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2(월)

전체기사보기

  • 관광공사-통영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통영시는 관광산업의 디지털전환 및 맞춤형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4월 18일 통영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통영 원도심 여행 디지털 플랫폼 ‘통영원픽’ ▲섬 관광 맞춤정보 서비스 ‘아일랜드 570’ ▲섬 관광객을 위한 오프라인 ‘아일랜드 웰컴 센터’ ▲도심 속 야간관광 특화 콘텐츠 ‘투나잇 통영’ 등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3년간 총 80억 원의 예산(국비, 지방비 각 40억 원)을 투입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2024년까지 서비스와 인프라 조성을 완료한 후, 2025년에는 사업을 고도화 시킬 계획이다. 통영시는 본 사업을 통해 개인 맞춤형 여행코스를 계획해주는 AI 통영메이트 서비스와 동피랑 등 통영의 주요 관광지와 구 시가지를 관통하는 야간관광 콘텐츠를 구축한다. 특히, 통영 시내와 섬 사이의 교통이 중요한 만큼 실시간 여객선 위치와 날씨에 따른 예약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 구축된다. 또한 주민, 전문가 등이 포함된 지역 협의체를 구축하고, 공사와 함께 데이터를 활용한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스마트관광 생태계의 확산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통영은 2022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1호로 선정되어 공사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한 경험이 있으므로,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관광 서비스를 구축하여 명실상부한 대표 관광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섬과 해양 자원을 보유한 통영시에 스마트관광을 도입하여 스마트 해양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화/관광
    2023-04-21
  • 현대차그룹, 우주 모빌리티로의 확장 위한 첫걸음
    현대자동차그룹이 지상, 해상, 항공을 넘어 마침내 우주로 모빌리티의 영역을 확장한다. 현대차그룹은 우주 분야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국내 연구기관들과 함께 ‘달 탐사 전용 로버(Rover)’의 개발모델(Development Model)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고 20일(목)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달 탐사용 로버 개발 추진은 우주 분야 기술력 확보를 통한 대한민국 과학 연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7월 달 탐사용 로버 개발을 위해 ▲한국천문연구원(KAS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등 국내 우주 분야 6개 연구기관들과 다자간 공동연구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현대차그룹은 연구기관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달 탐사 로버의 초기 모델 제작 방향을 구체화했으며, 달의 남극부에 착륙해 광물 채취, 환경 분석 등 각종 과학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달 탐사용 로버 개발 착수 소식과 함께 현대차그룹은 이날 로버 개발모델 콘셉트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현대차그룹은 인류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해 인류의 진보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꾸준히 밝혀왔다”면서, “지난해 CES에서 공개한 ‘메타모빌리티’와 같은 미래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과감한 도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현대차그룹, ‘달 탐사 전용 로버(Rover)’
    • 자동차
    • 자율주행차
    2023-04-21
  • 중국창사CICEE 2023 국제건설기계전시회
    후난성에 위치한 창사는 강력한 산업기반을 자랑한다. 현재 세계 50대 건설기계 기업 중 5개 유명 건설기계 제조기업 Sany Heany Industry , Zoomlion, CRCI, Sunward, Sinoboom이 창사에 뿌리를 두고있어 이와 연관된 수많은 관련 하도급 업체가 포진되어 중국 내 75%의 건설기계 완성품과 부품을 제조하고 있는 중국 건설기계 산업의 최고의 요람이다. 이곳에서는 크레인을 비롯한 리프팅 장비, 굴착기, 콘 크리트, 광산 기계, 굴착기 생산량이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폭스바겐(Volkswagen)공장도 창사에 있다. 창사는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제품군과 가장 많은 유명한 건설기계 기업이 있는 지역이 되었으며, 세계적 수준의 첨단 제조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사는 기계 제조 산업의 클러스터링 정도를 강화하고, 지역 고급 R & D 기반을 구축하며, 지역 산업 우위를 통합하고자 한다 또한 핵심 부품 및 핵심 기술의 현지화를 점진적으로 촉진하고 있다. 세계적인 규모로 열리는 제3회 CICEE는 30만 m² 규모, 30만 명의 전문 참관객, 2대 경기전시회, 100개가 넘는 컨벤션 포럼, 비즈니스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제포럼, 국제대회, 업계 선도기술교류, 글로벌기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창사의 콘 크리트 기계 생산량은 전세계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며 대구경전면 하드락 TBM은 세계시장 점유율 67%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창사의 지정된 규모 이상 건설기계 기업의 총 생산액을 3,000억 위안(57조 3,360억)을 넘어셨고, 제품품목은 중국 전체 건설기계 카테고리의 70%를 차지했다. 코비드를 극복하고 창사에서 세계가 놀랄만한 건설기계 산업의 최신 기술과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제공 함으로서 “디지털화, 지능화, 인터넷+”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최고 수준의 자체 개발을 공유하며, CICEE는 전 세계 건설기계 업계의 엘리트들을 끌어들여 협력과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나 참관자 모두가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 뉴스
