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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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G 모빌리티,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 4’ 발대식 개최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 4’의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KGM의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될 K-잼은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잼있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전하는 KGM 크리에이터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지난 7월~12월 3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4월부터 KGM과 함께 꿈을 꾸며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K-잼 4’ 멤버를 새롭게 선정했다고 회사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K-잼 4’ 모집은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KGM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신청자를 접수 받았으며 패션&디자인, 푸드&쿠킹, 미용&애견, 스포츠&여행, 포토그래퍼&영상 크리에이터 등 여러 분야 다수의 지원자 중 개개인의 디지털 크리에이터 활동 경험과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6개 팀을 최종 ‘K-잼 4’로 선발했다. 이번 ‘K-잼 4’ 발대식은 5일(금)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디지털 크리에이터 총 6개팀과 KGM 마케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KGM 홍보대사로서 회사에 대한 응원과 앞으로의 활약을 다짐했다. ‘K-잼 4’에게는 앞으로 3개월(4월~6월)의 공식 활동기간 동안 콘텐츠 제작용 시승 차량 제공과 함께 K-잼 활동에 필요한 아이템들로 채워진 KGM 굿즈와 콘텐츠 제작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화합과 소통의 일환으로 문화 초청 행사와 함께 공식 SNS 계정을 통한 개별 활동 팀의 채널 홍보 기회 혜택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활동기간 동안 K-잼 4기들의 참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감각을 담아 제작된 콘텐츠는 KGM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활동기간 종료 후 뛰어난 활동을 펼친 3팀을 선정해 총 500만원 규모의 우수 활동 상금과 감사패도 수여한다. KGM 관계자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K-잼 디지털 크리에이터를 통해 KGM의 매력이 담긴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기대한다”며 “독특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다채로운 주제의 콘텐츠를 통해 다차다색(多車多色)한 KGM의 남다른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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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기아, EV·PBV·HEV로 2030년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선도
    기아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 대응 전략과 전동화 중심의 2030년 중장기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기아는 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하고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리스크 대응 방안과 중장기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등을 공개했다. 기아는 지난 2020년 선제적인 전기차 사업 체제 전환,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중장기 전략을 처음 공개한 이후, 매년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어 기아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투자자 등 시장 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발표는 유례없는 위기 가운데서 거둔 지난 4년간의 혁신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글로벌 자동차 산업지형 변화에 대응해 사업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지난해 밝힌 ‘기아 2030 전략’을 구체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기아는 2021년 ‘브랜드 리런치(Brand Relaunch)’ 이후 획기적인 전기차 라인업 구축, 고객 중심의 모빌리티 미래 제시 등 사업 전반의 다양한 변화를 진행해 왔다”며,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구체화된 중장기 전략을 실행함으로써 고객, 공동체, 더 나아가 글로벌 사회 및 환경에 기여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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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현대차그룹, 사우디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위한 MOU 체결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보탠다. 현대차그룹은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Riyadh)에서 사우디 기가 프로젝트(Giga Project) 중 하나이자 프로그램 추진 주체인 RSG(Red Sea Global)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월)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건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ce) 미래성장전략 사업부 상무, 존 파가노(John Pagano) RSG CEO 등이 참석했다. 