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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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교통공단, ‘수도권역 교통안전 세미나‘ 개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지난 21일(금)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경기도 수원시 소재)에서 「2023년 수도권역 교통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도권역 교통안전 세미나는 경기지역 지역교통안전 제고와 현안 이슈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통안전 세미나는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이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청, 경기연구원, 명지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경기지역 교통안전 주요 이슈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었다. 세미나는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허운 차장 ‘경기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추진성과 및 사례’ ▲경기도청 조창희 주무관 ‘경기도 시내버스 안전체계 구축방안’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김형주 박사 ‘경기도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및 운행안전관리 기술개발’에 대한 내용이 소개되었다.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는 도로교통공단 정책연구처 김중효 처장, 손해보험협회 김준형 사고예방팀장, 명지대학교 박호철 교수, 경기연구원 빈미영 박사가 참여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교통안전 세미나를 통해 권역별 교통안전을 제고하고, 학계 전문가와 유관기관 실무자 등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권역별 세미나 참여기관들이 지역 교통안전 협의체로 자리매김토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후속 권역별 세미나로는 전라권, 충청권 등이 예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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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7-27
  • 전국 군단위 최초, 양양 스마트관광도시 출범식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7월 25일 웨이브웍스 양양*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출범식을 개최하고 양양 스마트관광도시 플랫폼 ‘고고양양’의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웨이브웍스 양양 : 양양 죽도해변에 조성된 워케이션 센터로, 향후 양양 워케이션 홍보관으로 도 활용 예정인 공간 고고양양은 양양 관광을 위한 통합 서비스 제공 어플리케이션으로, 지난 6월 1일 출시 이후 시범운영기간 동안 다운로드 5만건을 돌파했다. 공사와 양양군은 앞으로 2년간 총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고고양양’의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은 관광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관광을 발전시키기 위해 문체부와 공사가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인천, 수원, 여수, 대구, 청주에 이어 6번째로 스마트관광도시로 선정된 양양은 전국 군단위 최초 스마트관광도시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으며, 대도시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이번 출범식에서 “양양 스마트관광도시에서는 여행 현장과 편리한 기술이 만나 양양만의 차별화된 스마트 서프시티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난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발맞춰 앞으로 양양은 강원을 대표하는 스마트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설동규 기자
    •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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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부산관광공사, 반려해변 쓰레기 재밌게“줍줍”해요!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영도구 감지해변에서 ‘감지덕지’해양환경 정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감지덕지’해양환경 정화프로그램이란 단순히 해변가에서 쓰레기만 줍는 것이 아닌 예능적 요소를 가미한 관광투어를 엮어 누구나 재밌게 쓰레기를 주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4회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줍줍투어”와 “줍줍대전”으로 진행하며 “줍줍투어”는 연극형 스토리텔러가 <감지해변-갈맷길-다누비열차-전망대> 순으로 투어를 설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프로그램이며 코스 중간중간 영도와 해양쓰레기에 관한 퀴즈로 재미를 더한다. “줍줍대전”은 예능형 프로그램처럼 두 개의 팀(감지부대, 덕지부대)로 나누어 10분씩 5라운드를 진행하며 더 많은 쓰레기를 모아온 팀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감지덕지’프로그램은 영도구 지역 내 민․관․학인 영도구 자원봉사센터, 고신대학교 나눔혁신센터, 해양대학교 사회봉사센터가 참여하는 환경 정화로 특별히 25일 오전 10시 행사에는 지역관광과 사회봉사를 함께하자는 취지에 적극 공감하여부산관광공사 사장, 양 대학 총장(고신대, 해양대), 자원봉사센터장까지 모두 참여해그 의미가 더 뜻깊다 할 수 있다. 이번 감지덕지 프로그램은 1365 자원봉사센터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회당 30명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단순 환경정화활동이 아닌 관광코스와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가자 모두 즐겁게 환경 정화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관광공사의 기관 특성을 살린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 ESG 경영을 선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설동규 기자
