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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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진 중국인 방한 관광 수요, 2-3선 도시까지 맞춤형 총공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중국인 방한관광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해 중국 2~3선 도시 방한 수요 공략에 나섰다. 지난 3월 중국 칭다오(3.27)와 광저우(3.29~31)에 이어, 4월 17일 선양, 4월 19일 청두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 작년 8월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 이후, 중국 방한객 수는 지속적으로 회복 추세인 가운데, 공사는 중국인 해외여행 최대 성수기인 여름시즌 수요 선점을 위해 중국 현지 업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세일즈를 펼쳤다. K-관광 로드쇼에는 대구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등 19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21개 중국 전담여행사, 항공·호텔·공연 등 14개 여행기업을 포함해 총 54개 한국 여행업계가 참여했다. 최근 중국 소비수준 제고 및 여행 목적의 다양화, 개인 취향을 중시하는 경향에 따라, 여가, 스포츠, 취미를 연계한 여행에 대한 높은 수요를 실감하고 실무자 간의 실질적인 상품개발 협의가 이루어졌다. 중국 현지 168개 여행기업 및 관광 유관 기관의 비즈니스 상담 참여 열기도 뜨거워 973건의 상담이 성사됐다. 이번 로드쇼에 참가한 선양시 요녕세기국제여행사 취엔샹메이 총경리는 ”최근 스포츠 동호회 단위의 맞춤형(DIY) 상품 구성에 대한 소비자의 문의가 많다“며, ”오는 5월 방한예정인 ‘선양 등산협회의 한국 설악산 트래킹 상품’과 같은 맞춤형(DIY) 상품 개발을 위해 한국 업계들과의 실무적인 협의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공사는 4월 19일 중국 쓰촨성을 포함한 서남부지역에서의 태권도 보급과 함께 태권도 교류 방한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청두대한민국총영사 및 청두시 체육국 소속기관인 청두시태권도운동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한국 무주, 7.18.~23.)’ 등 관련 방한상품 개발과 모객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금번 로드쇼에서는 방한 특수목적관광(SIT) 유치를 위해 각종 취미 동호회, 협회 등을 발굴해 초청 바이어의 범위를 확대해 향후 관련 특수목적관광 방한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백만마마 맘커뮤니티 책임자 한단은 "태권도교류, 웰니스 등 테마별 맞춤형 단체를 상품화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는 한국 여행사를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6월에 열리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에 참가해 더 다양한 웰니스 콘텐츠 상품화를 시도할 예정“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공사는 4월 20일부터 양일간 ‘K-pop 한류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로드쇼를 위해 청두에 방문한 제주관광공사, 남이섬 등 15개 한국 참가기관은 중국 현지 MZ세대 한류팬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홍보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중국 서남지역 소비자 대상 직접 홍보마케팅도 함께 전개했다.
    • 문화/관광
    • 관광산업
    2024-04-22
  • 관광공사·CJ ENM,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손 모은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9일 CJ ENM과 글로벌 한류 팬 방한 수요 증대를 위해 CJ ENM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 대형 한류 행사를 통해 한국관광을 홍보하고, K팝을 비롯한 K컬처의 인기가 실제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CJ ENM은 전 세계에 K컬처를 알리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매년 세계 각지에서 MAMA AWARDS*, KCON** 등 대규모 한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12년간 총 32회 개최된 KCON의 누적 방문객은 무려 169만여 명에 달한다. * MAMA AWARDS :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각지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K팝 글로벌 시상식 ** KCON: 2012년 미국에서 시작, K팝을 위주로 한국 문화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융합형 대규모 페스티벌 양사는 본 업무협약을 통해 ▲한류관광 및 K콘텐츠 홍보를 위한 국내외 공동 행사 추진 ▲KCON 등 글로벌 페스티벌 연계, 외래 관광객 프로모션 실시 ▲한국관광 브랜드 활용, K컬처 홍보 등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한류 팬덤이 한국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K컬처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신규 방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관광
    • 국내광광
