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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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차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합동 단속·캠페인 실시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최근 2년(2019-2020년) 화물차 교통사고 건수는 3,523건, 그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5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사고건수는 2019년 1,790건에서 2020년 1,733건으로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9명에서 32명으로 약 68.4% 급증하였다. 이에,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정관목)는 5월 18일(수) 화물차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고양TG와 고양휴게소에서 유관기관 합동 단속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속도로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공단, 고속도로순찰대 제13지구대, ㈜서울문산고속도로에서 참석하였으며, 합동 단속을 통해 화물차 운전자에게 덮개·포장·고정장치 미조치 운행 시 발생하는 행정조치 사항 등 주요 법령 사항을 전파하였다. 공단 정관목 본부장은 “고속도로 화물차 교통사고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심각성이 특히나 더 크다. 공단은 유관기관과의 주기적인 합동 단속 및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것”라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 운송
    • 화물
    2022-05-18
  • 쌍용차, J100 차명 ‘토레스’ 확정·티저 이미지 및 영상 공개
    쌍용자동차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신차의 차명을 확정하고 출시에 앞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J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토레스(TORRES)로 확정하였으며, 출시에 앞서 차명과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함께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토레스는 세상의 끝,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고 있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왔으며, 유네스코의 생물다양성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10대 낙원으로 꼽히며 경관이 수려하고 이국적인 비경을 지니고 있어 세계 모험가들의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는 핫플레이스이다. 이처럼 광활한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생물다양성 보존 등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토레스를 통해 모험과 도전정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구현한 정통 SUV라는 의미에서 차명을 토레스로 채택하게 되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더불어 쌍용차는 토레스의 외관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첫 작품으로 기존 SUV와 차별화된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Heritage)인 강인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통해 정통 SUV 스타일을 완성하였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살펴 볼 수 있는 토레스의 전면부는 버티컬 타입의 라디에이터그릴을 적용하여 강인하고 와일드한 이미지를 구현하였으며, 후면부는 스페어 타이어를 형상화한 테일게이트 가니쉬를 적용해 정통 SUV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강인하고 터프한 디자인에 웅장함을 더한 토레스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공간 활용성을 갖추고 있어 캠핑 및 차박 등 레저 활동에 모자람이 없으며, 대한민국 유일의 SUV 전문 메이커인 쌍용차가 토레스를 통해 도심형 SUV와 확연히 차별화된 정통 SUV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으로 보여진다. 이와 함께 레저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개발해 실용적이면서도 고객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세분화되어 가고 있는 SUV 시장에서 토레스는 준중형 SUV 코란도와 대형 SUV 렉스턴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차급(Segment)을 넘나들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다”며 “오랜 기간 철저하게 상품성을 높이며 준비한 만큼 시장에 뜨거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토레스는 오는 6월 사전계약과 함께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시장상황을 고려하여 출시 일정을 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6월 본격적인 사전계약에 앞서 쌍용자동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간단한 고객 정보를 입력하면 토레스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받아볼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상품권(3만원/100명) 및 스타벅스 교환권(200명) 등 총 3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쌍용자동차는 토레스의 탄생을 알리는 ‘The Rising of TORRES’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파타고니아 산맥과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의 광활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토레스의 탄생과 앞으로의 각오와 의지 그리고 흔들림 없이 쌍용자동차를 응원해준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제작했다.