사우디는 원유 중심의 경제구조를 탈피하고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사우디 비전 2030(Saudi Vision 2030)’ 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RSG는 네옴(Neom, 미래형 신도시), 키디야(Qiddiya, 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 로쉰(Roshn, 주택 개발), 디리야(Diriyah, 유적지 개발) 등 사우디가 공식 선언한 사우디 비전 2030의 기가 프로젝트 5개 중 하나로 홍해 및 서부 해안의 자연 친화적 럭셔리 리조트 및 웰빙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RSG는 이번 MOU를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 실증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협업 기회 발굴 및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RSG가 개발하고 있는 홍해 지역 움마하트 제도(Ummahat Islands) 리조트 단지와 서부 해안의 친환경 웰빙 관광단지인 아말라(AMAALA)에서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를 실증하고, 이를 통해 사우디 내 친환경 모빌리티의 보급 확대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 중장기적으로 RSG 개발 단지 전체에 AAM,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도입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해 현대차그룹은 사우디 국부펀드와 킹 압둘라 경제도시(King Abdullah Economic City, KAEC)에 전기차를 포함해 연간 5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CKD 합작공장을 건설하는 투자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동시에 사우디 버스 공영 운송 업체, 기업 등과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협업을 맺고 사우디의 친환경 에너지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한 바 있다. 이동건 현대차그룹 GSO 미래성장전략사업부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협업 기회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협력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존 파가노(John Pagano) RSG CEO는 “현대차그룹은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 분야의 세계적 리더”라며 “현대차그룹의 최첨단 기술과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스타일, 편안함, 그리고 환경적인 책임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 넘는 것과 동시에 탄소중립에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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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혼다코리아, 라이딩 시즌 오프닝 행사 ‘2024 혼다데이 인 춘천’ 성료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지난 23일 진행한 모터사이클 라이딩 시즌 오프닝 행사 ‘2024 혼다데이 인 춘천(Honda Day in 춘천)’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혼다데이’는 2022년부터 시행된 고객 접점 이벤트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혼다만의 '펀 라이딩(Fun Riding)'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다. 강원도 춘천 소재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 혼다데이 인 춘천은 “Must Go! (머스트 고!)”라는 컨셉 아래 올해 라이딩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신청 시작 하루 만에 600여 명이 신청하며 온라인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혼다 모터사이클 및 브랜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현장 접수를 포함해 총 1,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2022년 이래 혼다데이 누적 참가자 수는 총 3,500여 명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혼다데이는 재참여율 80% 이상 기록해 혼다코리아의 대표적인 고객 접점 행사로 자리잡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혼다데이 한정판 티셔츠, 짐백, 간식·음료 교환권 등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지난해 출시된 CL500, XL750 Transalp(트랜잘프)를 비롯해 Rebel1100(레블1100), Monkey(몽키), CT125, CB750 등 다양한 혼다 모터사이클 시승 기회도 주어졌다. 이외에도 혼다데이를 상징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거북이 경주, 혼다네컷(즉석 사진촬영), 럭키 드로우,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로 고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행사에는 다양한 모터사이클 관련 용품 브랜드가 스폰서로 대거 참여해 더욱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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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만트럭버스코리아, 디젤엔진 개발 100주년, 기념 프로모션 시행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 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MAN 디젤엔진’ 개발 및 상용화 100주년을 기념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디젤엔진 개발 100주년 기념 프로모션’은 만트럭의 D26엔진 장착 모델 구매 시 최대 6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품질 MAN 엔진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100대 한정으로 제공하는 이번 프로모션의 대상 차량은 ▲뉴 MAN TGX 510 트랙터, ▲뉴 MAN TGS 510 덤프트럭, ▲뉴 MAN TGS 510 대형 카고 등 D26엔진을 탑재한 트럭이다. 이와 함께 100주년 기념 데칼이 새롭게 출시됐다. 신규 데칼은 프로모션 대상 차량 구매 시 무상으로 장착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캡 측면에 장착 가능한 블랙 유광 컬러의 라이언 데칼 ▲직분사 디젤엔진 개발 100주년을 의미하는 ‘100JAHRE MAN Diesel’ 문구가 새겨진 선바이저 데칼 두 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MAN제품의 강인함을 상징하는 심볼인 사자 형상의 라이언 데칼을 이번 프로모션에 맞춰 새롭게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 업체인 MAN은 세계 최초로 디젤엔진을 개발했을 뿐 아니라, 트럭, 버스, 선박, 건물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엔진을 생산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진 명가(名家)다. MAN은 루돌프 디젤과 함께 1897년 세계 최초의 디젤엔진을 발명했고, 이후 1924년 크기와 무게를 줄인 4기통 직분사 디젤엔진을 개발, 이를 탑재한 최초의 디젤엔진 트럭을 선보였다. 