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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진 중국인 방한 관광 수요, 2-3선 도시까지 맞춤형 총공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중국인 방한관광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해 중국 2~3선 도시 방한 수요 공략에 나섰다. 지난 3월 중국 칭다오(3.27)와 광저우(3.29~31)에 이어, 4월 17일 선양, 4월 19일 청두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 작년 8월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 이후, 중국 방한객 수는 지속적으로 회복 추세인 가운데, 공사는 중국인 해외여행 최대 성수기인 여름시즌 수요 선점을 위해 중국 현지 업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세일즈를 펼쳤다. K-관광 로드쇼에는 대구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등 19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21개 중국 전담여행사, 항공·호텔·공연 등 14개 여행기업을 포함해 총 54개 한국 여행업계가 참여했다. 최근 중국 소비수준 제고 및 여행 목적의 다양화, 개인 취향을 중시하는 경향에 따라, 여가, 스포츠, 취미를 연계한 여행에 대한 높은 수요를 실감하고 실무자 간의 실질적인 상품개발 협의가 이루어졌다. 중국 현지 168개 여행기업 및 관광 유관 기관의 비즈니스 상담 참여 열기도 뜨거워 973건의 상담이 성사됐다. 이번 로드쇼에 참가한 선양시 요녕세기국제여행사 취엔샹메이 총경리는 ”최근 스포츠 동호회 단위의 맞춤형(DIY) 상품 구성에 대한 소비자의 문의가 많다“며, ”오는 5월 방한예정인 ‘선양 등산협회의 한국 설악산 트래킹 상품’과 같은 맞춤형(DIY) 상품 개발을 위해 한국 업계들과의 실무적인 협의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공사는 4월 19일 중국 쓰촨성을 포함한 서남부지역에서의 태권도 보급과 함께 태권도 교류 방한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청두대한민국총영사 및 청두시 체육국 소속기관인 청두시태권도운동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한국 무주, 7.18.~23.)’ 등 관련 방한상품 개발과 모객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금번 로드쇼에서는 방한 특수목적관광(SIT) 유치를 위해 각종 취미 동호회, 협회 등을 발굴해 초청 바이어의 범위를 확대해 향후 관련 특수목적관광 방한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백만마마 맘커뮤니티 책임자 한단은 "태권도교류, 웰니스 등 테마별 맞춤형 단체를 상품화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는 한국 여행사를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6월에 열리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에 참가해 더 다양한 웰니스 콘텐츠 상품화를 시도할 예정“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공사는 4월 20일부터 양일간 ‘K-pop 한류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로드쇼를 위해 청두에 방문한 제주관광공사, 남이섬 등 15개 한국 참가기관은 중국 현지 MZ세대 한류팬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홍보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중국 서남지역 소비자 대상 직접 홍보마케팅도 함께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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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달라진 중국 관광 트렌드 겨냥 방한객 유치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중국인 방한 수요에 발맞춰 중국 현지 여행업계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비자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직접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 지난달 27일, 공사는 한ㆍ중 문화관광 활성화 및 중대형 교류단체 유치를 위해 중국 산둥지역 중심의 산동아태국제여행사그룹, 현지 유관협회 등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둥지역은 한국과 인접하고 항공 및 페리 등 다수의 교통편으로 단체관광 비중이 높은 편이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스포츠,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단체를 집중적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봄꽃, 단풍 시기 한중문화교류 테마상품, 서예 교류 단체, 태권도 연수단체 등 올해 2만여 명 이상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는 중국 광저우에서 K-관광 로드쇼 ‘2024 코리아 트래블 페스타’를 개최한다. 공사는 이와 연계해 광둥성 유력 여행사인 광지려국제여행사 등 광둥, 푸젠, 하이난 지역을 대표하는 15개 여행사 및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KLOOK)’과 방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 MZ세대를 중심으로 달라진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미식, 웰니스 등 테마별 체험형 신규 방한상품을 기획하고 공동 방한 유치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기존 중국인들의 해외여행 특성이 한 번에 최대한 많은 관광지를 둘러보는 주유형과 단체관광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더불어 현지와의 교류를 원하는 특수목적단체(SIT) 및 개별여행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며, “공사는 다변화하는 중국시장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맞춤형 유치 마케팅을 추진해 방한시장의 양적 확대와 더불어 질적 성장을 함께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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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한국관광공사, 카자흐스탄에 K-교육여행 열풍 일으키나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 영재학교(이하 NIS*)’ 학생단체 100명이 작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방한했다. 