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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에서 외국인 택시호출? 손쉽게 타바(TABA)!
    서울시가 개발 지원한 외국인 관광객 전용 택시 호출 모바일 앱 ‘TABA(타바)’가 12월 1일 정식 출시되었다.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택시호출 서비스의 제한적인 상황을 인식하고, 2022년부터 외국인 관광객용 택시호출 서비스 개발하는 관광새싹기업과 민간기업의 협력사업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출시된 ‘TABA(타바)’ 앱은 해당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택시 호출 서비스 ‘티머니onda’와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관광정보 추천 B2B 기술 보유 새싹기업인 ‘글로벌리어(GLOBALEUR)’가 협력한 것으로, 작년 말 기술개발을 시작하여 올해 정식 출시되었다. ‘TABA(타바)’ 앱 출시를 통해 국내 택시호출 서비스의 한계점이 해결되어, 외국인 관광객들도 손쉽게 택시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국내 택시 호출 서비스의 경우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한 본인인증과 국내 발행 카드 위주의 결제방식 등 제한적인 서비스로 외국인 관광객이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TABA(타바)’ 앱은 외국인 관광객이 본국에서 사용하던 전화번호로 인증하며 해외 카드 결제 또한 지원한다. 연말까지는 사회관계망(SNS) 간편 로그인과 이메일 인증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관광객이 목적지를 입력하면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한 거리 및 요금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추천경로․최단경로․통행료 면제 경로 중 선택이 가능하다. 택시 유형도 중형, 대형, 고급 택시 중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는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일본어, 태국어의 총 5개 언어로 제공한다. 내년 상반기 중으로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TABA(타바)’는 외국인 관광객의 택시호출 뿐만 아니라 주요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기능을 탑재해 개별 관광객의 편리한 서울여행을 돕는다. 최근 유명 이동서비스 대기업들이 국내 외국인 택시호출 서비스를 시작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광새싹기업 지원사업으로 출시된 ‘TABA(타바)’ 앱의 가장 큰 차별점은 서울 내 관광명소 정보를 앱에서 함께 제공하는 것이다. 앱에서 약 200여 개의 서울 주요 명소를 소개하며, 외국인 관광객이 해당 관광 명소를 따로 입력하지 않아도 앱 하단의 ‘지금 여기로 이동’ 버튼을 누르면 해당 명소가 목적지로 자동 설정된다. 앱은 구글 플레이(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아이폰)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출시를 기념하여 첫 번째 이용에 한정하여 택시요금 5% 할인 서비스를 진행한다. 앱을 다운로드한 후, 계정을 생성하면 자동으로 할인 쿠폰이 적용되어 누구나 간편하게 5% 할인된 요금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lobaleur.taxi ▶앱스토어: https://apps.apple.com/us/app/taba-seoul-taxi/id6466561408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앱 출시는 외국인 관광객 편의 개선은 물론 대기업과 새싹기업이 협력한 좋은 사례”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관광새싹기업들과 유관기업 간 상생협력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관광산업 분야에서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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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서울택시조합, 신임 김동완 이사장 선출”
    김동완 유창상운 대표이사<사진>가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 제30대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은 지난 1월 31일 잠실교통회관 3층 강당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동완 유창상운 대표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김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당선된 날로부터 3년간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두차례의 조합 부이사장 역임과 함께 노사교섭위원및 노사교섭 위원장을 여러 차례 맡아 노사화합 기여도가 높은 등 조합 운영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김 신임 이사장은 당선 인사에서 “저에게 이사장직을 허락한 것은 현재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 법인택시의 경영난을 극복하고 새희망을 만들어 달라’는 조합원들의 간절한 마음”이라며 “우리 택시의 희망과 비전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선거공약을 통해 근로자 취업과정 간소화 등 인력수급방안 마련을 비롯해 공영차고지 구축 활성화 등 차고지 문제 개선, 리스제 달성, 다양한 요금체계 도입 등 요금정책 개선 노력, 모빌리티·정책·홍보분야의 전문위원회 구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전기차 및 연료정책 개선, 조직의 개편 및 신규조직 신설, 교통회관 운영 투명화, 택시공제 운영개선 및 연합회 정상화, 최저임금법 개정 등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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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시
    2023-02-13
  • 택시도 ‘셔클’ 앱 하나로 예약부터 결제까지
    현대자동차가 수요응답형 기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택시업계와 손잡았다. 현대차는 지난 6일(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전국택시연합회관에서 현대차 TaaS본부 송창현 사장,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이하 전국택시연합회) 박복규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택시연합회와 ‘수요응답형 기반 통합 MaaS 플랫폼 및 택시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aaS: Mobility as a Service.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교통수단처럼 연계해 단일 플랫폼으로 모든 교통수단에 대한 최적 경로 안내, 예약, 결제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 이번 MOU는 현대차의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플랫폼인 ‘셔클’의 서비스 확대와 통합 MaaS 플랫폼 구축을 위해 추진됐으며, 양측은 플랫폼 생태계에서 택시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대중교통 환승이 가능한 수요응답형 교통(DRT) 서비스와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를 연동한 셔클 플랫폼에 택시까지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들이 셔클 앱 하나로 더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국택시연합회는 1,654개에 달하는 전국의 법인 택시업체들이 셔클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로운 사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현대자동차 MCS Lab 김수영 상무, TaaS본부 송창현 사장, 전국택시연합회 박복규 회장, 이양덕 전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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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시
    2023-02-13
  • 심야택시 승차난 완화, 서울법인택시가 앞장선다!