이 트럭은 기존 가솔린 엔진을 적용한 트럭 대비 운행 비용 측면에서 75% 더 뛰어난 경제성을 보이며 디젤 트럭의 전성기를 연 주역이기도 하다. 세계 최초로 직분사 디젤엔진을 개발한 MAN은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해오고 있으며, 특히 한국 지사인 만트럭은 서비스 측면에서도 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만트럭은 수입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유지보수계약(RMC) 및 보증 연장 통합 프로그램인 ‘케어프리 패키지’와 혜택을 강화한 ‘케어프리 엑스트라’의 출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견인하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세일즈 총괄 에블린 카셀 부사장은 “이번 ‘디젤엔진 개발 10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MAN 디젤엔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세계 최초 디젤엔진 상용화를 이루며, 긴 시간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믿음직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MAN 제품을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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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르노코리아, 세정협조 공로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 이하 르노코리아)는 4일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장웅요)에서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르노코리아 통관기획팀 김동진 팀장이 적극적인 세정협조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2022년 유럽 지역 최대 수출 달성과 22억불 수출 실적을 거두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하는 한편, 수출입 업무와 관련한 2,780억 원의 세액을 납부한 바 있다. 또한 르노코리아는 수출입 신고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법규준수도 심사에서도 동종업계 평균인 89점을 상회하는 99점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르노코리아는 관세당국이 인정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uthorized Economic Operator, AEO)로서 AEO 우수사례 경진 대회 참여, 협력 업체 대상 주기적 수출입 교육 등을 실시하는 한편, 특수관계자간 거래물품에 대한 과세가격 결정방법 사전심사 제도(Advance Customs Valuation Arrangement, ACVA)를 활용해 완성차 수입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납세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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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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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오토시티 드라이빙센터 개장...빅 이벤트
    일반에게 다소 생소한“안전운전체험교육”을 2000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시행한 사람이 황운기(경주오토시티 원장)씨이다. 황운기 원장은 국내 최초로 민간교육 기관을 운영하며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도입했다. “안전운전 체험교육”의 효과에 대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공단은 전체 교통사고 50%이상 감소, 사망사고 71% 감소했다는 발표가 있다. 황 원장은 23년간 수많은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했다. 해군 제3함대를 비롯한 육군 51, 55사단 군 장병과 소방관. 경찰관을 대상으로 한 특수운전교육을 시행했다. 수많은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방어운전 프로그램을 적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버스 택시 운전자, 자치단체 기능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시행하여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기여해 왔다. 황운기 원장은 2023년 7월 경북 경주에 새롭게 경주 오토시티 드라이빙 센터를 개장해 “안전운전과 교통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관련 업계가 기대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1일 4시간, 7시간 과정과 3일간 진행되는 특수운전 과정이 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모든 운전자가 운전 중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 방어운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올바른 운전자세, 핸들 파지법 및 브레이크 조작방법(급제동의 필요성과 위험성, 빗길 마른 노면에서의 제동거리 단축법), 순간판단 대처법(급핸들 조작의 필요성과 위험성), 겨울철 눈길, 빙판길 안전한 운행방법(미끄럼 대처법, 스핀 대처법), 교차로 사고원인과 예방법, 브레이크 고장시 대처법, 고속도로 2차사고 예방과 대처법, 전복사고대처법, 주행중 시동커짐, 펑크 대처법, 겨울철 눈길, 빙판길 운전요령 등이다. 황운기 원장은 “모든 운전자가 위험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하면 얼마든지 중대 대형 사고를 줄일 수 있다”라고 강조하고, “사고를 피하는 좋은 방법이 있다. 그런데 사고를 피하지 못해 대형 참사로 목숨을 잃는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이번 무상 교육을 시행하게 된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라고 설명했다. 황운기 원장은 1세대 카레이서 출신으로 87년부터 선수생활을 시작해 87년 그랑프리 코리아 1전에 우승과 92년 용인 에버렌드 오프로드 챔피언을 획득 기아 팀으로 파리 다카르랠리에 참가한바 있고 94년 영국에 국내 최초로 포뮬러 경기에 참가했다. 포뮬러 1800과 포뮬러 르노를 국내에 도입 모터스포츠 아카데미 개최와 함께 아시아 르노 챔피언 쉽을 태백과 용인에서 개최한 모터 스포츠의 산 증인이다. 