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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준의 품질경영 활동으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적 인정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이준길 공장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6월 9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 51회 대전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025년 대한민국 품질경영 우수자’로 선정되어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무재해 사업장 추진을 비롯해 제조품질 경쟁력 확보, 생산성 극대화, 수익성 확보 등 품질경영 활동을 통하여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품질경영을 향한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들이 인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참가 등 임직원들의 품질경영 개선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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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소비자 92.8% 기업형 중고차 선호’…시장 신뢰도 향상 기대
케이카, ‘소비자 92.8% 기업형 중고차 선호’…시장 신뢰도 향상 기대 소비자들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시급한 개선 과제로 ‘품질 보증’을 꼽았다. 이와 함께 대기업 등 기업형 중고차 사업자의 시장 확대가 이러한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30~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중고차 시장 대기업 진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중고차 거래 플랫폼을 이용해본 소비자들은 기업형 중고차 서비스에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존 중고차 플랫폼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27.4%였으며, 이들 중 92.8%는 향후에도 기업형 중고차 서비스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품질 관리와 사후 서비스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형 플랫폼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높다는 점을 방증한다. 소비자들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개선이 시급한 문제로 ‘품질 보증(42.9%)’을 꼽았다. 중고차 거래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차량 품질 및 상태(49%) ▲보증 및 사후 서비스(34.1%) 순으로 높게 나타나, 소비자들이 ‘신뢰’를 중고차 거래의 핵심 가치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응답자의 절반(50%)은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점유율 제한 해제 사실을 인지하고 있고 관련 정책 및 시장 변화에 대한 관심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41.3%는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응답자들은 대기업 진출로 인해 ▲품질 보증 강화(40.1%) ▲거래의 투명성 및 신뢰도 제고(33.1%) 등이 기대된다고 답했다. 소비자들은 기업형 중고차 플랫폼의 확대를 통해 시장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업형 중고차의 대표 기업인 케이카는 ▲3일 책임 환불제 ▲KW 보증 상품 ▲허위 매물 없는 직영 차량 ▲직접 진단한 투명한 차량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의 가격 관리 시스템과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매입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표준화하고 효율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중고차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성에 높은 기대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케이카는 AI 기반 혁신과 직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시장 선진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10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K Car(케이카)는 25년 업력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 직접 매입해 온 차량을 직접 판매하는 직영시스템으로 운영되며, 국내 최대 규모인 전국 48개 직영 네트워크(2025.6.)를 기반으로 이커머스(e-commerce)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2016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래 매년 성장해 전체 소매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끊임없는 중고차 시장 혁신의 결과로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중고차 유통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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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부산시에 무공해 수소청소차 공급
현대자동차, 부산시에 무공해 수소청소차 공급 현대자동차가 부산시 수소청소차 전환사업에 맞춰 무공해 수소 차량을 공급한다. 현대자동차, 부산시에 무공해 수소청소차 공급 현대차는 5일(목) 부산시청 야외주차장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현대차 에너지&수소정책담당 신승규 전무, 현대차 부산지역본부장 홍정호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광역시 수소청소차 도입 시민공개행사’에서 향후 부산시에 공급할 수소청소차 2종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가 올해부터 시작하는 수소청소차 전환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에 핵심이 될 차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수소청소차 전환사업은 노후 경유차량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존의 공공부문 폐기물 청소차를 무공해 수소차량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부산시가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수소 에너지 순환경제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펼치는 정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시는 2028년까지 총 65 대의 수소청소차를 도입할 계획이며, 현대차는 이에 맞춰 차량을 생산하고 부산시 내 자치구에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차가 이날 행사에서 선보인 차량은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기반으로 특장업체인 에이엠특장이 제작한 ‘암롤트럭’과 ‘압축진개차’ 2종이다. ‘암롤트럭’은 생활폐기물, 재활용품 등 다양한 폐기물을 운반할 수 있으며, ‘압축진개차’는 무게는 적지만 부피가 큰 쓰레기를 압축해 수거하는 데 활용 가능하다. 2종의 수소청소차는 배출가스를 발생시키지 않으며, 1회 충전으로 최대 380km 주행이 가능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짧은 충전 시간에도 긴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부산시는 엔진 소음과 진동이 적은 수소청소차가 본격 도입되면 작업자의 근무 환경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부산시 동구, 동래구, 수영구, 영도구 4개 구에 총 5 대의 수소청소차를 공급하고, 내년부터 강서구, 남구, 부산진구 등으로 자치구를 확대해 차량 공급을 이어 나간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소청소차를 적기에 생산 및 공급해 부산시의 대기환경 개선 정책과 순환경제 선도 도시 실현 계획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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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ar(케이카), “국내 소비자 팰리세이드에 ‘기대’, BYD는 ‘우려’”
