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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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사우디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위한 MOU 체결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보탠다. 현대차그룹은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Riyadh)에서 사우디 기가 프로젝트(Giga Project) 중 하나이자 프로그램 추진 주체인 RSG(Red Sea Global)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월)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건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ce) 미래성장전략 사업부 상무, 존 파가노(John Pagano) RSG CEO 등이 참석했다. 사우디는 원유 중심의 경제구조를 탈피하고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사우디 비전 2030(Saudi Vision 2030)’ 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RSG는 네옴(Neom, 미래형 신도시), 키디야(Qiddiya, 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 로쉰(Roshn, 주택 개발), 디리야(Diriyah, 유적지 개발) 등 사우디가 공식 선언한 사우디 비전 2030의 기가 프로젝트 5개 중 하나로 홍해 및 서부 해안의 자연 친화적 럭셔리 리조트 및 웰빙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RSG는 이번 MOU를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 실증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협업 기회 발굴 및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RSG가 개발하고 있는 홍해 지역 움마하트 제도(Ummahat Islands) 리조트 단지와 서부 해안의 친환경 웰빙 관광단지인 아말라(AMAALA)에서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를 실증하고, 이를 통해 사우디 내 친환경 모빌리티의 보급 확대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 중장기적으로 RSG 개발 단지 전체에 AAM,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도입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해 현대차그룹은 사우디 국부펀드와 킹 압둘라 경제도시(King Abdullah Economic City, KAEC)에 전기차를 포함해 연간 5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CKD 합작공장을 건설하는 투자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동시에 사우디 버스 공영 운송 업체, 기업 등과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협업을 맺고 사우디의 친환경 에너지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한 바 있다. 이동건 현대차그룹 GSO 미래성장전략사업부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협업 기회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협력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존 파가노(John Pagano) RSG CEO는 “현대차그룹은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 분야의 세계적 리더”라며 “현대차그룹의 최첨단 기술과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스타일, 편안함, 그리고 환경적인 책임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 넘는 것과 동시에 탄소중립에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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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혼다코리아, 라이딩 시즌 오프닝 행사 ‘2024 혼다데이 인 춘천’ 성료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지난 23일 진행한 모터사이클 라이딩 시즌 오프닝 행사 ‘2024 혼다데이 인 춘천(Honda Day in 춘천)’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혼다데이’는 2022년부터 시행된 고객 접점 이벤트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혼다만의 '펀 라이딩(Fun Riding)'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다. 강원도 춘천 소재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 혼다데이 인 춘천은 “Must Go! (머스트 고!)”라는 컨셉 아래 올해 라이딩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신청 시작 하루 만에 600여 명이 신청하며 온라인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혼다 모터사이클 및 브랜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현장 접수를 포함해 총 1,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2022년 이래 혼다데이 누적 참가자 수는 총 3,500여 명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혼다데이는 재참여율 80% 이상 기록해 혼다코리아의 대표적인 고객 접점 행사로 자리잡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혼다데이 한정판 티셔츠, 짐백, 간식·음료 교환권 등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지난해 출시된 CL500, XL750 Transalp(트랜잘프)를 비롯해 Rebel1100(레블1100), Monkey(몽키), CT125, CB750 등 다양한 혼다 모터사이클 시승 기회도 주어졌다. 