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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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진 중국인 방한 관광 수요, 2-3선 도시까지 맞춤형 총공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중국인 방한관광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해 중국 2~3선 도시 방한 수요 공략에 나섰다. 지난 3월 중국 칭다오(3.27)와 광저우(3.29~31)에 이어, 4월 17일 선양, 4월 19일 청두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 작년 8월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 이후, 중국 방한객 수는 지속적으로 회복 추세인 가운데, 공사는 중국인 해외여행 최대 성수기인 여름시즌 수요 선점을 위해 중국 현지 업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세일즈를 펼쳤다. K-관광 로드쇼에는 대구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등 19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21개 중국 전담여행사, 항공·호텔·공연 등 14개 여행기업을 포함해 총 54개 한국 여행업계가 참여했다. 최근 중국 소비수준 제고 및 여행 목적의 다양화, 개인 취향을 중시하는 경향에 따라, 여가, 스포츠, 취미를 연계한 여행에 대한 높은 수요를 실감하고 실무자 간의 실질적인 상품개발 협의가 이루어졌다. 중국 현지 168개 여행기업 및 관광 유관 기관의 비즈니스 상담 참여 열기도 뜨거워 973건의 상담이 성사됐다. 이번 로드쇼에 참가한 선양시 요녕세기국제여행사 취엔샹메이 총경리는 ”최근 스포츠 동호회 단위의 맞춤형(DIY) 상품 구성에 대한 소비자의 문의가 많다“며, ”오는 5월 방한예정인 ‘선양 등산협회의 한국 설악산 트래킹 상품’과 같은 맞춤형(DIY) 상품 개발을 위해 한국 업계들과의 실무적인 협의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공사는 4월 19일 중국 쓰촨성을 포함한 서남부지역에서의 태권도 보급과 함께 태권도 교류 방한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청두대한민국총영사 및 청두시 체육국 소속기관인 청두시태권도운동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한국 무주, 7.18.~23.)’ 등 관련 방한상품 개발과 모객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금번 로드쇼에서는 방한 특수목적관광(SIT) 유치를 위해 각종 취미 동호회, 협회 등을 발굴해 초청 바이어의 범위를 확대해 향후 관련 특수목적관광 방한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백만마마 맘커뮤니티 책임자 한단은 "태권도교류, 웰니스 등 테마별 맞춤형 단체를 상품화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는 한국 여행사를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6월에 열리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에 참가해 더 다양한 웰니스 콘텐츠 상품화를 시도할 예정“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공사는 4월 20일부터 양일간 ‘K-pop 한류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로드쇼를 위해 청두에 방문한 제주관광공사, 남이섬 등 15개 한국 참가기관은 중국 현지 MZ세대 한류팬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홍보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중국 서남지역 소비자 대상 직접 홍보마케팅도 함께 전개했다.
    • 문화/관광
    • 관광산업
    2024-04-22
  • 관광공사·CJ ENM,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손 모은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9일 CJ ENM과 글로벌 한류 팬 방한 수요 증대를 위해 CJ ENM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 대형 한류 행사를 통해 한국관광을 홍보하고, K팝을 비롯한 K컬처의 인기가 실제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CJ ENM은 전 세계에 K컬처를 알리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매년 세계 각지에서 MAMA AWARDS*, KCON** 등 대규모 한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12년간 총 32회 개최된 KCON의 누적 방문객은 무려 169만여 명에 달한다. * MAMA AWARDS :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각지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K팝 글로벌 시상식 ** KCON: 2012년 미국에서 시작, K팝을 위주로 한국 문화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융합형 대규모 페스티벌 양사는 본 업무협약을 통해 ▲한류관광 및 K콘텐츠 홍보를 위한 국내외 공동 행사 추진 ▲KCON 등 글로벌 페스티벌 연계, 외래 관광객 프로모션 실시 ▲한국관광 브랜드 활용, K컬처 홍보 등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한류 팬덤이 한국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K컬처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신규 방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관광
