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2(월)
 

해외로 나가는 관광객 여러분! 제주도로 오세요~~”

제주특별자치도와 관광협회가 해외로 가는 국내 관광객을 제주도로 오게 하기 위해 제주도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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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강인철 회장직무대행)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지자체별 국내외 관광객 유치 본격 재개 시점에서 걸림돌이 되고 있는 제주관광 고물가 시비에 대한 오해 해소를 위해 615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수도권 관광전문기자단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도관광협회 보도자료 사진 (1).jpg

이번 제주관광 설명회를 해외로 빠져나가는 내국인 관광객 수요를 제주도로 유치하기 위해 진행되는 할인 프로모션 홍보와 권역별 로드홍보 추진 등 제주도의 관광홍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대내외로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해외여행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항공사들은 수익성이 높은 국제선에 운항편수를 늘리고 있어 상대적으로 제주 기점 국내석 좌석난은 심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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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난 해외여행 수요로 올해 1분기 적자가 323500만달러(42800억원)3년만에 최대 적자 폭을 기록했고 해외로 나간 관광객이 지난해에 비해 11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31일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항공 항공수송 실적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제주항공을 오고간 국내선 항공기는 53555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55924편보다 4.2% 감소한 수치를 보였으며 이 기간 평균 공급석은 83799석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9364석 보다 6.2% 줄었다.

 

제주공항은 오가는 국내석 공급석이 하루 평균 5500석 이상 줄어 들고 높은 물가와 유가, 인건비 등 비용의 증가 전기세 등 공공요금의 인상이 더해지며 도내 관광사업체의 시름은 더욱 깊어져 가고 있다.

 

이에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도내 관광사업체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빅 이벤트를 시행하고 항공권을 제외한 제주관광과 관련된 모든 상품에 적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1인당 5장씩 제공하여 1인 최대 10만원의 할인혜택과 더불어 하나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추가 10%의 할인을 제공하여 최대 30%의 높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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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탐나오를 통해 제주시 용담해안도로 소재 향토음식 전문점 A식당 향토음식 상차림 2인을 구매할 경우 정상가 68,000(2)인 음식을 탐나오 할인가에 빅 할인이벤트 할인쿠폰과 카드사 제휴 할인까지 받아서 48,000(2)에 제주산 재료로 정성껏 만든 갈치조림, 돔베고기, 고등어구이, 보말미역국 등 제주 향토음식 한상을 즐길 수 있었고

 

제주 시내 공항 인근에 위치한 4S호텔 스탠다더블 정상가 242,000원을 탐나오 할인가에 빅 할인이벤트 할인쿠폰과 카드사 제휴할인 혜택까지 받아서 75,520원에, 한라산 중산간에 위치한 5성 프리미엄 헬스리조트 W호텔 슈페리어트윈(바다 전망) 정상가 393,000월을 193,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윌니스 프로그림 2인 무료의 다양한 혜택도 받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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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행가는 달을 맞이하여 6월 한달 동안 탐나오을 통해 시티투어버스(해안코스, 도심코스) 1일 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12,000à6,000)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제주도는 제주도 관광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다방면의 자정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달 12일 제주도는 자율제인 전세버스 운임 및 요금을 신고제로 전환하여 시행하는 내용을 담을 전세버스 운임요금공고를 내고 도내 모든 운송사업자가 신고된 기준 이상 요금을 받으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사업정지 또는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한동수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은 지난 9일 도내 관광 물가안정 및 미풍양속을 개선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도내 관광지 물가 실태조사 사업을 신설하고 공정관광위원회에서 바가지 요금 등 관광 관련 미풍양속을 다루는 법적 근거를 담았다.

 

강인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 직무대행은 "제주도와 제주관광협회는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서울, 부산, 광주 현장 로드홍보를 통해 제주관광 이미지와 탐나오 빅 할인 이벤트를 홍보하고 있으며, SNS,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도 전방위적으로 펼치는 한편, 제도적 정책적 자정의 노력에도 심혈을 기울여 제주관광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 이라고 밝혔다.

 

설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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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제주도로 떠나는 가성비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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