    • 사회
    2023-04-21
  • 도로교통공단, 시험운전자 대상 자율주행 교통안전 교육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지난 12일 세종시와 14일 대구시에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시험운전자 대상 자율주행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자율주행 교통안전교육은 세종시와 대구시 각 지자체에서 안전을 우선으로 한 자율주행 교통안전에 관심으로 실시했으며 △제어권 전환 시 시험운전자 역할 △운전자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 △자율주행 관련 법 △사례를 통한 시험운전자의 안전운전방법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단 자율주행연구처에서 ‘자율주행 관련 정책 및 기술 동향’을 주제로 공단의 자율주행 연구 방향에 대한 교육도 이뤄져 시험운전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교육 설문 결과, 시험운전자 대부분은 미래 교통수단인 자율주행자동차가 안전하게 발전하는데 기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이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운전을 위한 생각과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밝혔다. 시험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작년 11월 서울시와 국내 최초 자율주행 교통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대구시·강릉시·세종시에서 자율주행차 시험운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도로교통공단 이재훈 교육본부장은 “시자율주행차량이 데이터를 수집하게 하고 운전자로서 운전 업무를 수행하는 시험운전자의 역할은 자율주행의 안전한 기술개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공단은 자율주행차의 안전한 상용화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운전자와 보행자 대상으로도 자율주행 상용화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3-04-21
  • 2023년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활동 발대식 개최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회장 최광식, 이하 화물공제조합)은 2023년 4월 18일 오후 3시 서해안고속도로 매송휴게소(목포 방향)에서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예방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 행사에는 최광식 화물공제조합 회장을 비롯한 광역시도 지부장. 국토교통부 박진홍 물류산업과장, 김성완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전영식 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장, 허노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기술처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장찬옥 교통안전본부장, 화물운전자복지재단 김학원 사무처장, 현대자동차, 볼보코리아. KB국민카드, 대보유통(매송휴게소), ㈜에이스뷰, 화물공제조합 임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최광식 회장은 대회사에서 화물공제와 연합회에서 지속적 증가 사고에 대비 코로나 이후 사고예방 활동 강화를 통해 2022년도에 사고율이 감소했으며, 2021년 대비 사망사고 31%, 감소 66명 감소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화물공제와 연합회에서는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사고 제로를 목표로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하고 행사에 참석자와 유관기관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진홍 국토교통부 물류산업과장도 2023년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활동 발대식을 계기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대폭 줄일 수 있도록 화물운수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발대식 행사에서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 매진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졸음운전 추방 ▲과로·과속·과적 근절 ▲음주운전 추방 ▲교통법규 준수를 다짐했다. 곧이어 교통사고 제로의 염원을 담아 과속운전ZERO, 음주운전ZERO, 과로운행ZERO, 신호위반ZERO, 교통사고ZERO, 졸음운전ZERO, 휴대전화ZERO라는 교통안전 표식(터치버튼)을 점화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볼보코리아에서 컵 1500개, 현대자동차는 티슈 5000개, KB 국민카드에서 치약치솔 2000개를 전달했다. 발대식 행사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찾아가는 교통안전 VR 4D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코너, 안전띠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교통안전체험 코너를 둘러보았다. 또 화물운전자 2500여명에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사쿠폰을 전달하고 화물차 후부반사지 부착과 교통안전 물품을 전달하며 사고예방 활동을 동시에 펼쳤다.
