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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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G 모빌리티, 세계 전기차 학술대회·전시회 ‘EVS 37’ 참가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전기차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행사에서 자기 공명 방식의 전기차 무선충전기술 등을 시연하며 미래 모빌리티 핵심 역량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KGM은 23일~26일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 ‘EVS 37(The 37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에 참가, ‘토레스 EVX’를 전시하고 미래기술적용 방향을 제시한다. 37번째를 맞는 ‘EVS’는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1969년부터 시작해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3개 대륙에서 매년 순환 개최되며 한국에서는 2002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다. ‘미래 모빌리티로 향하는 웨이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배터리 열폭주 현상’, ‘완성차 기업들의 SDV 전환’ 등 전기차의 최근 화두들을 다룬다. 이외에 완성차, 배터리, 충전, 부품 등 7개 카테고리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전시관을 채운다. KGM은 행사 기간 동안 정통 SUV에 전기차를 접목한 ‘토레스 EVX’를 앞세워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전기차 충전 및 인프라 기술을 선보이며 모빌리티 미래기술적용 방향을 보여준다. 전시되는 차량은 ▲무선충전기술이 탑재된 ‘토레스 EVX’ ▲루프탑텐트를 적용해 일상과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 전기 레저 SUV의 장점을 강조하는 ‘토레스 EVX’ ▲전기차 밴을 컨셉으로 전기차의 공간 활용도를 최적화해 실내를 구현한 ‘토레스 EVX VAN’ 등 총 3대이다. 특히, ‘토레스 EVX’에 적용된 무선충전기술은 국내기업 위츠와 미국의 무선충전 글로벌 기업인 WiTricity(와이트리시티)의 자기 공명 방식으로, 유선 충전기 및 별도의 공간이 필요 없어 전기차 충전의 불편 사항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시스템이다. 이 밖에도 KGM은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맞춤 구매 상담을 제공한다. KGM 관계자는 “KGM은 독보적인 SUV 노하우와 고품질의 미래 지향적 기술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적용한 제품 생산에 앞장서 고도의 기술 경쟁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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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수소차
    2024-04-22
  • 르노코리아, 청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출근길을 약속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부산시가 교통취약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 근무 청년들의 고용 유지를 위해 실시하는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에 ‘뉴 르노 아르카나(new Renault ARKANA) E-Tech 하이브리드’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은 도시철도 노선 등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부산시 강서구 및 기장군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근무중인 청년들의 통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 2년간 차량과 월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부산청춘기쁨카의 지원 규모는 총 150명이며, 오는 5월 31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2년 이내에 부산시 강서구와 기장군 소재의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취업한 만 21세 이상 39세 이하 부산시 거주 청년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부산시로부터 2년 간 지원금 20만원을 지급받으며, 지원자의 부담금은 26세 이상 33만 원, 26세 미만 38만 원이다. 르노코리아는 해당 사업이 처음 시행되었던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간 차량을 지원해왔으며, 사업이 재개된 올해에도 최신 하이브리드 차량인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를 청년들에게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올해 부산시 청년들에게 제공되는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과 글로벌 모델명을 적용해 이달 초 새롭게 출시한 쿠페형 SUV다. 200개 이상 특허를 획득한 르노만의 독자적인 직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탁월한 실연비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균형 있게 제공한다. 시속 50km 이하 도심 주행 구간에서는 이동 거리의 최대 75%를 전기차 모드로만 주행할 수 있다. 뉴 르노 아르카나에는 사고 발생 시 차량 내 탑승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돕는 ‘QRescue(큐레스큐)’ 코드가 국내 최초로 도입되었다. 실시간 TMAP 정보가 제공되는 openR link(오픈알 링크) 9.3” 내비게이션은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연결은 물론, 차량 안에서 상품을 주문∙결제부터 수령까지 할 수 있는 인카페이먼트(In-Car-Payment), 긴급 상황 시 24시간 전담 콜센터 연결이 가능한 안전지원 콜 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5월 부산시 및 부산 지역 기관들과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 지난달 부산시와 미래차 생산 설비에 대한 투자양해각서 체결 등 지역 발전과 지역 인재 고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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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콘티넨탈,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맥스콘택트 MC7’ 출시