이외에도 혼다데이를 상징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거북이 경주, 혼다네컷(즉석 사진촬영), 럭키 드로우,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로 고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행사에는 다양한 모터사이클 관련 용품 브랜드가 스폰서로 대거 참여해 더욱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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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만트럭버스코리아, 디젤엔진 개발 100주년, 기념 프로모션 시행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 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MAN 디젤엔진’ 개발 및 상용화 100주년을 기념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디젤엔진 개발 100주년 기념 프로모션’은 만트럭의 D26엔진 장착 모델 구매 시 최대 6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품질 MAN 엔진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100대 한정으로 제공하는 이번 프로모션의 대상 차량은 ▲뉴 MAN TGX 510 트랙터, ▲뉴 MAN TGS 510 덤프트럭, ▲뉴 MAN TGS 510 대형 카고 등 D26엔진을 탑재한 트럭이다. 이와 함께 100주년 기념 데칼이 새롭게 출시됐다. 신규 데칼은 프로모션 대상 차량 구매 시 무상으로 장착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캡 측면에 장착 가능한 블랙 유광 컬러의 라이언 데칼 ▲직분사 디젤엔진 개발 100주년을 의미하는 ‘100JAHRE MAN Diesel’ 문구가 새겨진 선바이저 데칼 두 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MAN제품의 강인함을 상징하는 심볼인 사자 형상의 라이언 데칼을 이번 프로모션에 맞춰 새롭게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 업체인 MAN은 세계 최초로 디젤엔진을 개발했을 뿐 아니라, 트럭, 버스, 선박, 건물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엔진을 생산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진 명가(名家)다. MAN은 루돌프 디젤과 함께 1897년 세계 최초의 디젤엔진을 발명했고, 이후 1924년 크기와 무게를 줄인 4기통 직분사 디젤엔진을 개발, 이를 탑재한 최초의 디젤엔진 트럭을 선보였다. 이 트럭은 기존 가솔린 엔진을 적용한 트럭 대비 운행 비용 측면에서 75% 더 뛰어난 경제성을 보이며 디젤 트럭의 전성기를 연 주역이기도 하다. 세계 최초로 직분사 디젤엔진을 개발한 MAN은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해오고 있으며, 특히 한국 지사인 만트럭은 서비스 측면에서도 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만트럭은 수입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유지보수계약(RMC) 및 보증 연장 통합 프로그램인 ‘케어프리 패키지’와 혜택을 강화한 ‘케어프리 엑스트라’의 출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견인하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세일즈 총괄 에블린 카셀 부사장은 “이번 ‘디젤엔진 개발 10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MAN 디젤엔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세계 최초 디젤엔진 상용화를 이루며, 긴 시간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믿음직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MAN 제품을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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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르노코리아, 세정협조 공로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 이하 르노코리아)는 4일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장웅요)에서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르노코리아 통관기획팀 김동진 팀장이 적극적인 세정협조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2022년 유럽 지역 최대 수출 달성과 22억불 수출 실적을 거두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하는 한편, 수출입 업무와 관련한 2,780억 원의 세액을 납부한 바 있다. 또한 르노코리아는 수출입 신고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법규준수도 심사에서도 동종업계 평균인 89점을 상회하는 99점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르노코리아는 관세당국이 인정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uthorized Economic Operator, AEO)로서 AEO 우수사례 경진 대회 참여, 협력 업체 대상 주기적 수출입 교육 등을 실시하는 한편, 특수관계자간 거래물품에 대한 과세가격 결정방법 사전심사 제도(Advance Customs Valuation Arrangement, ACVA)를 활용해 완성차 수입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납세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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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 5' 출시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5(The new IONIQ 5, 이하 아이오닉 5)’를 4일(월) 출시했다. 이날 현대차가 출시한 아이오닉 5는 2021년 출시 이후 3년 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향상된 배터리 성능과 다채로운 고객 편의사양,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닉 5는 84.0kWh의 4세대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복합, 2WD 모델 기준)가 458km에서 485km로 늘어났으며 최신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이 대거 적용돼 상품 경쟁력이 강화됐다. 특히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를 탑재하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의 적용 범위를 확대해 고객에게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기반의 첨단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승차감과 정숙성이 향상돼 전반적인 주행 감성이 높아졌으며 2열 사이드 에어백 추가 및 차체 보강을 통해 충돌 안전 성능이 더욱 향상됐다. 이밖에도 기존 모델의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보다 강인한 느낌의 외장과 편의성을 높인 내장 디자인을 갖췄으며, 역동적인 감성을 강조한 N 라인 모델이 새로 추가돼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전 트림의 가격을 동결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끌어 올렸다.