    • 운송
    • 화물
    2023-04-21
  • 뉴욕 고등학생 105명, K-컬처의 나라 한국으로 수학여행 온다
    미국 청소년들의 한국 수학여행이 다시 시작되었다. 미국 뉴욕 데모크라시 프렙 공립학교(Democracy Prep Public School) 고교생 105명이 4월 7일부터 14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한국을 여행한다.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이다. 이번 방문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미국 내 K-컬처 열풍을 견인하고 있는 MZ세대가 한국을 방문해 K-컬처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과 미국 양국의 미래세대 간 문화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얻게 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데모크라시 프렙 공립학교는 뉴욕 할렘가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05년 설립되었다. 이 학교는 고등학생 대상으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고 있으며, 태권도, 부채춤 등 한국문화 수업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있다. 한국어 성적 우수자들로 구성된 이번 수학여행단은 여행 기간 중 한식 만들기, 한복 체험, 노래방, 넌버벌 공연 관람 등 다양한 K-컬처를 체험해보고, 한국관광공사 ‘하이커 그라운드’를 방문해 K-팝, K-드라마 등 콘텐츠를 즐길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인천, 대구, 경주, 나주 등에 위치한 교류학교를 방문하여 수업에 참여하고, 한국 학생들과 함께 인근 관광지를 여행한다. 또한, 홈스테이 가정에 머물며 한국 가정문화까지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한국관광공사 이영근 국제마케팅실장은 “한국방문의 해이자 한미동맹 70주년인 올해, 원거리 시장인 미국에서 대규모 수학여행단이 한국을 찾은 것은 매우 의미가 깊다”며, “이번 방한을 통해 미국 MZ세대가 열광하는 K-컬처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 학생들과 교류하며 우정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문화/관광
    2023-04-14
  • 현대·기아, ‘공급망 탄소중립’ 실현 위한 협력사 교육 지원 프로그램 실시
    현대차와 기아가 공급망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사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기업의 가치사슬 전반에 대한 탄소중립 및 탄소정보 공개 요구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협력사들이 이런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 궁극적으로 현대차·기아 공급망의 탄소배출 관리를 체계화하는 게 목적이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11일(화) 천안 글로벌러닝센터, 13일(목) 경주 현대차 글로벌 상생협력센터, 19일(수) 기아 AutoLand 광주 교육센터에서의 일정을 포함해, 다음 달까지 1차 협력사 360여 개사의 탄소중립 대응 역량 증진을 위한 오프라인 및 온라인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탄소중립 개요 및 대내외 동향’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이론 및 실습’ ▲‘탄소 정보 공개 대응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탄소중립 전략 수립에 필수적인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은 물론, 실제 데이터를 입력하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 온실가스 인벤토리: 온실가스배출원별 배출량을 목록화한 것으로, 기업 활동으로 인해 배출되는 모든 온실가스를 파악∙기록∙관리∙산정∙보고하는 일련의 온실가스 관리체계 특히, 이 중에서도 ‘탄소 정보 공개 대응 방안’ 부분은 국제 비영리 환경기구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의 ‘CDP 서플라이체인(CDP Supply Chain)’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에 기후변화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절차 및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협력사들이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CDP 서플라이 체인’은 공급망(협력사)의 기후변화 리스크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CDP의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현대차와 기아 양사는 지난 2월에 가입한 바 있다. 여기에 가입한 기업의 협력사들은 ▲에너지 소비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 현황 ▲탄소중립 전략 ▲감축목표 수립과 실행 여부 ▲재생에너지 전환 계획 및 이행 현황 등의 정보를 CDP에 공개하고 점검받는다. 현대차와 기아는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M Eco-Innovation Center, 이하 ASEIC)’와 협업해 개발했다. ASEIC은 2010년 제8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ia-EuropeMeeting, 이하 ASEM)에서 인준받은 국제협력 기관으로 2011년 한국에 설치됐으며, ASEM 역내 중소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지원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장기적으로 탄소중립 교육 외에도 협력사에 탄소저감 설비 도입을 지원하고, 탄소중립과 관련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협력사들의 탄소중립 전환을 도울 방침이다. 또한, 원소재 확보부터 제품 생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모두 계산하고 관리하는 전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를 협력사들이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현대차와 기아가 함께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현대차와 기아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공급망 탄소중립은 매우 중요하고 도전적인 과제” 라며 “협력사의 동참을 이끌어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2021년 각각 탄소중립 목표를 공개하고 글로벌 전동화 및 RE100 추진, 협력사 탄소감축 유도 등 밸류체인 전 단계에 걸친 탄소중립 실현 노력을 전개하며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 중이다.