    콘티넨탈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운전자들의 요구와 환경에 맞춰 설계된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맥스콘택트(MaxContact) MC7’을 출시한다. 맥스콘택트 MC6의 후속 모델인 이번 신제품은 정교한 스티어링 응답성과 뛰어난 핸들링 성능으로 모든 일상의 운전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이끈다. 특히, 도심에서도 스릴 넘치는 주행감을 즐기는 운전자들을 위해 노면과의 접지 압력 분포를 최적화해 고속 주행 중 급코너에도 정교한 핸들링과 견고한 안정성을 제공한다. 신제품에 적용된 리플렉스 컴파운드는 타이어 변형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더욱 개선된 스티어링 반응과 정확도를 선사한다. 또한, 맥스콘택트 MC7은 아태지역의 습한 날씨에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하는 최상의 그립력과 짧은 제동 거리, 더욱 조용해진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3D 레이저 커팅 사이프는 젖은 노면 접지력과 제동력을 높이고 타이어 홈을 통한 배수로 수막현상의 위험을 줄였으며, 리플렉스 컴파운드의 실리카 기술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서 전 세대 대비 향상된 그립력을 기록했다. 여기에 음파를 작게 분해하는 투인원 소음 차단기 3.0(2-in-1 Noise Breaker 3.0)이 소음의 실내 유입을 방지해 스포츠카 운전 시에도 조용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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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KG 모빌리티,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 4’ 발대식 개최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 4’의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KGM의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될 K-잼은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잼있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전하는 KGM 크리에이터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지난 7월~12월 3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4월부터 KGM과 함께 꿈을 꾸며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K-잼 4’ 멤버를 새롭게 선정했다고 회사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K-잼 4’ 모집은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KGM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신청자를 접수 받았으며 패션&디자인, 푸드&쿠킹, 미용&애견, 스포츠&여행, 포토그래퍼&영상 크리에이터 등 여러 분야 다수의 지원자 중 개개인의 디지털 크리에이터 활동 경험과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6개 팀을 최종 ‘K-잼 4’로 선발했다. 이번 ‘K-잼 4’ 발대식은 5일(금)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디지털 크리에이터 총 6개팀과 KGM 마케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KGM 홍보대사로서 회사에 대한 응원과 앞으로의 활약을 다짐했다. ‘K-잼 4’에게는 앞으로 3개월(4월~6월)의 공식 활동기간 동안 콘텐츠 제작용 시승 차량 제공과 함께 K-잼 활동에 필요한 아이템들로 채워진 KGM 굿즈와 콘텐츠 제작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화합과 소통의 일환으로 문화 초청 행사와 함께 공식 SNS 계정을 통한 개별 활동 팀의 채널 홍보 기회 혜택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활동기간 동안 K-잼 4기들의 참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감각을 담아 제작된 콘텐츠는 KGM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활동기간 종료 후 뛰어난 활동을 펼친 3팀을 선정해 총 500만원 규모의 우수 활동 상금과 감사패도 수여한다. KGM 관계자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K-잼 디지털 크리에이터를 통해 KGM의 매력이 담긴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기대한다”며 “독특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다채로운 주제의 콘텐츠를 통해 다차다색(多車多色)한 KGM의 남다른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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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기아, EV·PBV·HEV로 2030년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선도