현제까지 모터스포츠에 맥을 이어가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36년 동안 대를 이어서 지금은 아들 황진우가 프로선수로 도요타 렉서스 주전선수와 CJ로직스틱스 레이싱 팀을 감독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경주오토시티 드라이빙센터 개장과 아울러 새로운 모터스포츠 장으로 오토크로스 챔피언 쉽 개최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토크로스 행사는 일반인 누구나 자유롭게 즐기면서 모터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이벤트 행사로 평일 주말 주간 및 야간 시간에 매일 밤 안전운전 경진대회로 개최한다. 36년간 모터스포츠와 안전운전 교육을 쉬지 않고 시행한 황운기 원장은 새로운 모터스포츠 장을 열어 모터스포츠 활성화와 더불어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토크로스는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매일 밤 경주 오토시티에 예약 후 도착하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오토크로스는 선진국에서는 빅 이벤트로 2대씩 출발하여 단거리코스로 1랩 주행 후 코스를 변경하여 2랩을 빨리 돌아 승자를 가리는 행사로 2랩을 1분내로 주파할 수 있는 단거리 이벤트다. 코스구성은 슬라럼, 직선주로와 커브길, U턴, 회전교차로 360도턴, 빙판길, 빗길, 위험회피 코스를 안전운전 경진대회 코스로 설계하여 초보운전자 여성 대학생 등 아마추어에서 프로 선수까지 모든 참가자가 자유롭게 참가한다. 여기서 드라이빙 스킬을 배우면서 베테랑 운전자로 가는 획기적인 운전기법을 배워 교통사고를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는 이벤트 행사이다. 이번행사는 7월 15일~20일까지 사전 코스를 무료 개방했다. 8월 1일부터는 공식행사로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경주오토시티 모터스포츠 아카데미 www.ktec.or.kr에서 하면된다. 오토시티 오토크로스 챔피언쉽 특별규칙서 홈페지 추후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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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현대차, ‘2023 FIFA 여자 월드컵™’ 후원
    현대자동차가 남반구에서 최초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을 공식 후원한다. 현대차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호주 맬버른, 브리즈번, 시드니, 애들레이드, 퍼스와 뉴질랜드 더니든, 오클랜드, 웰링턴, 해밀턴 등 9개 도시에서 열리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FIFA Women's World Cup Australia & New Zealand 2023™, 이하 2023 여자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고 19일(수) 밝혔다. 현대차는 7월 20일 2023 여자 월드컵 개막과 함께 ‘세기의 골(Goal of the Century)’ 캠페인을 시작한다. 세기의 골은 현대차가 2022년 4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지난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모두의 연대를 강조했다. 2023 여자 월드컵에서는 그 의미를 확장해 모두가 평등한 기회를 갖고 그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포용적인 세상을 만드는 것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여자 축구의 역사를 기념함으로써 모두를 하나로 뭉치게 하는 스포츠의 세계 안에서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차는 1999년 미국에서 열린 여자 월드컵부터 모든 월드컵과 여자 월드컵을 후원해오며 인종, 국적, 성별을 가리지 않고 전 세계 사람들이 서로 화합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지난해 월드컵에서는 대회 공식 운영 차량으로 아이오닉 5와 G80 전동화 모델 등 친환경차를 역대 월드컵 최초로 제공했다. 올해 5월에는 2030년까지 FIFA와의 파트너십을 연장하고 2026년, 2030년 월드컵을 포함해 FI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모빌리티 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2023 여자 월드컵에서 현대차는 기회의 제약이 없는 미래를 위한 세기의 골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한다. ■ FIFA 박물관 개관 먼저, 현대차는 19일(현지시각) 호주 시드니(Sydney)에 위치한 텀발롱(Tumbalong) 공원에서 열리는 FIFA 팬 페스티벌™(FIFA Fan Festival™)에서 2023 여자 월드컵 특별 전시관인 ‘FIFA 박물관(FIFA Museum Presented by Hyundai)’ 개관식을 열었다. FIFA 팬 페스티벌™은 FIFA가 9개 개최 도시에서 2023 여자 월드컵 기간(7/20 ~ 8/20) 동안 운영하는 응원전으로 월드컵 경기 생중계뿐만 아니라 축구, 음악, 엔터테인먼트, 지역 문화, 음식, 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FIFA와 함께 ‘그라운드를 지배하라: 여자 축구의 얼굴(Calling the Shots: Faces of Women’s Football)’을 주제로 시드니 텀발롱 공원 내 부지에 FIFA 박물관을 건축했다. 이번 FIFA 박물관은 현대차와 FIFA가 러시아 모스크바(2018년), 프랑스 파리(2019년), 카타르 도하(2022년)에 이어 네 번째로 건축한 월드컵 특별 전시관으로 2023 여자 월드컵 개막일인 7월 20일부터 결승전이 열리는 8월 20일까지 운영된다. FIFA 박물관은 내·외부에 금속과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자재를 활용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FIFA 박물관 내부는 1회(1991년) 여자 월드컵 우승 트로피와 2023 여자 월드컵 트로피가 번갈아 전시되며 2023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 참가국 유니폼과 함께 선수, 코치, 스태프, 팬 등 여자 월드컵의 발전을 이뤄 온 사람들을 집중 조명하고 여자 축구 발전을 위해 함께 한 현대차의 후원 역사와 세기의 골 캠페인을 소개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친환경차 포함 총 371대의 운영 차량 제공 현대차는 아이오닉 5, 싼타페 HEV, GV70 전동화 모델로 구성된 친환경차 102대를 포함해 스타리아, 아반떼 N, G80, G70 등 총 371대의 대회 공식 운영 차량을 FIFA에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운영 차량은 VIP, 심판, 스태프 탑승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2023 여자 월드컵 지원차량의 고장 또는 사고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시간 차량 관제 서비스를 운영한다. 먼저 호주와 뉴질랜드에 각각 품질 상황실을 운영해 대회기간 동안 전체 차량을 모니터링한다. 이어 현지 조직위원회와 실시간 연락망을 구축해 차량 이상 신고 접수 및 차량 입고, 긴급 출동, 수리 및 사고 대응 등을 즉각 지원한다. 또한 대회 전 기간 신속한 차량 서비스를 위해 서비스와 품질 부문 직원으로 구성된 ‘품질 상황실’을 조직해 호주 법인과 뉴질랜드 대리점에 상주한다. 이외에도 전기차 배터리 방전 대응을 위해 아이오닉 5 개조차량으로 찾아가는 충전서비스(V2V 충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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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현대차 김진환 영업이사, 상용차 3,000대 판매 첫 달성
