차성능평가협회는 중고자동차의 성능·상태를 점검하여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는 단체.” 라며 “오늘 세 단체가 뜻 깊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업무협약은 카포스가 변화하는 자동차정비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우리 조합원의 수익창출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안정적인 업소경영에 일조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카포스는 양 단체와 상호협력하여 이번 업무협약이 자동차 관리산업 단체 간 진정한 상생의 선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언급했다. 이어진 좌담회에서도 연합회 회장단(부회장 서울조합 조남평 이사장, 부회장 울산조합 신윤범 이사장)은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사)전국자동차성능평가협회 임원과 함께 3개 단체 간 상생협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앞으로도 카포스는 사업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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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고용노동부-블루핸즈, 친환경차 정비 인력 양성 위한 MOU
현대자동차가 고용노동부, 블루핸즈와 손잡고 미래차 시장 재편에 대비한 친환경차 정비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15일(수) 고양하이테크센터에서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이교열 종합블루핸즈연합회 회장, 박민수 현대정비가맹점연합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차 정비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와 고용노동부는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차 정비 훈련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현대차 정비 협력사인 블루핸즈와 연계해 훈련 수료생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지역별 친환경차 정비 인력 및 관련 훈련 프로그램 참여 수요 파악 ▲훈련 프로그램 커리큘럼 개발 ▲훈련교사 교육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훈련 프로그램 운영 ▲훈련비 지원 ▲훈련 수료생의 채용 및 고용 안착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블루핸즈는 우수한 성적을 낸 훈련 수료생을 추후 엔지니어로 채용할 방침이다.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은 “고용노동부, 블루핸즈와 함께 우수한 친환경차 정비 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미래차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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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검사정비조합 제40회 정기총회
서울검사정비조합은 2023년 2월 28일 오전 10시30분 교통회관 3층 아모르홀에서 대의원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김광규 호가 출범한지 2달이 흐르는 동안 단 하루도 조합원을 생각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취임 이후 짧은 기간이었지만 도장 부스 활성탄, 필터 지원 건의와 환경보전 및 환경 단속 업무의 효율적인 업무협력(MOU), 보험사와의 정비요금 신속한 체결 및 삭감 없는 보험체결 등 협조를 얻어내기 위해 서울시와 국회의원, 보험사 대표들을 만나며 활발히 활동한 것으로 경과보고 되었다. 서울검사정비조합은 재정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회비를 인상할 것인지 사업조합과 협동조합을 단일화 할 것인지를 놓고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예산을 재논의하기로 했다. 서울검사정비조합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자동차보험정비 요금 관련 불공정 행위 및 제도 개선 ▲다양한 사업을 통한 인력 수급 안정화 추진 ▲미래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 조성 ▲정비사업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 노력 ▲조합-지역협의회와 유기적 협력 강화 ▲환경단속 MOU 체결 및 무등록 불법정비(도장) 행위 퇴치 등을 포함함 2023년 사업목표와 수지예산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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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도장 공정에서 탄소배출 줄이는 저온 경화 기술 개발
-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도장 공정에서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여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도장 기술을 공개했다. 자동차 도장 공정은 크게 전처리, 하도도장, 중도도장, 상도도장 등 네 단계를 거쳐 완성된다. 이 과정에서 고온 처리를 통해 입혀진 도료를 단단하게 굳히는 공정을 ‘경화 공정’이라고 한다. 현대차는 기존 140℃에서 20분 동안 이뤄지던 상도 경화 공정을 90℃에서 20분 동안 진행하면서도 동일한 도장 품질을 유지하는 도료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수) 밝혔다. 기존 도료에는 약 140℃ 이상에서만 경화되는 멜라민이 함유돼 있었지만 현대차가 새로 개발한 도료에는 멜라민 대신 90℃ 이상에서 경화되는 이소시아네이트 성분을 적용했다. 50℃나 더 낮은 온도에서 경화되는 새로운 도료 활용으로 온도를 과도하게 높일 필요가 없어지게 됨에 따라 생산과정에서의 에너지 소모를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도장 공정은 자동차 제조 공정 가운데 가장 많은 에너지(약 43%)를 사용하고 그에 따른 탄소 배출도 가장 많은 공정으로 꼽힌다. 이번 도료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이 부문에서 탄소 배출과 가스 사용량을 각각 40%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 기술을 국내외 모든 현대차 공장에 적용하면 한 해 동안 자동차 제조 공정 중 배출되는 CO2 중 1만 6천여 톤을 저감할 수 있다. 이는 소나무 2백만 그루, 면적 기준 1,600만m2 산림에 해당되는 탄소량으로, 현대차는 이를 통해 환경문제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온 경화 기술은 탄소 저감뿐만 아니라 도장 품질 향상에도 큰 효과를 도모할 수 있다. 기존 고온 경화 공정에는 차체와 재질이 다른 플라스틱 범퍼나 휀더 등은 적용하기 어려워 협력사에서 도장된 채로 받아서 조립했지만 저온 경화 공정을 적용하면 복합재로 이뤄진 부품도 한 번에 도장 및 경화가 가능하다. 