    • 자동차
    2022-05-18
  • 코로나 이후 유럽 최대 규모 한류행사 개최
    한국관광공사가 주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총영사 고경석)과 함께 오는 5월 14일부터 15일 이틀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치방크 파크(Deutsche Bank Park)에서 ‘미리 체험하는 한국, 한국에서 만나요!’란 주제로 한류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2022 코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코로나 이후 유럽에서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한류테마의 소비자 행사로 EXO 카이, NCT Dream, (여자)아이들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K-팝 콘서트 ‘KPOP.FLEX’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독일을 포함한 유럽 전역 약 8만여 명의 한류 팬을 대상으로 여행 목적지로서의 한국 홍보를 위해 ▲야외중앙무대 ▲한국관광홍보관 ▲한국기업홍보관의 3개 테마관, 약 40개의 홍보부스에서 다양한 한국의 매력을 소개한다. 야외중앙무대에서는 한복패션쇼, 국내 넌버벌 공연 사.춤., 비보잉 등 한국을 대표하는 퍼포먼스 및 소비자 참여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특히 행사 첫째 날 선보이는 K-팝 커버댄스 최종 결선 무대는 유럽 전역 200여 팀 간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4개 팀이 한국 왕복항공권을 두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관광홍보관에서는 부산시, 인천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등 국내 6개 지자체와 여행사가 공동으로 참가하여 현장 한류팬을 대상으로 방한상품 집중 판촉에 나선다. 한류콘텐츠 체험부스를 조성하여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은 한국 드라마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 등을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하고,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마지막 한국기업홍보관에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CJ푸드, 삼양식품 등 국내 기관 및 식품, 화장품 기업들과 협업하여 치킨, 라면 등을 직접 시식하고, 뷰티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유진호 관광상품실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급성장한 OTT 시장에 힘입어 K-콘텐츠 수출액이 최근 5년간 연평균 18.7% 증가했다”고 전하며, “이러한 한류 신드롬의 열기가 코로나19 이후 실제 한국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류관광 홍보 마케팅 활동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관광
    2022-05-18
  • 현대차, 구독형 전기차 충전 요금제 출시
    현대자동차가 16일(월) 현대차 전기차 고객 대상으로 구독형 전기차 충전 요금제 상품 ‘럭키패스 H’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럭키패스 H’는 가입한 고객이 매달 일정 비용을 내면 약정한 충전량 한도 내에서 충전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고객은 구독료와 약정량에 따라 ‘럭키패스 H Green +’(월 구독료 3만원, 월 약정량 1,200kwh), ‘럭키패스 H Light +’(월 구독료 1.5만원, 월 약정량 400kwh)등 두 가지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주행거리 기준으로 ‘럭키패스 H Green +’ 이용 시 연 주행거리 72,000km까지, ‘럭키패스 H Light +’ 이용 시 연 주행거리 24,000km까지 충전요금이 할인된다. (아이오닉 5 평균 복합 전비 5km/kwh 기준) 고객은 제휴사인 에스트래픽의 급속 충전기 이용 시 충전 요금의 50%를, 한국전력과 환경부의 급속 충전기 이용 시 각각 20%와 5%를 할인 받는다. 에스트래픽과 한국전력의 완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약정량에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충전 요금의 10%가 할인된다. ‘럭키패스 H’에 가입한 고객은 요금 할인 혜택 외에도 충전 시 지불하는 요금의 3%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럭키패스 H Green +’ 요금제로 에스트래픽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구독료 포함 연 최대 약 186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주행거리가 많은 전기차 고객의 충전 부담을 한층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전비 5km/kwh∙충전료 309.1원/kWh, 연 주행거리 72,000km 기준) 현대차 전기차 고객이면 누구나 마이현대(myHyundai)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고 가입 후 구독형 충전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아이오닉 5 고객은 멤버십 프로그램 ‘아이오닉 디 유니크’ 신규 가입 시 무료 이용권(Green + 10개월, Light + 20개월 중 선택)을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구독형 전기차 충전 요금제 상품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충전 옵션을 제공했다”며 “전기차 고객들의 충전 요금 절감 극대화로 전기차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자동차
    2022-05-18
  • 3년 뒤 뜨는 에어택시 …기체개발부터 인프라까지 '착착'/머니투데이방송 (뉴스)
    하늘을 나는 자동차, 에어택시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3년 후인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정부와 기업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기체 개발이 8부 능선을 넘었고, 택시가 뜨고 내리는 터미널 후보지 물색 등 인프라 계획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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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2
  • 현대자동차, 레벨 4 자율주행 기술 비전 담긴 캠페인 영상 공개
