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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5월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 실시
[혼다] 5월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 포스터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5월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에 이어 ‘엔트리(Entry) 지원 프로모션’은 연장 시행되며, ‘펀 & 스마트 커뮤터(Fun & Smart Commuter) 프로모션’의 경우 일부 혜택이 강화됐다.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은 중/대형 모터사이클 입문 고객 대상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실시하는 프로모션으로, 매매계약일 기준 1년 이내 2종 소형 면허를 취득한 고객이 300~650cc 모델(일부 모델 제외)을 구매할 경우, 5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펀 &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은 혼다 모터사이클의 펀 모델과 스마트 커뮤터 모델 총 11개 기종에 대해 취등록세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펀 모델의 경우 2023/24년식 XL750과 2024년식 CB/CBR650R MT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소비자가 250만원, 100만원을 할인한다. 2024년식 NX500과 2024년식 CBR500R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의류 및 용품 100 만원, 50만원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2024년식 CB/CBR650R E-클러치 모델을 구매하면 취등록세 전액을 지원한다. 스마트 커뮤터 모델의 경우 2023/24년식 MSX그롬, C125, CT125, 몽키125 구매 고객은 의류 및 용품 50 만원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국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 및 판매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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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환경협회, 인도네시아 정부와 전기이륜차 개조사업 협력 강화하기로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수메르 국장을 비롯해, 노후차 엔진 교체 전문 기업인 ㈜이알인터내셔널과 친환경 개조 전기차 기업인 ㈜미래엠에스의 대표이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중심이 되어 국내 친환경자동차 개조 기업과 인도네시아 현지기업이 참여하고 인도네시아 정부와도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협회는 이들 민간 전문 기업과 함께 인도네시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인도네시아 내 전기이륜차 생태계의 조기 정착과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이륜차 개조,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를 통한 인도네시아의 대기환경개선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이라는 글로벌 과제에 적극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종선 회장은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이전을 넘어, 인도네시아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회의 경험과 민간기업의 혁신 기술을 결합해 인도네시아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에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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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에서 신기술까지 2025서울모빌리티쇼 공개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5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5)’가 4월 3일(목)에 언론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였다. 본격적인 전시회는 4월 4일(금) 개막하여 13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1~5홀)에서 열린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고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총 451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헤드라인파트너에는 HD현대, BYD, 롯데가 이름을 올렸다. 2025서울모빌리티쇼는 ‘Mobility, Everywhere’를 주제로 열린다. 이는 모빌리티 기술이 육상뿐 아니라 해상, 항공 등 다양한 공간에서 구현되며 일상의 모든 순간에 스며들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주제다. 더불어 부제 ‘Beyond Boundaries’는 자동차에 국한됐던 기존의 전시 개념을 넘어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로보틱스, UAM 등 모빌리티 산업 전반의 기술 융합과 생태계 확장을 반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모빌리티 ▲모빌리티 이노베이션 ▲모빌리티 서비스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돼 기술, 제품,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다. ◆ Mobility, Everywhere(공간을 넘어) ‘Mobility, Everywhere(모빌리티, 에브리웨어)’라는 주제 아래, 육상 모빌리티(Land Mobility), 해상(Marine Mobility), 항공(Air Mobility)까지 다양한 영역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Land Mobility 분야에는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12개사와 함께 건설기계 브랜드 등 총 19개사가 참가하며, 해상(Marine Mobility)은 1개사, 항공(Air Mobility)은 8개사가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월드 프리미어 5종, 아시아 프리미어 2종, 코리아 프리미어 14종 등 총 21종의 차량이 최초로 공개된다. 콘셉트카도 다수 전시돼 미래 디자인 비전을 제시한다. [사진설명] '2025 서울모빌리티쇼' 기아 언론공개 행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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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출시