    • 문화/관광
    • 전시/행사
    2023-07-26
  • Go USA, 여름방학 미국 필수 관광지 5곳 소개
    Go USA(이하 미국 관광청)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미국 여행을 희망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미국 내 5곳의 필수 방문 명소를 소개했다. 역사적인 랜드마크부터 스릴 넘치는 테마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미국 관광지를 선정했다.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할리우드 –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올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워너 브라더스는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워너 브라더스 100주년: 캔들라이트 콘서트(Candlelight: 100 Years of Warner Bros)’ 시리즈를 선보인다. 해당 콘서트는 보스턴, 댈러스,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등 전 세계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며, 각 도시의 역사적 의미가 담긴 여러 랜드마크에서 개최된다. ‘반지의 제왕,’ ‘오즈의 마법사’, ‘카사블랑카,’ ‘배트맨,’ ‘해리 포터’ 등 수많은 작품의 OST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기획했다. 미국 캘리포니아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로스앤젤레스의 상징 중 하나인 ‘할리우드 사인’을 볼 수 있는 주요 트래킹 코스를 산책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2023년 12월까지 사인 설치 100주년을 기념하여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 – 플로리다주 올랜도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는 올해 여름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배드’의 캐릭터 ‘미니언즈’를 주제로 한 새로운 테마구역을 개장할 예정이다. 새롭게 추가된 시설 중 ‘빌런-콘 미니언 블라스트(Villain-Con Minion Blast)’는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도입하여 방문객들이 직접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영화 팬들을 위한 ‘이블 스터프(Evil Stuff)’ 매장에서 영화 캐릭터 상품들을 판매할 계획이다. 놀이공원과 테마파크를 좋아하는 관광객들은 올랜도에 위치한 디즈니 월드와 씨월드 올랜도도 함께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국립 콜벳 박물관 – 켄터키주 볼링그린 미국의 자동차 관련 명소인 국립 콜벳 박물관(National Corvette Museum)은 최근 ‘커스텀 카리스마: 칼 카스퍼의 아이코닉한 작품(Custom CARisma: The Legendary Creations of Carl Casper)’ 전시회를 새로 개최했다. 자동차 마니아들은 박물관에 방문하여 배트맨 배트모빌(The Batman Returns Batmobile), 터보 샤크 콜벳(Turbo Shark Corvette), 32 레니게이드 듀스(32 Renegade Deuce) 등 다양한 콜벳 모델들을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입장료를 지불한 방문객들은 추가 요금 없이 전시회를 구경할 수 있다. 차로 여행할 계획이라면, 볼링그린에서 약 45분 거리에 위치한 ‘바렌 리버 호수(Barren River Lake)’에 들러 낚시, 등산,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으니 확인해보자. ▶돌리우드 테마파크 – 테네시주 피전 포지 테네시주 피전 포지에 위치한 돌리우드 테마파크는 최근 ‘빅 베어 마운틴(Big Bear Mountain)’ 롤러코스터 시설을 공개했다. 약 1,216 미터 (3,990 피트)의 트랙을 따라 달리는 이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외에도 돌리우드 테마파크 안에는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어트랙션 및 놀이시설들을 있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공연들도 열리니 방문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연 스케줄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특히, 돌리우드 테마파크는 미국 컨트리 뮤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가수 돌리 파튼(Dolly Parton)이 설립한 놀이공원으로 이름을 알렸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테네시주의 타이타닉 뮤지엄(Titanic Museum)을 방문하여 ‘타이타닉’ 호와 관련된 배의 부품, 자신, 동영상을 확인해볼 것을 추천한다. ▶국립 카우보이 및 서부 문화유산 박물관 –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 시티 미국 서부 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오클라호마 시티의 ‘국립 카우보이 및 서부 문화유산 박물관(National Cowboy & Western Heritage Museum)’에서 올해 봄 오픈한 ‘불 라이더 명예의 전당(The Professional Bull Riders’ Hall of Fame)’을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와 함께 미국 서부 예술 갤러리(Art of the American West Gallery)에서는 옛 서부의 모습을 보여주는 회화, 조각 및 시각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서부 공연 갤러리(Western Performers Gallery)에서는 미국 서부의 모습이 할리우드 영화와 문학에서 어떻게 표현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오클라호마주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도시 다운타운인 ‘브릭타운(Bricktown)’에 들러 다양한 레스토랑, 바, 상점 등 브릭타운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해보자. 설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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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원희룡 장관,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신임사장에 임명장 전수