    기아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 대응 전략과 전동화 중심의 2030년 중장기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기아는 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하고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리스크 대응 방안과 중장기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등을 공개했다. 기아는 지난 2020년 선제적인 전기차 사업 체제 전환,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중장기 전략을 처음 공개한 이후, 매년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어 기아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투자자 등 시장 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발표는 유례없는 위기 가운데서 거둔 지난 4년간의 혁신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글로벌 자동차 산업지형 변화에 대응해 사업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지난해 밝힌 ‘기아 2030 전략’을 구체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기아는 2021년 ‘브랜드 리런치(Brand Relaunch)’ 이후 획기적인 전기차 라인업 구축, 고객 중심의 모빌리티 미래 제시 등 사업 전반의 다양한 변화를 진행해 왔다”며,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구체화된 중장기 전략을 실행함으로써 고객, 공동체, 더 나아가 글로벌 사회 및 환경에 기여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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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현대차그룹, 사우디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위한 MOU 체결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보탠다. 현대차그룹은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Riyadh)에서 사우디 기가 프로젝트(Giga Project) 중 하나이자 프로그램 추진 주체인 RSG(Red Sea Global)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월)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건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ce) 미래성장전략 사업부 상무, 존 파가노(John Pagano) RSG CEO 등이 참석했다. 사우디는 원유 중심의 경제구조를 탈피하고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사우디 비전 2030(Saudi Vision 2030)’ 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RSG는 네옴(Neom, 미래형 신도시), 키디야(Qiddiya, 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 로쉰(Roshn, 주택 개발), 디리야(Diriyah, 유적지 개발) 등 사우디가 공식 선언한 사우디 비전 2030의 기가 프로젝트 5개 중 하나로 홍해 및 서부 해안의 자연 친화적 럭셔리 리조트 및 웰빙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RSG는 이번 MOU를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 실증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협업 기회 발굴 및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RSG가 개발하고 있는 홍해 지역 움마하트 제도(Ummahat Islands) 리조트 단지와 서부 해안의 친환경 웰빙 관광단지인 아말라(AMAALA)에서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를 실증하고, 이를 통해 사우디 내 친환경 모빌리티의 보급 확대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 중장기적으로 RSG 개발 단지 전체에 AAM,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도입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해 현대차그룹은 사우디 국부펀드와 킹 압둘라 경제도시(King Abdullah Economic City, KAEC)에 전기차를 포함해 연간 5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CKD 합작공장을 건설하는 투자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동시에 사우디 버스 공영 운송 업체, 기업 등과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협업을 맺고 사우디의 친환경 에너지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한 바 있다. 이동건 현대차그룹 GSO 미래성장전략사업부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협업 기회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협력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존 파가노(John Pagano) RSG CEO는 “현대차그룹은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 분야의 세계적 리더”라며 “현대차그룹의 최첨단 기술과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스타일, 편안함, 그리고 환경적인 책임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 넘는 것과 동시에 탄소중립에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자동차