    현대자동차는 광주트럭지점 김진환 영업이사(만 58세)가 상용차 누계 판매 3,000대를 최초 달성했다고 20일(목) 밝혔다. 이는 현대차 상용 카마스터로서 처음 도달한 기록으로 김진환 영업이사는 1991년 현대차에 입사한 뒤 32년 만에 누계 판매 3,000천대 돌파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김진환 영업이사는 앞서 지난 2018년 12월 상용차 누적 판매 2천 5백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한 바 있다. 김진환 영업이사는 “상용차 부문 최초 3,000대 판매라는 디딤돌을 밟았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며 “응원하고 격려해주신 모든 고객과 사랑하는 가족, 직장 동료 및 지인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상용차 3,000대를 처음으로 판매할 수 있었던 핵심 비결로 “무슨 일이 있어도 고객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것”을 꼽으며 “입사 초기의 초심을 잃지 않고 타의 모범이 되도록 앞으로도 성실히 영업에 임해 현대차가 대형트럭 모빌리티 산업의 선두 주자가 되는데 밀알의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현대차는 일선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카마스터를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판매왕(Master of the Year) 및 더클래스 어워즈(The Class Awards)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상용차 부문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1천 대 달성 시 ‘판매장인’ ▲1천 5백 대 달성 시 ‘판매명장’ ▲2천 대 달성 시 ‘판매명인’ ▲2천 5백 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또한 ‘전국판매왕’과 ‘더클래스 어워즈’는 현대차의 연간 판매 우수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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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KG 모빌리티, ‘KG Mobility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KG 모빌리티가 ‘Vision Adventure Mobility 2030’을 주제로 진행한 ‘KG 모빌리티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지난 4월 1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출품작들을 심사(6월 19일~20일)한 결과, 창의적이며 무한한 상상력과 개성 넘치는 KG 모빌리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 18점의 작품들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지난 26일 KG타워(서울 중구 소재) 하모니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 및 이강 디자인센터장 등 관련 임직원을 비롯해 수상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 공모전 경과 보고 및 심사평, 시상식, 단체 기념사진 촬영, 전시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은 시상식에 앞서 “KG 모빌리티 디자인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한 대학생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 드리고, 수상을 축하한다”며 “이번 공모전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발전은 물론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을 펼쳐나가길 바라며, 앞으로 KG 모빌리티의 활약도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G 모빌리티 디자인 공모전은 정통 SUV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heritage)를 계승 발전시켜 나갈 KG 모빌리티의 2030년의 미래 비전을 디자인하는 것으로 전국 디자인전공 관련 대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 심사와 디자인 전문가 등의 심사 결과 JASPER팀(계명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연합팀, 이창현외 3명)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며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 외에도 △금상(500만원)은 Turtle팀(국민대학교 장시아외 3명)이 △은상(각 300만원)은 서울대학교 김용현씨와 방송통신대학교 고한결씨가 각각 선정 되었으며, △동상(각 100만원) 4팀과 △입선(각 50만원) 10팀 등 총 18팀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을 거머쥔 JASPER팀은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으로 이번 KG 모빌리티의 디자인 공모전은 도전이자 모험이었고,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경험과 기회였다”며 “각기 다른 학교의 4명이 연합팀을 구성해 함께 노력한 결과가 대상으로 이어져 정말 기쁘고 자동차 디자이너의 꿈을 찾아 가는데 반딧불이 되어준 KG 모빌리티에 감사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KG 모빌리티 이강 디자인센터장은 “이번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예비 디자이너들의 혁신적이며 놀라운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KG 모빌리티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의 새로운 어드벤처 모빌리티 세상을 보여준 참가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수한 출품작이 많아 선정하기 매우 어려웠으며, 작품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해준 예비 디자이너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는 향후 KG 모빌리티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정립하는데 적극 활용해 제품 디자인 경쟁력을 한층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KG 모빌리티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은 KG타워 지하1층 갤러리 선에서 오는 7월 2일까지 일주일간 전시하며, 일반인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자동차
    2023-06-29