따라서 차체와 범퍼, 휀더 등의 색상이 달라지는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재질이 적용될 PBV나 UAM 등 미래 모빌리티의 도장에도 광범위하게 기술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울산 5공장에 이 기술을 시범 적용해 제네시스 G80 차량을 시험 생산했으며 지속적으로 운행 및 모니터링하면서 기술의 본격 적용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저온 경화 기술은 현대차가 단순히 차량을 판매한다는 개념을 넘어 차량의 생산 단계에서부터 만들어낼 수 있는 가치를 고려한 기술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도장 공정에서 에너지 소모를 획기적으로 저감하는 기술 개발을 통해 현대차의 2045년 탄소중립 목표에 한 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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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도장 공정에서 탄소배출 줄이는 저온 경화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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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고객 사후 관리 강화 위해 광역서비스센터 오픈
-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가 서울서비스센터(구로동 소재)를 군포시로 이전해 광역서비스센터로 새롭게 개소하고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One Stop Service 시행 등 고객 사후 관리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광역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2,939㎡(3,921平)에 정비시설 3개층, 사무시설 2개층 등 총 5층 규모로 연간 1만 6천대 수준의 정비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광역서비스센터는 차체 교정 장비인 판금 셀렉트는 물론 열처리를 위한 샌딩룸 그리고 도장 장비 등을 최신 설비로 교체해 최상의 판금 및 도장 품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정비 작업장 전반에 절연 강화타일 등을 설치해 모든 스톨(차량을 올려서 정비할 수 있는 리프트)에서 전기자동차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캠핑카 전용 고하중 리프트와 최첨단 기능이 내장된 하이브리드형 차량 검사 장비는 물론 고객이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는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KG 모빌리티는 전국에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직영 서비스센터 2개소와 정비사업소 42개소, 정비센터 11개소, 서비스프라자 258개소 등 300여개소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 사후 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 주요 지역으로 서비스 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G 모빌리티는 특히 이번 광역서비스센터 개소를 통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일대의 고객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G 모빌리티는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는 최신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KG 모빌리티의 정비/서비스 전문가들이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개선을 통해 고객만족도 제고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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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고객 사후 관리 강화 위해 광역서비스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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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3개 차종, 미국 IIHS 충돌평가 최고로 안전한 차 선정
-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3개 차종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21일(월) 밝혔다. TSP+ 등급을 받은 차량은 제네시스 ▲GV60 ▲GV70 ▲GV80로 세 차량 모두 지난 해에 이어 TSP+ 등급을 받으며 다시 한번 우수한 안전성을 증명했다.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 측면 충돌평가는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충돌 물체 약 1,497kg → 약1,896kg, 충돌 속도 약 49.8 km/h → 약 59.5km/h, 충격 에너지 82% 증가) 여기에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는 기존에 없던 야간 테스트가 추가됐으며, 헤드램프 평가도 TSP와 TSP+ 모두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driver-side small overlap front) ▲조수석 스몰 오버랩(passenger-side small overlap front) ▲전면 충돌(moderate overlap front) ▲측면(side) 충돌 등 총 4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획득해야 한다. 또한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차량과 보행자)에서 ‘우수함(advanced)’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는 차량의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제네시스는 지난 2월에도 강화된 평가 기준 아래 G90가 TSP+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제네시스는 모든 모델에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 다양한 첨단 주행 안전 보조 기능들을 대거 탑재해 우수한 안전성을 갖춘 차량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차종을 개발하고 있다”며 “강화된 IIHS 충돌 테스트에서의 최고 등급 획득은 제네시스 모델들의 높은 안전성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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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3개 차종, 미국 IIHS 충돌평가 최고로 안전한 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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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스,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전국자동차성능평가협회와 3자 업무협약식