현대차는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모델인 ‘아이오닉 9’을 13일(목)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9은 E-GMP 기반의 대형 전동화 SUV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 19인치 휠 2WD 복합 주행거리 기준)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15만원 ▲프레스티지 7,315만원 ▲캘리그래피 7,792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원 ▲프레스티지 7,464만원 ▲캘리그래피 7,941만원이다. (※ 세제 혜택 적용 가격) 이에 따라 아이오닉 9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경우 국비 보조금과 지방비 보조금을 고려했을 때 6천만원 초중반대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 출시를 기념해 광고 캠페인과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의 주요 상품성을 강조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광고 영상은 아이오닉 9이 넓은 공간과 유연한 시트 활용성을 갖추고 110.3kWh 배터리를 활용해 자유롭게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줘 단순히 ‘타는 것’이 아닌 ‘살아보는 곳’으로서의 가치를 전달한다. 또한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을 경험하고 구매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대고객 프로모션을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빛의 씨어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대고객 프로모션에서는 아이오닉 9 전시차와 커스터마이징 상품 등을 볼 수 있으며 차량 시승 체험 및 상주해 있는 카마스터를 통해 구매 상담도 가능하다. (※ 차량 시승 체험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통해 사전 예약 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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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기아 타스만’ 계약 개시
- X-Pro 모델은 전자식 차동기어 잠금장치ᆞ그라운드 뷰 모니터 등 오프로드 특화 사양 갖춰 - 구매 프로그램 ‘타스만 더블 케어’ᆞ고객 체험 기회ᆞ마케팅 이벤트도 선보여 기아가 12일(수)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13일(목)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지난해 10월 ‘2024 제다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한 정통 픽업 타스만이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국내 픽업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는 타스만의 트림명을 강인하고 역동적인 픽업 특성을 고려해 ▲다이내믹 ▲어드벤처 ▲익스트림으로 구분했으며,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X-Pro 모델을 별도로 운영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타스만의 가격은 기본 모델 ▲다이내믹 3,750만원 ▲어드벤처 4,110만원 ▲익스트림 4,490만원이며 특화 모델인 ▲X-Pro는 5,240만원이다. 기아는 타스만에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281마력(PS), 최대 토크 43.0kgf·m의 동력성능과 8.6km/ℓ의 복합연비(기본 모델 17인치 휠 2WD, 빌트인캠 미적용 기준)를 확보했다. 또한 타스만은 최대 3,500kg까지 견인할 수 있는 토잉(towing) 성능을 갖췄으며 견인 중량에 따라 변속패턴을 차별화하는 토우(tow) 모드로 승차감 및 변속감, 연료 소비 효율을 최적화했다. 아울러 기아는 타스만의 흡기구를 차량 전면부가 아닌 측면 펜더 내부 상단에 적용하는 등 800mm 깊이의 물을 시속 7km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도하 성능도 확보했다. 타스만에 적용된 4WD 시스템은 샌드, 머드, 스노우 등 터레인 모드를 갖추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노면을 판단해 적합한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로 차량을 최적 제어한다.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X-Pro는 기본 모델 4WD 대비 28mm 높은 252mm의 최저 지상고를 갖췄으며 올-터레인(All-terrain) 타이어를 적용해 거친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또 ▲운전자에 의지에 따라 좌우 차동기어를 잠궈 양쪽 바퀴의 속도를 동일하게 해주는 ‘전자식 차동기어 잠금장치(e-LD)’ ▲엔진토크와 브레이크 유압제어를 통해 운전자가 요구하는 저속 주행을 유지해주는 ‘X-TREK(트렉)’ ▲산악 지형에 특화된 터레인 모드인 ‘락(Rock)’ 모드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차량 전방 하부 노면을 보여줌으로써 운전자의 정확한 차량 조작을 돕는 ‘그라운드 뷰 모니터’ ▲차 안에서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엔진과 변속기 오일류 온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프로드 페이지’ 등 험로 주행 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X-Pro 전용 사양도 갖췄다. 기아는 타스만 전면부의 ‘타이거 페이스’ 및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측면부의 견고한 차체 형상으로 픽업의 웅장하고 대담한 느낌을 연출했으며, 펜더에 위치한 ‘사이드 스토리지’와 후면 범퍼에 적용한 ‘코너 스텝’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실내에는 ▲ccNC 기반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폴딩 콘솔 테이블’ ▲듀얼 타입 무선 충전 시스템 등 다재 다능한 타스만에 걸맞은 활용성 높은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특히 기아는 타스만의 2열에 동급 최초로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시트’를 적용하고, 설계 최적화를 통한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헤드/숄더룸으로 고객의 편안한 이동을 돕는다. 이와 함께 2열에는 도어를 최대 80도까지 열 수 있는 ‘와이드 오픈 힌지’와 시트를 위로 들어 올리면 나오는 29ℓ 대용량 트레이를 적용해 수납 편의성을 높였다. 