    • 국내광광
    2024-04-22
  • 관광공사·카카오, 코리아둘레길 관광 활성화 위해 힘 합친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19일 카카오와 코리아둘레길 연계 국내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2015년부터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을 비전으로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해 약 4,500km에 달하는 걷기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을 조성하고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와 카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와 연계한 코리아둘레길 브랜드 홍보 ▲카카오메이커스 연계 코리아둘레길 상품개발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상호 인정하는 여러 분야에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메이커스(makers.kakao.com)에서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상품 기획전 ‘걸어서 대한민국 한바퀴, 코리아둘레길’을 선보일 계획이다. 본 기획전은 4월 22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총 6회 진행한다. 특히, 상품 구매자에게는 한정판으로 제작한 ‘코리아둘레길×라이언·춘식이’ 배지를 무료로 증정한다. 한정판 배지 디자인은 지난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투표에는 84,000여 명이 참여했고 27,000여 개의 댓글을 남기는 등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양사는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홍보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 ESG 실천을 위한 협력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리아둘레길과 더불어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관광
    • 전시/행사
    2024-04-22
  • 낭만의 경춘선 따라 봄 마중 가는 길, 춘천 강촌레일파크
    봄을 맞은 춘천의 풍경에는 생명력이 담긴다. 4월이 되면 곳곳에서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려 로맨틱한 감성을 더한다. 북한강을 따라 놓인 옛 경춘선 철로를 레일바이크로 달리는 것은 북한강의 봄 풍경을 온전히 느끼는 방법이다. 강촌 레일파크는 1939년에 처음 개통돼 2010년 전철화된 새로운 경춘선 철도가 생기기 전까지 사용되었던 옛 경춘선 철로를 이용한 레일바이크다. 경춘선은 수십 년 동안 대학생에게 대한민국 MT 1번지인 대성리와 청평, 가평, 춘천을 잇는다. <춘천 가는 기차>라는 노래로도 만들어질 만큼 낭만의 상징으로 사랑받는 길이었다. 이제 옛 경춘선으로 기차가 다니지 않지만, 레일바이크로 달리는 낭만의 기찻길에서 누군가는 젊은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고, 누군가는 새로운 추억을 만든다. 김유정 레일바이크 탑승장은 경춘선 전철 김유정역에서 도보 3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다. 레일바이크 탑승장 공중에 매달린 원색의 우산이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매표소 옆 카페에 앉아 커피 한 잔을 마시며 기다리니 탑승 안내를 알리는 방송이 나온다. 기대감에 조금은 들뜬 마음을 안고 출발한다. 자전거처럼 페달을 밟는 수동이지만 레일바이크를 움직이는데 생각보다 많은 체력이 필요하진 않다. 코스의 초반은 신동면 팔미리를 지난다. 마을을 가로질러 논과 밭, 건물이 있는 풍경을 뒤로하며 달리다 보면 어느새 북한강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한강의 상류임에도 강폭이 상당히 넓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김유정 레일바이크는 코스 중 네 개의 터널을 만난다. 첫 번째 터널엔 수많은 바람개비가 터널 벽면에 붙어 있다. 무궁화호가 다니던 시절, 바람개비가 돌던 옛 김유정역의 풍경이 떠오른다. 두 번째 만난 터널은 예쁜 조명과 함께 비눗방울이 날린다. 빨강, 파랑, 초록 등 여러 색으로 바뀌는 세 번째 터널의 테마는 은하수다. 밤하늘을 표현한 달 모양의 조형물과 함께 별처럼 작은 조명이 반짝인다. 네 번째 터널에 진입하니 클럽을 연상케 하는 현란한 조명과 함께 신나는 음악이 쏟아진다. 김유정역에서 6km 지점에 다다르면 낭만열차로 환승하는 낭구마을 휴게소에 도착한다. 남은 2.5km 구간은 낭만열차를 타고 유유자적 창밖으로 펼쳐지는 북한강의 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가평 레일바이크는 가평에서 경강역까지 왕복하는 8km의 코스다. 강촌 레일파크 세 개의 코스 중 유일하게 전동레일바이크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페달을 10~15회 정도 굴러주면 이후에는 전동 모터의 힘으로 페달을 밟지 않아도 자동으로 굴러간다. 브레이크를 잡은 뒤에는 다시 페달을 굴러주면 된다. 가평에서 출발하면 곧 북한강철교를 만난다. 30m라는 철교의 높이는 꽤 아찔하다. 