-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연합회장 강순근, 이하 ‘카포스’ 라 함)는 2023년 7월 18일(화) 11시에 카포스 회의실에서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사)전국자동차성능평가협회와 함께 자동차 정비, 폐차, 성능점검 산업의 발전과 자동차 애프터마켓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3자 업무협약식을 거행하여 변화하는 자동차 정비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카포스는 한국자동차해제재활용업협회와 전국자동차성능평가협회와 함께 상호 업무협약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논의하고 조율을 거쳐 이 날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동차 재사용부품의 이용 촉진을 통한 중고 부품시장 활성화 기여, 자동차 재사용부품의 공급 및 유통체계 정립, 조기폐차 및 수출폐차에 대한 성능점검 사업 추진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강순근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해체재활용업협회는 자동차 부품의 재활용 및 폐기물 관리 환경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자원순환산업의 귀감이 되는 단체이며 전국자동차성능평가협회는 중고자동차의 성능·상태를 점검하여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는 단체.” 라며 “오늘 세 단체가 뜻 깊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업무협약은 카포스가 변화하는 자동차정비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우리 조합원의 수익창출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안정적인 업소경영에 일조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카포스는 양 단체와 상호협력하여 이번 업무협약이 자동차 관리산업 단체 간 진정한 상생의 선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언급했다. 이어진 좌담회에서도 연합회 회장단(부회장 서울조합 조남평 이사장, 부회장 울산조합 신윤범 이사장)은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사)전국자동차성능평가협회 임원과 함께 3개 단체 간 상생협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앞으로도 카포스는 사업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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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스,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전국자동차성능평가협회와 3자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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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고용노동부-블루핸즈, 친환경차 정비 인력 양성 위한 MOU
- 현대자동차가 고용노동부, 블루핸즈와 손잡고 미래차 시장 재편에 대비한 친환경차 정비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15일(수) 고양하이테크센터에서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이교열 종합블루핸즈연합회 회장, 박민수 현대정비가맹점연합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차 정비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와 고용노동부는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차 정비 훈련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현대차 정비 협력사인 블루핸즈와 연계해 훈련 수료생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지역별 친환경차 정비 인력 및 관련 훈련 프로그램 참여 수요 파악 ▲훈련 프로그램 커리큘럼 개발 ▲훈련교사 교육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훈련 프로그램 운영 ▲훈련비 지원 ▲훈련 수료생의 채용 및 고용 안착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블루핸즈는 우수한 성적을 낸 훈련 수료생을 추후 엔지니어로 채용할 방침이다.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은 “고용노동부, 블루핸즈와 함께 우수한 친환경차 정비 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미래차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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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고용노동부-블루핸즈, 친환경차 정비 인력 양성 위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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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검사정비조합 제40회 정기총회
- 서울검사정비조합은 2023년 2월 28일 오전 10시30분 교통회관 3층 아모르홀에서 대의원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김광규 호가 출범한지 2달이 흐르는 동안 단 하루도 조합원을 생각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취임 이후 짧은 기간이었지만 도장 부스 활성탄, 필터 지원 건의와 환경보전 및 환경 단속 업무의 효율적인 업무협력(MOU), 보험사와의 정비요금 신속한 체결 및 삭감 없는 보험체결 등 협조를 얻어내기 위해 서울시와 국회의원, 보험사 대표들을 만나며 활발히 활동한 것으로 경과보고 되었다. 서울검사정비조합은 재정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회비를 인상할 것인지 사업조합과 협동조합을 단일화 할 것인지를 놓고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예산을 재논의하기로 했다. 서울검사정비조합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자동차보험정비 요금 관련 불공정 행위 및 제도 개선 ▲다양한 사업을 통한 인력 수급 안정화 추진 ▲미래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 조성 ▲정비사업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 노력 ▲조합-지역협의회와 유기적 협력 강화 ▲환경단속 MOU 체결 및 무등록 불법정비(도장) 행위 퇴치 등을 포함함 2023년 사업목표와 수지예산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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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도장 공정에서 탄소배출 줄이는 저온 경화 기술 개발