    2024-04-22
  • 관광공사·카카오, 코리아둘레길 관광 활성화 위해 힘 합친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19일 카카오와 코리아둘레길 연계 국내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2015년부터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을 비전으로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해 약 4,500km에 달하는 걷기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을 조성하고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와 카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와 연계한 코리아둘레길 브랜드 홍보 ▲카카오메이커스 연계 코리아둘레길 상품개발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상호 인정하는 여러 분야에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메이커스(makers.kakao.com)에서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상품 기획전 ‘걸어서 대한민국 한바퀴, 코리아둘레길’을 선보일 계획이다. 본 기획전은 4월 22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총 6회 진행한다. 특히, 상품 구매자에게는 한정판으로 제작한 ‘코리아둘레길×라이언·춘식이’ 배지를 무료로 증정한다. 한정판 배지 디자인은 지난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투표에는 84,000여 명이 참여했고 27,000여 개의 댓글을 남기는 등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양사는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홍보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 ESG 실천을 위한 협력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리아둘레길과 더불어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관광
    • 전시/행사
    2024-04-22
  • 낭만의 경춘선 따라 봄 마중 가는 길, 춘천 강촌레일파크
    봄을 맞은 춘천의 풍경에는 생명력이 담긴다. 4월이 되면 곳곳에서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려 로맨틱한 감성을 더한다. 북한강을 따라 놓인 옛 경춘선 철로를 레일바이크로 달리는 것은 북한강의 봄 풍경을 온전히 느끼는 방법이다. 강촌 레일파크는 1939년에 처음 개통돼 2010년 전철화된 새로운 경춘선 철도가 생기기 전까지 사용되었던 옛 경춘선 철로를 이용한 레일바이크다. 경춘선은 수십 년 동안 대학생에게 대한민국 MT 1번지인 대성리와 청평, 가평, 춘천을 잇는다. <춘천 가는 기차>라는 노래로도 만들어질 만큼 낭만의 상징으로 사랑받는 길이었다. 이제 옛 경춘선으로 기차가 다니지 않지만, 레일바이크로 달리는 낭만의 기찻길에서 누군가는 젊은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고, 누군가는 새로운 추억을 만든다. 김유정 레일바이크 탑승장은 경춘선 전철 김유정역에서 도보 3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다. 레일바이크 탑승장 공중에 매달린 원색의 우산이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매표소 옆 카페에 앉아 커피 한 잔을 마시며 기다리니 탑승 안내를 알리는 방송이 나온다. 기대감에 조금은 들뜬 마음을 안고 출발한다. 자전거처럼 페달을 밟는 수동이지만 레일바이크를 움직이는데 생각보다 많은 체력이 필요하진 않다. 코스의 초반은 신동면 팔미리를 지난다. 마을을 가로질러 논과 밭, 건물이 있는 풍경을 뒤로하며 달리다 보면 어느새 북한강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한강의 상류임에도 강폭이 상당히 넓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김유정 레일바이크는 코스 중 네 개의 터널을 만난다. 첫 번째 터널엔 수많은 바람개비가 터널 벽면에 붙어 있다. 무궁화호가 다니던 시절, 바람개비가 돌던 옛 김유정역의 풍경이 떠오른다. 두 번째 만난 터널은 예쁜 조명과 함께 비눗방울이 날린다. 빨강, 파랑, 초록 등 여러 색으로 바뀌는 세 번째 터널의 테마는 은하수다. 밤하늘을 표현한 달 모양의 조형물과 함께 별처럼 작은 조명이 반짝인다. 네 번째 터널에 진입하니 클럽을 연상케 하는 현란한 조명과 함께 신나는 음악이 쏟아진다. 김유정역에서 6km 지점에 다다르면 낭만열차로 환승하는 낭구마을 휴게소에 도착한다. 남은 2.5km 구간은 낭만열차를 타고 유유자적 창밖으로 펼쳐지는 북한강의 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가평 레일바이크는 가평에서 경강역까지 왕복하는 8km의 코스다. 강촌 레일파크 세 개의 코스 중 유일하게 전동레일바이크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페달을 10~15회 정도 굴러주면 이후에는 전동 모터의 힘으로 페달을 밟지 않아도 자동으로 굴러간다. 브레이크를 잡은 뒤에는 다시 페달을 굴러주면 된다. 가평에서 출발하면 곧 북한강철교를 만난다. 30m라는 철교의 높이는 꽤 아찔하다. 레일바이크로 철교를 건너는 경험도 낯설다. 양쪽으로 펼쳐지는 북한강의 풍경이 시선을 빼앗는다. 오른쪽으로 경강교 너머 자라섬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가평 레일바이크를 타기 가장 좋은 시기는 4월 초순이다. 느티나무와 벚꽃 터널을 지나기 때문이다. 20여 분만에 경강역에 도착한다. 붉은색 벽돌과 기와를 올린 건물과 세월의 흔적이 담긴 경강역 간판에서 아직 옛 모습을 찾을 수 있다. 카페와 화장실은 물론 펫 바이크 이용자를 위한 반려견 운동장도 마련돼 있다. 휴게실로 사용되는 경강역 내부는 많은 사람이 붙인 쪽지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다. 