올해도 하이브리드 선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현대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최고 기대 신차로 꼽혔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가 2025년 출시 예정 신차에 대한 소비자 설문 결과,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2개 부문에서 ‘현대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케이카는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30~49세 남∙여 5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기대되는 신차와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국내 진출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사전 계약 첫날 33,000대 이상의 흥행을 기록한 ‘현대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각각 40.2%와 55.6%로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기아 셀토스 3세대’가 내연기관(20.2%), 하이브리드(33.2%) 선호 모델 2위로 이름을 올렸다. 출시 예정 전기차 부문에서는 ‘현대 아이오닉 9’이 26.6%를 기록해 1위에 올랐고 ‘기아 EV5(25.8%)’와 ‘볼보 EX30(22.4%)’이 뒤를 이었다. 가장 선호도가 높은 유종으로는 하이브리드가 48.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휘발유와 전기차가 24.8%, 16.4%로 뒤를 이었다. 신차 구매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6.4%가 ‘구매 가격’을 선택했다. 이어 유지 비용(연비, 보험, 수리비 등)(50.4%), 디자인(30.6%) 순으로 중요도가 높았다. 지난 1월 공식 진출한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를 시작으로 지커, 샤오미, 샤오펑 등 중국 완성차 브랜드의 국내 진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긍정적으로 보는 응답자는 11.6%에 불과했다. 긍정 응답자 중 절반 이상(63.8%)은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이유로 꼽았다. 중국 브랜드에 부정적인 응답자는 전체의 51.8%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로는 ‘품질 및 내구성에 대한 우려’(62.2%), ‘안전성에 대한 의문’(54.4%)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올해도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케이카는 소비자의 취향과 선호,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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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2025년 설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 시행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을 맞아, 장거리 운행으로 고향을 찾는 고객들에게 편의 제공을 위해 ‘2025년 설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차량점검 서비스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58개 서비스센터에서 KGM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배터리 점검 △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및 각종 오일류 누유 점검 △부동액 점검 △등화 장치 점검 △공조장치 점검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냉각수 상태 점검 등 총 27개 항목으로 장거리 차량 안전 운행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량 점검을 마친 고객에게는 부가서비스로 워셔액을 보충해 준다. 특히, 기본 점검 서비스 이외에도 전기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의 올바른 관리와 안전한 주행 지원을 위한 ‘전기차 대상 특별 안전점검 서비스’도 함께 시행한다. 이 기간 토레스 EVX 및 코란도 EV(이모션 포함) 고객은 △진단 장비를 통한 배터리 상태 점검 △모터용 냉각수 누수 및 주요 커넥터 연결 상태 점검 △차체 내/외부 배터리 팩 충격 및 손상 여부 진단 등도 세밀하게 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사고로 인해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즉각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긴급 출동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긴급 상황이 발생된 경우 가까운 서비스센터로부터 신속한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KGM은 “장기간 설 연휴로 인해 각별히 안전 운행이 요구 되는바, 정기적인 자동차 관리를 해왔던 운전자라도 귀향 길을 떠나기 전 다시 한 번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장거리 운전 시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차량 점검 및 안전 운전 요령 등을 숙지하여 행복한 고향 방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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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ar(케이카), 3분기 매출 5797억원…전년동기 대비 9.7%↑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소매 판매단가의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판매량 또한 증가하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케이카는 2024년 3분기 잠정 경영실적(K-IFRS 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797억원, 17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전기차 캐즘 영향으로 인한 일시적인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7.1% 하락했다. 올해 중고차 시장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사업자거래와 상사 거래, 알선 거래의 합을 의미하는 유효시장은 0.4% 성장했지만 동기간 케이카 판매량은 7.4% 성장하며 중고차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케이카의 3분기 누적 유효시장 내 점유율은 12.3%에 달한다. 이번 분기 케이카의 소매 차량 평균 판매단가는 1,723만원으로 전년 동기 1,665만원 대비 3.5% 상승했다. 중고차 할부금리가 안정됨에 따라 고가 차량 매입이 확대되어 소매 판매단가는 6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3분기 중고차 판매대수는 총 3만 8,674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영업일수에도 8.2% 성장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예측 시스템을 바탕으로 가격대와 연료별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 수요가 높은 차량을 선별해 매입한 결과다. 이 중 소매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2만 8,731대를 기록했다. 소매 판매 증가에 따른 매입량이 증가해 경매 사업도 호조세를 이어갔다. 3분기 경매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한 9,943대를 기록했으며, 위탁경매 4,045대를 포함한 총 경매 판매대수는 1만 3,988대다. 경매 매출은 4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 성장했다. 정인국 K카 사장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경기 불황에 대한 우려가 공존하고 있지만 글로벌 중고차 시장은 오히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기업형 사업자가 주도하는 인증중고차 시장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케이카의 시장 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 10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K Car(케이카)는 24년 업력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 직접 매입해 온 차량을 직접 판매하는 직영시스템으로 운영되며, 국내 최대 규모인 전국 47개 직영 네트워크(2024.11.)를 기반으로 이커머스(e-commerce)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2016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래 매년 성장해 전체 소매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국내 중고차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약 81%(2022, 출처: Frost&Sullivan)에 달하는 것으로 자동차 업계 이커머스 분야의 선두주자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끊임없는 중고차 시장 혁신의 결과로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중고차 유통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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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준의 품질경영 활동으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적 인정