이들은 지난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국내 유수의 대학을 방문하고 경복궁, 해운대 등 한국 주요 관광지도 찾았다. * NIS (Nazarbayev Intellectual Schools): 카자흐스탄 정부에서 과학 분야 글로벌 영재 육성을 위해 설립, 5세부터 18세까지의 우수 인재를 선발해 교육하고 있는 명문 학교(전국 22개교 재학생 총 16,200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3년 7월 K-ETA(사전전자여행허가제도)가 17세 이하의 경우 면제되고, NIS 학생들의 해외 유학 선호도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방한 캠퍼스 투어 상품을 개발했고 작년 11월, NIS 학생단체 200명을 최초로 유치했다. 이번 방한은 단 5개월여 만에 재 성사된 것이다. 1인당 300만 원에 달하는 고가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학생 91명 포함 인솔 교사, 학부모 등 총 100명이 방문해 KAIST, UNIST, 서울대, 연세대, 부산대 등 총 5개 대학의 캠퍼스 투어와 더불어 입시설명회에 참석했다. 이후 경복궁, 롯데월드, 해운대 등 한국의 주요 관광지뿐 아니라, 한국의 첨단 기술의 메카인 이노베이션뮤지엄, 현대 모터스튜디오 등도 방문했다. 이외에도 홍대 거리투어와 케이팝 댄스 클래스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K-컬처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조희진 국제마케팅실장은 “2023년 카자흐스탄 방한객은 4만 6천여 명으로 2019년 대비 약 88% 회복했다”라며 “공사는 다양한 방한 교육여행 상품을 개발해 향후 5년 이내에 카자흐스탄 관광객을 연간 10만 명 이상 유치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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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한국으로의‘한 걸음’, 일본 K-관광 로드쇼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골든위크(4.27~5.6)동안 일본인 아웃바운드 관광객 수요 선점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3개 도시에서 K-관광 로드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사는 ‘한국으로의 한 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3개 도시 일반 소비자 총 6만여 명이 참가한 이번 로드쇼는 ▲엔시티 위시(NCT WISH), 배우 배인혁 등과 함께 한국관광 토크쇼, ▲국내 지자체 및 관광벤처기업 등 유관 업계 홍보부스, ▲한국여행, 음식, 뷰티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 등을 마련해 일본에서 미리 맛보는 ‘한국여행 종합선물세트’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사는 미식 체험행사의 수익금 10%를 지난 1월 발생한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지진 피해 이재민에게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혀 한일 관계 훈풍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여행 상품화 등 B2B 공략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 및 업계 교류회도 진행했다. 지역관광공사(RTO), 면세점, 공연협회 등 관광업계 50여 개 기관이 참가해 현장에서 450여 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더불어, ‘한일관광교류의 밤’ 행사에서는 국립국악원과 국악인 송소희의 공연으로 한국 국악의 매력을 알렸다. 일본 민간 기업과의 협력에도 박차를 가했다. 일본 대표 신용카드사인 JCB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오는 4월부터 한국의 지방관광 활성화 및 관광 소비 증대를 위한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지난해 일본인 전체 출국자 중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은 2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며, “올해도 계속되는 한류 인기와 한국에 대한 관심을 양분 삼아 한국 구석구석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오는 5월 삿포로, 6월 오사카와 나고야에서도 ‘한 걸음’ 로드쇼를 개최해 한국관광 홍보를 강화하고, 일본인 잠재 관광객 수요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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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방한 외래객 대상 여행 앱 이용 현황 조사 결과 발표
    최근 온라인·모바일 기반 플랫폼 비즈니스 성장에 따른 ‘개별여행객’ 중심의 여행 행태 변화로 여행의 모든 과정에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이용한 정보 검색 및 구매/결제, 후기 작성 등의 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국내외 주요 여행 앱 분석(117개), 외래객 대상 여행 앱 이용 현황(설문 1,232명, 심층 인터뷰 32명/조사 기간 : ’23.10.31.~12.6.) 등을 다각적으로 조사ㆍ분석한 ‘주요 여행 앱 동향 및 이용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주요 공항 및 철도역 등에서 실시한 외래객 면대면 설문 조사 결과, 방한 전과 후에는 한국 앱(전 69.4%, 후 9.5%) 대비 글로벌 앱(전 99.8%, 후 91.6%)의 이용률이 높았다. 