영화 <편지>와 드라마 <바람이 분다> 촬영지임을 알 수 있는 사진도 붙어 있다. 경춘선 옛 김유정역 맞은편에는 김유정문학촌이 조성돼 있다. 작가 김유정은 1933년, 잡지 ‘제일선’에 <산골 나그네>를 발표한 후 삶을 마감하는 1937년까지 <금 따는 콩밭>, <봄·봄>, <동백꽃> 등 30여 편의 작품을 남겼다. 고증을 통해 복원한 김유정의 생가와 전시관, 여러 가지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옛 백양리역은 무궁화호가 다니던 시절 간이역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1939년부터 2004년까지 운영되었고 2010년에 경춘선 복선 전철이 개통되며 새로운 백양리역이 생겼다. 대합실에 걸린 열차 시간표와 운임표, 역장의 제복과 모자, 우체통, 공중전화기는 아날로그 시대의 추억을 소환한다. 9월 말이 되면 역 앞에 펼쳐진 밭에 하얀색 메밀꽃이 만개한다.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천동과 삼악산 능선을 잇는다. 운행 길이 3.61km로 우리나라 케이블카 중 가장 길다. 66대의 캐빈 중 20대가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털 캐빈이다. 상부 정차장에는 왕복 822m의 데크 산책길과 길이 52m의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의암호와 붕어섬, 춘천 시내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글·사진 : 오원호(여행 작가)
    • 문화/관광
    • 국내광광
    2024-04-08
  • 관광공사·태국 국가혁신원, 양국 트래블테크 육성 위해 손 잡았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태국 국가혁신원과 4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한-태 트래블테크 육성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국 국가혁신원(National Innovation Agency)은 태국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 산하 정부기관으로 기술개발, 혁신, 스타트업 분야의 핵심 실행기관이다. 관광, 농업(음식), 소프트파워(문화) 등 태국 주력 산업과 혁신 기술 접목을 지원하고 스타트업 육성, 해외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의 ▲트래블테크 성장 지원 및 관광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관광 분야 스타트업·투자사·파트너사 발굴 ▲정부 정책 및 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정보 교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13년간 축적해 온 관광스타트업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유망기업 대상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진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싱가포르와 도쿄에 해외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신설해 현지 사업화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태국 정부와의 관광 분야 협력 사업 또한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은 “태국은 자국 관광산업의 디지털전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국가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트래블테크 협력 관점에서 국가 간 관광교류를 촉진하고 나아가 한국 관광벤처기업의 서비스 수출을 통해 관광산업 혁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양국은 지난해 외교 수립 65주년을 맞아 동남아 국가 중 최초로 관광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양국 여행객 교류 확대, 교통ㆍ숙박ㆍ체험 등 전 영역에 걸친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포함한 관광산업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 문화/관광
    • 전시/행사
    2024-04-08
  • 수도권에서 제주관광 민관협업 마케팅 총력 펼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는 3월 28일(목)부터 3월 31일(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제주관광 붐업 분위기 조성과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홍보를 위해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개최되는 2024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로컬여행, 함께하는 여행, N성비여행, 교감하는 여행, 체류형 관광 워케이션 등 최신 여행 트렌드를 소개했다. 특히, 이번 제주관광홍보관에서는 지난 2월 1일에 개최된 ‘2024년 제주관광진흥시책 통합설명회’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시, 관광협회, 관광공사 등 관광 관련 공공과 민간이 합심하여 협업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강동훈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 8명이 내나라여행박람회장을 찾아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기원하는 민관공동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제주관광홍보관은 아름다운 제주해안을 따라 달리는 제28회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와 제주 원도심 올레길인 제주시 성안올레, 서귀포시 하영올레 홍보와 더불어 가성비 가득한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와 제주 워케이션, 카름스테이 등 제주의 숨은 매력을 느낄수 있는 체류형 관광모델 등을 홍보하고, SK핀크스 등 도내 관광사업체의 B2B, B2C 판촉활동 또한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주해녀 망사리 보틀백 만들기 이벤트, 포도호텔 숙박권 등 제주여행상품 현장구매고객 대상 제주보리 막걸리키트 증정,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 신규 회원유치 이벤트 등 제주관광 체험유도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문화/관광