    한문희 전 부산교통공사 사장이 한국철도공사 신임 사장으로 임명됐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7월 24일(월) 오전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신임사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한 후 아래 사항을 특별 지시했다. 원 장관은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신임사장에게 “철도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철도 분야 전문성이 풍부한 신임사장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면서, 첫째, 공공기관인 코레일의 안전수준은 국가의 안전수준과 직결된다면서 “작년에 발생한 대전 조차장 SRT 탈선사고, 무궁화열차 영등포역 탈선사고, 오봉역 작업자 사망사고와 같이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업무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지난해 사고에서 문제점으로 드러난 철도안전 체계에 대해서는 근본적 개선이 필수적”이라면서, “국민안전 확보를 영순위 과제로 삼고 사장께서 직접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둘째, “지금은 자회사 감독, 매점 임대 등 공사 내부 이해관계가 아니라 철도지하화, GTX 등 본질적인 업무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나아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달성하고 철도산업 전체의 미래와 발전을 도모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셋째, “최근 내부 인사정보 유출 등 조직 전반에 걸친 기강 해이를 바로잡고, 현 정부 국정철학을 담아 사적인 연고에 기반한 이권 카르텔은 반드시 혁파할 것”을 지시하면서, “인사와 조직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견제와 균형”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최근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철도시설에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안전하고 신속하게 피해시설을 복구하고, 철도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는 선제적으로 과감히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설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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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안전하고 편리한 여름 휴가길…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7월 25일(화)부터 8월 15일(화)까지 22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이하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여름 휴가길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시행한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대책기간 동안 총 1억 121만 명, 1일 평균 460만 명(전년 대비 3.4% 증가)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1일 평균 차량대수는 523만 대(전년 대비 5.1% 증가)로 이는 평시 주말(474만 대)보다는 많고 평시 금요일(534만 대)보다는 적은 수준이다. 휴가여행 출발 예정일자는 7.29∼8.4(19.3%), 여행 예정지역은 동해안권(24.2%), 교통수단은 승용차(84.7%)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해외여행 증가 등으로 작년 평시 대비 항공 수요의 증가(분담율 2.2%→6.6%)가 예상된다. 이번 대책은 원활한 교통소통 유도, 휴가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교통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면서, 2023 새만금잼버리 지원 내용도 포함하였다. 새만금잼버리 행사 지원을 위해서는 인천공항에 잼버리 참가자 전용 탑승장소를 운영하고, 서해안고속도로의 교통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며 휴게소 임시화장실 확충(여성전용 120칸) 등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 김수상 교통물류실장은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안전운전 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특히, 새만금잼버리 입·퇴영 기간(7.28∼8.2/8.11∼14)에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시는 경우 휴게소 혼잡정보 등을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 확인해 주실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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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제주공항서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사장 윤종욱)은 지난 19일 제주국제공항 렌터카 하우스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급증하고 있는 제주 입도객을 대상으로 렌터카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 입도객의 주요 동선인 제주국제공항 렌터카 하우스 및 비가림 통로 일대에서 제주특별자치도렌터카조합 강동훈 이사장을 비롯한 각 조합의 임직원과 제주도청,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참여했다. 여름 휴가철 제주도 내 렌터카 교통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제주를 여행하는 렌터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 제주특별자치도렌터카조합과 경찰청 등 주요 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윤종욱 이사장은 제주도 렌터카 이용자들에게 생수와 교통안전 캠페인 문구가 새겨진 물티슈를 제공하면서 즐거운 제주여행을 위하여 안전운전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렌터카 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조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 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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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카포스,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전국자동차성능평가협회와 