    현대자동차가 레벨 4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고객경험 비전을 담은 글로벌 캠페인 영상 ‘사람의 마음을 닮은, 새로운 자율주행의 시작(Innovation begins, from very human things)’을 11일(수) 공개했다. 자율주행 레벨 4 단계는 차량의 자동화된 시스템이 상황을 인지 및 판단해 운전하고, 비상 시에도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두 편에는 자율주행 기술 연구원이 사랑하는 가족을 생각하며 아이오닉 5 기반의 레벨 4 자율주행차를 개발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인간이 직접 운전하지 않지만 휴머니티가 살아있는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는 방향성을 전달한다. 첫 번째 편은 주인공인 연구원이 어릴 적 언제나 남을 먼저 배려하며 안전운전을 했던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며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연륜이 깊어진 주인공의 아버지가 과거 본인처럼 사려 깊게 운전하는 레벨 4 자율주행차를 경험하며 감명받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과정에서 레벨 4 자율주행차는 ▲자전거 인식 대응 ▲교차로 비보호 좌회전 수행 ▲긴급차량 양보 등 다양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운행되며 사람과 같이 탑승자 뿐 아니라 도로 위 모든 객체의 안전을 고려해 능숙하고 이타적으로 운전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두 번째 편에는 레벨 4 자율주행차에 탑승한 주인공의 10대 딸과 친구들이 ▲안전벨트 미착용 알림 ▲공사구간 인식 후 경로 자동 우회 ▲센서 이물질 감지 후 자동 클리닝 ▲분실물 모니터링 등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레벨 4 자율주행차 특화 기술을 경험하는 상황을 녹여냈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의 레벨 4 자율주행차는 어떤 상황에서도 탑승자를 든든하게 보호하고 세심하게 운행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미성년자 등 직접 운전이 어려운 사람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 솔루션임을 보여준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11일(수) 현대자동차 국내 유튜브 채널 및 미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일본 등 자율주행에 대한 소비자 수용도가 높은 해외 주요 총 11개 국가의 유튜브에도 공개된다. 현대자동차 조원상 마케팅사업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대자동차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휴머니티 철학 및 레벨 4 자율주행차의 고객 경험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더 이상 공상과학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아닌, 일상에서 사용하게 될 새로운 모빌리티로 사람들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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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1
  • 현대차, ‘ACT 엑스포 2022’ 참가
    현대자동차가 북미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9일(월)부터12일(목)까지(현지시간) 미국 롱비치시(Long Beach)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인 ‘ACT 엑스포 2022(Advanced Clean Transportation Expo 2022)’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ACT 엑스포는 친환경 물류/운송 업계 관계자들이 정부 기관 및 대형 플릿 운영사를 대상으로 친환경차, 차세대 연료 등 지속가능한 이동 솔루션을 선보이는 연례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전시하고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과 더불어 ACT 엑스포 공식 컨퍼런스에 초청 연사로 참여하는 등 청정 운송 수단으로서 수소 상용차의 기술적, 경제적 이점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 개막일인 9일 수소전기차를 주제로 열린 토의 세션 에서 현대차는 ▲높은 에너지 효율성 ▲생산, 운반, 저장 용이성 ▲짧은 충전시간 등 운송 사업자 관점에서 수소 에너지의 장점을 강조했다. 현대차는 수소전기트럭의 총 소유비용(TotalCost of Ownership, TCO)이 향후 수년 내에 경유 트럭과 유사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경제성 측면에서의 경쟁력도 제시했다. 근거로는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에 대한 전 세계적인 공감대 확대 및 수소 경제로의 진입과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는 점을 꼽았다. 앞서 지난해 7월 미국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국(CARB, 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과 ‘에너지위원회(CEC, California Energy Commission)’에서 주관하는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 Zero-Emission Regional and Drayage Operations with Fuel Cell Electric Trucks)’ 입찰에서 현대차는 최종 공급사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3년 2분기부터 총 30대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차 최고운영책임자(COO) 호세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는 수십 년에 걸쳐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으로 수소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한국과 유럽에서 이미 입증한 바 있는 기술력은 북미 시장에서 성공적인 수소전기트럭 출시를 이끄는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무뇨스 사장은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고 궁극적으로 북미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박람회 기간 동안 ▲엑시언트 수소전기 트랙터 ▲엑시언트 수소전기 카고 트럭 등 두 가지 세부 모델을 실내외 전시장에 각각 전시한다. 현지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승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가 스위스로 수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46대가 지난달 말일 기준으로 종합 누적 주행거리 350만 km를 달성해 내구성을 입증했다.