    서울법인택시 254개 업계가 연말 심야 택시승차난 해소를 위해 법인택시 공급확대를 다지고 의지를 나타내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문충석)은 지난 14일(월요일) 15시에 잠실교통회관 1층 강당에서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한 서울시법인택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연말 승차난에 따른 시민들이 불편을 덜고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254개 법인택시 업체의 다짐과 전 회사의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다. 이날 결의대회는 연말연시 심야 택시 승차난 대책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연말 승차난 해소를 위한 택시공급 지원 결의, 참가자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이미 서울법인택시는 연말 심야승차난에 대비해 요금인상분이 운수종사자에게 돌아가도록 기준운송수입금과 성과급 배분비율을 현행으로 유지하는 것을 비롯해 택시업체의 야간운행을 확대하고 인력채용을 위해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는 한편, 심야승차난 지역에 승차지원을 실시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문충석 이사장은 “법인택시는 코로나19 영향과 전액관리제 실시 등으로 약 1만 명의 기사가 빠져나가 경영난을 겪는 것은 물론 서울주요 지역에서 승차난이 빚어지고 있다”면서 “하지만 승차난이 집중 발생하는 연말동안 우리 업계의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하여 승객의 승차불편을 덜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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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원희룡 장관,“택시 심야운행조로 공급력 끌어올릴 것”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월 26일(수) 오후 9시 서울개인택시조합(서울송파)을 방문하여, 조합 18개 지부에 대한 심야 운행조 편성·운영계획을 점검했다. 심야 운행조는 개인택시 업계 자구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4일 발표한 택시난 대책의 조속한 효과 도출을 위해, 서울개인택시 심야 운행조 운영을 앞두고 있다. 원 장관은 “이번 심야 택시난 대책 중, 단기간에 가장 빠른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은 심야 운행조를 통해 공급력을 적극 끌어올리는 것”이라며, “탄력 호출료와 함께 심야 운행조가 운영되는 것을 적극 환영하고, 현장에서 늦은 시간까지 근무하시는 기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11월 첫주까지 플랫폼 업체 모두 심야 탄력 호출료를 출시하면서, 기사의 소득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자유로운 심야 운행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 개인택시 부제는 조속히 해제되도록 서울시와 적극 협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토부는 1)심야 운행조, 2)탄력 호출료, 3)부제 해제 등을 핵심 정책으로 지속 관리할 것이며, 택시 공급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국민들께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장관은 “심야 우수 운전자 등에 대해 국토부 장관표창을 연말에 수여하고, 건강검진 등 복리·후생 지원방안도 적극 검토하는 한편, 플랫폼 업체와 협력하여 우수기사에 대한 혜택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운송
    • 택시
    2022-10-29
  • 택시업계-원희룡 장관, 택시난 대책 시행논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24일 전국법인·개인택시연합회 회장, 서울법인·개인택시조합 이사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택시업계의 심야 운행 확대를 요청했고, 플랫폼 간 경쟁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원 장관은 간담회에서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10.4)에 따라 심야 탄력호출료가 금주부터 순차 출시*되고, 다수 지자체가 부제해제를 검토 중이다”고 알리면서, “택시업계가 심야 운행에 적극 나서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잠정 출시일정) 10월 4주차 반반택시 / 11월 1주차 타다, 티머니, 카카오 특히, “국민들께서 연말 모임을 마치고 따뜻하고, 빠르게 귀가하실 수 있도록, 개인택시는 심야 운행조 운영, 법인택시는 심야근무자 확대 편성 등 자구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 장관은 “지난 주말 카카오T 서비스 일시 중단 사태의 경우, 택시호출 시장의 독과점 상황이 피해를 더 키운 면이 있는 만큼, 다양한 플랫폼이 성장하여 경쟁할 수 있도록 규제샌드박스, 신규 서비스 출시지원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국토부는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의 후속 조치들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며, 심야 택시공급 확대와 모빌리티 규제 개혁을 통해 국민 이동 편익을 증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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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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