-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이준길 공장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6월 9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 51회 대전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025년 대한민국 품질경영 우수자’로 선정되어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무재해 사업장 추진을 비롯해 제조품질 경쟁력 확보, 생산성 극대화, 수익성 확보 등 품질경영 활동을 통하여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품질경영을 향한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들이 인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참가 등 임직원들의 품질경영 개선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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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준의 품질경영 활동으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적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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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소비자 92.8% 기업형 중고차 선호’…시장 신뢰도 향상 기대
- 케이카, ‘소비자 92.8% 기업형 중고차 선호’…시장 신뢰도 향상 기대 소비자들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시급한 개선 과제로 ‘품질 보증’을 꼽았다. 이와 함께 대기업 등 기업형 중고차 사업자의 시장 확대가 이러한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30~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중고차 시장 대기업 진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중고차 거래 플랫폼을 이용해본 소비자들은 기업형 중고차 서비스에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존 중고차 플랫폼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27.4%였으며, 이들 중 92.8%는 향후에도 기업형 중고차 서비스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품질 관리와 사후 서비스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형 플랫폼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높다는 점을 방증한다. 소비자들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개선이 시급한 문제로 ‘품질 보증(42.9%)’을 꼽았다. 중고차 거래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차량 품질 및 상태(49%) ▲보증 및 사후 서비스(34.1%) 순으로 높게 나타나, 소비자들이 ‘신뢰’를 중고차 거래의 핵심 가치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응답자의 절반(50%)은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점유율 제한 해제 사실을 인지하고 있고 관련 정책 및 시장 변화에 대한 관심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41.3%는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응답자들은 대기업 진출로 인해 ▲품질 보증 강화(40.1%) ▲거래의 투명성 및 신뢰도 제고(33.1%) 등이 기대된다고 답했다. 소비자들은 기업형 중고차 플랫폼의 확대를 통해 시장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업형 중고차의 대표 기업인 케이카는 ▲3일 책임 환불제 ▲KW 보증 상품 ▲허위 매물 없는 직영 차량 ▲직접 진단한 투명한 차량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의 가격 관리 시스템과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매입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표준화하고 효율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중고차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성에 높은 기대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케이카는 AI 기반 혁신과 직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시장 선진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10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K Car(케이카)는 25년 업력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 직접 매입해 온 차량을 직접 판매하는 직영시스템으로 운영되며, 국내 최대 규모인 전국 48개 직영 네트워크(2025.6.)를 기반으로 이커머스(e-commerce)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2016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래 매년 성장해 전체 소매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끊임없는 중고차 시장 혁신의 결과로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중고차 유통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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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소비자 92.8% 기업형 중고차 선호’…시장 신뢰도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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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부산시에 무공해 수소청소차 공급
- 현대자동차, 부산시에 무공해 수소청소차 공급 현대자동차가 부산시 수소청소차 전환사업에 맞춰 무공해 수소 차량을 공급한다. 현대자동차, 부산시에 무공해 수소청소차 공급 현대차는 5일(목) 부산시청 야외주차장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현대차 에너지&수소정책담당 신승규 전무, 현대차 부산지역본부장 홍정호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광역시 수소청소차 도입 시민공개행사’에서 향후 부산시에 공급할 수소청소차 2종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가 올해부터 시작하는 수소청소차 전환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에 핵심이 될 차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수소청소차 전환사업은 노후 경유차량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존의 공공부문 폐기물 청소차를 무공해 수소차량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부산시가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수소 에너지 순환경제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펼치는 정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시는 2028년까지 총 65 대의 수소청소차를 도입할 계획이며, 현대차는 이에 맞춰 차량을 생산하고 부산시 내 자치구에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차가 이날 행사에서 선보인 차량은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기반으로 특장업체인 에이엠특장이 