3자 업무협약식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연합회장 강순근, 이하 ‘카포스’ 라 함)는 2023년 7월 18일(화) 11시에 카포스 회의실에서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사)전국자동차성능평가협회와 함께 자동차 정비, 폐차, 성능점검 산업의 발전과 자동차 애프터마켓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3자 업무협약식을 거행하여 변화하는 자동차 정비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카포스는 한국자동차해제재활용업협회와 전국자동차성능평가협회와 함께 상호 업무협약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논의하고 조율을 거쳐 이 날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동차 재사용부품의 이용 촉진을 통한 중고 부품시장 활성화 기여, 자동차 재사용부품의 공급 및 유통체계 정립, 조기폐차 및 수출폐차에 대한 성능점검 사업 추진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강순근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해체재활용업협회는 자동차 부품의 재활용 및 폐기물 관리 환경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자원순환산업의 귀감이 되는 단체이며 전국자동차성능평가협회는 중고자동차의 성능·상태를 점검하여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는 단체.” 라며 “오늘 세 단체가 뜻 깊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업무협약은 카포스가 변화하는 자동차정비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우리 조합원의 수익창출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안정적인 업소경영에 일조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카포스는 양 단체와 상호협력하여 이번 업무협약이 자동차 관리산업 단체 간 진정한 상생의 선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언급했다. 이어진 좌담회에서도 연합회 회장단(부회장 서울조합 조남평 이사장, 부회장 울산조합 신윤범 이사장)은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사)전국자동차성능평가협회 임원과 함께 3개 단체 간 상생협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앞으로도 카포스는 사업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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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관리
    2023-07-24
  • 경주오토시티 드라이빙센터 개장...빅 이벤트
    일반에게 다소 생소한“안전운전체험교육”을 2000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시행한 사람이 황운기(경주오토시티 원장)씨이다. 황운기 원장은 국내 최초로 민간교육 기관을 운영하며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도입했다. “안전운전 체험교육”의 효과에 대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공단은 전체 교통사고 50%이상 감소, 사망사고 71% 감소했다는 발표가 있다. 황 원장은 23년간 수많은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했다. 해군 제3함대를 비롯한 육군 51, 55사단 군 장병과 소방관. 경찰관을 대상으로 한 특수운전교육을 시행했다. 수많은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방어운전 프로그램을 적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버스 택시 운전자, 자치단체 기능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시행하여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기여해 왔다. 황운기 원장은 2023년 7월 경북 경주에 새롭게 경주 오토시티 드라이빙 센터를 개장해 “안전운전과 교통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관련 업계가 기대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1일 4시간, 7시간 과정과 3일간 진행되는 특수운전 과정이 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모든 운전자가 운전 중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 방어운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올바른 운전자세, 핸들 파지법 및 브레이크 조작방법(급제동의 필요성과 위험성, 빗길 마른 노면에서의 제동거리 단축법), 순간판단 대처법(급핸들 조작의 필요성과 위험성), 겨울철 눈길, 빙판길 안전한 운행방법(미끄럼 대처법, 스핀 대처법), 교차로 사고원인과 예방법, 브레이크 고장시 대처법, 고속도로 2차사고 예방과 대처법, 전복사고대처법, 주행중 시동커짐, 펑크 대처법, 겨울철 눈길, 빙판길 운전요령 등이다. 황운기 원장은 “모든 운전자가 위험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하면 얼마든지 중대 대형 사고를 줄일 수 있다”라고 강조하고, “사고를 피하는 좋은 방법이 있다. 그런데 사고를 피하지 못해 대형 참사로 목숨을 잃는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이번 무상 교육을 시행하게 된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라고 설명했다. 황운기 원장은 1세대 카레이서 출신으로 87년부터 선수생활을 시작해 87년 그랑프리 코리아 1전에 우승과 92년 용인 에버렌드 오프로드 챔피언을 획득 기아 팀으로 파리 다카르랠리에 참가한바 있고 94년 영국에 국내 최초로 포뮬러 경기에 참가했다. 포뮬러 1800과 포뮬러 르노를 국내에 도입 모터스포츠 아카데미 개최와 함께 아시아 르노 챔피언 쉽을 태백과 용인에서 개최한 모터 스포츠의 산 증인이다. 현제까지 모터스포츠에 맥을 이어가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36년 동안 대를 이어서 지금은 아들 황진우가 프로선수로 도요타 렉서스 주전선수와 CJ로직스틱스 레이싱 팀을 감독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경주오토시티 드라이빙센터 개장과 아울러 새로운 모터스포츠 장으로 오토크로스 챔피언 쉽 개최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토크로스 행사는 일반인 누구나 자유롭게 즐기면서 모터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이벤트 행사로 평일 주말 주간 및 야간 시간에 매일 밤 안전운전 경진대회로 개최한다. 36년간 모터스포츠와 안전운전 교육을 쉬지 않고 시행한 황운기 원장은 새로운 모터스포츠 장을 열어 모터스포츠 활성화와 더불어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토크로스는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매일 밤 경주 오토시티에 예약 후 도착하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오토크로스는 선진국에서는 빅 이벤트로 2대씩 출발하여 단거리코스로 1랩 주행 후 코스를 변경하여 2랩을 빨리 돌아 승자를 가리는 행사로 2랩을 1분내로 주파할 수 있는 단거리 이벤트다. 