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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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사 ㈜한국네트웍스, 조영민 대표이사 취임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인 ㈜한국네트웍스가 디지털 전환 시대 종합 IT 서비스 및 솔루션 기반 물류시스템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월 2일 조영민 전 CJ제일제당 디지털혁신담당 상무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조영민 대표이사는 CJ제일제당과 한국IBM, LG그룹에서 약 30년간 IT 시스템 혁신과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 및 구현 업무를 수행해왔다. 특히, IT 서비스 사업의 본질과 산업의 구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경영 역량을 갖춰 한국앤컴퍼니그룹의 IT 서비스 사업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된다. CJ제일제당 시절 IT 혁신 및 고도화 추진, 데이터분석, AI 플랫폼 구축을 통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글로벌 통합 경영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했다. 또한, 한국IBM에서는 제조, 운수 항공 및 유통 산업을 담당하는 경영 리더로서 IT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수의 메가딜(Maga Deal)을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성사시키는 등 뛰어난 사업수완까지 겸비하고 있다. 이번 대표이사 영입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한국네트웍스가 글로벌 사업 확대 및 IT, 디지털 기반 다양한 혁신 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새로운 성장 전략을 구체화시켜, 사업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네트웍스는 IT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전문적인 IT 서비스 및 물류엔지니어링 사업을 수행한다. 특히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시대를 대비하여 공급망관리(SCM) 및 생산관리(MES) 분야, 법무·특허(L&P) 분야에 최적화된 IT 솔루션을 기반으로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관련된 혁신적인 해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한 최신 IT 기술과 다양한 디지털 기술들을 기업의 각 분야에 적용,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물류 산업을 선도할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조영민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쌓아온 IT, 디지털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IT 서비스와 물류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여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영민_임원 프로필 사진◆ ㈜한국네트웍스 조영민 대표이사 이력◆ [출생] 1968년생 [학력] - 2000 연세대학교 경영학 석사 - 1993 서울대학교 외교학 학사 [주요 경력] - 2018 ~ 2021 CJ제일제당, 디지털혁신담당 상무 - 2001 ~ 2017 한국IBM, 유통 및 소비재 제조산업 총괄 리더 - 1993 ~ 2001 LG그룹, LG유플러스 전략기획팀
    • 자동차
    • 자동차관리
    2022-05-02
  • 부산관광공사, 용두산공원 야간 관광 축제 이벤트 캐릭터 선정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야간 관광 축제 이벤트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용두산빌리지 뚜용이 캐릭터를 시민 투표 이벤트를 통해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민 투표 이벤트는 지난 19일 부터 26까지 진행되어 약 3,500명이 투표에 참여하였다. 6월부터 진행될 마켓 축제 이벤트인‘야간 관광 용두산 빌리지’는 야간 시간에 다양한 즐길거리들로 일상을 행복하게 만들자고 기획되었다. 캐릭터의 이름은 용두산이란 지명“용”자에 머리“두”자를 거꾸로 친근감 있게 표현한 이름으로 6월달부터 진행되는 용두산빌리지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뚜용이 케릭터는 용두산과 닿아있는 푸른하늘을 지키는 용으로 머리에 자라난 금빛나무로 밤 하늘을 밝혀주는 야간관광 지킴이의 역할을 할 것이다.