레일바이크로 철교를 건너는 경험도 낯설다. 양쪽으로 펼쳐지는 북한강의 풍경이 시선을 빼앗는다. 오른쪽으로 경강교 너머 자라섬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가평 레일바이크를 타기 가장 좋은 시기는 4월 초순이다. 느티나무와 벚꽃 터널을 지나기 때문이다. 20여 분만에 경강역에 도착한다. 붉은색 벽돌과 기와를 올린 건물과 세월의 흔적이 담긴 경강역 간판에서 아직 옛 모습을 찾을 수 있다. 카페와 화장실은 물론 펫 바이크 이용자를 위한 반려견 운동장도 마련돼 있다. 휴게실로 사용되는 경강역 내부는 많은 사람이 붙인 쪽지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다. 영화 <편지>와 드라마 <바람이 분다> 촬영지임을 알 수 있는 사진도 붙어 있다. 경춘선 옛 김유정역 맞은편에는 김유정문학촌이 조성돼 있다. 작가 김유정은 1933년, 잡지 ‘제일선’에 <산골 나그네>를 발표한 후 삶을 마감하는 1937년까지 <금 따는 콩밭>, <봄·봄>, <동백꽃> 등 30여 편의 작품을 남겼다. 고증을 통해 복원한 김유정의 생가와 전시관, 여러 가지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옛 백양리역은 무궁화호가 다니던 시절 간이역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1939년부터 2004년까지 운영되었고 2010년에 경춘선 복선 전철이 개통되며 새로운 백양리역이 생겼다. 대합실에 걸린 열차 시간표와 운임표, 역장의 제복과 모자, 우체통, 공중전화기는 아날로그 시대의 추억을 소환한다. 9월 말이 되면 역 앞에 펼쳐진 밭에 하얀색 메밀꽃이 만개한다.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천동과 삼악산 능선을 잇는다. 운행 길이 3.61km로 우리나라 케이블카 중 가장 길다. 66대의 캐빈 중 20대가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털 캐빈이다. 상부 정차장에는 왕복 822m의 데크 산책길과 길이 52m의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의암호와 붕어섬, 춘천 시내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글·사진 : 오원호(여행 작가)
    • 문화/관광
    • 국내광광
    2024-04-08
  • 관광공사·태국 국가혁신원, 양국 트래블테크 육성 위해 손 잡았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태국 국가혁신원과 4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한-태 트래블테크 육성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국 국가혁신원(National Innovation Agency)은 태국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 산하 정부기관으로 기술개발, 혁신, 스타트업 분야의 핵심 실행기관이다. 관광, 농업(음식), 소프트파워(문화) 등 태국 주력 산업과 혁신 기술 접목을 지원하고 스타트업 육성, 해외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의 ▲트래블테크 성장 지원 및 관광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관광 분야 스타트업·투자사·파트너사 발굴 ▲정부 정책 및 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정보 교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13년간 축적해 온 관광스타트업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유망기업 대상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진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싱가포르와 도쿄에 해외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신설해 현지 사업화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태국 정부와의 관광 분야 협력 사업 또한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은 “태국은 자국 관광산업의 디지털전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국가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트래블테크 협력 관점에서 국가 간 관광교류를 촉진하고 나아가 한국 관광벤처기업의 서비스 수출을 통해 관광산업 혁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양국은 지난해 외교 수립 65주년을 맞아 동남아 국가 중 최초로 관광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양국 여행객 교류 확대, 교통ㆍ숙박ㆍ체험 등 전 영역에 걸친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포함한 관광산업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 문화/관광
    • 전시/행사
    2024-04-08