    • 전기차/수소차
    2024-03-25

실시간 자동차 기사

  • 현대차그룹, ‘도심형 딜리버리’ 시범 운영
    현대차그룹이 1톤 포터EV를 활용한 도심형 딜리버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전기차 기반의 서비스 발굴 및 맞춤형 차량 제작 등을 통해 미래 물류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현대차그룹은 현대백화점, 콜드체인(저온유통체계) 물류대행사 팀프레시와 함께 전기트럭 기반의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 간 시범 운영한다고 18일(일) 밝혔다. 친환경 포터EV 4대를 투입해 주문한 지 최소 10분에서 최대 30분 안에 과일, 야채, 정육 등 친환경 신선식품 배송을 완료하고 혹 고객이 원하는 시간을 설정할 경우 맞춤형 예약 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배송기사 역시 소음과 진동이 적고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있는 포터EV 주행으로 업무 피로도를 개선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차량과 단말 및 플랫폼을 통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화주사로서 현대식품관 투홈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주문, 결재, 고객서비스 등을 담당하고, 팀프레시는 차량 및 배송기사를 관리하며 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한다. 시범 서비스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반경 3km 지역에서 이뤄지며 저상차 2대, 고상차 1대, 투명 윈도우 고상차 1대 등 총 4대 차량이 투입된다. 현대차그룹은 양산형 포터EV를 콜드체인을 갖춘 ‘이동형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소형 물류총괄대행 시설)’ 차량으로 개조해 제공하고 향후 물류 차량으로써의 상품성도 테스트할 계획이다. 저상차는 작업효율과 공간활용을 극대화하고 냉기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간을 세 부분(냉장 2칸, 냉동 1칸)으로 분할했다. 차량 밖에서 상하차 작업이 가능하고 빈 공간 없이 최대한 많은 양의 물건을 적재할 수 있다. 또 한 쪽 도어를 열어도 다른 쪽 공간의 냉기 손실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고상차의 경우 냉장칸과 냉동칸 사이에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동선이 자유롭도록 설계했고, 투명 윈도우 고상차는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창이 있어 신선식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한편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광고 영상도 내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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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관리
    2021-07-23
  • 르노삼성차 XM3, “CU 편의점에 편리함을 더하다”
    XM3 인카페이먼트(In Car Payment)의 편의점 서비스는 전국 1천여 개 CU 편의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안에서 필요한 편의점 판매 상품이 있을 경우 고객은 XM3의 대형 네비게이션 화면에서 모빌리티 커머스 플랫폼인 오윈(Owin)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이후 고객에게 해당 편의점까지 길 안내가 제공되며, 도착 후 고객은 ‘점원 호출’ 기능으로 차 안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주문을 받은 편의점 직원에게는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한 고객 도착예정시간 정보를 전달해 상품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시스템 업데이트를 조만간 진행할 예정이다. XM3 인카페이먼트 편의점 서비스를 통해 구매 가능한 상품들은 삼각김밥, 샐러드, 음료 등 간단한 식음료부터 도시락, 생활용품까지 다양하다. 또한 이달의 HOT 이슈 상품이나, 세트 메뉴, 할인 상품 등에 대해서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단 편의점 별로 구매 가능한 상품은 다를 수 있으며, 주류 및 담배 구매 서비스는 현재 제공되지 않는다. 현재 XM3에서 선보이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는 차량 안에서 상품 주문에서 수령까지 모두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기존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이 별도의 오프라인 공간에서 주문, 결제, 수령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과 달리,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주차가 힘든 여건에서도 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편리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의 중요성이 또다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XM3 고객은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도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를 통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구매 시간까지 함께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들이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과 서비스 범위를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자동차
    2021-07-23
  • 기아, ‘The 2022 셀토스’ 출시