방한 전 앱 이용(중복응답 기준)의 경우 ▲ ‘종합 OTA’는 ‘부킹닷컴’(27.8%)과 ‘아고다’(27.0%), ▲ ‘소셜미디어’는 ‘인스타그램’(22.8%)과 ‘유튜브’(12.6%), ▲ ‘검색 엔진 및 포털’은 ‘구글’(43.8%)에서 활용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국 여행이 끝난 후에도 여행 기록 및 후기 작성을 위해 ‘인스타그램’(45.6%), ‘페이스북’(12.6%) 등 주로 글로벌 소셜미디어의 이용 의향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여행 중에는 한국 앱(91.7%)과 글로벌 앱(89.9%)을 병행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 ‘교통 및 길 찾기’는 ‘네이버지도’(56.2%)와 ‘구글맵스’(33.9%), ▲ ‘통/번역 서비스‘는 ‘파파고’(48.3%), ‘구글번역’(23.0%), ▲ ‘소셜미디어’는 ‘인스타그램’(20.2%) 순으로 활용률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일본 및 동남아 거주자’, ‘수도권 이외 지역 방문자’, ‘시내버스 및 도보 이용자’의 여행 중 한국 앱 이용률은 95%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는데, 심층 인터뷰 결과 한국 앱은 대중교통의 정확한 출발‧도착 시간, 빠른 환승이 가능한 지하철 출입문 등 세부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여행객일수록 글로벌 앱과 대비해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높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 여행에 최적화된 토종 앱, 이용 만족도 89.8점으로 글로벌 앱과 동일 수준 편리-정확-최신 데이터가 주된 이용/만족 이유 가장 만족한 앱 ‘네이버 지도’, 가장 불만족한 앱 ‘구글맵스’ 방한 중 여행 앱 이용 만족도는 100점 만점 중 89.5점으로, 한국 앱(89.8점)과 글로벌 앱(89.3점)의 만족도가 유사했다. 한국 여행 시 가장 만족한 앱은 ‘네이버 지도’(27.8%), ‘파파고’(9.9%), ‘구글맵스’(6.3%) 순으로, ‘네이버 지도’와 ‘구글맵스’는 '하나의 앱에서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검색 가능'(각각 47.4%, 39.7%), ‘파파고’는 ‘다양한 다국어 지원’(44.3%)이 주된 장점으로 꼽혔다. 반면, 가장 불만족한 앱은 ‘구글맵스’(30.2%), ‘네이버 지도’(9.8%), ‘카카오T’(8.3%) 순으로, ‘구글 맵스’의 주된 불편 사항은 ‘도보로 길 찾기 등 특정 서비스 제한’(31.2%)으로 나타났다. ‘구글맵스’(42개) 대비 지원 언어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네이버 지도‘(4개)와 ’카카오T’(3개)의 경우 ‘다양한 다국어 미지원’(각각 36.4%, 27.7%)이 주요 불만 사항으로 언급됐다. 심층 인터뷰 결과, 한국 여행 중 글로벌 앱 대신 한국 앱을 선택한 이유로는 한국 여행에 특화된 토종 앱만의 ‘편리성’, ‘정확성’, ‘최신성’ 등이 언급됐고, 이러한 장점들로 한국 앱의 이용률과 만족도가 글로벌 앱과 동일한 수준이었으나 ‘외국어 서비스의 낮은 정확성’, ‘인증 시 한국 휴대전화 번호 요구’ 등 일부 불편 사항이 지적됐다. 다양한 외국어 지원, 인증·결제 방식 다양화 등 한국 앱 추가 개선 필요 조사 결과, 방한 만족도 제고를 위한 한국 앱 개선 방향으로는 ‘관광객 친화적인 앱’이 제시되었는데 구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다양한 외국어 지원’, ‘한국 휴대전화 인증 방식 이외 여권‧전자우편‧해외 신용카드 등 인증 방식 다양화’, ’애플페이 등 해외 간편 결제 수단의 국내 확대 도입’, ‘구글맵스의 오프라인 상태에서 주요 기능 제공 등 인기 글로벌 앱의 우수 기능 벤치마킹’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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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한국에서 ‘e스포츠 관광’ 매력에 푹 빠질 준비 됐나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e스포츠 및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한국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3일 롤파크(e스포츠경기장) 투어를 시작으로, Dplus KIA 선수단과 경기 종료 후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4일에는 Dplus KIA 소속 2020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쇼메이커’ 허수 선수에게 원포인트 게임 코칭을 받는 등 한국에서 특별한 e스포츠 콘텐츠를 체험한다. 더불어, LCK 소속 게임단인 Dplus KIA, T1, OK저축은행 브리온 사옥 등을 방문해 게임단 운영 및 연수시설을 둘러보고 Dplus KIA 선수단과 연습 경기를 갖는 등 한국의 선진 e스포츠 인프라를 경험해볼 예정이다. 이번 팸투어는 2023년 베트남 틱톡 어워즈 크리에이터상을 수상한 베트남 유명 인플루언서 두이 땀(Duy Thẩm), 2020년 LoL 월드챔피언십 준우승 멤버이자 현재 베트남 LoL 바이킹스 이스포츠(Vikings Esports)팀 공동 구단주인 소프엠(Sofm) 등 베트남 유력 인플루언서 및 e스포츠 관계자 11명이 참여했다. 한편, 베트남은 인구 1억 명 중 약 4천만 명이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추산(출처 : NCsoft)될 만큼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장이다. 또한, 2023년 LCK 서머 결승전의 최대 동시 시청자 수는 약 37만 명, LCK 평균 시청자 수는 약 3.5만 명을 기록할 만큼 한국 e스포츠에 대한 높은 인지도와 호감을 갖고 있다. 공사 박영희 테마관광팀장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오는 5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 예정인 K-관광 로드쇼에서도 한국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실제 방한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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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실시간 관광산업 기사