  • 수도권에서 제주관광 민관협업 마케팅 총력 펼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는 3월 28일(목)부터 3월 31일(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제주관광 붐업 분위기 조성과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홍보를 위해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개최되는 2024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로컬여행, 함께하는 여행, N성비여행, 교감하는 여행, 체류형 관광 워케이션 등 최신 여행 트렌드를 소개했다. 특히, 이번 제주관광홍보관에서는 지난 2월 1일에 개최된 ‘2024년 제주관광진흥시책 통합설명회’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시, 관광협회, 관광공사 등 관광 관련 공공과 민간이 합심하여 협업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강동훈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 8명이 내나라여행박람회장을 찾아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기원하는 민관공동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제주관광홍보관은 아름다운 제주해안을 따라 달리는 제28회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와 제주 원도심 올레길인 제주시 성안올레, 서귀포시 하영올레 홍보와 더불어 가성비 가득한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와 제주 워케이션, 카름스테이 등 제주의 숨은 매력을 느낄수 있는 체류형 관광모델 등을 홍보하고, SK핀크스 등 도내 관광사업체의 B2B, B2C 판촉활동 또한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주해녀 망사리 보틀백 만들기 이벤트, 포도호텔 숙박권 등 제주여행상품 현장구매고객 대상 제주보리 막걸리키트 증정,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 신규 회원유치 이벤트 등 제주관광 체험유도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문화/관광
    • 전시/행사
    2024-04-05

실시간 문화/관광 기사

  • 토트넘 홈구장에 ‘한국관광홍보대사 손흥민’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 재개 움직임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세계 최고 인기 스포츠리그로 꼽히는 프리미어리그(EPL) 팬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홍보마케팅에 나섰다. 공사는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서 활약 중인 손흥민의 소속 클럽인 토트넘 핫스퍼 FC가 오는 7월 방한하는 기회를 활용, 다각적인 한국관광 홍보 활동을 진행 중이다. 4월 중순부터 5월까지 토트넘 홈구장에서 펼쳐지는 4차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동안 325 제곱미터로 유럽 구장 중 최대 크기의 전광판을 통해 손흥민이 등장하는 한국관광 홍보 영상 ‘This is my Korea, What’s yours?’를 띄운다. 또한 경기장 LED 패널로는 ‘Travel to Korea Begins Again’등 방한 홍보 메시지들을 연속 송출한다. 이와 같은 한국관광 홍보는 경기장 관객과 지구촌 TV 시청자까지 포함하면 도달 규모가 약 6천 6백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금번 토트넘의 방한단 규모는 손흥민을 포함하여 85명 내외로 구단 전체가 방한하는 것은 2005년 이후 17년 만이다. 공사 이상민 런던지사장에 따르면 “공사는 토트넘의 방한투어 공식 스폰서(Official Partner of Tottenham Hotspur Pre Season Tour-South Korea 2022)로서 구단과 함께 오는 7월중 국내에서 열리는 친선경기를 관광상품화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추진하고, 선수단과 가까이에서 교류할 수 있는 트레이닝 세션 참관 기회를 제공하는 추첨이벤트 실시 등 다양한 한국관광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문화/관광
    2022-05-03
  • 2022 한국관광 글로벌 SNS 기자단 발대식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전 세계에 한국관광을 홍보하게 될 ‘2022년 한국관광 글로벌 SNS 기자단’ 발대식을 4월 29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했다. 기자단은 중국, 일본,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미국, 프랑스 등 총 31개국 재한 외국인 인플루언서 11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웨이보, 샤홍슈 등 다양한 SNS를 통해 안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한국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온라인 한국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자단은 권역별 특성을 고려해 ‘한유기’(중국), ‘코리아버디스’(대만·홍콩), ‘칸타비서포터즈’(일본), ‘와우코리아’(아시아중동), ‘어드벤처코리아’(구미대양주)로 구분되어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에는 ‘미녀들의 수다’, ‘대한외국인’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우즈베키스탄 출신 귀화 방송인 ‘투르수노바 구잘’이 진행을 맡았으며 여행블로거 ‘조선여자 모나’와 개그맨 ‘정범균’이 기자단과 함께 SNS 여행 트렌드를 주제로 여행 토크쇼도 개최했다. 공사 주상용 국제관광실장은 “공사가 운영하는 글로벌 SNS 기자단은 주로 재한 외국인 유학생, 직장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우리나라의 주요 관광지와 다양한 관광매력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첨병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전년도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여러 제약에도 불구하고 116명의 기자단이 9,700여 개의 홍보콘텐츠를 생성했고 온라인 노출도 2.7억 회에 달했다. 방한관광 시장이 재개되는 금년도에도 새로운 관광지와 콘텐츠를 중심으로 활발한 취재와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문화/관광