-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도장 공정에서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여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도장 기술을 공개했다. 자동차 도장 공정은 크게 전처리, 하도도장, 중도도장, 상도도장 등 네 단계를 거쳐 완성된다. 이 과정에서 고온 처리를 통해 입혀진 도료를 단단하게 굳히는 공정을 ‘경화 공정’이라고 한다. 현대차는 기존 140℃에서 20분 동안 이뤄지던 상도 경화 공정을 90℃에서 20분 동안 진행하면서도 동일한 도장 품질을 유지하는 도료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수) 밝혔다. 기존 도료에는 약 140℃ 이상에서만 경화되는 멜라민이 함유돼 있었지만 현대차가 새로 개발한 도료에는 멜라민 대신 90℃ 이상에서 경화되는 이소시아네이트 성분을 적용했다. 50℃나 더 낮은 온도에서 경화되는 새로운 도료 활용으로 온도를 과도하게 높일 필요가 없어지게 됨에 따라 생산과정에서의 에너지 소모를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도장 공정은 자동차 제조 공정 가운데 가장 많은 에너지(약 43%)를 사용하고 그에 따른 탄소 배출도 가장 많은 공정으로 꼽힌다. 이번 도료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이 부문에서 탄소 배출과 가스 사용량을 각각 40%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 기술을 국내외 모든 현대차 공장에 적용하면 한 해 동안 자동차 제조 공정 중 배출되는 CO2 중 1만 6천여 톤을 저감할 수 있다. 이는 소나무 2백만 그루, 면적 기준 1,600만m2 산림에 해당되는 탄소량으로, 현대차는 이를 통해 환경문제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온 경화 기술은 탄소 저감뿐만 아니라 도장 품질 향상에도 큰 효과를 도모할 수 있다. 기존 고온 경화 공정에는 차체와 재질이 다른 플라스틱 범퍼나 휀더 등은 적용하기 어려워 협력사에서 도장된 채로 받아서 조립했지만 저온 경화 공정을 적용하면 복합재로 이뤄진 부품도 한 번에 도장 및 경화가 가능하다. 따라서 차체와 범퍼, 휀더 등의 색상이 달라지는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재질이 적용될 PBV나 UAM 등 미래 모빌리티의 도장에도 광범위하게 기술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울산 5공장에 이 기술을 시범 적용해 제네시스 G80 차량을 시험 생산했으며 지속적으로 운행 및 모니터링하면서 기술의 본격 적용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저온 경화 기술은 현대차가 단순히 차량을 판매한다는 개념을 넘어 차량의 생산 단계에서부터 만들어낼 수 있는 가치를 고려한 기술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도장 공정에서 에너지 소모를 획기적으로 저감하는 기술 개발을 통해 현대차의 2045년 탄소중립 목표에 한 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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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도장 공정에서 탄소배출 줄이는 저온 경화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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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고객 사후 관리 강화 위해 광역서비스센터 오픈
-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가 서울서비스센터(구로동 소재)를 군포시로 이전해 광역서비스센터로 새롭게 개소하고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One Stop Service 시행 등 고객 사후 관리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광역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2,939㎡(3,921平)에 정비시설 3개층, 사무시설 2개층 등 총 5층 규모로 연간 1만 6천대 수준의 정비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광역서비스센터는 차체 교정 장비인 판금 셀렉트는 물론 열처리를 위한 샌딩룸 그리고 도장 장비 등을 최신 설비로 교체해 최상의 판금 및 도장 품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정비 작업장 전반에 절연 강화타일 등을 설치해 모든 스톨(차량을 올려서 정비할 수 있는 리프트)에서 전기자동차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캠핑카 전용 고하중 리프트와 최첨단 기능이 내장된 하이브리드형 차량 검사 장비는 물론 고객이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는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KG 모빌리티는 전국에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직영 서비스센터 2개소와 정비사업소 42개소, 정비센터 11개소, 서비스프라자 258개소 등 300여개소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 사후 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 주요 지역으로 서비스 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G 모빌리티는 특히 이번 광역서비스센터 개소를 통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일대의 고객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G 모빌리티는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는 최신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KG 모빌리티의 정비/서비스 전문가들이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개선을 통해 고객만족도 제고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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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고객 사후 관리 강화 위해 광역서비스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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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3개 차종, 미국 IIHS 충돌평가 최고로 안전한 차 선정