    • 자동차
    2022-05-10
  • 5월 가정의 달 맞아 가족과 떠나기 좋은 취향별 국내 여행지 5선 소개
    화창한 봄 날씨가 절정에 이른 5월이자 가정의 달이다. 때마침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길고 길었던 코로나19도 진정국면에 접어든 만큼 그동안 못했던 가족 여행을 떠날 기대감이 차오르고 있다. 부킹닷컴이 5월 가정의 달을 기념으로 내부 데이터를 분석해 각자의 취향에 따라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각양각색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여행지 5선을 선정했다. ▷ 서귀포 화산 해안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인 서귀포는 부킹닷컴 한국인 유저들이 ‘휴식’으로 가장 많이 추천한 곳으로 온 가족이 평화로운 분위기 속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이다. 해변에서 맑고 푸른 제주 바다를 유유히 바라보거나 천지연폭포와 정방폭포를 거닐며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의 물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면 저절로 마음에 여유가 스며들 것이다. 이외에도 한라산을 오르는 산책 코스를 따라 짧은 하이킹을 즐기며 가족끼리 느긋한 대화를 나누는 것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 부산 한국인 유저들이 ‘해변'으로 가장 많이 추천한 곳은 명실상부한 바다의 도시 부산이다. 해운대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 다대포해수욕장, 일광해수욕장, 임랑해수욕장 등 각각이 모두 여름이면 인산인해를 이루는 7대 해수욕장이 있는 만큼 부산이 ‘해변’ 명소로 꼽히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매 여름 부산은 전국에서 방문하는 해변 여행객들을 위한 샤워시설, 탈의실, 인명구조 서비스를 비롯 다양한 편의 시설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해변을 따라 수상스포츠, 아웃도어 액티비티 그리고 길거리 공연 등이 더 많이 펼쳐져 가족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에는 구석구석 훌륭한 레스토랑, 카페, 길거리 음식점이 즐비하기 때문에 부킹닷컴 유저들이 서울을 ‘음식’으로 가장 많이 추천한 것은 어쩌면 당연지사일지도 모른다. 청담동과 한남동처럼 고급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 유명한 동네를 비롯, 트렌디한 레스토랑, 카페와 맛집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연남동이나 익선동, 그리고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는 숨은 명소로 가득한 ‘힙지로(‘힙’과 ‘을지로’를 합성한 신조어)’ 등 서울에는 가족 구성원 모두의 미각을 만족시키며 즐거운 식사 경험을 선사해줄 곳들이 많다. ▷ 용인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집에 틀어박혀 있던 지루함을 떨쳐버리고 아드레날린을 분출하고 싶은 가족 여행객들에게는 한국인 부킹닷컴 유저 사이에서 ‘테마파크'로 가장 많이 추천된 용인이 안성맞춤이다. 용인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워터파크 중 하나인 캐리비안 베이와 동물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자리 잡은 곳이다. 에버랜드는 ‘글로벌 페어’, ‘주토피아’, ‘유러피안 어드벤처’, ‘매직랜드’, ‘아메리칸 어드벤처' 등 5개 테마 존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액션과 재미로 가득 찬 다이나믹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 전통문화 테마파크인 ‘한국민속촌' 또한 가족들이 전통놀이 등 특별한 체험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 경주 경주는 한국인 유저들이 ‘역사'로 가장 많이 추천한 여행지로, 여행에 아이들을 위한 교육 요소를 첨가하고자 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장소이다. 불국사, 대릉원, 첨성대, 양동마을 등 역사적인 관광지가 넘쳐나는 경주는 과거 신라의 수도로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많아 고대 예술과 역사에 빠져볼 수 있는 곳이다. 동시에 자전거 여행지로도 유명한 만큼 가족 여행객들이 곳곳에서 쉽게 자전거를 대여해 여유롭게 라이딩을 즐기며 경주의 여러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 문화/관광