    2022-05-02
  •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주민이 만들어나가는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5.2.~6.13. 기간 동안 공모한다. 관광두레는 201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0년 차를 맞이한 정책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지역 방문 관광객 대상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기념품·주민여행·체험 등의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2년 4월 현재 기준 누적 124개의 기초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누적 822개의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 공모대상은 올해 선정된 관광두레 신규 지역 19곳*과 기존 관광두레 선정지역 26곳** 등 총 45개 기초지자체에서 주민여행사·숙박·체험·식음·기념품 등의 관광사업을 계획 중인 3인 이상의 창업 준비 또는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이며, 올해 200여 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 신규(19개 지역) : ▲경기(부천, 남양주) ▲인천(미추홀, 동구) ▲강원(영월) ▲충남(보령, 금산) ▲충북(충주) ▲전북(전주, 완주) ▲광주(북구, 서구) ▲전남(영암, 무안) ▲경북(성주, 청도) ▲경남(창원) ▲부산(부산진구) ▲울산(남구) ** 기존(26개 지역) : ▲경기(광주, 안산, 안성) ▲강원(강릉, 정선) ▲대전(유성, 대덕) ▲충남(천안) ▲충북(청주, 음성) ▲전북(고창, 임실) ▲전남(목포, 장성, 영광) ▲대구(북구, 달서) ▲경북(고령, 영천, 포항, 영덕) ▲경남(양산, 창녕, 고성) ▲부산(영도) ▲울산(울주) 주민사업체로 선정되면 최장 5년 간 최대 1억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교육·견학·컨설팅·파일럿 사업·법률/세무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민사업체의 경영현황에 따라 예비·초기·성장단계로 나누어져 체계적으로 육성되며 초기·성장단계의 경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주민사업체 구성원 2/3 이상이 만 39세 이하인 청년주민사업체의 경우, 자기부담금(10%) 감면 혜택도 주어지며 향후 2년차 사업체가 되면 교육 프로그램인 ‘온라인 캠퍼스’도 지원받는다. 온라인 캠퍼스는 사업체의 성장 단계별 꼭 필요한 창업·경영·투자유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지역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주민공동체 또는 사업체는 반드시 지역별 담당 관광두레 PD와 협의를 거친 후 6월 13일(월) 오후 2시까지 관광두레 누리집(tourdure.visitkorea.or.kr)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와 지역별 PD 연락처는 공사(kto.visitkorea.or.kr), 관광두레(tourdure.visitkorea.or.kr) 또는 해당 지역 시·군·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사업체는 6월 서류평가, 7월 현장실사 및 소양교육 아카데미, 8월 발표평가를 거쳐 8월 말에 선정된다. 공사 박윤숙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코로나 이전 일상이 회복되는 시점에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역관광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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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산업
    2022-05-02
  • 부산관광공사, 용두산공원 야간 관광 축제 이벤트 캐릭터 선정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야간 관광 축제 이벤트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용두산빌리지 뚜용이 캐릭터를 시민 투표 이벤트를 통해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민 투표 이벤트는 지난 19일 부터 26까지 진행되어 약 3,500명이 투표에 참여하였다. 6월부터 진행될 마켓 축제 이벤트인‘야간 관광 용두산 빌리지’는 야간 시간에 다양한 즐길거리들로 일상을 행복하게 만들자고 기획되었다. 캐릭터의 이름은 용두산이란 지명“용”자에 머리“두”자를 거꾸로 친근감 있게 표현한 이름으로 6월달부터 진행되는 용두산빌리지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뚜용이 케릭터는 용두산과 닿아있는 푸른하늘을 지키는 용으로 머리에 자라난 금빛나무로 밤 하늘을 밝혀주는 야간관광 지킴이의 역할을 할 것이다.