제작한 ‘암롤트럭’과 ‘압축진개차’ 2종이다. ‘암롤트럭’은 생활폐기물, 재활용품 등 다양한 폐기물을 운반할 수 있으며, ‘압축진개차’는 무게는 적지만 부피가 큰 쓰레기를 압축해 수거하는 데 활용 가능하다. 2종의 수소청소차는 배출가스를 발생시키지 않으며, 1회 충전으로 최대 380km 주행이 가능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짧은 충전 시간에도 긴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부산시는 엔진 소음과 진동이 적은 수소청소차가 본격 도입되면 작업자의 근무 환경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부산시 동구, 동래구, 수영구, 영도구 4개 구에 총 5 대의 수소청소차를 공급하고, 내년부터 강서구, 남구, 부산진구 등으로 자치구를 확대해 차량 공급을 이어 나간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소청소차를 적기에 생산 및 공급해 부산시의 대기환경 개선 정책과 순환경제 선도 도시 실현 계획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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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부산시에 무공해 수소청소차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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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ar(케이카), “국내 소비자 팰리세이드에 ‘기대’, BYD는 ‘우려’”
- 올해도 하이브리드 선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현대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최고 기대 신차로 꼽혔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가 2025년 출시 예정 신차에 대한 소비자 설문 결과,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2개 부문에서 ‘현대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케이카는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30~49세 남∙여 5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기대되는 신차와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국내 진출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사전 계약 첫날 33,000대 이상의 흥행을 기록한 ‘현대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각각 40.2%와 55.6%로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기아 셀토스 3세대’가 내연기관(20.2%), 하이브리드(33.2%) 선호 모델 2위로 이름을 올렸다. 출시 예정 전기차 부문에서는 ‘현대 아이오닉 9’이 26.6%를 기록해 1위에 올랐고 ‘기아 EV5(25.8%)’와 ‘볼보 EX30(22.4%)’이 뒤를 이었다. 가장 선호도가 높은 유종으로는 하이브리드가 48.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휘발유와 전기차가 24.8%, 16.4%로 뒤를 이었다. 신차 구매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6.4%가 ‘구매 가격’을 선택했다. 이어 유지 비용(연비, 보험, 수리비 등)(50.4%), 디자인(30.6%) 순으로 중요도가 높았다. 지난 1월 공식 진출한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를 시작으로 지커, 샤오미, 샤오펑 등 중국 완성차 브랜드의 국내 진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긍정적으로 보는 응답자는 11.6%에 불과했다. 긍정 응답자 중 절반 이상(63.8%)은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이유로 꼽았다. 중국 브랜드에 부정적인 응답자는 전체의 51.8%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로는 ‘품질 및 내구성에 대한 우려’(62.2%), ‘안전성에 대한 의문’(54.4%)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올해도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케이카는 소비자의 취향과 선호,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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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ar(케이카), “국내 소비자 팰리세이드에 ‘기대’, BYD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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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2025년 설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 시행
-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을 맞아, 장거리 운행으로 고향을 찾는 고객들에게 편의 제공을 위해 ‘2025년 설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차량점검 서비스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58개 서비스센터에서 KGM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배터리 점검 △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및 각종 오일류 누유 점검 △부동액 점검 △등화 장치 점검 △공조장치 점검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냉각수 상태 점검 등 총 27개 항목으로 장거리 차량 안전 운행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량 점검을 마친 고객에게는 부가서비스로 워셔액을 보충해 준다. 특히, 기본 점검 서비스 이외에도 전기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의 올바른 관리와 안전한 주행 지원을 위한 ‘전기차 대상 특별 안전점검 서비스’도 함께 시행한다. 이 기간 토레스 EVX 및 코란도 EV(이모션 포함) 고객은 △진단 장비를 통한 배터리 상태 점검 △모터용 냉각수 누수 및 주요 커넥터 연결 상태 점검 △차체 내/외부 배터리 팩 충격 및 손상 여부 진단 등도 세밀하게 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사고로 인해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즉각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긴급 출동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긴급 상황이 발생된 경우 가까운 서비스센터로부터 신속한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KGM은 “장기간 설 연휴로 인해 각별히 안전 운행이 요구 되는바, 정기적인 자동차 관리를 해왔던 운전자라도 귀향 길을 떠나기 전 다시 한 번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장거리 운전 시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차량 점검 및 안전 운전 요령 등을 숙지하여 행복한 고향 방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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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2025년 설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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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ar(케이카), 3분기 매출 5797억원…전년동기 대비 9.7%↑