    • 문화/관광
    2022-04-29
  • 기아, ‘니로 플러스’ 택시 공개
    기아가 ‘니로 플러스’를 통해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의 청사진을 구체화한다. 기아는 27일(수) 브랜드 첫 번째 PBV 니로 플러스의 디자인과 주요 상품성을 공개했다. ■ 글로벌 경쟁력 입증된 1세대 니로 기반 PBV로 시장 수요 적시 대응 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파생 PBV 모델이다. 1세대 니로는 기아의 첫 번째 친환경 전용 모델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로 출시돼 기아의 친환경차 판매 확대에 큰 기여를 했다. 전기차 모델은 2018년 출시 이후 올해 3월까지 글로벌 지역에서 약 14만 5천 대(국내 2만 대, 해외 12만 5천 대) 이상 판매되며 고객들에게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기아는 글로벌 지역에서 검증된 1세대 니로 EV 기반의 파생 PBV 니로 플러스를 출시해 국내 택시 서비스 종사 고객은 물론 법인, 지자체 및 개인 고객의 일상과 여가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모빌리티 수요를 적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지역의 카헤일링, 법인 및 개인 고객을 위한 모델도 동시에 개발해 1세대 니로의 위상을 이어간다. ■ 고객의 목소리 적극 반영해 개발한 첫 목적 기반 모빌리티 니로 플러스 기아는 니로 플러스의 전고와 전장을 늘리고 실내를 슬림화하는 최적 설계를 통해 차별화된 공간성을 확보하고, 택시 및 개인/법인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사양을 적용해 차량 사용 목적에 따른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니로 플러스는 ‘올인원 디스플레이(All-in-One Display)’ 적용으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택시 전용 모델과 업무용, 여가용 등으로 활용 가능한 개인/법인 모델 등 2가지 버전으로 구성된다. 니로 플러스의 외장은 새롭게 적용된 하이루프와 리어 글라스로 확장된 공간감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고와 전장이 기존 1세대 니로 대비 각각 80mm(1세대 니로 루프랙 미적용 기준)와 10mm가 늘어나 탑승객이 편하게 차를 타고 내릴 수 있다. 전기차의 역동적인 속도감을 형상화한 전면부 LED 주간주행등(DRL)과 후면부 리플렉터가 미래적인 느낌을 주며, EV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이 SUV의 당당한 인상을 더한다. 니로 플러스의 개성을 드러내는 하이루프는 측면부를 따라 매끄럽게 이어지며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암시한다. 측면 창문을 감싸고 있는 라인(DLO, Day-Light Opening)은 검은색으로 마감한 C필러와 만나 확장된 공간을 시각적으로 강조한다. 실내는 더 넓은 공간을 바탕으로 탑승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는 다양한 사양을 적용했다. 루프 라인을 높여 1열과 2열의 헤드룸을 각각 50mm, 64mm 추가 확보했으며, 1세대 니로 대비 두께를 줄인 센터 콘솔과 2열 도어 트림으로 탑승객에게 여유로운 거주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2열 시트 위치를 최적화해 1세대 니로 EV 대비 28mm 늘어난 942mm의 2열 레그룸을 확보했다. 1열과 2열 사이 B필러에 적용된 손잡이는 2열 승객의 승하차를 수월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이동 중 옷이나 가방 걸이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승객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2열 도어 암레스트 사이드에 리플렉터를 적용했다. 특히 택시 모델은 2열 고객을 배려한 전용 동승석 파워 시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운전석에서 동승석 시트를 앞 뒤로 이동하고(슬라이딩) 등받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 2열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동승석 헤드레스트는 기본형 대비 높이를 43mm 낮춰 2열 승객의 전방 개방감을 높여준다. 이외에도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C타입 USB 단자와 시트백 포켓, 가방 걸이가 추가돼 승객의 이동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 준다. 2열 시트는 승객이 한 쪽 문을 통해 탑승해 반대편 시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기존 대비 얇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2열 시트벨트 체결부에는 LED 조명을 적용해 주/야간 시인성을 높였다. 택시 모델 전용 올인원 디스플레이도 니로 플러스의 특징이다. 올인원 디스플레이는 센터페시아 중앙에 위치한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내비게이션, 앱 미터기, 디지털운행기록계, 음성인식 기능이 통합 적용된 단말기다. ▲경찰서, 화장실 등 택시 관련 주요 운전자 관심지점(POI, Point of Interest) 정보 ▲잔여 주행가능 거리 진단 기반 주변 EV 충전소 실시간 점유 상태 안내 ▲시외 자동할증 ▲빈차등/갓등/비상등 점멸 연동 ▲음성인식 길찾기 및 날씨 정보 안내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기아는 택시 서비스 제공자가 운행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올인원 디스플레이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운전의 집중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향후 다양한 사업자들과 업무 제휴 범위를 확대하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올인원 디스플레이에서 추가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서비스가 늘어나더라도 별도의 스마트 기기를 거치 하지 않아도 돼 더욱 깔끔한 운전 환경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기아는 친환경차 구매목표제도 시행에 따른 법인 및 지자체의 업무용, 의전용 관용차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우수한 공간성을 갖춘 다목적 전기차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니로 플러스 개인/법인 모델도 마련했다. 캠핑에 특화된 개인/법인 모델 전용 ‘캠핑 패키지’는 다음달 니로 플러스의 사전계약 시점에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실내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니로 플러스는 택시뿐만 아니라 평일에는 일상,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휴일에는 캠핑 및 피크닉 등 여가를 즐기는 고객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이날 국내 법인 및 지자체 등 주요 고객을 초청해 니로 플러스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는 설명회를 가졌다.