    • 뉴스
    • 핫이슈
    2023-04-14
  • KAP, 한국자동차업계 동반성장 위한 세미나 개최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KAP)은 4월 13일(목),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자동차산업 관련 각계 인사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년 춘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재단 오원석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은 반도체 수급 부족, 공급망 위기, 원자재 및 물류비용 상승, 금리인상 등 대내외의 어려움 속에서도, 완성차업계와 부품업계의 지속적인 품질안정과 공급망 관리 강화를 통해 글로벌 타완성차 대비 선방하는 모습을 보인 한 해였다고 전했다. 올해 자동차산업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회복과 더불어 자동차 누적 수요가 이연되어 소폭 성장이 기대 되고 있지만, 팬데믹 이후 각국의 통화정책 긴축 전환으로 인해 글로벌 경기 침체가 예견되고 있으며 미·중 갈등 격화, 자국우선주의, 공급망 불안 등 우리 자동차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업경영환경은 그리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했다. 아울러, 지난 1월 개최된 CES 2023의 5대 트렌드중 하나로 모빌리티가 선정됐듯이 자율주행, 전동화, 커넥티드, 차량용 소프트웨어 등을 중심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관련 신기술들이 앞으로 글로벌 산업의 주축으로서의 지위를 이어갈 것임을 전하면서, 우리 자동차업계는 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의 큰 변화에 맞춘 다각적인 전략수립, 기술개발,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그리고 원가절감 등을 통해 시장 변화에 대처하고, 미래 모빌리티 R&D투자와 함께 인재양성 노력을 배가하여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 세미나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서길원 과장이 「미래 자동차산업 정책 방향」, 현대자동차그룹 박성규 상무가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회장이 「융합창조시대 : 협업이 상생이다 」 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첫번째 발표자로 나선 산업통상자원부 서길원 과장은 최근 글로벌 경제 여건과 자동차산업의 영향에 대해 소개하고, 자동차산업의글로벌 트랜드 변화로 ①글로벌 탄소중립, ②공급망 불안 일상화 ③자국중심주의 ④분업체계 변화 ⑤산업경계의 확장 대해 설명했다. 또한,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과제로 SDV로의 진화과정에서 반도체/SW경쟁력 강화, 공급망 불안 및 자국중심주의 등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 등을 설명하면서 그에 대한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두번째 발표자인 현대자동차그룹 박성규 상무는 자동차산업의 변화와 완성차 업체들의 대응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비전의 3가지 목표(모빌리티의 진화, 산업의 발달과 생활 편의 향상, 안전하고 신속한 교통 환경 구현)와 모빌리티 제품/서비스, 전동화,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수소에너지 솔루션, 로보틱스 등에 대해 소개하며 자동차 부품업계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마지막 발표자인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회장은 융합창조시대 : 협업이 상생이다라는 주제로 초역전의 시대 신인재와 뉴리더십, 융복합 창조시대 융합지능과 협업마인드, 그리고 제4차산업혁명과 협업 등을 소개하면서 자동차 기업의 상생을 위한 협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다.