타스만의 적재 공간(베드)은 길이 1,512mm, 너비 1,572mm(휠 하우스 부분 1,186mm) 높이 540mm를 갖췄으며 약 1,173ℓ(VDA 기준)의 공간에 최대 700kg을 적재할 수 있다. (※ 당사 측정 기준, 적재 중량은 모델/사양 별 상이) 기아는 타스만의 적재 공간에 활용성을 높여줄 ▲싱글 데커 및 더블 데커 캐노피 ▲스포츠 바 ▲베드 커버 ▲슬라이딩 베드 ▲사이드 스텝 등 기아 순정 커스터마이징 상품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타스만은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운전 스타일 연동)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 內 안전구간/곡선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차로 유지 보조 2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카메라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돼 고객의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또 기아는 타스만에 기아 최초로 ▲주차 동작 감지 모드가 포함된 ‘빌트인 캠 2 Plus’와 ▲디지털 키 2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 기능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기아 커넥트 스토어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아 카페이 ▲e 하이패스 등 첨단 커넥티비티 사양을 대거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기아는 타스만 계약 개시를 기념해 전용 구매 혜택과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기아는 고객의 초기 구매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올해 6월까지 출고한 개인/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첫 1년은 이자만 납입하고 이후 2년간 원리금 균등방식으로 상환하는 거치형 할부 프로그램 ‘365 라이트 할부’와 ▲올해 3월 내 계약하는 고객에게 10만원 상당의 계약금 쿠폰을 제공하는 ‘타스만 더블 케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울러 2월 말 리뉴얼 오픈 예정인 기아샵(Kia shop)을 통해 다양한 애프터마켓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샵에서는 고객이 차량 출고 후에도 온라인에서 순정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구입하고 오토큐 네트워크를 통해 장착할 수 있는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 유수의 튜닝 브랜드와 협업해 개발한 타스만 전용 파츠와 차량용품 ‘기아 타스만 컬렉션’을 선보임으로써 보다 폭넓은 차량 경험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는 오는 4월 개막하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타스만 전용 전시존을 마련해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선보이는 등 고객 체험 기회도 대폭 늘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픽업이지만 지금까지의 픽업은 아닌, Break the Original’을 주제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타스만의 주요 특장점을 담은 영상으로 고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 인증 완료 후에는 전국 주요 거점에서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험로 주행과 캠핑을 접목한 타스만 전용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RV 시장을 선도해온 기아가 선보이는 정통 픽업 타스만은 국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타스만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고, 픽업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가치와 자유로움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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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ar(케이카), “국내 소비자 팰리세이드에 ‘기대’, BYD는 ‘우려’”
올해도 하이브리드 선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현대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최고 기대 신차로 꼽혔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가 2025년 출시 예정 신차에 대한 소비자 설문 결과,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2개 부문에서 ‘현대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케이카는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30~49세 남∙여 5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기대되는 신차와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국내 진출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사전 계약 첫날 33,000대 이상의 흥행을 기록한 ‘현대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각각 40.2%와 55.6%로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기아 셀토스 3세대’가 내연기관(20.2%), 하이브리드(33.2%) 선호 모델 2위로 이름을 올렸다. 출시 예정 전기차 부문에서는 ‘현대 아이오닉 9’이 26.6%를 기록해 1위에 올랐고 ‘기아 EV5(25.8%)’와 ‘볼보 EX30(22.4%)’이 뒤를 이었다. 가장 선호도가 높은 유종으로는 하이브리드가 48.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휘발유와 전기차가 24.8%, 16.4%로 뒤를 이었다. 신차 구매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6.4%가 ‘구매 가격’을 선택했다. 이어 유지 비용(연비, 보험, 수리비 등)(50.4%), 디자인(30.6%) 순으로 중요도가 높았다. 지난 1월 공식 진출한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를 시작으로 지커, 샤오미, 샤오펑 등 중국 완성차 브랜드의 국내 진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긍정적으로 보는 응답자는 11.6%에 불과했다. 긍정 응답자 중 절반 이상(63.8%)은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이유로 꼽았다. 중국 브랜드에 부정적인 응답자는 전체의 51.8%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로는 ‘품질 및 내구성에 대한 우려’(62.2%), ‘안전성에 대한 의문’(54.4%)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올해도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케이카는 소비자의 취향과 선호,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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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5월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 실시