-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소매 판매단가의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판매량 또한 증가하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케이카는 2024년 3분기 잠정 경영실적(K-IFRS 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797억원, 17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전기차 캐즘 영향으로 인한 일시적인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7.1% 하락했다. 올해 중고차 시장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사업자거래와 상사 거래, 알선 거래의 합을 의미하는 유효시장은 0.4% 성장했지만 동기간 케이카 판매량은 7.4% 성장하며 중고차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케이카의 3분기 누적 유효시장 내 점유율은 12.3%에 달한다. 이번 분기 케이카의 소매 차량 평균 판매단가는 1,723만원으로 전년 동기 1,665만원 대비 3.5% 상승했다. 중고차 할부금리가 안정됨에 따라 고가 차량 매입이 확대되어 소매 판매단가는 6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3분기 중고차 판매대수는 총 3만 8,674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영업일수에도 8.2% 성장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예측 시스템을 바탕으로 가격대와 연료별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 수요가 높은 차량을 선별해 매입한 결과다. 이 중 소매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2만 8,731대를 기록했다. 소매 판매 증가에 따른 매입량이 증가해 경매 사업도 호조세를 이어갔다. 3분기 경매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한 9,943대를 기록했으며, 위탁경매 4,045대를 포함한 총 경매 판매대수는 1만 3,988대다. 경매 매출은 4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 성장했다. 정인국 K카 사장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경기 불황에 대한 우려가 공존하고 있지만 글로벌 중고차 시장은 오히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기업형 사업자가 주도하는 인증중고차 시장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케이카의 시장 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 10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K Car(케이카)는 24년 업력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 직접 매입해 온 차량을 직접 판매하는 직영시스템으로 운영되며, 국내 최대 규모인 전국 47개 직영 네트워크(2024.11.)를 기반으로 이커머스(e-commerce)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2016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래 매년 성장해 전체 소매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국내 중고차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약 81%(2022, 출처: Frost&Sullivan)에 달하는 것으로 자동차 업계 이커머스 분야의 선두주자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끊임없는 중고차 시장 혁신의 결과로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중고차 유통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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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ar(케이카), 3분기 매출 5797억원…전년동기 대비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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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준의 품질경영 활동으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적 인정
-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이준길 공장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6월 9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 51회 대전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025년 대한민국 품질경영 우수자’로 선정되어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무재해 사업장 추진을 비롯해 제조품질 경쟁력 확보, 생산성 극대화, 수익성 확보 등 품질경영 활동을 통하여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품질경영을 향한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들이 인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참가 등 임직원들의 품질경영 개선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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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준의 품질경영 활동으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적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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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소비자 92.8% 기업형 중고차 선호’…시장 신뢰도 향상 기대
- 케이카, ‘소비자 92.8% 기업형 중고차 선호’…시장 신뢰도 향상 기대 소비자들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시급한 개선 과제로 ‘품질 보증’을 꼽았다. 이와 함께 대기업 등 기업형 중고차 사업자의 시장 확대가 이러한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30~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중고차 시장 대기업 진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중고차 거래 플랫폼을 이용해본 소비자들은 기업형 중고차 서비스에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존 중고차 플랫폼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27.4%였으며, 이들 중 92.8%는 향후에도 기업형 중고차 서비스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품질 관리와 사후 서비스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형 플랫폼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높다는 점을 방증한다. 소비자들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개선이 시급한 문제로 ‘품질 보증(42.9%)’을 꼽았다. 중고차 거래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차량 품질 및 상태(49%) ▲보증 및 사후 서비스(34.1%) 순으로 높게 나타나, 소비자들이 ‘신뢰’를 중고차 거래의 핵심 가치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응답자의 절반(50%)은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점유율 제한 해제 사실을 인지하고 있고 관련 정책 및 시장 변화에 대한 관심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41.3%는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응답자들은 대기업 진출로 인해 ▲품질 보증 강화(40.1%) ▲거래의 투명성 및 신뢰도 제고(33.1%) 등이 기대된다고 답했다. 소비자들은 기업형 중고차 플랫폼의 확대를 통해 시장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업형 중고차의 대표 기업인 케이카는 ▲3일 책임 환불제 ▲KW 보증 상품 ▲허위 매물 없는 직영 차량 ▲직접 진단한 투명한 차량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의 가격 관리 시스템과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매입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표준화하고 효율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중고차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성에 높은 기대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케이카는 AI 기반 혁신과 직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시장 선진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10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K Car(케이카)는 25년 업력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 직접 매입해 온 차량을 직접 판매하는 직영시스템으로 운영되며, 국내 최대 규모인 전국 48개 직영 네트워크(2025.6.)를 기반으로 이커머스(e-commerce)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2016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래 매년 성장해 전체 소매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끊임없는 중고차 시장 혁신의 결과로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중고차 유통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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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소비자 92.8% 기업형 중고차 선호’…시장 신뢰도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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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부산시에 무공해 수소청소차 공급