  • 안전한 캠핑문화 만듭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8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안전한 캠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캠핑 인구가 증가하면서 캠핑장 내 부탄가스 폭발, 일산화탄소 중독 등 가스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 기관은 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 캠핑문화 조성 협력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손을 잡았다. 한국관광공사는 등록 야영장 정보망 ‘고캠핑’(www.gocamping.or.kr) 운영, 캠핑장 사업자 안전교육, 안전캠핑 온·오프라인 홍보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해왔고,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시설 및 제품 검사·점검,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관리자 교육 실시 등 국내 유일 가스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캠핑 안전수칙 준수 공동 캠페인 추진 ▲안전 캠핑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캠핑장 사업자 및 이용자 대상 안전교육 분야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캠핑 중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물 제작 및 배포, 방송매체 등 활용 공익광고 실시, 기타 안전 캠핑문화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공동 발굴·추진해 나가게 된다. 공사 레저관광팀 정용문 팀장은 “이번 한국가스안전공사와의 업무협약은 안전한 캠핑문화 조성을 위한 좋은 협업사례로, 향후에도 유관기관 및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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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8
  • 한국관광공사 KTO, 6.15.~7.14.‘매력바다 부산 Busan 액티비티 할인대전’ 개최
    요트크루즈 등 해상레포츠에 사직야구장 직관 패키지도 광안리 누비는 미션투어 앱 ‘바다너머의 세상’도 해볼 만 한국관광공사(KOREA TOURISM ORGANIZATION: 사장 안영배)는 부산관광공사,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등 지역 유관기관 및 관광기업들과 협업해 부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체험상품들을 모아 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약 1개월 동안 ‘매력바다 부산 액티비티 할인대전’을 실시한다. 국내 대표 숙박·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여기어때’ 모바일 앱에서 진행되는 이 기획전은 부산지역 스타트업 등 관광기업들이 개발한 지역 체험상품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실시된다.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해운대 요트크루즈, 송정 서핑, 광안리 패들보드, 영도 자전거투어 등 다양한 체험상품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여기어때 앱으로 상품 구매 시 야간·주간상품 각각 7천 원·5천 원의 할인혜택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공사가 상품 개발에 참여한 ‘부산 야구데이 패키지’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야구 도시’ 부산만의 감성을 즐길 수 있는 이 상품은 지난 5월 공사에서 론칭한 부산 야간관광 브랜드 ‘별바다 부산’의 1호 상품으로, 사직구장 경기 관람권과 숙박, KTX, 시티투어버스를 다양하게 조합했다. 이 외 부산의 매력인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미션형 게임 앱도 눈길을 끈다. 융복합 관광기업인 ㈜유니크굿컴퍼니의 대표적 체험게임 앱 ‘리얼월드’에 추가된 광안리 해수욕장 배경의 야외 미션투어 ‘바다 너머의 세상’이 그것. 공사가 제작을 지원해 최근 서비스를 개시한 이 투어는 스토리에 따라 광안리 해변에 숨겨진 퀴즈를 풀어가는 추리게임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색다른 광안리 해변산책을 즐길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7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게임을 완료한 유저들 400명을 대상으로 부산 기념품점 ‘여가거가 광안리’ 에서 사용가능한 5천 원 할인권도 선착순 배포한다. 한국관광공사 조윤미 부산울산지사장은 “ 코로나 이후 새로운 여행 트렌드에 맞게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부산에서의 비대면·야외 액티비티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신선한 아이디어를 갖춘 관광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새 지역여행 콘텐츠를 발굴해나갈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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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세계 자전거의 날, 즐길 만한 여행지 7곳 선정
    전 세계 다양한 숙박 옵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이 오는 6월 3일 ‘세계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여 자전거 여행에 적합한 여행지 7곳을 선정했다. 부킹닷컴이 지난 4월 한국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백 투 트래블’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가량(56%)이 2020년 한 해 동안 ‘여행 제한 조치로 집에 갇혀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다시 안전하게 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이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매력적인 여행지에서 천천히 페달을 밟으며 도심과 자연 곳곳을 누비는 상상을 하면서 자유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아래 숙소는 부킹닷컴 플랫폼 한국인 이용객의 추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가장 자전거 여행에 적합한 여행지를 중심으로 선정되었다. ▶ 베트남 호이안 – 알레그로 호이안 어 리틀 럭셔리 호텔 앤 스파 호이안은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서 핫한 다낭에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항구도시다.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인도, 프랑스, 중국 등 여러 나라의 상선이 드나들며 국제 무역 중심지 역할을 했던 곳으로 옛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호이안은 천천히 페달을 밟으며 탐방하기 좋은 소도시로 알려져 있는데, 그래서인지 자전거 대여소를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투숙객에게 무료로 자전거를 빌려주는 호텔도 만나볼 수 있다. 