- [혼다] 5월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 포스터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5월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에 이어 ‘엔트리(Entry) 지원 프로모션’은 연장 시행되며, ‘펀 & 스마트 커뮤터(Fun & Smart Commuter) 프로모션’의 경우 일부 혜택이 강화됐다.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은 중/대형 모터사이클 입문 고객 대상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실시하는 프로모션으로, 매매계약일 기준 1년 이내 2종 소형 면허를 취득한 고객이 300~650cc 모델(일부 모델 제외)을 구매할 경우, 5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펀 &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은 혼다 모터사이클의 펀 모델과 스마트 커뮤터 모델 총 11개 기종에 대해 취등록세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펀 모델의 경우 2023/24년식 XL750과 2024년식 CB/CBR650R MT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소비자가 250만원, 100만원을 할인한다. 2024년식 NX500과 2024년식 CBR500R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의류 및 용품 100 만원, 50만원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2024년식 CB/CBR650R E-클러치 모델을 구매하면 취등록세 전액을 지원한다. 스마트 커뮤터 모델의 경우 2023/24년식 MSX그롬, C125, CT125, 몽키125 구매 고객은 의류 및 용품 50 만원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국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 및 판매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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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 튜닝/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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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5월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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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환경협회, 인도네시아 정부와 전기이륜차 개조사업 협력 강화하기로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수메르 국장을 비롯해, 노후차 엔진 교체 전문 기업인 ㈜이알인터내셔널과 친환경 개조 전기차 기업인 ㈜미래엠에스의 대표이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중심이 되어 국내 친환경자동차 개조 기업과 인도네시아 현지기업이 참여하고 인도네시아 정부와도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협회는 이들 민간 전문 기업과 함께 인도네시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인도네시아 내 전기이륜차 생태계의 조기 정착과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이륜차 개조,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를 통한 인도네시아의 대기환경개선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이라는 글로벌 과제에 적극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종선 회장은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이전을 넘어, 인도네시아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회의 경험과 민간기업의 혁신 기술을 결합해 인도네시아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에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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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 전기차/수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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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환경협회, 인도네시아 정부와 전기이륜차 개조사업 협력 강화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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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에서 신기술까지 2025서울모빌리티쇼 공개