  • 한국타이어 참여 ‘2023 사우스와이어 포틀랜드 E-PRIX,’ 성공적 마무리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의 ‘2023 사우스와이어 포틀랜드 E-PRIX(2023 SOUTHWIRE PORTLAND E-PRIX)’ 경기가 지난 6월 2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미국 서부 오리건주의 포틀랜드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즌9의 12번째 경기로, 현지 대표 모터스포츠 경기인 ‘인디카(INDYCAR)’와 ‘나스카(NASCAR)’가 개최되는 유명 서킷인 ‘포틀랜드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 (PORTLAND INTERNATIONAL RACEWAY)’에서 진행됐다. ‘2023 사우스와이어 포틀랜드 E-PRIX’에 참여한 드라이버들은 대회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인 한국타이어의 ‘아이온(iON)’을 장착하고 수준 높은 레이스를 펼쳤다. 그동안 포뮬러 E 시즌9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 ‘아이온’은 이번에도 우수한 접지력과 핸들링을 제공하며 드라이버들이 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12라운드 경기 결과, 치열한 접전 끝에 ‘인비젼 레이싱(ENVISION RACING)’ 소속 ‘닉 캐시디(Nick Cassidy)’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닉 캐시디는 랩 타임 50분 40초 629를 기록하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종합 3위에서 2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또한, 직전 대회까지 종합 1위였던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TAG HEUER PORSCHE FORMULA E TEAM)’의 파스칼 베를라인(Pascal Wehrlein)’이 이번 대회에서 8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종합 3위로 내려앉은 사이, 2위였던 ‘아발란체 안드레티 포뮬러 E(AVALANCHE ANDRETTI FORMULA E)' 소속 제이크 데니스(Jake Dennis)가 1위로 올라섰고 2위인 ‘닉 캐시디’와 1점 차로 초접전을 벌이는 중이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포르쉐와 재규어가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순위 다툼을 이어나가는 상황이다.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과 ‘인비젼 레이싱’ 두 팀이 각각 231점, 225점으로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재규어 TCS RACING(JAGUAR TCS RACING)’과 ‘아발란체 안드레티 포뮬러 E’도 184점, 177점으로 그 뒤를 바짝 따라붙으며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의 오피셜 파트너로 데뷔하자마자 ‘아이온’과 함께 역대급 진기록을 쏟아내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펼쳐진 경기는 평균 시속 132.199km/h로 포뮬러 E 역사상 가장 빠른 레이스로 기록됐다. 이어 이번 대회 기간 중 진행된 연습 경기에서도 276.6km/h라는 기록으로 역대 최고 속도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아이온은 최상위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퍼포먼스를 계속해서 입증하고 있다. 현재, 대회 후반부에 접어든 포뮬러 E 시즌9는 이제 단 4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7월 이탈리아 로마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23 HANKOOK ROME E-PRIX’와 ‘2023 HANKOOK LONDON E-PRIX’ 경기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유럽 현지에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Hankook)’의 위상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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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튜닝
    2023-06-29
  • 전세계로 뻗어 나가는 초연결 모빌리티
    현대자동차∙기아의 전세계 커넥티드 카 서비스(Connected Car Services) 가입자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2021년 8월 500만 명을 달성한지 1년 10개월만의 기록으로, 가입자 수의 급속한 증가는 현대차∙기아가 추진하는 SDV(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Software Defined Vehicle) 전략 가속화를 뒷받침할 전망이다. 커넥티드 카 서비스는 자동차의 소프트웨어에 무선 네트워크를 결합함으로써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고객이 차량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는 서비스로, 기존 실시간 길안내, 음성인식, 차량 원격 제어 같은 기본적인 서비스를 넘어 최근에는 차량 원격 진단 및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량 내 간편결제, 비디오·오디오 스트리밍 등 혁신적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현재 현대차 블루링크(Bluelink), 기아 커넥트(Kia Connect),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GCS)를 운영하고 있다. 도로에서 운행되는 커넥티드 서비스 가입 차량이 늘어날수록 이들이 생성하는 교통 신호, 차량의 센서 정보와 운행 정보 등 각종 데이터의 양은 크게 늘어난다. 이러한 양질의 빅데이터 확보는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 적용을 더욱 용이하게 해주는 동시에 신속한 데이터 분석과 처리를 통해 유의미한 정보 제공을 가능하게 해 준다. 이를 기반으로 지금보다 더 똑똑하고 혁신적인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카 셰어링 및 카 헤일링 등 기존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도 고객 관점에서 한층 고도화될 수 있다. 즉, 커넥티드 카 서비스 가입 차량의 증대는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요인인 셈이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선보인 이래 글로벌 시장으로도 폭넓게 확대하고 있다. 해외시장 가운데에는 2011년 6월 미국에서 처음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이후 중국, 유럽, 인도에 이어 가장 최근에는 싱가포르까지 서비스 국가를 지속 확대함에 따라 현재 총 50여 개 국가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기아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 글로벌 가입자 수는 2018년 5월 100만 명을 첫 달성한데 이어, 2021년 8월 500만 명, 2022년 10월 800만 명, 그리고 이 달 1,000만 명 돌파까지 시간이 지날 수록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커넥티드 카 서비스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따라 해외 가입자 수는 국내보다 더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해외 가입자 수가 국내 가입자 수를 처음으로 추월했다. 현대차∙기아는 지금 추세대로라면 2026년 중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가입자 수가 2,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앞으로도 동남아시아 등 커넥티드 카 서비스 미운영 지역으로 서비스 진출을 적극 검토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글로벌 주요 서비스 사업자와의 제휴 협력을 강화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 자동차
