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유원지‘무장애 친환경 다누비 열차 도입, 사전 운행’실시
태종대유원지 ESG와 함께하는 무장애 관광 교통시설 운영
부산관광공사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이하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태종대 유원지에‘무장애 친환경 다누비 열차’도입 운영을 위해 지난해부터 외부 전문 제작 업체를 통한 설계 연구용역 및 테스트 평가를 마친 후 오는 5월부터 무장애 친환경 다누비 열차’를 사전 운행한다고 밝혀다.
이번에 도입 운영되는`무장애 친환경 다누비 열차는 기존 열차보다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나고, 소음과 공해를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며, 탑승객이 보다 편안하게 태종대 유원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오는 5월부터 사전 운행하는`무장애 친환경 다누비 열차를 도입해, 세계국가지질공원으로 선정된 태종대 유원지의 자연 경관을 보호하고 교통약자도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누구나 차별 없이 다누비 열차를 타고 태종대 유원지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
부산시와 공사는 이번‘무장애 친환경 다누비 열차’운영을 시작으로 기존 디젤 열차를 점진적으로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장애 친환경 다누비 열차’는 2개 객차로 운영되며, 탑승인원은 총 32명으로교통약자 2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5월 사전 운행 기간 동안 탄력적으로 운영한 뒤,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늘려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