    2022-05-10
  • 우라칸STO의 레이싱 버전 ‘우라칸 GT3 에보2’ 출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우라칸 STO(Huracán STO)를 기반으로 설계된 ‘우라칸 GT3 에보2(Huracán GT3 EVO2)’를 선보였다. 우라칸 GT3 에보2는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전담 부서인 스콰드라 코르세(Squadra Corse)가 개발한 모델로 우라칸 STO의 중요한 디자인 요소, 후륜구동의 운전 재미, 자연 흡기식 V10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640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지난 2019년에 인증을 받은 우라칸 에보(Huracán EVO)를 기반으로 제작된 우라칸 GT3 에보(Huracán GT3 EVO)와 비교하면, 우라칸 GT3 에보2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의 2022년 기술 규정을 완벽하게 준수하고 완전히 새로운 공기역학적 솔루션과 흡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뚜렷한 육각형 에어 스쿠프 디자인과 뒤쪽에 장착된 핀은 우라칸 STO에서 파생된 것으로 효율적인 흡기 시스템과 보다 나은 차량 밸런스에 기여한다. 에어 스쿠프는 스노클에 연결돼 공기 흐름을 최적으로 엔진에 직접 전달하는 측면 공기 흡입구를 대체하며, 운전자의 요구에 따른 반응성을 높였다. 우라칸 GT3 에보2는 10개의 전자식 스로틀 바디를 도입해 티타늄 밸브가 있는 V10 엔진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우라칸 GT3 에보2의 V10 엔진은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가 에센자 SCV12(Essenza SCV12)에 처음 도입된 솔루션과 동일하게 단 4개의 나사로 고정되며, 이는 유지 보수 작업을 용이하게 도와준다. 탄소 섬유만으로 제작된 차체는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센터인 센트로 스틸레(Centro Stile)와의 협력으로 근육질의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새로운 스플리터, 디퓨저, 차체 하부는 우라칸 GT3 에보2의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고강도 자일론(Zylon) 섬유로 코팅된 탄소 섬유 바닥은 새로운 디퓨저와 함께 이전 세대인 GT3 에보보다 더 큰 다운포스를 제공한다. 우라칸 GT3 에보2의 리어 윙은 우라칸 STO에서 영감을 받아 알루미늄 합금 필러(Ergal 7075 T6)를 장착했다. 새로운 지지대 덕에 GT3 에보 모델에 비해 리어 윙을 조정할 때 더 높은 정밀도를 제공한다. FIA 2022 규정에 따라 우라칸 GT3 에보2에는 두 개의 리어 필러가 도입된 롤 케이지와 이미 에센자 SCV12에서 테스트된 새로운 카본 캐블러 허니콤 사이드 패널이 도어에 충격이 가해질 경우를 대비해 안정성을 높여준다. 플렉시글라스로 제작된 측면 창은 나사고리를 사용해 탄소 섬유 도어 패널에 고정되어 구조적 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 제동 시스템은 스콰드라 코르세가 설계한 새로운 캘리퍼와 패드로 업데이트돼 지구력과 스프린트 레이스 모두에서 성능을 최적화한다. 전용 트랙션 컨트롤(TCS) 및 안티-록 브레이킹 시스템(ABS)과 결합된 제동 솔루션은 남성 운전자라도 접지력이 낮은 조건에서 차량을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우라칸 GT3 에보2는 스콰드라 코르세의 오랜 파트너인 피렐리의 피제로(PZero) 타이어를 장착한 뒤 고객에게 인도된다. 람보르기니 모터스포츠 책임자인 조르지오 사나(Giorgio Sanna)는 “새로운 우라칸 GT3 에보2의 탄생 의미는 단순히 현재 차량을 진화시켰다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람보르기니 모터스포츠 부서와 회사 간의 기술 공유를 강화하고 2가지 어려운 과제를 완수하기 위한 프로젝트기도 하다. 하나는 여섯 시즌 동안 40개 이상의 국제 타이틀을 획득한 이전 세대의 우라칸 GT3만큼의 성공적인 모델이라는 것을 증명해 내는 것이고, 또 하나는 2015년를 기준으로 우라칸 레이싱 모델의 누적 판매량 500대 돌파라는 판매 목표 달성에 기여함으로써 상업적 성공을 돕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 자동차