- 현대자동차, 부산시에 무공해 수소청소차 공급 현대자동차가 부산시 수소청소차 전환사업에 맞춰 무공해 수소 차량을 공급한다. 현대자동차, 부산시에 무공해 수소청소차 공급 현대차는 5일(목) 부산시청 야외주차장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현대차 에너지&수소정책담당 신승규 전무, 현대차 부산지역본부장 홍정호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광역시 수소청소차 도입 시민공개행사’에서 향후 부산시에 공급할 수소청소차 2종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가 올해부터 시작하는 수소청소차 전환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에 핵심이 될 차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수소청소차 전환사업은 노후 경유차량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존의 공공부문 폐기물 청소차를 무공해 수소차량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부산시가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수소 에너지 순환경제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펼치는 정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시는 2028년까지 총 65 대의 수소청소차를 도입할 계획이며, 현대차는 이에 맞춰 차량을 생산하고 부산시 내 자치구에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차가 이날 행사에서 선보인 차량은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기반으로 특장업체인 에이엠특장이 제작한 ‘암롤트럭’과 ‘압축진개차’ 2종이다. ‘암롤트럭’은 생활폐기물, 재활용품 등 다양한 폐기물을 운반할 수 있으며, ‘압축진개차’는 무게는 적지만 부피가 큰 쓰레기를 압축해 수거하는 데 활용 가능하다. 2종의 수소청소차는 배출가스를 발생시키지 않으며, 1회 충전으로 최대 380km 주행이 가능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짧은 충전 시간에도 긴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부산시는 엔진 소음과 진동이 적은 수소청소차가 본격 도입되면 작업자의 근무 환경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부산시 동구, 동래구, 수영구, 영도구 4개 구에 총 5 대의 수소청소차를 공급하고, 내년부터 강서구, 남구, 부산진구 등으로 자치구를 확대해 차량 공급을 이어 나간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소청소차를 적기에 생산 및 공급해 부산시의 대기환경 개선 정책과 순환경제 선도 도시 실현 계획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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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부산시에 무공해 수소청소차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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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ar(케이카), “국내 소비자 팰리세이드에 ‘기대’, BYD는 ‘우려’”
- 올해도 하이브리드 선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현대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최고 기대 신차로 꼽혔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가 2025년 출시 예정 신차에 대한 소비자 설문 결과,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2개 부문에서 ‘현대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케이카는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30~49세 남∙여 5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기대되는 신차와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국내 진출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사전 계약 첫날 33,000대 이상의 흥행을 기록한 ‘현대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각각 40.2%와 55.6%로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기아 셀토스 3세대’가 내연기관(20.2%), 하이브리드(33.2%) 선호 모델 2위로 이름을 올렸다. 출시 예정 전기차 부문에서는 ‘현대 아이오닉 9’이 26.6%를 기록해 1위에 올랐고 ‘기아 EV5(25.8%)’와 ‘볼보 EX30(22.4%)’이 뒤를 이었다. 가장 선호도가 높은 유종으로는 하이브리드가 48.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휘발유와 전기차가 24.8%, 16.4%로 뒤를 이었다. 신차 구매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6.4%가 ‘구매 가격’을 선택했다. 이어 유지 비용(연비, 보험, 수리비 등)(50.4%), 디자인(30.6%) 순으로 중요도가 높았다. 지난 1월 공식 진출한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를 시작으로 지커, 샤오미, 샤오펑 등 중국 완성차 브랜드의 국내 진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긍정적으로 보는 응답자는 11.6%에 불과했다. 긍정 응답자 중 절반 이상(63.8%)은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이유로 꼽았다. 중국 브랜드에 부정적인 응답자는 전체의 51.8%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로는 ‘품질 및 내구성에 대한 우려’(62.2%), ‘안전성에 대한 의문’(54.4%)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올해도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케이카는 소비자의 취향과 선호,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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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ar(케이카), “국내 소비자 팰리세이드에 ‘기대’, BYD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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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2025년 설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 시행