    • 전시/행사
    2024-04-05

실시간 문화/관광 기사

  • 2022 한국관광 데이터랩 우수 활용사례 공모전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는 9월 2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약 한 달 간 ‘2022 한국관광 데이터랩 우수 활용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인 이 공모전은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실제 업무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그 실태를 파악하고, 우수 활용사례를 공유해 데이터랩 활용도를 한층 제고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참가엔 지자체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국내 유관 기관이나 업계 종사자라면 제한 없다. 응모하려면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한 후, 서면 인터뷰 형태의 질문지에 답변을 작성하여 공모전 사무국(ktodatalab2022@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업무 등에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 경험을 구체적으로 제시할수록 심사에 유리하며, 관련 업무자료를 참고용으로 첨부할 경우 가점도 부여된다. 응모 분야는 △지역관광활성화(공공부문), △사업개발 및 개선(민간부문), △기타 자유주제 총 3개다. 우수 사례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3명, 우수상 7명, 장려상 11명을 뽑으며, 수상자에겐 한국관광공사 사장 표창과 함께 소정의 상금(총 상금 850만 원)이 지급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14일 발표하며, 대표 우수 사례는 연말 한국관광 데이터랩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한국관광 데이터랩 누리집(datalab.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관광
    2022-09-30
  • 코레일, ‘가을 5대 지역축제’ 특별할인 상품 출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와 공유차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유여행상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KTX를 타고 축제 지역을 방문해 ‘그린카’를 이용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공유차 서비스업체 ‘그린카’와 협력해 최대 77%까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대상축제는 10월에 열리는 △강릉시 커피축제(10.7~10) △임실군 임실N치즈축제(10.7~10) △순창군 장류축제(10.14~16) △진주시 남강 유등축제(10.10~30) △영주시 풍기인삼엑스포(9.30~10.23)이다. 상품은 KTX 왕복 승차권과 ‘그린카’ 이용권으로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30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열차는 수도권 역에서 출발해 축제 지역까지 하루 왕복 2회씩 운영하고 승차역, 이용일에 따라 운임이 다르다. ‘강릉 커피축제’는 97,700원부터 판매한다. 오전 7시 33분 행신역, 오전 10시 1분 서울역을 출발하는 열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청량리역을 거쳐 강릉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돌아오는 열차는 오후 8시 30분과 9시 28분에 있다. ‘임실 N치즈축제’와 ‘순창 장류축제’는 각 118,6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열차는 용산역에서 오전 8시 41분, 10시 55분에 출발한다. 광명, 천안아산역 등에서도 승차 가능하다. 돌아오는 열차는 남원역에서 오후 7시 53분과 9시 19분에 출발한다. ‘진주 남강유등축제’는 1박2일 상품으로 주말에만 운영한다. 오전 8시 25분, 10시 5분에 서울역을 출발해 광명역을 거쳐 진주역까지 가는 열차를 이용한다. 다음날 오후 3시 25분, 5시 37분에 돌아오는 열차가 있다. 상품가격은 176,600원부터며 2일간(30시간) ‘그린카’를 이용할 수 있다.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70,200원부터 판매한다. 출발열차는 청량리역에서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있고 돌아오는 열차는 영주역에서 오후 7시 21분과 9시 45분에 있다. 이와 함께 10월부터 11월까지 두달 간 승차권 앱 ‘코레일톡’에서 공유차 서비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레일톡’ 앱으로 승차권과 공유차 서비스를 함께 예약하면 ‘그린카’ 이용요금의 70%를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40명을 추첨해 24시간 또는 48시간 무료이용 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황재식 코레일 관광사업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가을 축제에 맞춰 더 많은 분들이 저렴하게 기차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특별할인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지자체, 여행업계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통비 부담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상생형 철도관광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문화/관광
