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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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지난 2021년에 판매 84,496매출 24,293억 원 영업손실 2,962억 원 당기 순손실 2,929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되면서 판매는 감소했지만 무급휴업 시행 등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손실은 대폭 개선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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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는 지난해 회생절차 진행과 반도체 수급으로 인한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되면서 전년 대비 21.3% 감소한 내수 56,363, 수출 28,133대를 포함 총 84,496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부품 협력사와 공조를 통한 반도체 물량 확보 및 효율적인 생산라인 운영을 통해 출고 적체 물량을 일부 해소해 나가면서 4분기 연속 판매증가세를 기록하며 지난 4분기에는 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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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실적도 판매감소에도 불구하고 복지축소 및 인건비 절감 등 강도 높은 자구노력에 이어 올해 7월부터 시행 중인 추가 자구안 시행 효과로 영업손실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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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지난 7월부터 주간 연속 2교대로 운영 중이던 평택공장을 1교대로 전환하고 기술직은 50%2개조, 사무직은 30%3개조로 편성해 매월 1개 조씩 순환 무급휴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업손실 규모는 4분기 연속 개선되면서 전년 (4,494억 원) 대비 30%이상 개선된 2,962억 원으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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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차질 없는 자구안 이행을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 재무구조 역시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신모델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올해에도 지속적인 제품개선 모델뿐만 아니라 코란도 이모션 및 중형 SUV J100 등 신차 출시를 통해 판매물량 증대와 함께 손익 역시 개선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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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2021년 매출 2조 4,29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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