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후 기준으로 롱레인지 모델 ▲E-Lite 5,240만 원 ▲익스클루시브 5,410만 원 ▲프레스티지 5,885만 원이다. (※ 2WD 기준,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에 따라 실 구매가격은 더 낮아질 수 있음) 한편 현대차는 이날 연식변경 모델인 ‘2024 코나 일렉트릭’과 디자인 특화 패키지인 ‘2024 아이오닉 6 블랙 에디션’을 함께 출시하며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전기차 선택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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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넥센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NEXERA’와 ‘NEXUS’ 두 작품이 본상을 수상 했다고 4일 밝혔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72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10,800여개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으며,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의 평가에 의해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넥센타이어가 수상한 작품들은 세종대학교 디자인이노베이션학과 학생들과 산학협업을 통해 이뤄낸 결과물로, 넥센타이어의 디자인 철학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궁극적인 아름다움 (Ultimate Sensual, Timeless Movement)’을 바탕으로 재해석하여 풀어낸 시각디자인 작품이다. 먼저, ‘NEXERA’는 1942년도부터 시작된 넥센타이어의 역사를 바위의 층리(퇴적 구조에서 보이는 평행한 줄무늬)로 비유하여 표현한 창작물로, 넥센타이어의 역사를 책으로 정리한 작품이다. ‘NEXUS’는 ‘NEXT with US’의 줄임말로, '미래(NEXT)의 주역(US)인 개인, 지역, 공동체가 넥센타이어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브랜드 디자인 결과물은 에코백, 사무용품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활용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앞으로도 산학협업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 차별화된 디자인 철학을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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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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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트럭, 2026년까지 DB 쉥커에 ‘MAN e트럭‘ 100대 공급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대형 전기트럭 모델인 ‘MAN e트럭’이 양산 개시 1년 전부터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적인 물류·운송기업 DB 쉥커(DB Schenker)는 만트럭버스그룹(이하 만트럭)의 신형 전기 트럭 모델인 ‘MAN e트럭’을 2026년까지 100대를 도입키로 했다. 만트럭이 대형 전기 트럭을 대량으로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럽 최대 규모의 물류기업 중 하나인 DB 쉥커는 운송 부문 전동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만트럭과 협력을 통해 2024년 상반기 중 첫번째 차량 인도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100대의 신형 ‘MAN e트럭’을 도입할 계획이다. 알렉산더 블라스캄프(Alexander Vlaskamp) 만트럭 회장은 “‘MAN e트럭’의 첫 고객을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만트럭과 DB 쉥커는 미래의 전동화를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이다”라며 “다만 대형 트럭 시장의 전동화에 있어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충전 인프라의 구축 및 전기 트럭에 대한 보조금 등 적절한 정책적 지원 역시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릴 봉장(Cyrille Bonjean) DB 쉥커 유럽 육상 운송 책임자는 "우리는 2040년까지 육상 운송 부문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MAN e트럭을 비즈니스 현장에 투입해 실질적인 경험을 쌓는 것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DB쉥커는 MAN e트럭의 첫번째 시범 고객이 됐으며, 만트럭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한 첫 MAN e트럭을 2024년 상반기부터 독일의 뮌헨 공장에서 소량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해당 모델들에는 지능형 경로 생성 시스템, e매니저(eManager), 운전자 전용 앱 등과 같은 ‘MAN 디지털 솔루션(MAN Digital Solutions)’이 다수 탑재될 예정이며, 만트럭은 ‘MAN 차량 솔루션(MAN Transport Solutions)’을 바탕으로 한 전방위적인 컨설팅을 통해 고객사의 경로 분석, 충전 전략, 충전 인프라 계획 및 에너지 수요 최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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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 현대차, ‘디 올 뉴 코나’에 차량 실내 공기정화 신기술 탑재