-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3개 차종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21일(월) 밝혔다. TSP+ 등급을 받은 차량은 제네시스 ▲GV60 ▲GV70 ▲GV80로 세 차량 모두 지난 해에 이어 TSP+ 등급을 받으며 다시 한번 우수한 안전성을 증명했다.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 측면 충돌평가는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충돌 물체 약 1,497kg → 약1,896kg, 충돌 속도 약 49.8 km/h → 약 59.5km/h, 충격 에너지 82% 증가) 여기에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는 기존에 없던 야간 테스트가 추가됐으며, 헤드램프 평가도 TSP와 TSP+ 모두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driver-side small overlap front) ▲조수석 스몰 오버랩(passenger-side small overlap front) ▲전면 충돌(moderate overlap front) ▲측면(side) 충돌 등 총 4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획득해야 한다. 또한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차량과 보행자)에서 ‘우수함(advanced)’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는 차량의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제네시스는 지난 2월에도 강화된 평가 기준 아래 G90가 TSP+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제네시스는 모든 모델에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 다양한 첨단 주행 안전 보조 기능들을 대거 탑재해 우수한 안전성을 갖춘 차량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차종을 개발하고 있다”며 “강화된 IIHS 충돌 테스트에서의 최고 등급 획득은 제네시스 모델들의 높은 안전성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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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3개 차종, 미국 IIHS 충돌평가 최고로 안전한 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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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스,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전국자동차성능평가협회와 3자 업무협약식
-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연합회장 강순근, 이하 ‘카포스’ 라 함)는 2023년 7월 18일(화) 11시에 카포스 회의실에서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사)전국자동차성능평가협회와 함께 자동차 정비, 폐차, 성능점검 산업의 발전과 자동차 애프터마켓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3자 업무협약식을 거행하여 변화하는 자동차 정비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카포스는 한국자동차해제재활용업협회와 전국자동차성능평가협회와 함께 상호 업무협약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논의하고 조율을 거쳐 이 날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동차 재사용부품의 이용 촉진을 통한 중고 부품시장 활성화 기여, 자동차 재사용부품의 공급 및 유통체계 정립, 조기폐차 및 수출폐차에 대한 성능점검 사업 추진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강순근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해체재활용업협회는 자동차 부품의 재활용 및 폐기물 관리 환경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자원순환산업의 귀감이 되는 단체이며 전국자동차성능평가협회는 중고자동차의 성능·상태를 점검하여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는 단체.” 라며 “오늘 세 단체가 뜻 깊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업무협약은 카포스가 변화하는 자동차정비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우리 조합원의 수익창출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안정적인 업소경영에 일조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카포스는 양 단체와 상호협력하여 이번 업무협약이 자동차 관리산업 단체 간 진정한 상생의 선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언급했다. 이어진 좌담회에서도 연합회 회장단(부회장 서울조합 조남평 이사장, 부회장 울산조합 신윤범 이사장)은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사)전국자동차성능평가협회 임원과 함께 3개 단체 간 상생협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앞으로도 카포스는 사업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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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스,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전국자동차성능평가협회와 3자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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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고용노동부-블루핸즈, 친환경차 정비 인력 양성 위한 MOU