    기아가 22일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기아 대표 소형 SUV 셀토스는 2019년 출시 이후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한 The 2022 셀토스는 1열 USB 단자를 기본화하고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적용할 수 있었던 고객 선호 사양을 하위 트림까지 확대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기본 트림인 트렌디에서 LED 헤드램프·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루프랙 등으로 구성된 ‘스타일’ 패키지를 운영해 고객의 디자인 선택권을 확대했다. 아울러 고객이 합리적으로 차량을 구성할 수 있도록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BOSE 프리미엄 사운드·러기지 커버링 쉘프로 구성된 ‘BOSE 프리미엄 사운드 팩’과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이 포함된 ‘하이테크’ 패키지를 확대 운영한다.The 2022 셀토스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트렌디 1944만원 △프레스티지 2258만원 △시그니처 2469만원 △그래비티 2543만원, 1.6 디젤 △트렌디 2151만원 △프레스티지 2465만원 △시그니처 2676만원 △그래비티 2750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기아는 The 2022 셀토스가 강화된 상품성을 통해 차급을 압도하는 하이클래스 소형 SUV로서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자동차
    • 국내차
    2021-07-22
  • 2022 FIA WEC 르망 하이퍼카 클래스 출전 ‘뉴 푸조 9X8’ 공개
    푸조가 2022년 FIA 세계내구선수권대회(WEC) 르망 하이퍼카 (LMH, Le Mans Hypercar) 클래스 출전을 위한 새로운 하이퍼카 ‘뉴 푸조 9X8(NEW PEUGEOT 9X8, 이하 9X8)’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9X8은 푸조의 ‘네오-퍼포먼스 (Neo-Performance)’ 전략을 실현시키고자 하는 브랜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네오-퍼포먼스 전략은 수많은 모터스포츠 대회 참가를 통해 이룩한 프리미엄 스포츠 역사와 탁월한 스타일링, 효율성 그리고 기술 전문성을 결합한 푸조의 브랜드 정체성을 경주차와 양산차 두루 적용하려는 전략이다. 9X8 하이퍼카는 거대한 리어 윙 스포일러가 사라진 혁신적인 차체 실루엣을 채택했다. 르망24에 리어 윙이 최초로 등장한 1967년 이후 약 반 세기 동안 전례가 없던 날렵한 경주차의 탄생은 푸조의 고성능 전담 부서인 푸조 스포츠(PEUGEOT SPORT)와 푸조 디자인팀의 협업으로 이뤄냈다. 가변식 공기역학 장치를 오직 한 가지로 제한하는 새로운 대회 규정에 따라, 두 팀이 최적의 공기역학적 성능을 낼 수 있는 획기적인 차체 디자인을 연구한 결과이다. 푸조 WEC 출전 드라이버 중 한 명인 ‘케빈 마그누센(Kevin MAGNUSSEN)’은 "리어 윙 스포일러가 없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며, 지금껏 이처럼 디자인적으로 훌륭한 경주차는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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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입차
    2021-07-19
  • 한국교통안전공단, 창립 40주년 맞아 新비전 선포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7월 1일(목) 공단 창립 40주년을 맞아 공단 본사(경북 김천시 소재)에서 창립 40주년 기념 ‘新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월 2일 공단 제 17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권용복 이사장의 경영철학과 전 임직원, 외부전문가(8명), 시민참여혁신단 및 국민주주단(30명)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마련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갑니다.”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새로운 비전은 교통분야의 패러다임 전환과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여 “안전”, “지속가능”, “미래” 가치를 추구하고, 교통안전을 근간으로 물류를 접목하여,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안전으로 업무 영역을 확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공단은 新비전 선포를 통해 미션,핵심가치*를 포함한 경영전략을 제시하고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강조했다. ① 미션 : 국가 교통관리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 ② 비전 :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갑니다. ③ 핵심가치 : 안전, 공익, 책임, 혁신 공단은 현재 수행하고 있는 도로, 철도, 항공, 자동차 안전사업 외에도 향후 미래 모빌리티 등 확장 가능한 미래교통 안전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며, 고객을 위한 가치로 ‘안전’, 사회적 가치로 ‘공익’, 내부 구성원이 가져할 가치인 ‘책임’, 조직이 함양할 가치로 ‘혁신’의 4가지 핵심가치를 통해, △ 교통안전의 글로벌 리더 △ 미래 교통환경 대응을 위한 혁신 성장 △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의 3가지 미래비전을 가지고, 향후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 것임을 선포했다. 