-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을 맞아, 장거리 운행으로 고향을 찾는 고객들에게 편의 제공을 위해 ‘2025년 설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차량점검 서비스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58개 서비스센터에서 KGM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배터리 점검 △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및 각종 오일류 누유 점검 △부동액 점검 △등화 장치 점검 △공조장치 점검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냉각수 상태 점검 등 총 27개 항목으로 장거리 차량 안전 운행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량 점검을 마친 고객에게는 부가서비스로 워셔액을 보충해 준다. 특히, 기본 점검 서비스 이외에도 전기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의 올바른 관리와 안전한 주행 지원을 위한 ‘전기차 대상 특별 안전점검 서비스’도 함께 시행한다. 이 기간 토레스 EVX 및 코란도 EV(이모션 포함) 고객은 △진단 장비를 통한 배터리 상태 점검 △모터용 냉각수 누수 및 주요 커넥터 연결 상태 점검 △차체 내/외부 배터리 팩 충격 및 손상 여부 진단 등도 세밀하게 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사고로 인해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즉각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긴급 출동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긴급 상황이 발생된 경우 가까운 서비스센터로부터 신속한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KGM은 “장기간 설 연휴로 인해 각별히 안전 운행이 요구 되는바, 정기적인 자동차 관리를 해왔던 운전자라도 귀향 길을 떠나기 전 다시 한 번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장거리 운전 시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차량 점검 및 안전 운전 요령 등을 숙지하여 행복한 고향 방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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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2025년 설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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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ar(케이카), 3분기 매출 5797억원…전년동기 대비 9.7%↑
-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소매 판매단가의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판매량 또한 증가하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케이카는 2024년 3분기 잠정 경영실적(K-IFRS 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797억원, 17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전기차 캐즘 영향으로 인한 일시적인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7.1% 하락했다. 올해 중고차 시장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사업자거래와 상사 거래, 알선 거래의 합을 의미하는 유효시장은 0.4% 성장했지만 동기간 케이카 판매량은 7.4% 성장하며 중고차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케이카의 3분기 누적 유효시장 내 점유율은 12.3%에 달한다. 이번 분기 케이카의 소매 차량 평균 판매단가는 1,723만원으로 전년 동기 1,665만원 대비 3.5% 상승했다. 중고차 할부금리가 안정됨에 따라 고가 차량 매입이 확대되어 소매 판매단가는 6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3분기 중고차 판매대수는 총 3만 8,674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영업일수에도 8.2% 성장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예측 시스템을 바탕으로 가격대와 연료별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 수요가 높은 차량을 선별해 매입한 결과다. 이 중 소매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2만 8,731대를 기록했다. 소매 판매 증가에 따른 매입량이 증가해 경매 사업도 호조세를 이어갔다. 3분기 경매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한 9,943대를 기록했으며, 위탁경매 4,045대를 포함한 총 경매 판매대수는 1만 3,988대다. 경매 매출은 4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 성장했다. 정인국 K카 사장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경기 불황에 대한 우려가 공존하고 있지만 글로벌 중고차 시장은 오히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기업형 사업자가 주도하는 인증중고차 시장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케이카의 시장 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 10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K Car(케이카)는 24년 업력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 직접 매입해 온 차량을 직접 판매하는 직영시스템으로 운영되며, 국내 최대 규모인 전국 47개 직영 네트워크(2024.11.)를 기반으로 이커머스(e-commerce)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2016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래 매년 성장해 전체 소매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국내 중고차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약 81%(2022, 출처: Frost&Sullivan)에 달하는 것으로 자동차 업계 이커머스 분야의 선두주자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끊임없는 중고차 시장 혁신의 결과로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중고차 유통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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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인증 중고차 토탈케어 서비스 '리멤버스' 출시
- 기아가 6일(목) 인증 중고차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토탈케어 서비스 ‘리멤버스’를 출시했다. 리멤버스는 차량 출고부터 사후 관리까지 인증 중고차 고객에게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차량 출고 단계에선 ▲외관 보호를 위한 프리미엄 코팅 서비스 ▲200개 검사 항목 품질 인증서 ▲셀프 세차 키트(세차 샴푸, 유리세정제, 실내클리너, 휠크리너, 타이어 광택제, 외부광택 왁스 등 6종)를 제공한다. 셀프 세차 키트는 자동차 내·외장 관리 브랜드 ‘소낙스(SONAX)’ 제품이다. 사후관리 서비스도 폭넓게 지원한다. 보증 기간은 최대 1년, 2만 킬로미터(㎞)까지 연장해준다. 차량 품질과 사후 관리에 대한 인증 중고차 고객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애플리케이션(앱) 기반 ‘기아 커넥트’도 1년간 무상 제공한다. 차량 원격제어, 길 안내, 디지털 키 등 첨단 커넥티드 카 기능을 중고차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최대 10만원 상당의 ‘기아 멤버스’ 포인트 ▲전문 상담사의 기아멤버스 및 리멤버스 혜택 안내 서비스 ▲국내 85개 ‘소낙스 카케어’ 지점에서 이용 가능한 세차 서비스(나이스케어) 쿠폰 등을 제공한다. 리멤버스 출시와 함께 기아는 인증 중고차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기아 인증중고차 공식 홈페이지(https://cpo.kia.com)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한 다음, 캠페인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에 참여하면 경품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이달 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다. 경품으로는 ▲파리바게트 해피버스데이 케이크(365명) ▲스타벅스 케이크 및 커피 세트(36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101명)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내차사기·내차팔기 서비스 고객을 위한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내차팔기 서비스를 이용해 차를 판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5만원 권, 내차사기 서비스로 차를 산 고객에게는 GS칼텍스 주유권 5만원 권을 지급한다. 내차사기·내차팔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각각 1명씩에게는 맥북에어 13인치(256기가바이트 용량, 출고가 159만원)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기아는 “인증 중고차 고객도 ‘기아의 소중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신차 고객과 동일한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고차 구매 후 겪을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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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인증 중고차 토탈케어 서비스 '리멤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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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2030 ‘합리적 소비’ vs 5060 ‘여가생활’ 목적 중고차 구매”