- 현대자동차가 고용노동부, 블루핸즈와 손잡고 미래차 시장 재편에 대비한 친환경차 정비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15일(수) 고양하이테크센터에서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이교열 종합블루핸즈연합회 회장, 박민수 현대정비가맹점연합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차 정비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와 고용노동부는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차 정비 훈련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현대차 정비 협력사인 블루핸즈와 연계해 훈련 수료생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지역별 친환경차 정비 인력 및 관련 훈련 프로그램 참여 수요 파악 ▲훈련 프로그램 커리큘럼 개발 ▲훈련교사 교육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훈련 프로그램 운영 ▲훈련비 지원 ▲훈련 수료생의 채용 및 고용 안착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블루핸즈는 우수한 성적을 낸 훈련 수료생을 추후 엔지니어로 채용할 방침이다.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은 “고용노동부, 블루핸즈와 함께 우수한 친환경차 정비 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미래차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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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검사정비조합 제40회 정기총회
- 서울검사정비조합은 2023년 2월 28일 오전 10시30분 교통회관 3층 아모르홀에서 대의원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김광규 호가 출범한지 2달이 흐르는 동안 단 하루도 조합원을 생각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취임 이후 짧은 기간이었지만 도장 부스 활성탄, 필터 지원 건의와 환경보전 및 환경 단속 업무의 효율적인 업무협력(MOU), 보험사와의 정비요금 신속한 체결 및 삭감 없는 보험체결 등 협조를 얻어내기 위해 서울시와 국회의원, 보험사 대표들을 만나며 활발히 활동한 것으로 경과보고 되었다. 서울검사정비조합은 재정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회비를 인상할 것인지 사업조합과 협동조합을 단일화 할 것인지를 놓고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예산을 재논의하기로 했다. 서울검사정비조합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자동차보험정비 요금 관련 불공정 행위 및 제도 개선 ▲다양한 사업을 통한 인력 수급 안정화 추진 ▲미래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 조성 ▲정비사업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 노력 ▲조합-지역협의회와 유기적 협력 강화 ▲환경단속 MOU 체결 및 무등록 불법정비(도장) 행위 퇴치 등을 포함함 2023년 사업목표와 수지예산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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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검사정비조합 제40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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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성수기 맞아 시세 안정화 지속…K Car(케이카) 시세 전망
- 중고차 시세의 완만한 하락세가 3월도 이어지며 시장이 점차 안정화되는 모습이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 하락 모델 비중은 69%로 전월비 11%p 축소될 것으로 3일 전망했다. 수입차 하락 모델 비중은 69%로, 전월비 1%p 소폭 확대됐다. 국산차 모델은 신차 출시가 예정된 직전 모델의 하락과 고가 차량이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1월 풀 체인지 모델이 출시된 ‘현대 디 올 뉴 코나’의 이전 모델 ‘현대 코나’는 전월비 5.5% 하락할 전망이다. 올 하반기 5년만에 등장하는 싼타페 신형의 귀환 소식과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출시 소식으로 인해 ‘현대 더 뉴 싼타페’와 ‘기아 쏘렌토 4세대’가 각각 전월비 3.9% 하락할 전망이다. 고급 세단인 ‘제네시스 G70·G80’은 전월비 각각 8.9%, 5.6% 하락이 예상된다. 특히 3월은 경차•준중형 시즌인 만큼 2천만원대 이하 차량들의 거래가 늘며 시장 안정화를 이끌 전망이다. 경차 대표 명사인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1.5%) ▲기아 레이(0%)는 물론 준중형 ▲현대 아반떼AD(0%) ▲르노코리아 XM3(0%) 시세는 보합세를 띨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레이’, ‘아반떼AD’ 등의 모델은 회전율 또한 빨라져 지난 1월 대비 판매 기일이 약 30% 이상 빨라졌다. 높아진 금리 부담으로 인한 고가 및 수입차 기피에 따른 시세 하락도 예상된다. ‘벤츠 E클래스 W213’은 4.1%, ‘BMW X3 F25’는 8.7%, ‘BMW X5 F15’는 5%로 큰 하락폭을 보일 전망이다. 조은형 케이카 PM1팀 애널리스트는 “얼어붙었던 시장이 경제적이고 실속 있는 국산차에서부터 시장의 활기를 되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 안정화 추세가 강화되고, 본격적 성수기를 맞이하면 소비자들의 차량 선택폭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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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성수기 맞아 시세 안정화 지속…K Car(케이카) 시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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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스서울조합 정기대의원대회 성료
- 서울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하 카포스서울조합, 이사장 조남평)은 지난 1월 30일 오후2시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제24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에는 강순근 연합회장을 비롯한 광역시도 조합 이사장들, 카포스서울조합 이신, 소순기, 김화중, 윤대현 전직 이사장과 조합원, 협력업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남평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제8회 중소기업 총운영위원 핵심역량개발 워크숍을 개최해 자동차시장의 위기와 대응방안을 습득했고, 미래형 자동차 현장 인력 양성을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해 신기술에 대한 정비능력을 향상했다고 자평했다. 