-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5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5)’가 4월 3일(목)에 언론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였다. 본격적인 전시회는 4월 4일(금) 개막하여 13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1~5홀)에서 열린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고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총 451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헤드라인파트너에는 HD현대, BYD, 롯데가 이름을 올렸다. 2025서울모빌리티쇼는 ‘Mobility, Everywhere’를 주제로 열린다. 이는 모빌리티 기술이 육상뿐 아니라 해상, 항공 등 다양한 공간에서 구현되며 일상의 모든 순간에 스며들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주제다. 더불어 부제 ‘Beyond Boundaries’는 자동차에 국한됐던 기존의 전시 개념을 넘어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로보틱스, UAM 등 모빌리티 산업 전반의 기술 융합과 생태계 확장을 반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모빌리티 ▲모빌리티 이노베이션 ▲모빌리티 서비스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돼 기술, 제품,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다. ◆ Mobility, Everywhere(공간을 넘어) ‘Mobility, Everywhere(모빌리티, 에브리웨어)’라는 주제 아래, 육상 모빌리티(Land Mobility), 해상(Marine Mobility), 항공(Air Mobility)까지 다양한 영역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Land Mobility 분야에는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12개사와 함께 건설기계 브랜드 등 총 19개사가 참가하며, 해상(Marine Mobility)은 1개사, 항공(Air Mobility)은 8개사가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월드 프리미어 5종, 아시아 프리미어 2종, 코리아 프리미어 14종 등 총 21종의 차량이 최초로 공개된다. 콘셉트카도 다수 전시돼 미래 디자인 비전을 제시한다. [사진설명] '2025 서울모빌리티쇼' 기아 언론공개 행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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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에서 신기술까지 2025서울모빌리티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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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출시
- 현대차는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모델인 ‘아이오닉 9’을 13일(목)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9은 E-GMP 기반의 대형 전동화 SUV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 19인치 휠 2WD 복합 주행거리 기준)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15만원 ▲프레스티지 7,315만원 ▲캘리그래피 7,792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원 ▲프레스티지 7,464만원 ▲캘리그래피 7,941만원이다. (※ 세제 혜택 적용 가격) 이에 따라 아이오닉 9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경우 국비 보조금과 지방비 보조금을 고려했을 때 6천만원 초중반대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 출시를 기념해 광고 캠페인과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의 주요 상품성을 강조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광고 영상은 아이오닉 9이 넓은 공간과 유연한 시트 활용성을 갖추고 110.3kWh 배터리를 활용해 자유롭게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줘 단순히 ‘타는 것’이 아닌 ‘살아보는 곳’으로서의 가치를 전달한다. 또한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을 경험하고 구매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대고객 프로모션을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빛의 씨어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대고객 프로모션에서는 아이오닉 9 전시차와 커스터마이징 상품 등을 볼 수 있으며 차량 시승 체험 및 상주해 있는 카마스터를 통해 구매 상담도 가능하다. (※ 차량 시승 체험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통해 사전 예약 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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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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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기아 타스만’ 계약 개시
- - X-Pro 모델은 전자식 차동기어 잠금장치ᆞ그라운드 뷰 모니터 등 오프로드 특화 사양 갖춰 - 구매 프로그램 ‘타스만 더블 케어’ᆞ고객 체험 기회ᆞ마케팅 이벤트도 선보여 기아가 12일(수)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13일(목)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지난해 10월 ‘2024 제다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한 정통 픽업 타스만이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국내 픽업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는 타스만의 트림명을 강인하고 역동적인 픽업 특성을 고려해 ▲다이내믹 ▲어드벤처 ▲익스트림으로 구분했으며,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X-Pro 모델을 별도로 운영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타스만의 가격은 기본 모델 ▲다이내믹 3,750만원 ▲어드벤처 4,110만원 ▲익스트림 4,490만원이며 특화 모델인 ▲X-Pro는 5,240만원이다. 기아는 타스만에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281마력(PS), 최대 토크 43.0kgf·m의 동력성능과 8.6km/ℓ의 복합연비(기본 모델 17인치 휠 2WD, 빌트인캠 미적용 기준)를 확보했다. 또한 타스만은 최대 3,500kg까지 견인할 수 있는 토잉(towing) 성능을 갖췄으며 견인 중량에 따라 변속패턴을 차별화하는 토우(tow) 모드로 승차감 및 변속감, 연료 소비 효율을 최적화했다. 아울러 기아는 타스만의 흡기구를 차량 전면부가 아닌 측면 펜더 내부 상단에 적용하는 등 800mm 깊이의 물을 시속 7km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도하 성능도 확보했다. 타스만에 적용된 4WD 시스템은 샌드, 머드, 스노우 등 터레인 모드를 갖추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노면을 판단해 적합한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로 차량을 최적 제어한다.