고풍스러운 옛날 저택 분위기를 자랑하는 알레그로 호이안 어 리틀 럭셔리 호텔 앤 스파는 이곳의 대표 관광명소인 올드타운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숙소로, 자전거 무료 대여 서비스를 포함해 탁아 서비스, 당일 여행 예약 서비스, 24시간 피트니스룸, 한증막 세션 등 다양한 서비스와 부대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 대한민국 경주 – 라한셀렉트 경주 경주는 불국사, 대릉원 등 다양한 유적지와 볼거리가 가득해 역사문화관광이 활성화된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이기도 하지만 도시 전역에 자전거 도로 및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자전거 여행지로도 주목을 받는 곳이다. 경주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여유롭게 라이딩을 즐기고 싶다면 보문관광단지 내 위치한 라한셀렉트 경주만큼 좋은 곳이 없을 것이다. 아시아 3대 유적으로 지정된 보문호를 끼고 있는 이 숙소에 묵는다면 환상적인 레이크뷰는 물론 보문단지 내 여러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호수 주변을 누비는 자유로움마저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킴튼 데 비트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은 사람보다 자전거 수가 더 많은 만큼 자전거 교통이 일상화된 여행지다. 이 도시는 대부분이 평지로 이루어진 가운데 자전거 전용 도로나 인프라까지 잘 갖춰져 있어 이곳을 방문하면 누구나 부담 없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무료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숙소를 찾는다면 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킴튼 데 비트 암스테르담을 추천한다. 암스테르담 중앙역과도 매우 가까워 접근성이 좋으며, 숙소 밖으로 나가더라도 즐길거리나 먹거리 등이 다양하다. 암스테르담만의 낭만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호텔에서 빌린 자전거를 타고 담 광장, 미로처럼 펼쳐진 운하, 반 고흐 미술관 등 도시 곳곳에 있는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 일본 교토 – 호텔 마스테이 진구미치 대부분의 볼거리가 오밀조밀 모여 있고, 도로가 바둑판 모양으로 잘 정리되어 있는 교토는 아시아에서 가장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자전거를 쉽게 빌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요미즈데라(清水寺, 청수사) 등의 사원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근처에는 항상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힘차게 페달을 밟으며 도시 곳곳에서 숨 쉬고 있는 일본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느껴본다면 비로소 진정한 교토를 만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숙소로는 호텔 마스테이 진구미치를 추천하는데, 일본 천태종 3대 문적사원 중 하나인 쇼렌인(青蓮院)에서 불과 200m 거리에 위치하는 등, 교토의 여러 역사적 랜드마크까지 자전거를 타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호텔에서 자전거를 빌릴 수도 있다. ▶ 대한민국 제주도 – 아스타호텔 에메랄드 빛 바다, 새하얀 백사장, 초록빛 숲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는 자전거 여행을 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다. 제주도에는 해안가를 따라 234km의 거리를 잇는 ‘제주 환상자전거길’이 마련되어 있는데, 총 10개 구간으로 이뤄진 이 길은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며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제주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환상자전거길 전 코스를 둘러봐도 좋겠지만, 체력이 걱정되거나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여행객이라면 용두암과 애월의 다락쉼터 사이 21km 거리를 잇는 1구간만 체험해봐도 좋을 것이다. 제주 시내 중심부에 자리한 아스타호텔은 제주 국제공항에서 10분 거리, 제주 시외 버스 터미널에서 600m 거리에 위치해 훌륭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이 호텔은 환상자전거길 1코스와도 가까울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숙소를 이용할 수 있어 자전거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 대만 가오슝 – 파포아 호텔 대만 제 2의 도시로 불리는 가오슝은 남부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한여름을 제외하고 연중 날씨가 따뜻해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도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사랑의 강(love river)’이라는 뜻을 가진 아이허는 가오슝의 대표 관광명소로 운하를 따라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운치있는 자전거 여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해가 지면 강을 따라 형형색색의 조명이 켜져 야경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가오슝은 아이허 외에도 맛집과 노천카페는 물론, 공연, 작품들이 가득한 예술특구, 그리고 리우허 야시장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아이허 강, 리우허 야시장 근처에 위치한 파포아 호텔은 트윈룸, 더블룸, 쿼드러플룸 다양한 룸타입을 보유해 커플 혹은 친구들과 함께 묵기에 적합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젊은 여행객들에게 특히 좋은 숙박 옵션이 될 것이다. ▶ 인도네시아 길리 트라왕안 – 길리 에코 빌라 인도네시아 롬복의 북서쪽에 위치한 길리는 트라왕안, 아이르, 메노 등 세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윤식당 촬영지로도 유명한 길리 트라왕안은 세개 섬 중 숙소, 레스토랑, 편의시설이 가장 잘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여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푸른바다와 반짝이는 해변 등의 청정 자연에서의 레저활동은 물론 한적하고 평화로운 현지인의 삶까지 느껴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곳이다. 길리 에코 빌라는 해변가에 위치한 숙소로 부킹닷컴에서 무려 9.3점의 높은 리뷰 스코어를 자랑한다. 또한, 이 숙소는 야외 수영장, 마사지, 자전거 대여 등 다양한 편의 시설과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길리 트라왕안은 걸어서 두세시간이면 걸어서 섬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규모인데, 길리 에코 빌라에서 자전거를 빌려 섬의 이곳저곳을 돌아본다면 여유와 낭만이 더해질 것이다.