    • 문화/관광
    2022-04-29
  • 한국관광공사×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그린스테이’캠페인 실시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대표 남기덕, 이하 메리어트)은 5월 1일~6월 30일 동안 친환경여행 소비자 참여 이벤트인 ‘그린스테이(Green Stay)’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 공헌과 환경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온 메리어트의 전국 24개 계열 호텔에서 출시하는 그린스테이 객실상품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객실상품은 ▲친환경 ▲비건 ▲저탄소 중 한 가지 주제로 짜여졌다. 즉 가죽 및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객실이라든지, 투숙객에게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키트 제공,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한 친환경 상품 또는 비건 브랜드 증정 등의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또한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방문하는 투숙객에게 호텔 편의시설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반려나무 구매 시 강원 산림생태 기능복원 숲에 나무 한 그루를 심고, 숲 현판에 투숙객 이름을 각인하는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 한편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이색패키지도 마련됐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5월1일부터 5월8일까지 어린이 투숙객을 대상으로 ‘키즈 트래블 세트(컬러링북 + 크레용)’를 제공하며,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5월 한 달간 유아를 동반한 투숙일 경우 친환경 비건 컨셉의 유아용 세안용품을 증정한다. 그 외 캠페인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주요 포털(네이버, 다음)에서 '메리어트'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기존 동일 객실 투숙 대비 결제 건당 3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판매 기간은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며, 투숙은 6월30일까지 가능하다. 공사 마정민 국민여행지원팀장은 “최근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해 고민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며, “본 캠페인을 비롯하여 앞으로도 공사는 친환경 여행 문화 조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관광
    2022-04-29
  • 대구 및 무안 국제공항 관광안내소, 외국인 관광객 맞이 새 단장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자체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한국공항공사대구공항·전라남도·전라남도관광재단과 협업하여, 지역관광의 첫 관문이자 첫인상인 대구 및 무안국제공항 관광안내소를 리모델링하였다고 밝혔다. 4월 말부터 지방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재개됨에 따라, 코로나19 이후 2년여 만에 입국하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휴식과 즐거움이 가득한 개방형 공간으로 새 단장하였다. 기존에는 카운터 형태로 관광객이 들어갈 수 없었으나, 관광객이 자유롭게 드나들 며 소통할 수 있도록 관광정보 열람공간, 휴식공간, 체험공간으로 조성되었다. 또한 안내사가 방문객에게 전자형태의 정보를 적절히 제공할 수 있도록 안내사와 방문객이 동시에 볼 수 있는 듀얼모니터를 설치했다. 기존의 안내소는 단일 높이의 일반데스크였으나, 신규 안내소는 관광객별 특성을 고려하여 교통약자 안내데스크를 별도 마련하여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스크린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수어·점자 안내가 가능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관광 취약계층에 대한 안내 장벽을 없애는 등 무장애 관광안내소로 탈바꿈하였다. 대구국제공항 관광안내소는 대구광역시의 브랜드 슬로건인 “Colorful Daegu”의 5가지 색상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설계하였다. 스마트기술과 섬유산업으로 대표되는 대구를 보여주기 위해 한복 AR피팅기기를 설치하여, 원하는 한복을 가상으로 착장하고 촬영사진을 소장할 수 있게 체험콘텐츠를 준비하였다. 무안국제공항 관광안내소는 전라남도의 브랜드 슬로건인 “생명의 땅 으뜸 전남”에 착안하여, 전남도기의 녹색 잎과 푸른 물결을 닮은 곡선을 안내소 디자인에 반영하고, 자연주의 콘셉트의 플랜트월(벽면녹화)을 설치하여 포토존으로 조성하였다. 3D 로 구현한 입체모형지도에서는 미니어처로 제작된 전남 대표관광지 14곳을 만나볼 수 있다. 공사 김형준 안내교통팀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특색이 잘 드러나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 공항 관광안내소를 통해 지역 관광안내뿐만 아니라, 공사에서 제공하는 1330 관광안내 서비스, 품질인증 숙소 등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문화/관광