    2022-09-30
  • ‘제49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관광인 격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제49회 관광의 날’을 맞이해 9월 27일(화) 오전 11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관광으로 행복한 국민, 재도약의 관광산업’이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열고 관광진흥 유공자 22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관광업종별 협회와 지역별 관광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관광업계 종사자 등이 함께했다. ▲ ‘은탑 산업훈장’ ㈜서울프린스호텔 남상만 대표, ▲ ‘동탑 산업훈장’ (사)대구 컨벤션뷰로배영철 대표, ▲ ‘철탑 산업훈장’ ㈜유에스여행사 황두연 대표가 수상했다. 문체부는 한국 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관광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한 훈장(은탑 1명, 동탑 1명, 철탑 1명)과 산업포장(2명), 대통령표창(6명), 국무총리 표창(11명) 등을 전수한다. 은탑 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서울프린스호텔 남상만 대표는 42년 동안 2천만 외국인 관광객 시대를 견인하는 데 앞장섰고, 철저한 민관 공조를 통해 관광을 진흥하고, 서울을 세계적 브랜드로 만드는 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동탑 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사단법인 대구컨벤션뷰로 배영철 대표는 24년간 마이스업계에 종사하며, 5대 산업별 대표적 국제회의를 유치해 산업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 에너지 자족도시 정책 확립 등을 통해 국내 마이스업계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국제회의 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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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8
  • 2022 대한민국 우수 관광기념품 14점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는 대한민국 각 지를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한 ‘2022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수상작 14점을 선정했다. ‘대한민국, 여행을 선물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6.14.~6.21. 기간 중 진행된 본 공모전에서는 완제품 및 아이디어 분야에서 전국 각지의 특성과 스토리를 담아낸 총 35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전문가 및 일반 소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들의 3단계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3점, 한국관광공사사장상 4점, 후원기관장상 4점 등 총 14점이 선정됐다. 대통령상에 선정된 ‘설화탐정 AR’은 각 지역의 설화를 흥미로운 캐릭터와 스토리, AR 서비스를 통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도서 시리즈로 지역성과 상품성을 고루 갖춰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국무총리상으로는 강원도 강릉과 평창에서 재배한 왕산감자 중 상품성 부족으로 버려지는 못난이감자를 활용해 브랜딩한 ‘감자유원지 포파칩’, 반려동물 동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동해바다의 수산물을 활용한 반려견 건강간식 ‘동결건조 북어트릿’이 선정됐다. 그 외에도 제주산 메밀로 맷돌모양을 형상화한 쿠키에 한국 전통디자인의 재활용 가능 패키지를 더한 ‘제주 메밀쿠키’, 전주 전통공예가의 손길로 만든 솟대와 항아리 모양의 방향기(디퓨저)인 ‘전주솟대항아리 디퓨저’, 제주의 문화·자연·탐방관광지와 스토리를 담은 윷놀이 보드게임 ‘눈노리 제주’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으로 뽑혔다. 문체부와 공사는 향후 대통령상 1천만 원, 국무총리상 각 500만 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각 300만 원, 한국관광공사사장상 각 150만 원, 후원기관장상 각 50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수상작을 구매, 국내·외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유통 판로 지원, 1:1 전문가 컨설팅, 민간기업과의 협업 매칭 등을 통해 관광기념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한 자리에 선보이는 ‘2022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12.2~12.3)를 개최해 관광공모전 시상식과 역대 수상작 전시·판매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심사위원단은 “올해 선정작들은 지역별로 다양한 상품이 나왔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며, 앞으로도 공모전이 대한민국 각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관광가치를 창출하는 기념품 발굴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문화/관광