    현대자동차가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기 위해 ‘디 올 뉴 코나’에 ‘엠바이옴(EMBIOME)’의 차량 실내 공기정화 신기술 ‘에코 코팅(Eco Coating)’을 적용했다. ‘에코 코팅’은 사내스타트업에서 독립기업으로 분사한 엠바이옴이 차량 실내 공기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 바이오 기술과 자동차 공조 기술을 융합해 개발한 친환경 공기정화 기술이다. 엠바이옴은 차량 에어컨에 서식하는 4천여종의 미생물을 분석해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지 않고 해롭지 않으면서도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Microbiome)[1] 조합을 개발했다. ‘에코 코팅’은 개발된 마이크로바이옴을 차량 에어컨 증발기에 코팅하는 기술로 차량 실내 공기질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높은 안전성과 지속력을 기대할 수 있다. 코팅된 마이크로바이옴은 외부에서 유입되거나 차량 내부에서 발생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불쾌한 냄새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가스 성분을 생물정화(Bioremediation)[2] 작용으로 처리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한다. 엠바이옴의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은 한국의 안전성평가연구소(KIT) 및 환경부, 인도 친환경 제품 평가 연구소 등 국내외 관련 기관 및 실차 테스트를 통해 검증됐을 뿐만 아니라 인도 전략 차종 ‘쌍트로’ 등에 적용돼 대기오염 문제가 심한 인도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엠바이옴은 ‘에코 코팅’을 메탄과 같은 주요 온실가스 정화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등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지속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향후 에코 코팅 기술을 다양한 차종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며 “엠바이옴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포함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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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 현대차그룹, 다보스포럼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3년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연차총회, 일명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적극 힘을 보탠다. 현대차그룹은 16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다보스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문구가 랩핑 된 차량 58대를 운영,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모인 각국 주요 인사 및 현지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부산세계박람회 비전에 맞춰 다보스포럼에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18대, GV60 8대, GV70 전동화 모델 4대, 현대차 싼타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15대 등 친환경차 45대를 투입한다. 다보스포럼은 각국의 저명한 정치인, 기업인, 학자 등이 모여 범세계적 경제 문제에 관해 토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민간 주최 회의다. 포럼 기간 동안 국가간 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 이슈에 대한 대안 및 해법 등이 논의되는 만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현대차그룹이 지원한 차량은 한국 주요 기업 대표단 등의 전용 차량으로 제공돼 행사 일정 진행에 활용되고, 동시에 다보스 시내를 오가며 자연스럽게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릴 것으로 보인다. 싼타페 PHEV는 다보스 시내 주요 행사장, 기차역, 숙소 지역 등을 순회하는 셔틀로서 포럼 참석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싼타페 PHEV 셔틀은 한국 주관 행사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겨울철 현지의 기상 변화와 긴급 상황에 대비한 안전 관리 방안도 마련했다. 차량 안전을 전담하는 기술팀이 상주하도록 하는 한편 포럼에 지원된 차량에 AWD(상시 4륜 구동) 시스템 및 겨울용 타이어를 적용했다. 아울러 다보스 인근에 현대차그룹 전용의 전기차 충전 거점을 미리 확보했고, 전용 차량 지원과는 별도로 주요 행사장에 아이오닉 5를 배치해 V2L(Vehicle To Load)을 활용한 긴급 차량 충전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다보스포럼 기간 중에 열리는 ‘한국의 밤’ 행사장 입구에 부산세계박람회 로고가 적용된 투명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그 안에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를 전시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엑스’는 지속가능한 럭셔리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제네시스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전동화 기반의 콘셉트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다양한 국제 무대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8월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그룹 차원의 전담 조직인 ‘부산엑스포유치지원TFT’를 구성한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6월과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잇따라 개최된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기간에도 부산세계박람회 로고를 랩핑한 차량으로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G20 발리 정상회의(2022 G20 Bali summit)’ 공식 차량 전달식 현장에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안내 책자를 비치하는 등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현지 우호 분위기 조성에 함께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제품 출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연계해서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 SNS 채널에 부산의 세계박람회 개최 역량과 미래 비전을 담은 콘텐츠도 제작해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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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리본카, 86만 유튜브 채널 '싱글벙글'과 콜라보