    • 문화/관광
    • 관광산업
    2021-06-04
  • 경주엑스포대공원 ‘경북행복누비단’ 발대식 개최
    “모두가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합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경북행복누비단’을 운영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3일 경북행복재단과 함께 ‘경북행복누비단’ 발대식을 갖고 모니터링 단원 8명을 위촉했다. 이날 발대식은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과 이욱열 경북행복재단 대표, 김일근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박선하 경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행복누비단’은 관광약자가 직접 체험하며 이용과 이동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모니터링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8명의 모니터링 단원은 경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의 추천으로 모집한 지체장애인 4명과 시각장애인 4명 등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을 통해 모니터링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단원들은 선서문을 낭독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으로 다짐했다. 또 발대식에 앞서 효과적이고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을 위해 선발된 단원들을 대상으로 경북행복재단 연구원과 건축사 등 전문가의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단원들은 오는 8월 31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곳곳을 방문해 문화콘텐츠와 시설물을 사용하면서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기록해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경북행복누비단’ 발족 및 운영은 지난 2월 경주엑스포대공원과 경북행복재단,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시각장애인연합회가 체결한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이용 편의증진 및 문화관광 접근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이 계기가 됐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모니터링 결과를 수렴해 추후 공원 시설 인프라 개편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한편, 관광약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이번 발대식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관광약자를 위해 다시 한 번 전체적인 시설과 콘텐츠, 프로그램 등을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원들의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당부하며 결과를 운영에 충분히 반영해 모든 분들이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편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관광
    • 국내광광
    2021-06-04
  • 일본 MZ세대 공략으로 잠재 방한관광 견인한다
    한국문화에 관심이 높은 일본 MZ세대를 대상으로 코로나 회복 이후 실질적인 방한 수요로 견인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가 펼쳐졌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5.28.~29. 이틀간 방한관광 홍보캠페인 ‘코리아페어 2021 #다카라코리아’의 시작을 알리는 론칭 이벤트를 실시했다. ‘#다카라코리아’는 공사가 코로나 이후를 겨냥해 일본 라쿠텐트래블, HIS 등 OTA와 공동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주문제작 맞춤형 한국문화체험 클래스 상품과 같은 하이브리드형 관광상품 및 호텔 등 방한관광 얼리버드 상품의 선판매 등이 본격 전개될 예정이다. ‘다카라’는 ‘그렇기 때문에 (한국)’라는 뜻으로, 개인 취향에 따라 각기 다른 한국관광 선택 이유를 설명하는 의미의 캠페인 슬로건이며, 주말의 론칭 이벤트는 일본의 대표적인 라이브방송 플랫폼인 ‘니코니코 생방송’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됐다. 28일엔 글로벌 대세 아이돌‘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출연해 한국관광 거점도시(부산, 전주, 강릉, 안동, 목포)의 매력을 스피드 퀴즈를 통해 소개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류스타 이가은이 출연해 한국음식 만들기, 아이돌 메이크업 등 신한류 체험 랜선 투어를, 아이돌 그룹 ‘펜타곤’의 우석, 유토, 키노는 자개공예 체험을 진행했다. 29일엔 4세대 핫아이콘으로 불리는 ‘ENHYPEN’과 함께 한국 관광지의 매력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코로나 이후 팬들과 함께 하고 싶은 관광지로 강릉 등지를 뽑으며 커피거리, 서핑, 짚라인 등 강릉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K-팝 댄스 클래스와 망원동 랜선 투어 등 한국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양일 진행된 이벤트에는 최대 동시접속자 수 4만 5천여 명이 몰렸으며, 누적 조회 수 약 10만 뷰를 기록 중이다. 또한 각 회차 별 200명을 선정하는 온라인 패널 모집에 이틀 만에 2천여 명의 신청자가 모이는 등 한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딸이 엔하이픈의 광팬이라 함께 참여하게 됐다는 일본팬 (ID :rainbonbon)은 “딸과 함께 한국 덕질을 즐겁게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방송을 보며 모녀간 대화도 자연스럽게 늘었다”며 시청 소감을 전했다. 