    2022-09-28
  • 숙박대전, 지원금액 대비 11배 여행지출 효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가 추진한 숙박할인쿠폰 지원사업 ‘2022 대한민국 숙박대전’이 8,946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등 경제파급효과를 불러온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할인쿠폰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여행업계 회복 지원을 위해 지난 4월(전국편), 6월(지역편) 추진된 것으로 국내 숙박상품 구매 시 일정금의 할인혜택을 지원한 사업이다. 총 104만 여 명이 숙박할인혜택을 이용해 국내여행을 즐겼으며 평소 관광수요가 높은 서울, 제주를 제외한 지역 사용 비율이 76%에 달해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공사가 숙박할인쿠폰 사용자 3만 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7월 중 실시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숙박비 평균 지출액은 14만8천 원이며, 숙박할인쿠폰을 사용한 여행 1회당 평균 여행경비는 46만3천 원으로 평균 지원 쿠폰금액 4.1만 원* 대비 약 11배의 여행지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반으로 계산한 전체 총 여행경비 지출액은 4,894억 원에 달해, 동 사업을 통해 생산유발효과 8,946억 원, 소득유발효과 2,354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385억 원** 등의 경제파급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 숙박할인쿠폰을 사용한 여행 1회 시 동반자 포함한 평균 쿠폰 지원 금액 ** 생산·소득·부가가치유발효과=(쿠폰 소진매수X쿠폰을 통해 소비한 여행 총 경비)X생산·소득·부가가치 유발계수 아울러 숙박할인쿠폰을 사용한 여행 시 평균 동반 인원은 2.45명으로 동 사업을 통한 관광객 유치효과는 255만 명에 달했다. 또한 전체의 46.4%가 숙박할인쿠폰을 인지한 후 새로운 여행계획을 수립했으며 93.9%가 숙박할인쿠폰을 사용한 여행을 통해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고 응답해 동 사업이 국내관광 수요 및 관심도 증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 문화/관광
    • 관광산업
    2022-09-28
  • 코로나 이후 일본발 방한 전세기 첫 운항
    코로나 이후 일본발 방한 전세기가 처음으로 뜬다. 총 189명이 탑승하는 이 전세기는 9월 29일~10월 1일 일정의 오사카-제주 노선 전세기로,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신상용),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 티웨이항공(대표이사 정홍근)이 공동 추진한 것이다. 그간 일본발 방한 전세기는 정기노선이 없거나 수도권 대비 편수가 적은 지방 항공노선을 운항하며 관광객 유치와 지방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이번 일본발 방한 전세기는 코로나로 전면 중단된 지 3년 2개월만의 부활이다. 오랜만의 전세기 운항에 따라 활발한 홍보활동도 전개된다. 방한단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총 189명 방한객 중 인플루언서가 118명이란 점이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이들 SNS의 총 팔로워는 합산하여 1천 만 명을 초과하는 규모이다. 이 중엔 일본 아이돌 그룹 출신이자 한일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한 ‘시로마 미루’도 있다. 시로마 미루는 “제가 좋아하는 한국의 매력을 일본인들에게 알려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좋아하고, 한일 간 우호가 깊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여행에 참가했다”고 말하며, “K-팝 뮤직비디오와 드라마를 통해 제주도를 알게 돼 꼭 가보고 싶었는데 소원이 이루어졌다. 제주의 관광매력을 열심히 홍보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요미우리, 아사히신문 등의 주요 언론매체와 HIS, 한큐교통사 등 여행업체 들도 일정에 참여하여 제주의 매력 있는 관광콘텐츠 취재와 제주 상품 개발에 나선다. 공사 이태영 일본팀장은 “이번 전세기 운항이 일본시장 대상 제주 관광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향후 일본발 제주 정기노선이 활발히 운항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전례가 없는 118명 인플루언서의 대규모 방한으로 한국관광 관련 바이럴 마케팅 등을 활용하여 현지 이슈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화/관광
    2022-09-27
  • ‘암행어사 박문수 생가터 표지석’ 제막식 개최