    오토플러스㈜(대표: 이정환)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인기 유튜브 채널 ‘싱글벙글’의 김두현∙이유미와 함께 자동차 라이브 방송 ‘리본쇼’를 17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 ‘리본카’에서 진행한다. 이번 리본쇼는 신혼부부와 20년 차 부부가 중고차 구매 과정에서 알맞은 차량을 찾아가는 과정을 콩트를 통해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튜브 채널 ‘싱글벙글’에서 ‘부부 시리즈’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우먼 ‘이유미’와 개그맨 ‘김두현’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싱글벙글’은 부부의 일상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대표 콘텐츠 ‘부부 시리즈’를 기반으로 구독자 86만, 최근 30개 동영상 평균 조회수 158만에 육박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이다. 방송은 ‘N년 차 부부가 갖고 싶은 차’를 콘셉트로, 기혼 고객의 결혼 연차에 따라 적합한 차량 정보를 스케치 코미디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여행을 즐기고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하는 신혼부부에게는 기아 ‘셀토스’를 추천한다. 또한, 신혼부부는 곧 2세가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만큼 2열 공간까지 고려한 기아 ‘모하비’도 안성 맞춤이다. 마지막으로 안정적인 경제력으로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차량을 찾는 20년 차 부부에게는 마세라티 ‘기블리’와 벤츠 ‘E클래스’ 등을 소개한다. 김두현∙이유미의 실감 나는 설명으로 쉽고 재미있게 각 차량의 특장점을 살펴보고, 차량 구매 시 꼭 체크해야 하는 부분을 짚어 볼 예정이다. 또한, 생방송 중 시청자를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실시간 채팅에 참여한 시청자 총 2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돌발 퀴즈의 정답을 맞힌 시청자 중 6명에게는 ‘도미노 피자 세트’를 증정하며, 유미&두현의 SNS 채널에 공개된 프로모션 코드 입력 시 10명을 추첨해 버거킹 와퍼세트를 준다. 리본카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는 ‘리본쇼’는 차별화된 자동차 종합 예능 라이브쇼를 지향하며, 매번 참신한 콘셉트와 주제로 차에 대한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트렌디한 콘텐츠와 모카∙우파∙비피디 등 인기 유튜버와의 협업으로 구독자층을 넓히며, 지난 해 유튜브로부터 실버버튼을 획득하고 실시간 동시 시청자 수가 1.6만 명을 돌파하는 등 채널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오토플러스 관계자는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스케치 코미디를 통해 차에 대한 지식이 깊지 않은 시청자도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이번 리본쇼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리본카는 창의적인 콘텐츠로 대중이 중고차를 새롭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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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아우디 코리아, 프리미엄 컴팩트 SUV ‘더 뉴 아우디 Q2 35 TDI’ 출시
    아우디 코리아 (사장 임현기)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프리미엄 컴팩트 SUV, ‘더 뉴 아우디 Q2 35 TDI (The new Audi Q2 35 TDI)’와 ‘더 뉴 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 (The new Audi Q2 35 TDI Premium)’을 출시하고 1월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Q2는 아우디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에 최첨단 기술로 무장해 높은 실용성을 겸비한 컴팩트 SUV로 젊은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2 35 TDI’와 ‘더 뉴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은 기존 ‘아우디 Q2’ 모델의 부분 변경 모델로 새로운 헤드라이트 디자인, 이전 모델 대비 17mm 더 길어진 전장에 아우디만의 감성적인 디자인 디테일이 더해졌다. ‘더 뉴 아우디 Q2 35 TDI‘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더 뉴 아우디Q2 35 TDI’와 ‘더 뉴 아우디 Q2 35 TDI프리미엄’은 전륜구동 모델로, 2.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S 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여 민첩한 주행성능과 공인 표준연비 1등급의 우수한 연료 효율을 자랑한다. ‘더 뉴 아우디 Q2 35 TDI’의 가격은 40,202,000 원이고 ‘더 뉴 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의 가격은 43,638,000 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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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쌍용자동차, 브뤼셀 모터쇼 통해 유럽 시장 공략 나서
    쌍용자동차가 ‘2023 브뤼셀 유러피안 모터쇼’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1월 14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Brussels Expo centre)에서 열리는 브뤼셀 모터쇼(Brussels Motor Show)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며 올해로 100회를 맞는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240㎡ 규모의 전시장에 코란도 이모션, 올 뉴 렉스턴,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 등 5개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12월 재 생산을 시작한 쌍용자동차의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을 벨기에 시장에 선보이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코란도 이모션은 패밀리카로 손색 없는 거주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국내 첫 준중형 SUV 전기차로 최대 출력 140kW(190ps), 최대 토크 360Nm(36.7kg.m) 모터를 탑재해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1회 충전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339 km (WLTP 유럽기준) 이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유럽시장 