또한 생방송을 보며 시청자들은 “한국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다”, “코로나로 우울했던 마음이 한순간에 사라졌다”, “하루빨리 오빠들이 소개한 전주한옥마을에서 한복을 입고 인증샷을 찍고 싶다”, “코로나만 끝나면 제일 먼저 한국으로 달려갈 것이다”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편 같은 기간 공사의 일본 현지 지사들도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 ‘코리아페어 In JAPAN’를 함께 실시했다. 뷰티 및 패션, 한국관광 토크쇼와 메이크업 쇼, 요리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각지에서 소규모로 철저한 방역 하에 진행됐으며 각 지사 SNS를 통해서도 생중계 됐다. 공사 김용재 동북아팀장은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한국문화를 접한 일본 MZ세대의 한국에 대한 관심은 상당한 파급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관심을 방한관광 조기회복을 위한 시장선점의 기반으로 만들어 가는 로드맵 전략을 가지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화/관광
    • 관광산업
    2021-06-03
  • 지역관광에 활력 불어넣는‘DMO’
    지역관광 활성화를 꾀하는 DMO, 즉 지역관광추진조직(이하 DMO)의 우수 사례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한국형 DMO는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정부와 지자체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전문조직으로, 기초지자체 단위에서 관광기획 역량과 넓은 협력 연계망을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주도해 지역 관광 현안을 해결하는 전문조직이다. ‘관광으로 크는 지역, 매력 있는 한국관광’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관광 역량과 기반 강화를 위해 DMO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난 21일 제1회 우수 DMO 시상식을 갖고, 지난 1년간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DMO 3개 사례를 발표했다. 1위로 선정된 홍성군의 주식회사 행복한여행나눔의 ‘클린관광 챌린지’ 사업은 캠핑관광객을 대상으로 클린캠핑 약속 서명 챌린지를 통해 불법 차박, 쓰레기 무단 투기, 소음 등의 현안 해결에 기여한 점이 두드러졌다. 2위인 강릉관광개발공사의 ‘오감안내소 설치’는 관광안내소 미설치 지역 및 야간관광객들을 위한 것으로,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카페와 음식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총 20곳에 오감안내소를 설치한 사업이다. 3위 보령축제관광재단의 ‘보령 프롬 홈 프로젝트’ 사업은 비대면 상황을 타개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단순한 홍보영상 차원을 넘어 지역상품의 판매 및 체험을 유도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 홈트레이닝 콘텐츠 등을 제작‧홍보해 총 57만 회가 넘는 조회와 함께, 제작된 음식체험 키트 모두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공사는 지역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DMO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문화/관광
    • 관광산업
    2021-05-28
  • 관광공사, 홍보영상 담당자, 적극행정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공동 주관 ‘제1회 적극행정 유공포상’에서 한국관광 해외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를 기획한 오충섭 브랜드마케팅팀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적극행정 우수자 대상 파격적 보상을 부여함으로써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의 새로운 문화로 정착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후보자 심사·검증 등에 국민이 참여해, 국민 체감도가 높은 적극행정 사례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 팀장은 외래관광객 유치가 어려워진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국악과 중독성 강한 춤사위가 어우러진 재미있고 독특한 한국관광 해외홍보영상을 주도해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범 내려온다’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기존 한류스타 중심의 홍보영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도로, 디지털에 친숙한 MZ세대*를 중심 타겟으로 해, 현재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6억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 문화/관광
    • 관광산업
    2021-05-01
  • 메이저 골프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빛낸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
