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2(월)
 

모두가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가 추진 중인 열린관광지사업이 지난 107일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주관 ‘PATA 골드어워즈(Gold Awards) 2022’에서 모두를 위한 여행(TA: Tourism for All)’ 부문 골드어워드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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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A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민관합동 관광협력기구로 전 세계 약 82개 정부기관과 그 외 관광기구·항공사·공항·교육기관 등 약 65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고, 매년 골드어워즈를 통해 아태지역 관광사업 중 우수 사업과 홍보물 등을 선정해오고 있다.

마카오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PATA 골드어워즈 2022에서는 2021년 한 해 아태지역에서 수행한 마케팅 및 사회적 책임의 2개 분야 25개 부문에 총 56개 기관에서 136건이 출품됐고, 심의를 통해 분야별 1건의 최우수 사업에 그랜드어워드’, 2건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별 최우수 사업 23건의 수상작에는 골드어워드를 수여하였다. ‘열린관광지 사업이 수상한 TA부문 골드어워드는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접근성과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업목적, 파급력, 프로그램 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되었다.

공사 박인식 관광복지센터장은 국내 교통약자가 30%에 근접하고 있는 시점에서 PATA 골드어워즈의 TA부문에서 처음으로 수상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앞으로도 누구든 불편 없이 떠날 수 있는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문체부,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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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관광지 사업,‘PATA 골드어워즈 2022’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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