    2023-06-29
  • 르노코리아자동차, 이화여자대학교와 인재 양성 위한 산학협력 협약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 이하 르노코리아)는 18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인재 양성을 위한 르노코리아와 이화여자대학교 간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하고 젊은 인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르노코리아 박정완 인사본부장과 이화여자대학교 백지연 인재개발원장은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은 산학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르노코리아와 이화여자대학교는 멘토링 프로그램, 인턴쉽 프로그램, 인턴 연계형 채용 등 인재 양성에 필요한 상호 교육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협약식 이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 최성규 연구소장, 박정완 인사본부장이 차례로 연사로 올라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테크기업으로 도약을 준비 중인 르노코리아의 미래 방향을 소개하고, 참가 학생들의 자유로운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 자동차
    2023-05-19
  • 현대차,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모델 최초 공개
    역사 속으로 사라졌던 포니 쿠페가 완벽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자동차는 5월 18일(목, 현지시간)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Lake Como)에서 '현대 리유니온(Hyundai Reunion)' 행사를 열고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19일(금) 밝혔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주요 전현직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현대 리유니온'은 현대자동차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미래를 향한 현대자동차의 변하지 않는 비전과 방향성을 소개하는 헤리티지 브랜드 플랫폼이다. 정의선 회장은 "정주영 선대회장은 1970년대 열악한 산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나라는 심지어 항공기까지 무엇이든 생산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독자적인 한국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실현했다"며 "이탈리아, 한국을 비롯해 포니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11월 시작한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포니 쿠페 콘셉트’를 원형 그대로 복원하여, 포니 개발을 통해 자동차를 국가의 중추 수출산업으로 육성해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염원했던 정주영 선대회장의 수출보국 정신과 포니 쿠페를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했던 당시 임직원들의 열정을 되짚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작업은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와 그의 아들인 파브리지오 주지아로(Fabrizio Giugiaro)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이탈리아 디자인 회사인 'GFG 스타일'의 설립자 겸 대표인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포니와 포니 쿠페 디자인을 시작으로 포니 엑셀, 프레스토, 스텔라, 쏘나타 1, 2세대 등 다수의 현대차 초기 모델들을 디자인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현장에서 포니 쿠페 개발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되짚어 보며 현대자동차가 과거로부터 이어진 혁신을 앞으로 어떻게 계승할 것인지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현장에 조르제토 주지아로, 이충구 전 현대차 사장 등을 비롯해 포니 콘셉트 개발 당시 큰 기여를 한 디자이너들과 엔지니어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은 "전동화 전환 시대에 과거로부터 변하지 않는 브랜드 가치를 살피는 것은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리더가 되기 위해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현대 리유니온'을 비롯한 다양한 헤리티지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현대차의 다양한 과거 유산이 미래의 혁신과 융합될 때 유서 깊은 브랜드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니 쿠페 콘셉트는 현대자동차의 역사에서 결코 잊혀질 수 없는 모델이다. 현대차가 첫 독자 생산 모델인 포니와 함께 토리노 모터쇼에서 선보인 포니 쿠페 콘셉트는 쐐기 모양의 노즈와 원형의 헤드램프, 종이접기를 연상케 하는 기하학적 선으로 공개 당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실내 공간은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된 대시보드가 어느 차에서도 보지 못했던 독특한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대시보드와 실내 트림 색상을 분리해 지금 보아도 세련된 감성을 선사하고 있다. 포니 쿠페 콘셉트는 1974년 공개 이후 선진 시장을 타겟으로 한 수출 전략 차종으로 실제로 양산 직전까지 개발이 진행되었으나, 1979년 석유파동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 및 경영 환경 악화로 인해 양산에 이르지 못하였고 이후 홍수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도면과 차량이 유실되며 한동안 역사 속으로 사라졌었다. 그러나, 포니 쿠페 콘셉트에는 선진국 진출을 위해 스포츠카라는 분야에 도전한 현대자동차의 담대함과 혁신 정신이 담겨있으며, 이는 오늘날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수소전기차 분야를 개척하고 전기차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행보를 이어가는데 큰 경험적 자산이 되고 있다. 또한 포니와 포니 쿠페는 현대자동차의 첫 독자 모델로서, 타사와 구별되는 현대자동차 브랜드만의 고유함이 담긴 물리적 유산으로, 지금까지도 다방면에서 창의적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처음 공개돼 글로벌 미디어와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Rolling Lab) 'N 비전 74'는 포니 쿠페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 자동차