    • 운송
    • 택시
    2022-04-29
  • 한국관광공사×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그린스테이’캠페인 실시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대표 남기덕, 이하 메리어트)은 5월 1일~6월 30일 동안 친환경여행 소비자 참여 이벤트인 ‘그린스테이(Green Stay)’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 공헌과 환경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온 메리어트의 전국 24개 계열 호텔에서 출시하는 그린스테이 객실상품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객실상품은 ▲친환경 ▲비건 ▲저탄소 중 한 가지 주제로 짜여졌다. 즉 가죽 및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객실이라든지, 투숙객에게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키트 제공,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한 친환경 상품 또는 비건 브랜드 증정 등의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또한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방문하는 투숙객에게 호텔 편의시설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반려나무 구매 시 강원 산림생태 기능복원 숲에 나무 한 그루를 심고, 숲 현판에 투숙객 이름을 각인하는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 한편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이색패키지도 마련됐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5월1일부터 5월8일까지 어린이 투숙객을 대상으로 ‘키즈 트래블 세트(컬러링북 + 크레용)’를 제공하며,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5월 한 달간 유아를 동반한 투숙일 경우 친환경 비건 컨셉의 유아용 세안용품을 증정한다. 그 외 캠페인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주요 포털(네이버, 다음)에서 '메리어트'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기존 동일 객실 투숙 대비 결제 건당 3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판매 기간은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며, 투숙은 6월30일까지 가능하다. 공사 마정민 국민여행지원팀장은 “최근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해 고민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며, “본 캠페인을 비롯하여 앞으로도 공사는 친환경 여행 문화 조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관광
    2022-04-29
  • 대구 및 무안 국제공항 관광안내소, 외국인 관광객 맞이 새 단장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자체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한국공항공사대구공항·전라남도·전라남도관광재단과 협업하여, 지역관광의 첫 관문이자 첫인상인 대구 및 무안국제공항 관광안내소를 리모델링하였다고 밝혔다. 4월 말부터 지방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재개됨에 따라, 코로나19 이후 2년여 만에 입국하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휴식과 즐거움이 가득한 개방형 공간으로 새 단장하였다. 기존에는 카운터 형태로 관광객이 들어갈 수 없었으나, 관광객이 자유롭게 드나들 며 소통할 수 있도록 관광정보 열람공간, 휴식공간, 체험공간으로 조성되었다. 또한 안내사가 방문객에게 전자형태의 정보를 적절히 제공할 수 있도록 안내사와 방문객이 동시에 볼 수 있는 듀얼모니터를 설치했다. 기존의 안내소는 단일 높이의 일반데스크였으나, 신규 안내소는 관광객별 특성을 고려하여 교통약자 안내데스크를 별도 마련하여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스크린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수어·점자 안내가 가능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관광 취약계층에 대한 안내 장벽을 없애는 등 무장애 관광안내소로 탈바꿈하였다. 대구국제공항 관광안내소는 대구광역시의 브랜드 슬로건인 “Colorful Daegu”의 5가지 색상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설계하였다. 스마트기술과 섬유산업으로 대표되는 대구를 보여주기 위해 한복 AR피팅기기를 설치하여, 원하는 한복을 가상으로 착장하고 촬영사진을 소장할 수 있게 체험콘텐츠를 준비하였다. 무안국제공항 관광안내소는 전라남도의 브랜드 슬로건인 “생명의 땅 으뜸 전남”에 착안하여, 전남도기의 녹색 잎과 푸른 물결을 닮은 곡선을 안내소 디자인에 반영하고, 자연주의 콘셉트의 플랜트월(벽면녹화)을 설치하여 포토존으로 조성하였다. 3D 로 구현한 입체모형지도에서는 미니어처로 제작된 전남 대표관광지 14곳을 만나볼 수 있다. 공사 김형준 안내교통팀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특색이 잘 드러나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 공항 관광안내소를 통해 지역 관광안내뿐만 아니라, 공사에서 제공하는 1330 관광안내 서비스, 품질인증 숙소 등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문화/관광
    2022-04-29
  • 아시아나항공, 한국관광공사와 관광 조기회복 위한 업무협약