코스구성은 슬라럼, 직선주로와 커브길, U턴, 회전교차로 360도턴, 빙판길, 빗길, 위험회피 코스를 안전운전 경진대회 코스로 설계하여 초보운전자 여성 대학생 등 아마추어에서 프로 선수까지 모든 참가자가 자유롭게 참가한다. 여기서 드라이빙 스킬을 배우면서 베테랑 운전자로 가는 획기적인 운전기법을 배워 교통사고를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는 이벤트 행사이다. 이번행사는 7월 15일~20일까지 사전 코스를 무료 개방했다. 8월 1일부터는 공식행사로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경주오토시티 모터스포츠 아카데미 www.ktec.or.kr에서 하면된다. 오토시티 오토크로스 챔피언쉽 특별규칙서 홈페지 추후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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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안전
    2023-07-24
  • 현대차, ‘2023 FIFA 여자 월드컵™’ 후원
    현대자동차가 남반구에서 최초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을 공식 후원한다. 현대차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호주 맬버른, 브리즈번, 시드니, 애들레이드, 퍼스와 뉴질랜드 더니든, 오클랜드, 웰링턴, 해밀턴 등 9개 도시에서 열리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FIFA Women's World Cup Australia & New Zealand 2023™, 이하 2023 여자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고 19일(수) 밝혔다. 현대차는 7월 20일 2023 여자 월드컵 개막과 함께 ‘세기의 골(Goal of the Century)’ 캠페인을 시작한다. 세기의 골은 현대차가 2022년 4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지난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모두의 연대를 강조했다. 2023 여자 월드컵에서는 그 의미를 확장해 모두가 평등한 기회를 갖고 그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포용적인 세상을 만드는 것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여자 축구의 역사를 기념함으로써 모두를 하나로 뭉치게 하는 스포츠의 세계 안에서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차는 1999년 미국에서 열린 여자 월드컵부터 모든 월드컵과 여자 월드컵을 후원해오며 인종, 국적, 성별을 가리지 않고 전 세계 사람들이 서로 화합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지난해 월드컵에서는 대회 공식 운영 차량으로 아이오닉 5와 G80 전동화 모델 등 친환경차를 역대 월드컵 최초로 제공했다. 올해 5월에는 2030년까지 FIFA와의 파트너십을 연장하고 2026년, 2030년 월드컵을 포함해 FI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모빌리티 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2023 여자 월드컵에서 현대차는 기회의 제약이 없는 미래를 위한 세기의 골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한다. ■ FIFA 박물관 개관 먼저, 현대차는 19일(현지시각) 호주 시드니(Sydney)에 위치한 텀발롱(Tumbalong) 공원에서 열리는 FIFA 팬 페스티벌™(FIFA Fan Festival™)에서 2023 여자 월드컵 특별 전시관인 ‘FIFA 박물관(FIFA Museum Presented by Hyundai)’ 개관식을 열었다. FIFA 팬 페스티벌™은 FIFA가 9개 개최 도시에서 2023 여자 월드컵 기간(7/20 ~ 8/20) 동안 운영하는 응원전으로 월드컵 경기 생중계뿐만 아니라 축구, 음악, 엔터테인먼트, 지역 문화, 음식, 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FIFA와 함께 ‘그라운드를 지배하라: 여자 축구의 얼굴(Calling the Shots: Faces of Women’s Football)’을 주제로 시드니 텀발롱 공원 내 부지에 FIFA 박물관을 건축했다. 이번 FIFA 박물관은 현대차와 FIFA가 러시아 모스크바(2018년), 프랑스 파리(2019년), 카타르 도하(2022년)에 이어 네 번째로 건축한 월드컵 특별 전시관으로 2023 여자 월드컵 개막일인 7월 20일부터 결승전이 열리는 8월 20일까지 운영된다. FIFA 박물관은 내·외부에 금속과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자재를 활용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FIFA 박물관 내부는 1회(1991년) 여자 월드컵 우승 트로피와 2023 여자 월드컵 트로피가 번갈아 전시되며 2023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 참가국 유니폼과 함께 선수, 코치, 스태프, 팬 등 여자 월드컵의 발전을 이뤄 온 사람들을 집중 조명하고 여자 축구 발전을 위해 함께 한 현대차의 후원 역사와 세기의 골 캠페인을 소개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친환경차 포함 총 371대의 운영 차량 제공 현대차는 아이오닉 5, 싼타페 HEV, GV70 전동화 모델로 구성된 친환경차 102대를 포함해 스타리아, 아반떼 N, G80, G70 등 총 371대의 대회 공식 운영 차량을 FIFA에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운영 차량은 VIP, 심판, 스태프 탑승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2023 여자 월드컵 지원차량의 고장 또는 사고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시간 차량 관제 서비스를 운영한다. 먼저 호주와 뉴질랜드에 각각 품질 상황실을 운영해 대회기간 동안 전체 차량을 모니터링한다. 이어 현지 조직위원회와 실시간 연락망을 구축해 차량 이상 신고 접수 및 차량 입고, 긴급 출동, 수리 및 사고 대응 등을 즉각 지원한다. 또한 대회 전 기간 신속한 차량 서비스를 위해 서비스와 품질 부문 직원으로 구성된 ‘품질 상황실’을 조직해 호주 법인과 뉴질랜드 대리점에 상주한다. 이외에도 전기차 배터리 방전 대응을 위해 아이오닉 5 개조차량으로 찾아가는 충전서비스(V2V 충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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