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0(월)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타이어 생산 전반에 걸쳐 재생 및 재활용 소재 활용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고 7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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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타이어 지속가능성 부문 총괄 호르헤 알메이다

 전체 타이어 생산 원료 중 재생 및 재활용 소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2024년 기준 평균 26%에 달했으며, 2025년에는 2~3%포인트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콘티넨탈은 2030년까지 안전성과 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도 재생 및 재활용 소재의 비중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사진자료1_쌀껍질 재에서 추출한 실리카.jpg
쌀껍질 재에서 추출한 실리카콘티넨탈은 전 제품군에 걸쳐 쌀껍질 재에서 추출한 실리카의 활용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는 농업 부산물인 쌀껍질을 혁신적인 공정을 통해 실리카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기존 석영 모래 기반 생산보다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이같은 방식은 순환경제 실현은 물론, 보다 지속가능한 가치사슬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호르헤 알메이다(Jorge Almeida) 콘티넨탈타이어 지속가능성 부문 총괄은 콘티넨탈은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쌀껍질 재를 활용한 실리카를 타이어에 적용한 것은 안전성, 품질, 성능을 전혀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지속가능한 타이어 전략]

2024년 기준: 타이어 원료 중 재생·재활용 소재 비중 26%

2025년 전망: 2~3%p 추가 상승

2030년 목표: 40% 이상으로 확대

 

핵심 소재 혁신 카본 블랙:

폐타이어 열분해유, 톨유 등 재활용·바이오 기반 원료로 대체

고효율 열분해 공정 도입

실리카기존 석영 모래 대신 쌀껍질 재 활용

접지력·회전 저항 개선, 에너지 효율 향상

 

ISCC PLUS 인증 확대

유럽 전역 생산 거점 인증 완료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독일, 프랑스, 체코, 루마니아 등

의미: 국제 기준 충족 탄소 배출 저감·투명한 공급망 구축

순환경제 실현

 

매스 밸런스(Mass Balance) 인증 소재 확대

바이오 기반 합성 고무

순환 공정 오일 활용 카본 블랙

 

 

장기 목표: 2050년까지 100% 지속가능 소재 타이어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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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재활용 소재 확대 및 ISCC 인증으로 지속가능한 타이어 혁신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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