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2(월)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청각장애인 드라이버를 고용하는 사회적 모빌리티 기업 코액터스(대표 송민표)27일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2-3 고요한M 차량 내 설치된 태블릿으로 청각장애인 드라이버와 승객 간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jpg

코액터스는 르노코리아자동차의 국내 대표 LPG SUVQM6 LPe 차량을 중심으로 서울지역에서 호출형 차량 공유 서비스인 카헤일링(Car Hailing) 형태로 일반 승객에게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요한M’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은 고요한M을 통해 청각장애인 드라이버가 운행하는 조용하고 편안한 QM6를 고요한 택시로 이용할 수 있다. QM6의 넉넉한 2열 및 트렁크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운송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비즈니스 운송 서비스의 경우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제품이나 서비스 이용 시 장애인고용부담금의 최대 50%가 감면되는 장애인연계고용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요한M 서비스 차량 내에는 승객들과 청각장애인 운전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태블릿이 설치되어 있다. 태블릿에 행선지를 직접 말하거나 입력하면 청각장애인 드라이버의 모니터로 목적지가 전달돼 원하는 곳까지 도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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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 청각장애인 일자리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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