    ▶ 방한 관광객 대상 5~10%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진행 아시아나항공 (대표 정성권)이 방한 여행 시장 회복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4월 28일 (목) 오후 4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아시아나항공 정성권 대표이사와 한국관광공사 안영배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한 여행시장 조기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이후 국제 관광이 다시 시작되는 국면을 맞아 방한 국제 관광 시장의 회복을 앞당기고, 관광산업과 항공산업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아시아나항공과 한국관광공사는 ▲해외 인플루언서 특별 프로그램 개발 ▲MICE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Meeting/Incentive tour/Convention/Exhibition) 및 의료관광 단체 유치 ▲한국관광 영상 콘텐츠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해 방한 관광 시장의 조기 회복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가 가지고 있는 고객 정보와 관광-항공 정보를 공유,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해 외래 관광객 유치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해 아시아나항공과 한국관광공사는 'Travel to Korea begins Again!'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미주/유럽/동남아/호주 등 현지에서 출발하는 14개 노선을 탑승하는 방한 관광객들에게 항공권 구입 시 5~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된 항공권 구입 기간은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탑승 기간은 5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단, 해당 할인 항공권은 아시아나항공 현지 접속 웹사이트(flyasiana.com)를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정성권 대표이사는 "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한국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실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의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5월 부로 주요 노선에 대해 주 18회 운항을 확대한다. 인천 출발 ▲미주 ▲일본 ▲아시아 ▲ 대양주 노선이 대상이며, 향후 각국 코로나 19로 방역 정책에 따라 국제선 운항 노선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
    • 항공/해운
    2022-04-29
  • 서울 시내버스 노사 협상 타결…26일 시내버스 전 노선 정상운행
    서울시는 서울시내버스 운송사업조합과 노동조합간 ’22년 임금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예정됐던 비상수송대책을 해제하고 26일 시내버스 전 노선을 차질 없이 정상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열린 제2차 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는 자정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했으나 추가 협상을 이어간 끝에 파업돌입 2시간 40분을 남긴 새벽 1시 20분 임금 5% 인상에 극적 합의했다. 이번 합의안은 생활 물가 상승안을 반영하면서도, 재정 부담 증가는 최소화해 작년도 임금동결에 따른 실질적 운수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합리적 수준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서울시가 파업에 대비해 추진했던 비상수송대책이 해제됨에 따라, ▴시내버스 26일 즉시 정상 운행 ▴대중교통 정상운행 ▴서울 시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 서울시와 자치구․중앙정부부처․공기업 및 대기업 출근시간은 정상화된다. 대중교통 운영상황이 정상화됨에 따라, 연장 예정이었던 지하철, 전세버스 등 대체 대중교통 투입은 현행 운행으로 변경된다. 백 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대중교통 정상 운행을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 그리고 비상수송대책 준비를 위해 협조해주신 관계 기관 및 자치구에도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더욱 시내버스 노사와 서울시가 함께 합심하여 안전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운송
    • 버스
    2022-04-26
  •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우라칸 라인업 누적 생산량 2만 대 돌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의 브랜드 대표 V10 모델 우라칸(Huracán)이 누적 생산량 2만 대를 돌파했다. 2만 번째로 제작된 모델은 레이싱 DNA를 지닌 우라칸 STO(Huracán STO)로 우라칸 라인업 중 성능의 정점에 있는 모델이다. 우라칸 STO는 2014년 출시 이후 역동적인 핸들링과 드라이빙 감성으로 우라칸 모델 라인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은 “우리는 우라칸 공개 당시에 우라칸과 함께 람보르기니의 위대한 역사의 장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라며 “우라칸은 디자인과 기술 노하우, 드라이빙 어드벤처, 트랙 레코드, 판매 기록의 진화를 거듭해 왔다. 일상적인 드라이빙부터 트랙 위의 짜릿한 퍼포먼스까지 모든 주행 환경에서 슈퍼 스포츠 감성을 선사하는 차로 설계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지금까지 제작된 모든 버전의 우라칸은 람보르기니 철학에 충실했으며, 모터스포츠 부문에서 역시 람보르기니 원-메이크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의 주인공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GT3 시리즈에서 그 지배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모나코로 인도될 예정인 2만 번째 우라칸 STO의 외관은 매트한 회색 컬러인 ‘그리지오 아체소(Grigio Acheso Matt)’로 완성됐다.