    LG전자가 LPGA 메이저 골프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THE evian CHAMPIONSHIP)’에서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적극 알리고 있다. LG전자는 13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에비앙 챔피언십’의 공식 파트너다. 대회 기간 동안 골프클럽에 LG 시그니처 제품을 설치해 대회 관계자와 갤러리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메이저 골프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빛낸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_전인지: LG전자가 LPGA 메이저 골프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적극 알리고 있다. 대회 주최측은 이번 대회에서 8번 홀을 ‘LG 시그니처 홀’로 지정했다. LG전자는 8번 홀 주변에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LG 시그니처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했다. 전인지 선수가 8번 홀인 'LG 시그니처홀'에서 스윙을 하고 있는 모습. 대회 주최측은 이번 대회에서 8번 홀을 ‘LG 시그니처 홀’로 지정했다. LG전자는 8번 홀 주변에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LG 시그니처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또 8번 홀에서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는 LG 시그니처 제품을 선물하고 온라인 응모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홀인원 선수의 사인이 담긴 공과 모자를 증정하는 홀인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대회를 주최한 에비앙과 협업해 LG 시그니처 제품을 활용한 디지털 영상도 선보였다. 이 영상은 미슐랭 스타 셰프이자 에비앙 로열 호텔 수석 셰프인 패트리스 반더(Patrice Vander)와 유럽 유명 셰프인 크리스토퍼 크렐(Christopher Crell), 후안 아르벨랴즈(Juan Arbelaez)가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활용해 와인과 어울리는 자신만의 시그니처 요리를 준비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또 영상에는 LG전자가 후원하는 박성현 선수와 전인지 선수가 완성된 요리를 LG 시그니처 와인셀러가 최적의 온도로 보관하던 와인과 함께 맛있게 먹는 모습도 담았다. 메이저 골프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빛낸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01/02: LG전자가 LPGA 메이저 골프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적극 알리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골프클럽에 LG 시그니처 제품을 설치해 대회 관계자와 갤러리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6일 폐막한‘IFA 2018’에서 처음 선보인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는 위쪽에 와인 65병을 보관하고 아래쪽에 위치한 두 칸의 서랍을 냉장고나 냉동고로 사용할 수 있는 초프리미엄 복합형 와인셀러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문 열어줘”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위쪽의 와인 보관실 도어를 열어준다. 또 고객이 와인을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도록 와인 종류별 최적의 온도로 보관할 수 있는 온도조절 기능을 갖췄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ANA 인스퍼레이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US 여자 오픈’,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과 함께 세계 5대 메이저 여자골프대회다. 170여 국가에서 2,800만 명 이상이 시청할 정도로 세계 골프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LG전자는 작년부터 3년간 이 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LG전자 한창희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은 “프리미엄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집중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 문화/관광
    • 관광산업
    2018-10-18
  • 삼성전자, 일반조명부터 작물재배용 조명까지 LED라인업 구축
    • 문화/관광
    • 관광산업
    2018-10-18
  • 현대자동차 올해 첫 몬테카를로 랠리 3위 쾌거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이 모나코 몬테카를로(Monte-Carlo)에서 열린 올해 첫 '2016 월드랠리챔피언십(WRC)' 3위로 입상했다. 지난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16개 스테이지 380km의 거리를 달리는 1차 WRC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선수인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이 종합 3위에 올랐다. 특히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은 이번 대회부터 지난해 개발한 신형 i20 WRC 모델을 처음 실전 투입했는데 3위 입상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주행성능과 내구성능 등 개발완성도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누빌 선수 외에도 다니 소르도(Dani Sordo) 선수가 6위에 올라 팀 포인트 25점을 획득, 폭스바겐 모터스포츠팀(25점)와 함께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몬테카를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의 신형 i20 WRC 모델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 훈련을 수차례 가졌고 기존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도로와 고속주행에 적합한 내구성 강화 튜닝작업과 사전 테스트가 주효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미쉘 난단(Michel Nandan)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총책임자는 "드라이버와 미케닉 등 수많은 스탭들의 헌신적인 팀플레이 덕분에 새해 첫 대회에서 시상대에 오를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올 한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RC는 1년간 5개 대륙에서 총 14개의 대회로 치러지며 일반도로에서부터 산길, 눈길 등 각양각색의 도로 환경에서 장거리 경주로 진행돼 극한의 상황에서 차량의 내구성과 주행성능을 겨룰 수 있어 자동차 경주에서의 '철인 경기'로 비유되기도 한다.
    • 문화/관광
    • 관광산업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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