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X-Pro는 기본 모델 4WD 대비 28mm 높은 252mm의 최저 지상고를 갖췄으며 올-터레인(All-terrain) 타이어를 적용해 거친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또 ▲운전자에 의지에 따라 좌우 차동기어를 잠궈 양쪽 바퀴의 속도를 동일하게 해주는 ‘전자식 차동기어 잠금장치(e-LD)’ ▲엔진토크와 브레이크 유압제어를 통해 운전자가 요구하는 저속 주행을 유지해주는 ‘X-TREK(트렉)’ ▲산악 지형에 특화된 터레인 모드인 ‘락(Rock)’ 모드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차량 전방 하부 노면을 보여줌으로써 운전자의 정확한 차량 조작을 돕는 ‘그라운드 뷰 모니터’ ▲차 안에서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엔진과 변속기 오일류 온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프로드 페이지’ 등 험로 주행 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X-Pro 전용 사양도 갖췄다. 기아는 타스만 전면부의 ‘타이거 페이스’ 및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측면부의 견고한 차체 형상으로 픽업의 웅장하고 대담한 느낌을 연출했으며, 펜더에 위치한 ‘사이드 스토리지’와 후면 범퍼에 적용한 ‘코너 스텝’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실내에는 ▲ccNC 기반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폴딩 콘솔 테이블’ ▲듀얼 타입 무선 충전 시스템 등 다재 다능한 타스만에 걸맞은 활용성 높은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특히 기아는 타스만의 2열에 동급 최초로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시트’를 적용하고, 설계 최적화를 통한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헤드/숄더룸으로 고객의 편안한 이동을 돕는다. 이와 함께 2열에는 도어를 최대 80도까지 열 수 있는 ‘와이드 오픈 힌지’와 시트를 위로 들어 올리면 나오는 29ℓ 대용량 트레이를 적용해 수납 편의성을 높였다. 타스만의 적재 공간(베드)은 길이 1,512mm, 너비 1,572mm(휠 하우스 부분 1,186mm) 높이 540mm를 갖췄으며 약 1,173ℓ(VDA 기준)의 공간에 최대 700kg을 적재할 수 있다. (※ 당사 측정 기준, 적재 중량은 모델/사양 별 상이) 기아는 타스만의 적재 공간에 활용성을 높여줄 ▲싱글 데커 및 더블 데커 캐노피 ▲스포츠 바 ▲베드 커버 ▲슬라이딩 베드 ▲사이드 스텝 등 기아 순정 커스터마이징 상품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타스만은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운전 스타일 연동)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 內 안전구간/곡선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차로 유지 보조 2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카메라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돼 고객의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또 기아는 타스만에 기아 최초로 ▲주차 동작 감지 모드가 포함된 ‘빌트인 캠 2 Plus’와 ▲디지털 키 2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 기능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기아 커넥트 스토어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아 카페이 ▲e 하이패스 등 첨단 커넥티비티 사양을 대거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기아는 타스만 계약 개시를 기념해 전용 구매 혜택과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기아는 고객의 초기 구매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올해 6월까지 출고한 개인/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첫 1년은 이자만 납입하고 이후 2년간 원리금 균등방식으로 상환하는 거치형 할부 프로그램 ‘365 라이트 할부’와 ▲올해 3월 내 계약하는 고객에게 10만원 상당의 계약금 쿠폰을 제공하는 ‘타스만 더블 케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울러 2월 말 리뉴얼 오픈 예정인 기아샵(Kia shop)을 통해 다양한 애프터마켓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샵에서는 고객이 차량 출고 후에도 온라인에서 순정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구입하고 오토큐 네트워크를 통해 장착할 수 있는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 유수의 튜닝 브랜드와 협업해 개발한 타스만 전용 파츠와 차량용품 ‘기아 타스만 컬렉션’을 선보임으로써 보다 폭넓은 차량 경험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는 오는 4월 개막하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타스만 전용 전시존을 마련해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선보이는 등 고객 체험 기회도 대폭 늘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픽업이지만 지금까지의 픽업은 아닌, Break the Original’을 주제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타스만의 주요 특장점을 담은 영상으로 고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 인증 완료 후에는 전국 주요 거점에서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험로 주행과 캠핑을 접목한 타스만 전용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RV 시장을 선도해온 기아가 선보이는 정통 픽업 타스만은 국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타스만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고, 픽업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가치와 자유로움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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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기아 타스만’ 계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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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ar(케이카), “국내 소비자 팰리세이드에 ‘기대’, BYD는 ‘우려’”
