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2(월)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동아시아 평화의 등불을 밝히는 빛의 화원(化園)’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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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대로에 설치되는 한중일3국 전통 등 전시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 경주개최를 축하하는 동아시아의 평화를 밝히는 등불 축제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92일부터 오는 1016일까지 45일간 열린다. 이번 등불 축제는 천년 동안 이어온 한··3국 문화의 화합()과 이야기(), 평화를 밝히는() 동아시아 등불을 주제로 펼쳐진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신라 천년의 이야기를 지닌 경주의 랜드마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테마파크로 단순한 등불 전시가 아니라 빛과 소리와 이야기가 어우러진 체험형 테마파크로 탈바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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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의 대표 종을 대형 등으로 만든 가상 전시

 

축제는 빛의 화원’, ‘평화의 종소리’, ‘이야기 화원’. ‘만남의 화원4개의 테마별 공간으로 꾸며진다. 한국의 청사초롱, 중국의 홍등, 일본의 등불 마츠리를 표현한 3국 전통 등불의 콜라보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엑스포문화센터 앞 천마광장에는 평화의 종소리이야기 화원이 꾸며진다.

 

 ‘평화의 종소리는 한국의 성덕대왕신종, 중국의 영락대종, 일본의 동대사 범종 등 한··일을 대표하는 종을 대형 등(높이 3M)으로 표현, 황룡사 9층 목탑등(높이5M)과 함께 전시한다

 

매시간 정시마다 울려 퍼지는 성덕대왕신종의 종소리는 동아시아 삼국의 평화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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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평화의 등불’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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