등에서 꾸준히 제품력을 인정 받으며 수출 45,294대를 기록해 지난 2016년(52,290대) 이후 6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미디어를 초청한 토레스 글로벌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지역별 주요시장에서 토레스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로부터 올해의 픽업 등 2관왕을 차지한 뉴 렉스터 스포츠(수출명 무쏘)는 지난해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왓 카(What Car)와 카바이어(Carbuyer)로 부터 ‘최고의 픽업(Best Pick-up)’ 부문 등에 선정 된데 이어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Scottish Car Of The Year Awards·SCOTY)에서도 ‘최우수 유틸리티 4x4 (Best Utility/4x4)’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유럽시장 등에서 꾸준히 제품력을 인정 받으며 2016년 이후 6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브뤼셀 모터쇼를 통한 유럽시장 공략을 시작으로 기존 시장에 대한 판매 네트워크 재정비는 물론 신흥시장 개척과 시장 다변화 전략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지난해 판매 성장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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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비엠더블유·현대·스텔란티스 자발적 리콜
    비엠더블유코리아, 현대자동차, 스텔란티스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5개 차종 8,4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구랍 29일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첫째,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i4 eDrive40 등 7개 차종 5,586대(판매이전 포함)는 배터리 관리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배터리 상태 진단을 간헐적으로 잘못하여 배터리 충전 중단 또는 배터리 전원공급 차단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주행 중 차량이 서서히 멈춰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둘째,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제네시스 GV70 1,522대는 발전기(알터네이터) 내 양극 단자 너트의 체결 불량에 따른 전기 과열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셋째,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①짚그랜드체로키 453대는 브레이크 잠김 방지(ABS) 제어장치의 회로기판 불량으로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아도 주차 브레이크(P)상태에서 기어 변속이 가능하여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②짚 랭글러 PHEV 90대는 규격에 맞지 않는 고전압 배터리 퓨즈 고정볼트의 장착으로 퓨즈 내 저항값이 상승하여 퓨즈가 손상되고, 이로 인해 고전압 배터리에서 전원공급이 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또한 ③짚 랭글러 PHEV 441대는 변속기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하이브리드 제어장치와 엔진 제어장치 간 통신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짚 그랜드 체로키 453대 및 짚 랭글러 PHEV 90대는 2023년 1월 2일부터, 짚 랭글러 PHEV 441대는 2023년 1월 9일부터 스텔란티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를 받을 수 있다. 넷째,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Q8 55 TFSI qu. Premium 등 2개 차종 369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임펠러)의 내구성 부족에 의한 파손으로 연료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고, 이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마지막으로,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악트로스 등 2개 차종 21대는 가속페달 회로기판의 설계 오류로 특정상황(회로기판 내 전압 상승)에서 회로기판 내 부품(다이오드)이 파손되고, 이로 인해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밟더라도 차량이 가속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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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관리
    2023-01-02
  • 쌍용차, 차종별 보증기간 연장 및 상품성 강화 모델 출시
    쌍용자동차가 차종별 보증서비스 기간을 대폭 연장하고 고객 선호사양과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하는 등 차종별 트림 재조정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국내 업계 최초로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서비스 기간을 엔진 및 동력전달부품 보증기간과 동일하게 5년/10만km로 ‘보증기간 연장’을 전 차종으로 확대 시행한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경우 차체 및 일반부품은 기존 2년/4만km에서 5년/10만km로 3년/6만km가 늘어나며,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도 기존 3년/6만km에서 2년/4만km가 늘어난 5년/10만km로 운영한다. 올 뉴 렉스턴은 기존과 동일하게 5년/10만km를 유지한다.(#전차종 엔진 및 동력전달부품 5년/10만km) 이와 함께 고객 선호사양 및 안전사양 등을 기본적용하고 차종별 트림 재조정을 통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고객의 선호사양을 바탕으로 트림을 통합하고 재조정하여 고객 선택의 편의성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생산 효율성을 높여 고객 차량인도 기간을 최소화했다. 렉스턴 스포츠의 경우 기존 5개 트림에서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등 3개 트림으로 운영하고 최상위 모델인 노블레스는 △9인치 내비게이션 △인포콘 커넥티비티 패키지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 등 고객 선호 및 안전 사양을 중심으로 기본적용 했다. 