또 조남평 이사장은 ㈜팀메그와 계약해 실시하고 있는 비대면 자동차 동영상 온라인 콘텐츠 교육이 업소 경영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순근 연합회장은 격려사에서 연합회 사무실을 매각해 정비기술 연수원 설립 등 조합원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순근 회장은 이름 석 자를 걸고 사심 없이 일하겠다면서 지회장, 이사장 모두 연합회를 중심으로 똘똘 뭉치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전직 이사장들의 조합발전을 위한 축사에서 이신 초대 이사장은 정비인력 확보의 어려운 현실을 지적했고, 소순기 전이사장은 연합회 사옥 마련은 정말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단체를 위한다면 사옥 매각에 적국 찬성한다는 입장을 표명했고, 김화중 전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조남평 이사장을 중심으로 25개 지회가 힘을 합해 잘 헤쳐 나가자고 당부했고 윤대현 전이사장은 정부자금을 활용한 조합 활성화를 당부했다. 2부 행사에서는 2022년도 사업보고와 감사보고를 하고 2022년도 사업결산승인에 관한 사항과 2023년 사업계획(안) 및 사업계산(안) 승인에 관한 사항을 원안대로 가결하고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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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스서울조합 정기대의원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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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더블유·현대·스텔란티스 자발적 리콜
- 비엠더블유코리아, 현대자동차, 스텔란티스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5개 차종 8,4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구랍 29일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첫째,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i4 eDrive40 등 7개 차종 5,586대(판매이전 포함)는 배터리 관리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배터리 상태 진단을 간헐적으로 잘못하여 배터리 충전 중단 또는 배터리 전원공급 차단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주행 중 차량이 서서히 멈춰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둘째,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제네시스 GV70 1,522대는 발전기(알터네이터) 내 양극 단자 너트의 체결 불량에 따른 전기 과열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셋째,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①짚그랜드체로키 453대는 브레이크 잠김 방지(ABS) 제어장치의 회로기판 불량으로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아도 주차 브레이크(P)상태에서 기어 변속이 가능하여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②짚 랭글러 PHEV 90대는 규격에 맞지 않는 고전압 배터리 퓨즈 고정볼트의 장착으로 퓨즈 내 저항값이 상승하여 퓨즈가 손상되고, 이로 인해 고전압 배터리에서 전원공급이 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또한 ③짚 랭글러 PHEV 441대는 변속기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하이브리드 제어장치와 엔진 제어장치 간 통신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짚 그랜드 체로키 453대 및 짚 랭글러 PHEV 90대는 2023년 1월 2일부터, 짚 랭글러 PHEV 441대는 2023년 1월 9일부터 스텔란티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를 받을 수 있다. 넷째,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Q8 55 TFSI qu. Premium 등 2개 차종 369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임펠러)의 내구성 부족에 의한 파손으로 연료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고, 이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마지막으로,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악트로스 등 2개 차종 21대는 가속페달 회로기판의 설계 오류로 특정상황(회로기판 내 전압 상승)에서 회로기판 내 부품(다이오드)이 파손되고, 이로 인해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밟더라도 차량이 가속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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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닷컴에서 ‘타이어 마모도 측정’ 서비스 오픈
-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이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타이어 마모도 측정’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타이어 마모도 측정’ 서비스는 '티스테이션닷컴(https://www.tstation.com)’ 우측 세로형 메뉴바에 위치해 있으며, 타이어 사진 한 장만으로도 간편하게 마모도를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보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 최대 세 장까지 타이어 사진을 등록할 수 있으며, 타이어 마모 상태와 잔여 트레드 홈 깊이, 교체 예상 시기까지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차량 정보를 등록한 고객의 경우 내 차량에 적합한 타이어 상품과 차량 점검 서비스 추천 항목까지 모두 확인 할 수 있다. 기존에 많이 사용 중인 100원짜리 동전을 타이어 홈에 거꾸로 넣어 갓이 남아 있는 상태에 따라 마모도를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잔여 트레드 홈 깊이와 교체 예상 시기 등을 가늠하기 어려웠고, 직접 타이어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티스테이션닷컴은 타이어 관리가 어려운 고객을 위해 손쉽게 타이어 마모도 상태를 측정하고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타이어 상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원스톱 솔루션 제공에 나섰다. 이와 함께 웹사이트 개편을 진행, 고도화된 유저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와 데이터 기반 콘텐츠를 선보인다. PC 버전의 경우 칼럼형(세로형) 메뉴바, 모바일 버전은 타이어 모양의 아이콘을 추가해 고객 중심 서비스 메뉴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타이어 브랜드 상품 라인업을 포지셔닝 맵(Positioning map)으로 구성하여, 해당 타이어 이미지를 클릭하는 즉시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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