    2023-05-19
  • 한국타이어 참여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개막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 S.p.A)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Super Trofeo)’ 아시아 시리즈가 지난 5월 5일 말레이시아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는 참가 선수들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Lamborghini Huracán Super Trofeo EVO2)' 단일 모델로 극한의 스피드 경쟁을 펼치는 대회다. 아시아, 유럽, 북미, 호주 등 4개의 대륙에서 총 3개의 시리즈로 개최되었다. 특히, 아시아 시리즈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동시에 한국타이어가 독점 레이싱 타이어 공급사로 새롭게 선보이는 대회인 만큼 모터스포츠 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람보르기니 차량은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Ventus)’를 장착한다. 해당 제품은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등 모든 레이스 조건에서 최고의 접지력과 일관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으로, 고성능 레이싱 차량의 하이 퍼포먼스를 완벽히 지원하며 대회 흥행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전이 열리는 말레이시아의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Sepang International Circuit)’은 927m의 직선주로와 고속 및 저속 코너가 골고루 배치돼 일관성 있는 레이싱 타이어 퍼포먼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고온 다습한 열대성 기후로 노면 온도가 60도에 육박하는 만큼 내구성부터 접지력, 제동 성능 등 최고 수준의 타이어 기술력이 요구된다. 한국타이어는 그간 다수의 레이싱 대회 참여를 통해 축적한 글로벌 최상위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 지원에 나선다. 더불어 이번 대회를 통해 하이엔드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와 함께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 선보이고,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Hankook)’의 위상 제고에 나섰다. 한편, 아시아 시리즈는 말레이시아 대회를 시작으로 호주, 일본, 한국, 중국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주요 국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중 오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4라운드 대회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Everland Speedway)’에서 열리며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북미, 유럽 시리즈는 각각 5월 12일 미국 ‘라구나 세카(Laguna Seca)’와 6월 2일 프랑스 ‘폴 리카드 서킷(Paul Ricard Circuit)’에서 개막한다. 각 시리즈별 우승자들을 모아 오는 11월 이탈리아 발레룽가(Vallelunga) 서킷에서 그랜드 파이널을 통해 최종 챔피언을 가린다.
    • 자동차
    2023-05-08
  • ‘2023 대한민국 중고차 심포지엄’ 개최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이 후원한 ‘2023 대한민국 중고차산업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행사 주관사인 오토플러스(대표: 이정환)가 밝혔다. 중고차 산업의 발전을 주제로 국내 최초로 진행된 이번 중고차 산업 심포지엄은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를 향상하고 중고차 유통의 양적, 질적 혁신 등 중고차 산업 전반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고차 산업, 퍼플오션을 넘어 블루오션으로’를 주제로 국내 자동차 업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중고차 산업의 미래 비전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김필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박기우 정책위원장, 오토플러스 이정환 대표, 엔카닷컴 황두현 이사, SK렌터카 최범락 Direct중고차 팀장,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Kearney 유주홍 전무, 독일의 세계적인 품질 인증 기관인 티유브이슈드 코리아(TÜV SÜD Korea) 서정욱 대표 등이 패널 발표와 토론에 나섰다. 좌장 김필수 교수의 “국내 중고차 시장의 현황과 미래” 주제 발표에 이어 ▲글로벌 인증중고차 사례와 국내전략 ▲중고차 Biz 모델 및 고객가치 혁신사례 ▲중고차 플랫폼 서비스 혁신과 가치 ▲비대면 중고차 플랫폼 혁신과 소비자 전략 ▲허위 미끼 매물 근절을 위한 가격조사·산정제도 활성화 방안 ▲Pre-Owned Car Management Certification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차 라이브 스튜디오인 ‘리본카 부산스튜디오’ 개국식도 함께 진행됐다. 전문 쇼호스트가 중고차 상담 매니저와 함께 차량을 소개하는 홈쇼핑 포맷의 라이브 방송 ‘리본카 쇼핑 라이브’ 시연 행사 및 스튜디오 투어를 통해, 비대면 중고차 거래 트렌드를 선도하는 라이브 커머스 시스템을 생생하게 선보였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을 주최한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정욱 회장은 “국내 최초로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중고차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업계 내 활발한 정보 교류 및 소통이 이뤄지며 중고차 산업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강화해 나가는 출발점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제안된 중고차 산업 투명성과 선진화 방안 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후속 조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자동차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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