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024 전국법인·개인택시연합회 회장, 서울법인·개인택시조합 이사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택시업계의 심야 운행 확대를 요청했고, 플랫폼 간 경쟁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10.24)_법인개인택시업계_간담회-1.jpg

 

(10.24)_법인개인택시업계_간담회-2.jpg

원 장관은 간담회에서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10.4)에 따라 심야 탄력호출료가 금주부터 순차 출시*되고, 다수 지자체가 부제해제를 검토 중이다고 알리면서, “택시업계가 심야 운행에 적극 나서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잠정 출시일정) 104주차 반반택시 / 111주차 타다, 티머니, 카카오

 

특히, “국민들께서 연말 모임을 마치고 따뜻하고, 빠르게 귀가하실 수 있도록, 개인택시는 심야 운행조 운영, 법인택시는 심야근무자 확대 편성 등 자구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 장관은 지난 주말 카카오T 서비스 일시 중단 사태의 경우, 택시호출 시장의 독과점 상황이 피해를 더 키운 면이 있는 만큼, 다양한 플랫폼이 성장하여 경쟁할 수 있도록 규제샌드박스, 신규 서비스 출시지원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국토부는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의 후속 조치들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며, 심야 택시공급 확대와 모빌리티 규제 개혁을 통해 국민 이동 편익을 증진해나갈 계획이다.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8335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택시업계-원희룡 장관, 택시난 대책 시행논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