    다가오는 10월3일(음 9월8일)은 박문수 선생의 탄신 331주년이다.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관장 장승재)은 선생의 탄신 기념으로 태어나고 자란 평택시 진위면 봉남3리에서‘암행어사 박문수 선생 생가터’표지석 제막식을 10월3일 오후 2시 평택 진위 봉남 3리에서 갖는다. 암행어사 박문수 선생은 평택이 낳은 조선후기 슈퍼스타 역사인물이며 조선시대 600 여명 암행어사의 대명사 위대한 한국인이다. 박문수는 고령박씨로 박장원 현종때 이조판서의 증손자로 외가 경주이씨 진위 봉남리의 외조부 이세필 집에서 태어났다. 백사 이항복의 현손녀가 어머니이고 처가는 청풍김씨로 소사동에 있는 대동법시행 대표 인물 잠곡 김육선생의 고손녀가 부인이다. 조선후기 슈퍼스타 박문수는 현장의 리더십과 위민정신으로 조선시대 600 여명 암행어사의 대명사 이다. 박문수 선생 생가터 표지석 제막식을 주관한 장승재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장은 “지금까지 평택에 수 많은 위인이 있어왔지만 전국적인 인물은 오직 암행어사 박문수 선생이라면서 박문수 선생에 대한 재조명과‘암행어사의 메카’와 더불어‘암행어사 박문수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박문수 선생 역사인물 문화콘텐츠화를 통해 평택의 대표적인 명소화가 될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문화/관광
    2022-09-26
  • ‘회복과 도약을 위한’ 업종별 관광협회 간담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중앙회’)는 지난 21일(수) 코로나19로 부터의 관광산업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관광업계의 현안을 함께 점검해보고 정부와의 협력 방안과 관광업계 발전방안을 마련하고자 여행업, 호텔업, MICE업 등 8개 업종별 관광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업종별 관광협회장은 ▴여행산업 회복을 위한 내·외국인 출입국 방역규제완화와 외국인 비자발급조건 완화 ▴호텔업 등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대상 취업비자 확대 등 정책지원 ▴국제회의용역 공정거래환경 정착을 위한 법·제도 개선 ▴주한미군 대상 야구 등 스포츠관람권 이용 편의제고 등 관련하여 건의했다. 중앙회 윤영호 회장은 논의 된 내용을 취합하여 정부에 건의하고 “관광산업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업종별 관광업계가 함께 힘을 모아 같이 가자“ 라고 했다.
    • 문화/관광
    2022-09-26
  • 한중 수교 30주년과 추석 명절 축하 다양한 행사 개최
    대세쌍 지사장, “양국 국민의 문화 관광교류와 민족문화의 상호 이해 증진되길 바라”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소장 대세쌍)은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맞이해 한 ‧ 중 수교 30주년을 축하하고, 추석 명절을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와 한국관광전문기자협회는 함께 손잡고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황금빛 9월’을 국내에 선보였다.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는 이번 행사를 더욱 빛내기 위해 ▶2022 중국관광문화주간 ▶제10회 2022 서울중국의날 ▶중국추석명절행사 등 3가지 행사를 각각 진행해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중국에 대한 이미지를 더욱 확대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2022년 9월 1일 문화관광부 국제교류협력국, 무형문화재 및 인민망 주최로 중국관광문화주간 행사를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행사는 ▷도시건설 ▷실크로드 여행 ▷마을 활성화 ▷황하문화 ▷빈곤감소 등 5개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국관광청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주한중국대사관과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와 주한중국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2 서울·중국의 날’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중국의 ▷안후이, ▷광시, ▷산시성 안캉, ▷산동 린이 등 중국 성·시(省市)의 청산녹수와 아름다운 시골,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보여주는 행사다. 추석은 한·중 양국이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 명절 중 하나로 화합과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양국 국민의 비전을 담고 있다.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는 이번 명절을 맞아 산둥(山东)성 문화관광청과 후베이(湖北)성 문화관광청을 연계해 ▷‘하늘 끝에서도 함께하리라’의 ‘산동황하생태관광’ ▷‘창장 따라 즐기는 후베이(湖北) 여행’ 등 온라인 여행 사진과 영상전시를 통해 중화민족의 어머니 강으로 잘 알려진 황하와 창장의 아름다운 경치와 웅장함을 함께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총괄 주관한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대세쌍 소장은 “한·중 양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사람 간에 친하며 문화가 서로 잘 통한다”라며,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양국 국민의 문화 관광교류와 민족문화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며 아름다운 생활을 맞이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국관광청 ▶공식 홈페이지(http://visitchina.or.kr/),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visitchinaseoul),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china__tourism/),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snujIgnV6ChnT8UriBE0eQ) 등과 ▶SNS계정을 참고하면 된다.