    2022-04-29
  • 2030 외국인 10명 중 6명, 3년 내 한국 방문 희망해
    최근 백신 접종 해외입국자의 자가 격리의무 면제 조치로 국제 관광재개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방한국 외국인 10명 중 4명은 향후 3년 내 한국 방문을 희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변화된 글로벌 관광 시장 내 방한잠재수요 및 트렌드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21년 2차에 걸쳐(1차 : 7.16.~7.25., 2차 : 12.20.~12.31.) 주요 방한국 21개국 거주 만 15세 이상 남녀 약 3만 명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 ‘2021 잠재 방한여행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2030세대·아시아중동 지역 거주자 중심 방한여행 의향 높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전 생애 해외여행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71.7%였으며 향후 3년 내(~2024년) 해외여행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72.8%였다. 그리고 전체 응답자의 19.4%가 전 생애 중 방한여행 경험이 있었는데, 이 수치의 2.4배에 달하는 전체 응답자의 47%가 향후 3년 내(~2024년) 방한여행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방한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체 응답자 중 연령별로는 20대의 58.6%, 30대의 58.0%가 3년 내 방한여행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높은 방한여행 의향률을 보였으며 국적별로는 필리핀(80.4%), 싱가포르(72%), 베트남(70.1%), 인도네시아(69.1%), 홍콩(66.7%), 말레이시아(66.4%), 중국(63.9%), 아랍에미리트(61.6%), 태국(61.5%) 등 아시아중동 지역 거주자들이 많았다. 단, 방한여행 의향자는 방한여행 전제 조건에 대해 ‘한국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고 여겨질 때’(30.2%), ‘WHO 등 공식기관에서 코로나19 종식 선언’(28.0%) 등으로 응답해 코로나19 위험성 완화가 향후 실질적인 방한 여행 재개에 있어 주요 의사결정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 ‘초적극 방한 의향자’ 10명 증 4명, 2022년 한국 방문 희망해 해외여행 의향자 중 9%는 다른 어떤 나라보다 한국을 가장 먼저 방문하길 원하는 ‘초적극 방한 의향자’로 나타났는데, 해외여행 의향자 중 여성의 11%, 10‧20대의 각 11.9%‧11.8%가 초적극 방한 의향자로 나타났으며 국적별로는 베트남(28.2%), 필리핀(18.0%), 일본(15.4%), 인도네시아(15.3%), 중국(13.6%), 태국(13.3%) 등 아시아 국가에서 초적극 방한 의향자의 비율이 높았다. 또한 초적극 방한 의향자들은 한국 방문 예상시기로 2022년(44.1%)을 가장 많이 선택해 향후 빠른 방한여행 재개가 기대된다. ■ 글로벌 K-콘텐츠 열풍, 한국 방문 의향 결정에도 긍정적 작용 한편 BTS, 오징어 게임 등 최근 K-콘텐츠의 전 세계적 인기가 한국을 관광목적지로 고려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 방한여행 의향자 중 한국 방문 이유로 ‘문화/체험 즐길거리가 많아서(K-팝, 한류스타 관련 즐길거리 포함)’라고 응답한 비율이 15.1%로 가장 높았으며 한국문화 경험이 한국 방문 의향에 미치는 영향력 또한 방한여행 비의향자(52.2점) 대비 방한여행 의향자(76.2점)가 20점 이상 높게 평가했다. 이번 조사와 관련해 공사 김성은 관광빅데이터서비스팀장은 “주요 방한국 21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방한 잠재 수요를 파악한 첫 시도로, 포스트 코로나 시기 방한 관광 회복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2022년에도 잠재 방한여행객 조사를 실시해 글로벌 관광환경 변화에 따른 한국여행 수요 변화 추이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그 결과를 한국관광데이터랩을 통해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 문화/관광
    2022-04-26
  • 한국관광공사, 홍보캐릭터‘킹덤프렌즈’앞세워 강화군 관광홍보 협업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강화군(군수 유천호)과 함께 한국관광 대표캐릭터 ‘킹덤프렌즈’를 활용한 지역관광 홍보 협업을 추진한다. 킹덤프렌즈는 디지털마케팅 강화를 위해 2020년 공사가 개발한 세 한국관광 홍보 캐릭터로, 생일을 맞아 인간세상으로 놀러온 왕 ‘호종이(호랑이)’, 호위 무사 ‘무고미 (곰)’, 그리고 마법사 ‘까우니(까치)’다. 공사는 킹덤프렌즈를 앞세워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한국의 관광지와 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 해외에 홍보해 왔다. 작년엔 싱가포르의 관광캐릭터인 ‘멀리’와 협업, 양국 관광지를 공동 홍보하는 콘텐츠를 시리즈로 선보이기도 했다. 공사와 강화군은 올해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뽑힌 고려궁지를 비롯, 강화군의 다양한 여행명소들을 홍보하는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킹덤프렌즈가 강화군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홍보 웹툰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며, 6월엔 군내 관광지에서 킹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인증샷을 찍어 누리소통망에 올리는 ‘킹덤프렌즈를 찾아라’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사 허현 디지털마케팅기획팀장은 “이번 협업처럼 한국관광 대표캐릭터 킹덤프렌즈를 활용해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 문화/관광