    • 자동차
    • 수입차
    2022-04-26
  • 모터스포츠 개막전부터 압도적 성능 선보인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김종겸 선수가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CJ슈퍼레이스)’ 1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결선에서 폴투윈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김종겸 선수는 전날 예선 1위에 이어 결선 1위까지 단 한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2021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에서 1위에 등극한 김종겸 선수는 2018년 슈퍼 6000 클래스 데뷔 첫 해에 우승을 차지한 후 2019년, 2021년까지 총 3차례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명실상부 최강의 실력자로 활약하고 있다. 이어 같은 팀인 조항수 선수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지난해 드라이버, 팀 챔피언십 종합 우승 타이틀 수성을 위한 올시즌 첫 걸음을 순조롭게 출발했다. 2017 시즌부터 2019 시즌까지 3년 연속 슈퍼 6000 클래스 종합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역시 종합 1위를 달성해 최근 5년간 펼쳐진 대회에서 총 4차례 드라이버와 팀 챔피언십 타이틀 모두를 획득해 독보적인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결선에서는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불가스 모터스포츠 정의철 선수가 4위, 준피티드 레이싱 오한솔 선수가 5위를 기록, 1위부터 5위까지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선수가 4명이나 차지하며 압도적인 타이어 성능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부터 새롭게 신설된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에서도 우위를 차지하게 됐다.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은 각 라운드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합산해 종합 순위를 매긴다. 타이어 3사가 참여하며 제조사당 5대의 차량을 선정해 각 경기에서 얻은 포인트를 합산, 최종적으로 가장 높은 포인트를 획득한 타이어 제조사에게 챔피언십 타이틀이 수여된다.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인 슈퍼 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cc, 최고 460마력)를 지닌 레이싱 전용 스톡카(Stock Car) 레이싱 대회로 동일한 차량으로 경주하기에 드라이버의 실력과 함께 타이어의 퍼포먼스도 중요하다. 특히 강력한 주행성능과 칼날 같은 제동력, 절묘한 코너링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최상의 타이어 접지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 자동차
    2022-04-26
  • 아우디, ‘아우디 e-트론 S’와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 출시
    아우디 (사장: 제프 매너링) 는 아우디 브랜드의 순수 전기구동 쿠페형 SUV ‘아우디 e-트론 S (Audi e-tron S)’와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 (Audi e-tron S Sportback)’ 을 출시하고 4월 2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우디 e-트론 S’와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은 아우디 브랜드의 순수 전기 SUV인 ‘아우디 e-트론’의 고성능 모델이자 3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양산 전기차로 스포티하고 감성적인 디자인, 강력한 주행 성능, 최신 기술과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아우디 S모델은 ‘최고의 성능 (Sovereign Performance)’의 첫 알파벳을 딴 아우디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 라인으로 일상을 위한 스포츠카이다. 아우디 e-트론을 시작으로 RS e-tron GT, e-tron GT 등 다양한 순수전기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 아우디는 이번 ‘아우디 e-트론 S’와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의 출시로 아우디 전기차 라인업 확장 및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아우디 e-트론 S’와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에는 양산형 전기차 최초로 후방 2개, 전방 1개 등 총 3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탑재했다. 합산 최고 출력 435마력 (부스트 모드: 503마력) 과 최대 토크 82.4kg.m (부스트 모드 :99.2kg.m)의 강력하고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최고 속도는 21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5.1초 (부스트 모드: 4.5초)가 소요된다. 두 모델 모두 95 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낮은 위치에 장착되어 액슬 부하를 균형있게 분배하고 자동차의 무게 중심을 낮춰 핸들링 측면에서 큰 이점을 제공한다.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아우디 e-트론 S’는 최대 268km,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는 264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아우디 e-트론 S’와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은 전동식 토크 벡터링 기능을 탑재한 새로운 세대의 전자식 콰트로가 탑재되어 필요에 따라 토크를 앞뒤 차축에 다양하게 분배하며, 최대 토크를 전달하는데 있어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한, 어댑티브 스포츠 에어 서스펜션은 속도 및 주행 스타일에 따라 자동으로 차체 높이가 최대 76mm까지 조절되어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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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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