이날 공단 창립 40주년 행사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김수흥 국회의원, 백승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등 국회,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학계, 지역주민이 참여 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실천을 위해 80명 미만으로 간소화하여 진행하고, 자율주행자동차, 수소자동차, 전기자동차, 드론 등 미래교통수단 시연과 체험을 통해 교통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 기부 캠페인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봄과 동시에 공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하고, 공단의 전 임직원이 총력을 다하여 대한민국 교통안전을 위해 힘쓰기로 다짐했다.” 고 말하며, “앞으로도 미래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교통안전의 글로벌 리더이자 최고의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국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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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9
  • 현대-로드아일랜드디자인스쿨 미래 도시 공동연구
    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의 세계적인 예술대학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이하 RISD)'이 미래 도시 디자인을 주제로 공동연구한 협업 프로젝트를 6일(화) 공개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지난해 현대차그룹과 RISD가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한 디자인 협업을 계승한 것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거대한 진보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자연'에서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미래 모빌리티(Future Mobility)' 보다 범위가 확장된 '미래 도시(Future City)'를 주제로 디자인 협업이 이뤄졌다. 전기차, 수소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 자동차를 비롯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스마트 시티 등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추진 중인 현대차그룹과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연구역량을 보유한 RISD가 한층 넓어진 ‘미래 도시’를 주제로 공동연구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대차그룹과 함께 연구를 추진하는 곳은 RISD 산하 '네이처 랩(Nature Lab)'으로 1937년 설립 이후 자연 생명체와 생태계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깊은 연구활동을 지원해 온 연구기관이며, 다양한 동식물, 곤충 등의 생물표본과 최첨단 연구설비를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RISD는 현대차그룹과의 공동연구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했다. RISD 교수진 5명이 프로젝트를 이끌었으며, 현대차·기아 디자이너들이 연구를 지원했다. 여기에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건축, 그래픽 디자인, 산업 디자인 등 10개 전공의 RISD 학생 32명도 연구자로 참여했다. 지난해 공동연구에 나선 현대차 소속뿐만 아니라 기아 소속의 디자이너가 새롭게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연구자로 참여한 학생의 수가 전년 대비 2배 늘어나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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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9
  • 방탄소년단, 로봇개 스팟-아틀라스와 함께 춤추는 영상 공개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 방탄소년단이 보스턴 다이내믹스社 ‘스팟(Spot)’과 ‘아틀라스(Atlas)’로봇들과 함께 아이오닉 브랜드 음원에 맞춰 춤추는 영상 ‘웰컴 투더 패밀리 위드 BTS(Welcome to the Family with BTS)’를 공개했다고 29일(화)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영상을 통해 방탄소년단 안무를 로봇 춤으로 적용한 보스턴 다이내믹스社의 기술력을 보여준다. 또한 방탄소년단과 로봇의 만남을 통해 다소 낯설 수 있는 ‘로보틱스[1]’를 MZ세대[2]에게 친근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영상은 현대자동차와 방탄소년단 광고 촬영장에 놀러온 ‘스팟’을 어린이용 넥쏘 차량이 맞이하며 시작된다.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스팟’이 만나 기본적인 동작을 서로 보여주고 따라하는 장면이 이어지고 난이도 있는 방탄소년단 안무를 로봇개 ‘스팟’이 습득하는 모습을 통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뛰어난 기술력을 보여준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같은 느낌의 동작을 선보이는 ‘아틀라스’의 등장으로 열기가 더해지는 영상은 춤을 습득한 로봇들이 단체 군무를 보여주며 끝이 난다. 이번에 공개된 ‘웰컴 투더 패밀리 위드 BTS’ 영상은 현대차그룹이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완료한 기념으로 제작됐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로 로봇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로보틱스를 알리기 위해 MZ 세대와 소통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원향 기자
    • 자동차
    2021-06-30
  • 쌍용차, 자구안 통과로 미래준비 위한 신차 개발 박차