- 20~30대 젊은 세대는 출퇴근을 위한 합리적 가격의 중고차를 구매하려는 성향을 보이고, 50~60대 중장년층은 여가생활과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기 위한 용도로 중고차를 구매하려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1위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400명(20, 30, 50, 60대 세대별 각 100명)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중고차 구매 성향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우선 중고차를 구매한다면 그 이유(복수응답)를 묻는 질문에 2030세대 응답자의 78%가 ‘신차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차량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이 중장년층보다 다소 제한적일 수 있는 젊은 세대의 상황상 2030세대는 무리하지 않고 신차 대비 가격이 저렴한 이유로 중고차를 선택하려는 성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060세대의 66.5%도 ‘신차 대비 합리적인 가격’ 때문에 중고차를 구매한다고 답변했으나 2030세대 대비해서는 11.5%p 낮았다. 이밖에 5060세대의 33%가 2030 대비 약 2배 높은 수치로 ‘과거보다 중고차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서’ 중고차를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보여 그 동안 중고차 업계의 신뢰도 개선 노력이 과거 대비 크게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고차 구매 시 차량의 주된 용도를 묻는 질문에는 2030세대와 5060세대 모두 ‘출퇴근’ 용도로 사용하려고 한다는 답변이 각각 68.5%, 42%를 차지했다. 5060세대는 레저 및 여행(캠핑, 차박 등)을 꼽은 응답자가 23.5%,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라는 답변도 28%로 나타나는 등 설문에 응한 5060세대의 절반이 넘는 51.5%가 여가생활을 위해 중고차를 구매하겠다고 답했다. 이는 ‘액티브 시니어’ 세대로 불리며 적극적으로 여행과 여가생활을 즐기는 최근 중장년층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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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2030 ‘합리적 소비’ vs 5060 ‘여가생활’ 목적 중고차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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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플레이 르노’ 브랜드 캠페인 연중 진행
-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4월 초 브랜드 전환 이후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진행 중인 브랜드 캠페인을 올해 연중 행사로 이어간다. 르노코리아는 젊은 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한 서울 성수동의 르노 성수 전시장에서 주말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플레이 르노(play renault)’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르노코리아의 플레이 르노 캠페인은 고객들이 신차 구매 목적 없이도 르노 성수를 언제나 편히 방문할 수 있도록 매 주말마다 다양한 브랜드 경험 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 오는 주말인 25일에는 성수 ‘1유로 프로젝트’ 입점 브랜드들과 함께 ▲주변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명상 및 요가 체험 프로그램이 르노 성수에서 진행된다. 1유로 프로젝트는 임대료 1유로에 입점한 브랜드들이 오래된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도록 하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다. 6월에는 새로운 소비 문화를 소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이스웨더(NICE WEATHER)’의 르노 성수 입점이 예정돼 있다. 프랑스 디자인 감성의 의류, 패션 액세서리, 자동차 모형 등의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르노 굿즈들도 나이스웨더 제품들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며, 다양한 연계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또한 르노 성수를 방문하면 주말과 평일 모두 포토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러피언 무드를 담은 레트로 감성의 사진 촬영이 가능한 르노 성수 포토부스는 6월 중순까지 운영 예정이다. 프렌치 디저트 카페로 유명한 '얀 쿠브레'도 르노 성수 2층에 입점해 있어 카페만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편히 방문할 수 있다. 르노 성수 외부에는 테라스 좌석도 마련돼 있다. 르노코리아 브랜드 담당 하은영 디렉터는 “르노는 ‘매일을 함께 하는 차(voiture à vivre)’라는 문장에서도 알 수 있듯 고객의 일상과 근접한 거리에서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가는 모빌리티 브랜드를 추구한다”며, “르노코리아가 제안하는 브랜드 경험들도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르노와 함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도심, 복합 쇼핑몰 등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에 위치하면서 고객들의 일상에서 르노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rnlt© 콘셉트 전시장을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다. 현재는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와 더불어 스타필드수원점, 대구수성대리점 등이 rnlt© 콘셉트 전시장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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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플레이 르노’ 브랜드 캠페인 연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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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맥스콘택트 MC7’ 출시
- 콘티넨탈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운전자들의 요구와 환경에 맞춰 설계된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맥스콘택트(MaxContact) MC7’을 출시한다. 맥스콘택트 MC6의 후속 모델인 이번 신제품은 정교한 스티어링 응답성과 뛰어난 핸들링 성능으로 모든 일상의 운전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이끈다. 특히, 도심에서도 스릴 넘치는 주행감을 즐기는 운전자들을 위해 노면과의 접지 압력 분포를 최적화해 고속 주행 중 급코너에도 정교한 핸들링과 견고한 안정성을 제공한다. 신제품에 적용된 리플렉스 컴파운드는 타이어 변형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더욱 개선된 스티어링 반응과 정확도를 선사한다. 또한, 맥스콘택트 MC7은 아태지역의 습한 날씨에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하는 최상의 그립력과 짧은 제동 거리, 더욱 조용해진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3D 레이저 커팅 사이프는 젖은 노면 접지력과 제동력을 높이고 타이어 홈을 통한 배수로 수막현상의 위험을 줄였으며, 리플렉스 컴파운드의 실리카 기술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서 전 세대 대비 향상된 그립력을 기록했다. 여기에 음파를 작게 분해하는 투인원 소음 차단기 3.0(2-in-1 Noise Breaker 3.0)이 소음의 실내 유입을 방지해 스포츠카 운전 시에도 조용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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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맥스콘택트 MC7’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