- 올해도 하이브리드 선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현대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최고 기대 신차로 꼽혔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가 2025년 출시 예정 신차에 대한 소비자 설문 결과,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2개 부문에서 ‘현대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케이카는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30~49세 남∙여 5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기대되는 신차와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국내 진출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사전 계약 첫날 33,000대 이상의 흥행을 기록한 ‘현대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각각 40.2%와 55.6%로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기아 셀토스 3세대’가 내연기관(20.2%), 하이브리드(33.2%) 선호 모델 2위로 이름을 올렸다. 출시 예정 전기차 부문에서는 ‘현대 아이오닉 9’이 26.6%를 기록해 1위에 올랐고 ‘기아 EV5(25.8%)’와 ‘볼보 EX30(22.4%)’이 뒤를 이었다. 가장 선호도가 높은 유종으로는 하이브리드가 48.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휘발유와 전기차가 24.8%, 16.4%로 뒤를 이었다. 신차 구매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6.4%가 ‘구매 가격’을 선택했다. 이어 유지 비용(연비, 보험, 수리비 등)(50.4%), 디자인(30.6%) 순으로 중요도가 높았다. 지난 1월 공식 진출한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를 시작으로 지커, 샤오미, 샤오펑 등 중국 완성차 브랜드의 국내 진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긍정적으로 보는 응답자는 11.6%에 불과했다. 긍정 응답자 중 절반 이상(63.8%)은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이유로 꼽았다. 중국 브랜드에 부정적인 응답자는 전체의 51.8%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로는 ‘품질 및 내구성에 대한 우려’(62.2%), ‘안전성에 대한 의문’(54.4%)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올해도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케이카는 소비자의 취향과 선호,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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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ar(케이카), “국내 소비자 팰리세이드에 ‘기대’, BYD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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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국내 최초 준중형 전기SUV ‘코란도 이모션’ 사전계약 실시
- 쌍용자동차의 첫 번째 전기차(EV)로 기대와 관심을 받아온 준중형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11일(화)부터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쌍용차가 코란도 플랫폼을 활용하여 정통 SUV 스타일에 EV 개성을 가미한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은 일렉트릭 라이프를 누구나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높은 가격경쟁력으로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미 및 레저 활동이 가능한 SUV 본연의 용도성을 갖춰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나의 첫 전기 SUV’로서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코란도 이모션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및 구매보조금 등 지원을 받으면 준중형 전기 SUV임에도 불구하고 내연기관 SUV와 같은 2천만원 대의 차량 가격으로 일렉트릭 라이프를 누구나 손쉽게 누릴 수 있어 국내 전기차 모델 중 최고의 가성비를 갖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22년 보조금 미 확정으로 예상 치임) 코란도 이모션의 판매 가격(개소세 3.5%)은 트림에 따라 ▲E3 40,565천원 ▲E5 45,987천원으로 결정하고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전기차 세제혜택을 적용하면 ▲E3 38,800천원 ▲E5 43,900천원으로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등 지원을 받으면 2천만원 후반의 금액으로 구매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서울기준 최대 900만원) 코란도 DNA를 이어 받은 코란도 이모션의 외관 디자인은 대담한 양감을 기본으로 공기역학을 고려한 유선형 라인을 가미, 어번 드라이빙(urban driving) 스타일링을 추구했다. 상어 지느러미를 모티브로 한 범퍼와 밀폐형 라디에이터 그릴 그리고 입체적이고 간결한 리어 램프는 e-SUV의 하이테크 이미지를 완성해 주며, 날렵한 측면 캐릭터 라인은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하이테크 감성이 조화를 이룬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은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9인치 인포콘 AVN △인피니티 무드램프의 조합을 통해 고도의 첨단기술과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차량 키 및 스마트폰 없이 차량 외부에서 헤드램프 ON/OFF, 도어개폐, 공조기능 컨트롤 등은 물론 고전압 배터리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터치 패널(STPM)을 적용해 편리성을 더 했다. 코란도 이모션은 운전자에게 친숙하고 조작이 용이한 레버 타입의 전자식 변속 시스템(SBW: shift-by-wire)과 고효율 및 고출력 구동 시스템을 탑재하여 유저에게 새롭게 차별화되는 매력적인 전동화 경험을 선사한다. 최대 출력 140kW(190ps), 최대 토크 360Nm(36.7kg.m) 모터를 탑재하여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포함한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Deep Control)과 8개의 에어백을 적용하였고, 차체에는 초고장력/고장력 강판이 74%가 적용된 견고한 차체 구조를 갖춰 유로 NCAP 5Star(★★★★★) 안전성을 획득했다. 