    • 뉴스
    • 핫이슈
    2023-04-14
  • 르노코리아자동차, 새로운 고객 경험 프로그램 ‘R: Xperience’ 런칭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고객 만족도 향상과 경험 확대를 위한 통합적인 고객 경험 프로그램 ‘R: Xperience(르노익스피리언스)’를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2023 서울모빌리티쇼 기간 중 킨텍스 야외에 마련된 ‘R: Xperience 존’에서 본격 행보를 시작한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새롭게 런칭한 R: Xperience는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고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경험하도록 하며 이러한 고객 경험이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R: Xperience의 상품 및 서비스 개선 활동에는 고객 피드백을 반영한 차량의 상품성 강화를 비롯해, 차 안에서 편의점, 카페, 식당, 주유소 등 판매 상품을 주문∙결제부터 수령까지 가능케 하는 인카페이먼트 등의 커넥티비티 서비스, 르노코리아자동차만의 모빌리티 디지털 경험 확대를 위한 웹3.0 서비스, 7년 연속 고객 만족 1위를 넘어 고객 감동을 위한 AS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3 서울모빌리티쇼 기간에 맞춰 킨텍스 1관 야외 공간에 마련된 R: Xperience 존은 고객들이 르노코리아자동차 전 차종을 시승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R: Xperience 활동의 첫 무대로서 운영된다. 르노코리아자동차 R: Xperience 존 방문 고객은 새로운 스타일링의 SM6 TCe 인스파이어, 새로운 개념의 라이프 스타일 SUV The New QM6와 퀘스트,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XM3 E-TECH 하이브리드 등 새로운 모델들을 관람하는 것은 물론, 현장 접수를 통해 직접 시승 체험까지 할 수 있다. 그 외 시작가격 1958만원으로 만나볼 수 있는 쿠페형 SUV XM3 1.6 GTe, 메르세데스 벤츠 그룹과 공동 개발한 1.3L 터보 가솔린 엔진 탑재한 XM3 TCe 260,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사양들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한 SM6 Feel 등 기존 모델들도 함께 체험 가능하다. 이와 함께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준비 중인 새로운 디지털 여정 활동의 일환으로 인공지능이 생성한 고객 아바타와 메타버스 차량을 함께 담아 낸 유니크한 고객 프로필 이미지를 시승 체험 고객에게 증정하는 ‘AI 아바타 체험존’도 운영한다. 또한 고객이 본인 차량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정비 관련 상담, 인카페이먼트 체험과 함께 개발자로부터 직접 듣는 현재와 미래의 커넥티비티 기술 설명, 관심 고객 대상 구매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R: Xperience에 대한 상세 정보는 르노코리아자동차 홈페이지 및 전국 영업 전시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 자동차
    2023-03-31
  • 공사-서울시여성가족재단, 일-가정 양립을 위해 손잡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하 재단)은 경력보유여성 대상 관광일자리 취업 및 경력 지속 지원을 위해 3월 30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는 여행사, 벤처기업 등 서울 내 관광기업에서 희망하는 관광ICT 교육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재단에서는 인턴십을 통해 수료생 중 최대 20여 명에게 임금지원(생활임금x3개월) 및 계속고용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장려금(백만 원x3개월)도 지원할 예정이다. ICT 교육은 4월 17일~5월 9일, 4월 24일~5월 16일 총 2회 진행되며, 과정별 30~40명으로 구성된다. 모집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로 상세내용과 신청방법은 공사운영 관광인력포털 ‘관광인(academy.visitkorea.or.kr)’, 공사 누리집(kto.visitkorea.or.kr), 또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 누리집(seoulwomanu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사는 노동력이 필수적인 관광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신중년 및 경력보유여성 대상으로 ‘19년부터 지역 걷기여행,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그간 584명의 수료생을 배출, 이 중 127명이 취업에 성공하였다. 또한, 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관광기업들의 신규채용 인력에 대한 인건비 지원요구를 고려하여 지자체, 유관기관 등 협업 기관을 적극적으로 발굴, 재단에서 대행하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를 통해 인건비도 일부 지원 예정이다.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22년 출산율 0.78명, ’25년 초고령화사회 진입 등을 고려한다면, 경력보유여성, 신중년 등 다양한 계층에서의 관광산업 일자리 진입이 국가관광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이다”라며, “이번 재단과의 업무협약처럼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관광인재양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 문화/관광
    2023-03-3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