    • 관광산업
    2022-04-26
  • 몸과 마음의 치유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한방, 힐링/명상 등 4가지 웰니스 테마의 6개 광역시도 소재 2022년도‘추천 웰니스 관광지’9개소를 신규 선정, 발표했다. 온천과 테라피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뷰티/스파 웰니스 관광지로는 보양 온천으로 지정되어 지장수 냉온욕 스파 힐링시설을 갖춘 강원 동해시의「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 면역공방 디톡스 프로그램 및 소나무/해풍 산책길, 통증의학 기반의 개인 맞춤형 스파를 운영하는 강원 양양군의「설해원」, 개인별 진단을 통한 맞춤형 피부·헤드스파로 건강한 테라피 체험을 제공하는 대구광역시「에스투뷰텍 뷰라운지」등 3개소가 선정됐다. 자연 속에서 신체 건강을 유지하고, 마음을 다스리며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자연/숲치유 선정 관광지로는 천혜의 산림환경 속에서 건강 상태 측정 및 숲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경남 거창군「거창항노화힐링랜드」, 이야기가 있는 숲해설을 통해 원시 생태 숲을 느끼고, 족욕 체험을 할 수 있는 제주「환상숲곶자왈공원」이 명소로 뽑혔다. 한방 분야로 선정된 서울 강남구「이문원한의원」은 한방 치료뿐만 아니라 두피 면역증강 프로그램, 아로마·근육 마사지로 건강한 한방 웰니스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마음의 면역을 튼튼히 하는 힐링/명상 분야 우수 시설로는 약 10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도심 속 자연에서 지친 심신을 요가와 명상으로 치유하는 서울 강서구의「메이필드호텔」과, 태권도 호흡법을 통한 수련명상과 태권힐링테라피 등 태권도를 통한 힐링과 명상을 하는 전북 무주군의 「태권도원 상징지구」, 그리고 오롯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살필 수 있는 요가 및 명상 프로그램과 비건 브런치를 제공하는 제주「제주901」이 선정됐다. 2017년부터 시작한 공사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 사업으로 선정된 곳은 올해 신규 9개소를 포함, 모두 59곳이다.
    • 문화/관광
    • 관광산업
    2022-04-19
  • 부산관광공사 행복동행 캠페인으로 ESG경영 실천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공사’)는 공사 운영 사업장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약자 관광 향유권 확대와 복지관광 활성화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4월 19일부터 4월 24일까지 ‘행복 동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행복 동행’ 캠페인은 공사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4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 및 장애인 인식 주간과 연계한 관광약자 관광 향유권 확대를 위한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인식 주간인 4월 19일부터 24일까지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태종대유원지를 방문하는 장애인 대상으로 태종대유원지 다누비 열차 무료탑승 혜택을 동반 3인까지 제공하며,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차별 없는 여행’과 ‘가치 있는 여행’을 제공하기 위하여 부산장애인여가활동지원협회와 함께 ‘행복동행’ 팸투어를 4월 22일 진행한다. ‘행복동행’ 팸투어는 기존의 단순 관광제공 형태에서 벗어나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시티투어버스와 함께 부산 대표 관광지를 장애인 눈 높이에 맞는 스토리텔링 형태로 진행한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공사가 추진 하는 행복동행 캠페인는 관광약자들의 여행의 보편 활성화와 복지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작으로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의 여행을 책임지고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부산을 찾은 장애인과 관광약자 분들이 비장애인과동등한 입장으로 관광활동과 여가활동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문화/관광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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