    • 수입차
    2022-05-10
  • 아시아나, 유럽 노선 정상화 '잰걸음'…코로나 이전 50% 회복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본격적인 유럽 노선 정상화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5~7월 유럽 노선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현재 2개 노선을 주 6회 운항 중이나, 매월 확대해 7월에는 6개 노선을 주 17회 운항할 계획이다. 우선 5월 ▲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5월 28일(토)부터 주 1회(주4회 → 주 5회) 증편하고, ▲ 인천-런던 노선 역시 5월 30일(월)부터 주 1회(주 2회 → 주 3회) 증편한다. 6월에는 인천-파리 노선과 인천-로마 노선을 2년 3개월만에 운항 재개 한다. ▲ 인천-로마 노선은 6월 18일(토)부터 주 2회(화, 토) 하며, ▲ 인천-파리 노선은 6월 22일(수) 부터 주 3회(수, 금, 일) 운항 운항한다. 7월에는 인천-바르셀로나 노선, 인천-이스탄불 노선 운항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인한 운항 중단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양 노선 모두 7월 23일(토)부터 주 2회 운항하며, ▲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은 화요일 · 토요일 ▲ 인천-이스탄불 노선은 수요일 · 토요일 운항한다. 이번 운항 재개 및 증편으로 유럽 노선은 주간 운항횟수 기준으로 코로나 19이전 대비 50%까지 공급을 회복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선호 여행지로 '유럽'이 손꼽히는 만큼 유럽 노선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이번 증편을 결정하게 됐으며, 수요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유럽 노선 네크워크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 현재 유럽은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규제를 일찍이 대폭 완화한만큼 일부 서류만 지참하면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하다. 인천-런던 노선 탑승자는 일체의 방역규제 없이 입국이 가능하며, 그외 대부분의 유럽 국가는 ▲ 코로나19 음성확인서 ▲ 백신 접종 증명서 ▲ 코로나19 완치증명서 중 1종의 서류만 지참하면 된다. 상세한 국가별 입국 제한 규정은 '아시아나항공 코로나19 종합 안내 센터' 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파리 · 로마 · 바르셀로나 · 이스탄불 노선 운항재개를 기념해 5월 23일(월)부터 8월 31일(수)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해당 노선 항공권을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구매 후 탑승한 아시아나클럽 회원 대상 5% 할인쿠폰(유럽 노선 재탑승시 이용가능)을 제공한다. 또한 운항재개 후 첫 운항편 탑승객 대상 선착순 특별 기념품을 증정하고, 이중 2명을 추첨해 비즈니스클래스 무상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신라면세점 이용시에는 등급 업그레이드 및 최대 30% 특별 할인 혜택을 드리며, 부킹닷컴과 렌탈카스닷컴을 통해 호텔 및 렌터카를 예약하고 이용하면 추가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유럽 현지에서의 혜택도 준비했다. 아시아나항공 탑승권과 여권을 제시하면 ▲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 특전 할인 ▲ 바또 파리지앵(유람선 투어/런치, 디너 크루즈) 할인 ▲ 유럽 더 비스터 빌리지 쇼핑 컬렉션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프랑스 관광청과의 협업을 통해 쁘랭땅 백화점 할인 및 현지 특전(아시아나항공 탑승권 및 초청장 함께 제시)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5월 23일부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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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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