    쌍용자동차는 생존 의지가 담긴 강도 높은 자구안 가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미래 준비를 위한 신차개발에 본격 나선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는 자구안의 통과로 성공적인 M&A 추진 동력을 확보한 만큼 미래차 산업으로의 대 전환기에 발 빠른 대응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그간 쌍용자동차는 격변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생존과 미래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느냐는 지적을 받았었다. 세간의 우려를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은 기업회생절차 조기 종결 즉,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 할 수 있는 인수자를 찾는 M&A 성공으로 이끄는 환경 조성이다. 이에 쌍용자동차는 회생절차를 통해 자동차산업 전환기를 준비할 수 있는 과감한 사업체질 개선과 더불어 자구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함으로써 미래차 시대에 대응과 성장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 단추로 노사 상생협력의 기반 하에 마련된 비용절감을 통한 유동성 및 생산, 인력운영 측면에서 확보한 유연성과 효율적인 생산 체계를 회사 미래의 운명을 책임질 신차개발에 우선 투입하기로 했다. 그 첫 번째 결실은 프로젝트명 ‘E100’으로 개발해 온 쌍용자동차 첫 전기차 신차명을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으로 확정하고 14일(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은 코란도 브랜드 가치 계승은 물론 전기차(EV)와 역동성(Motion)의 조합으로 고객의 감성(Emotion)에 충실하자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 자동차
    2021-06-22
  • 르노삼성차, 2022년형 XM3 광고 힘입어 MZ세대 공략 박차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2022년형 XM3 출시와 동시에 공개한 광고가 MZ세대의 공감을 얻으며 XM3의 매력과 장점을 알리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신규 광고 “내 멋진 XM3에 진심인 편”은 XM3의 특장점 중 하나인 돋보이는 디자인을 주제로, 2022년형 XM3의 새로운 컬러 소닉 레드와 블랙 루프가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XM3는 지난 해 출시 당시 고정관념을 깨고 고급스러운 패스트백 디자인을 적용해 국내 소형차 시장에서 새로운 디자인 감성을 불러 일으켰으며,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2021 올해의 소형 SUV, 올해의 디자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영상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악귀 지청신 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홍내 배우가 등장해 눈길을 더했다. 그는 광고 속 자신의 차에 남는 티끌 하나 용서치 않는 꼼꼼한 모습을 보여주며 XM3를 진심으로 아끼는 오너 역할로 열연하였다. 마치 CSI 수사관과 같은 진지함과 디테일함으로 표현해낸 젊은 오너의 모습은 광고 속 반전 포인트인 귀여운 고양이와 더불어 영상의 신스틸러로 여심을 저격했다는 후문이다. 이홍내 배우는 출연 소감으로 “배우라면 한 번쯤 꿈꾸는 자동차 광고, 특히 XM3라는 젊고 힙한 감성의 자동차와 함께해 정말 즐거웠다”며, “세련되고 젊은 감각의 XM3 디자인과 영상미가 아주 잘 어우러지는 멋진 결과물이 나와 기쁘다”고 말했다.
    • 자동차
    2021-06-22
  • 자동차 수출액, 지난해보다 2배 ↑…친환경·고급차 효과
    지난 5월 자동차 수출액이 1년전보다 약 2배 늘어나며 5개월 연속 두자리 증가를 보였다. 친환경차 수출은 전체 자동차 수출의 25%를 차지해 수출 구조 전환이 가속화됐다. 전기차는 월간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해 친환경차 내수를 견인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4일 발표한 ‘5월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을 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 대수는 전년 대비 10.9% 증가한 25만 6272대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지난달 자동차 생산은 10.9%(25만 6272대), 수출은 57.5%(수출액 93.7%) 증가했으나 내수는 10.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크게 늘며 생산 증가를 이끌었다. 내수는 전년 동월 개별소비세 인하 확대 시행에 따른 역기저 효과 등으로 감소했으나, 일평균은 역대 5월 중 3위로 상대적 선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와 기아는 각각 12.9%, 20.7% 증가한 11만 8683대, 10만 7389대를 생산했다. 쌍용의 생산 대수는 8823대로 33.3% 늘었다. 반면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의 생산 대수는 각각 1만 4023대, 6570대로 39.9%, 0.1% 감소했다. 내수는 신차 효과(GV70, K8 등) 및 친환경차 판매 확대(+56.5%)에도 불구하고 역기저 효과 등으로 10.1% 감소한 15만 1699대를 판매했다. 현대와 기아는 각각 12.4%, 6.4% 감소한 6만 2056대, 4만 7901대를 팔았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의 내수 판매는 각각 23.3%, 56.2% 줄어든 4597대, 4635대로 집계됐다. 판매 5위 안에는 모두 국산차였다. 그랜저가 7802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이어 카니발(7219대), 쏘렌토(6883대), 아반떼(6697대), K5(6034대) 순이다. 수입차 판매 대수는 2만 7886대로 15.8% 증가했다.
    • 자동차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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