    • 문화/관광
    2022-09-21
  • 현대차 정몽구 재단, 자연과 예술 속에서 ‘강천섬 휴[休]콘서트’ 성료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가 주관하며, 경기도 여주시가 협력한 2022 예술마을 프로젝트: 강천섬 휴[休]콘서트’가 지난 9월 17일(토) 여주시 강천섬 유원지에서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을 맞이했다. 이번 ‘휴[休] 콘서트’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뮤직런, 낭독회, 예술 체험, 라이브 콘서트, 수면음악 감상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했던 1박 2일 ‘에코 캠핑 콘서트’로 열렸다. 환경과 수질 보존, 코로나 여파로 몇 년간 금지됐던 강천섬 내 캠핑은, 휴 콘서트 관객에 한해 ‘비화식 캠핑’으로 일시 허용되어 백패커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강천섬 유원지는 국토 종주 자전거길이 지나가는 섬이다. 자전거 이용자는 많았지만 두 발로 달려서 섬을 가로지르는 사람은 드물었다. 정혜욱 <맨즈헬스 코리아> 편집장과 ‘뮤런’(‘뮤직앤런’의 줄임말) 크루가 진행한 ‘사일런트 뮤직런’은, 무선헤드폰을 사용해 같은 음악을 들으며 리더의 리딩을 따라 강바람과 강천섬 정취를 느끼며 다 함께 달리는 러닝 프로그램이라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평소 서울 잠실 한강 변에서 동호인들과 러닝을 즐긴다는 한 뮤직런 참가자는, “딱딱한 콘크리트 바닥이 아닌 흙냄새 나는 오솔길을 달리다 중간중간 쉬며 섬의 정취에 빠졌다 다시 달리기를 이어가는 등, 빠르게 앞만 보고 달리는 현대인의 삶을 반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의미를 찾았다. 오창은 중앙대 교수가 진행한 ‘공감 낭독회’는 각자의 마음과 사연이 남긴 문학작품 낭독을 통해 공감과 안식을 누릴 수 있었던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나누고픈 문학이나 에세이, 시, 소설의 한 부분을 가져와 참가자들 앞에서 낭독하고, 각자의 생각을 편안하게 공유하는 등 초가을 강천섬을 따뜻한 감성으로 물들였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듬뿍 발휘했던 시각예술가 양쿠라 작가의 예술 체험 프로그램 <바람과 함께>는 현장에서 인기가 많았는데, 강천섬과 섬 주변에서 발견된 유목을 활용해 채색하여 바람에 움직이는 조형물을 만들어 설치하는 수업이었다. 아이들은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며 자연과의 공존을 체험해 보고, 예술을 통해 강천섬을 아끼고 보존하고자 하는 바람을 각자의 조형물에 담고자 했다. 예술 체험에 참가한 경기도 화성의 한 초등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알록달록 색을 칠하니 죽은 나무가 다시 살아난 것만 같다”며, 자연 속에서 체험한 예술 프로그램을 즐거워했다.
    • 문화/관광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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