익스페디션 사양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 칸도 기존 5개 트림을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익스페디션 등 4개 트림으로 운영하고, 노블레스와 익스페디션 모델의 경우 △9인치 내비게이션 △인포콘 커넥티비티 패키지 등을 기본 확대 적용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연간 자동차세 28,500원 및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차량가격의 10%) 등 경제성 역시 우수할 뿐만 아니라 오픈형 데크가 제공하는 공간 활용 등 용도성이 뛰어나 일상 생활에서의 업무와 레저활동에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한다.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는 △9인치 내비게이션 및 후측방 경고(BSW), 차선 변경 경고(LCW), 후측방 접근 경고(RCTW), 후측방 접근 충돌보조(RCTA), 안전 하차 경고(SEW) 등 안전사양으로 구성된 △딥컨트롤 패키지를 기본적용 하였다. ▲뉴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가격은 △와일드 2,594만원 △프레스티지 3,200만원 △노블레스 3,666만원이며,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와일드 3,065만원 △프레스티지 3,431만원 △노블레스 3,881만원 △익스페디션 4,151만원이다. ▲티볼리의 판매가격(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은 2,134~2,543만원 ▲티볼리 에어 2,194~2,673만원 ▲코란도 2,371~2,791만원 ▲토레스 2,800~3,080만원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전 차종에 대해 보증서비스 기간을 연장한 것은 품질 및 내구성, 안전성에 대한 고객 신뢰가 있어 가능했다”며 “기업회생절차룰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고객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보증기간 연장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자동차
    2023-01-02
  • 현대자동차, ‘2023 영동대로 카운트다운’ 연계 고객 참여 이벤트
    현대자동차가 새해맞이 행사 ‘영동대로 카운트다운’과 연계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카운트다운에 앞서 고객들이 새해 소망을 서로 공유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오는 31일(토)까지 코엑스 광장(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오프라인 이벤트존인 ‘위시 가든(Wish Garden)’을 운영한다. (※ 운영 시간: 오전 11:00 ~ 오후 7:00) ‘위시 가든’은 고객들의 새해 소망(Wish)을 ‘별’ 모양으로 형상화한 전시 공간으로, ▲별 형태의 ‘위시 게이트(Wish Gate)’ ▲넓게 펼쳐진 별의 꽃길을 표현한 ‘위시 플라워 웨이(Wish Flower Way)’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소망의 탑을 구현한 ‘위시 타워(Wish Tower)’ ▲별빛이 흐르는 호수를 연출한 인피티니 미러 포토존 ‘위시 레이크(Wish Lake)’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차는 ‘위시 가든’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위시 타워’에 고객이 입력한 새해 소망을 사진 촬영을 위한 배경 그래픽과 함께 출력해주는 ‘LED 포토월’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이루고 싶은 새해 소망을 입력하면 ‘2023 영동대로 카운트다운’ 드론쇼 티저 영상을 배경으로 영상 메시지 카드를 제작해주는 ‘위시 위드 유(Wish with u)’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익살스러운 토끼 캐릭터 ‘B.B 래빗’으로 잘 알려진 일러스트 작가 ‘부원(Buwon)’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객들의 새해 소망을 싣고 달리는 ‘위시 카(Wish car)’ 콘셉트의 캐스퍼 차량을 전시하고, SNS 인증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부원 작가의 일러스트가 담긴 엽서와 스티커 굿즈를 선착순 증정한다. 한편, 현대차는 별도의 오프라인 카운트다운 행사 없이 사전 촬영한 카운트다운 드론쇼 영상을 31일(토) 자정 무렵 현대자동차 공식 유튜브 채널 ‘어바웃현대(@abouthyundai)’를 통해 라이브로 송출할 예정이다.
    • 자동차
    2022-12-20
  • 기아, 2022 서울라이트 DDP 참가
    기아가 미래 디자인 철학과 방향성을 담은 영상을 대형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기아는 12월 17일(토)부터 31일(토)까지 2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열리는 초대형 미디어아트 행사인 ‘2022 서울라이트 DDP’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2 서울라이트 DDP’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행사다. 올해는 ‘우주적 삶’을 주제로 DDP 222m 외벽 전면에 이미지를 투사해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한다. 매일 19시부터 22시까지 사전 예약이나 별도 등록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기아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에 제작한 영상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머릿 속 작은 우주공간’으로 재구성해 올해를 마무리하는 따듯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영상은 매일 오후 8시 30분에 DDP 서측 외벽에서 약 13분간 상영되며,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나타내는 5개의 메시지(▲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 ▲평온 속의 긴장감)를 총망라하는 미디어아트로 펼쳐진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서울의 대표 건축물인 DDP에서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직접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기아 디자인은 다양한 전시 및 영상을 통해 고객과 디자인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지난 7월 서울디자인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전할 수 있는 몰입형 미디어 전시, 포럼 등을 DDP에서 추진한 바 있다.
    • 자동차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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