코란도 이모션의 551ℓ(VDA 기준) 적재공간은 국내 EV SUV 중 최대 넓은 공간으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으며, 매직 트레이를 적용하여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골프백 4개(또는 유모차 2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 가능하다. 쌍용차는 첫 전기SUV 모델 출시를 기념하여 사전계약을 통해 출고하는 고객들에게는 △긴급 상황 시 220V 충전이 가능한 휴대용 충전 케이블과 △바쁜 일상으로 인해 시간이 부족한 고객을 위해 충전을 대행해 주는 충전 픽업&딜리버리 서비스권(5회) 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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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국내 최초 준중형 전기SUV ‘코란도 이모션’ 사전계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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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CSV 프로젝트 ‘Continue’ 공개
- 현대자동차가 10일(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글로벌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 ‘Continue(컨티뉴)’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Continue’는 현대차의 글로벌 CSV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프로젝트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로고 이미지 속 무한대 기호에 담아 표현했다. 현대차는 ‘Continue’ 프로젝트를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세대 세 가지 중점 영역으로 구성하고, 글로벌 사업장과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친환경’ 영역에서는 자원 순환과 생태계 복원 관점에서 탄소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강화한다. 대표적으로 유럽 해양에서 폐 그물 수거 활동을 확대하고, 이를 업사이클링 해 차량 내부 소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브라질 열대우림에서는 산림을 복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친다. ‘모빌리티’ 영역에서는 이동 안전과 편리함을 동시에 고려한 모빌리티 연결 서비스들을 운영한다.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교통사고 환자의 운전 재활을 돕고,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교통 빅데이터를 반영한 디지털 운행기록계(DTG, Digital Tacho Graph)를 지원함으로써 안전운행을 돕는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미래세대’ 영역에서는 아동, 청소년, 청년에 이르는 미래세대의 무한한 성장과 희망 지원 활동들을 펼친다. 1998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미국 소아암 지원 활동인 호프 온 휠스(Hope on Wheels),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의 차량 전동화 및 자율주행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H-모빌리티 클래스 등을 지속해서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는 대표적인 친환경 CSV 활동을 담은 홍보 영상 ‘PET의 여정 (The Journey of PET)’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VvMJhE4yYAQ) 이번 영상은 최근 전 세계적 이슈인 해양 플라스틱 문제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몇십 년 동안 바다 위를 떠돌던 폐 플라스틱병이 업사이클링 되어 친환경 차량의 소재로 활용되는 여정을 보여준다. 의인화 스토리텔링과 일러스트 기법을 사용해 현대차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MZ세대와 함께 공유하려 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CSV 프로젝트 ‘Continue’ 공개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과 의지를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역량과 기술을 적극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미래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글로벌 CSV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네덜란드 NGO 헬씨씨즈(Healthy Seas)와의 협력을 통해 유럽 7개 국가 해양에서 폐 그물 78톤을 수거하고, 이를 업사이클링 해 유럽 내 판매된 아이오닉 5 내부 플로어 매트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주도하며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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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CSV 프로젝트 ‘Continue’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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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15인승 버스가 코로나19 어려움 속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지원합니다!” 르노삼성자동차, 2022년 새해 특별할인 프로모션
- (사진설명 : 르노삼성 르노 마스터)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2022년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는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Bye COVID-19, Buy Master Bus 15’ 특별 할인 혜택이 마련되었다. 우선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구매 시 각종 세금을 지원하기 위해 7% 할인(약 330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종교단체와 학교·학원, 식음업종 종사자가 구입할 경우 50만원 추가 혜택을 지원한다. 여기에 5만원 상당의 승객석 램프 메인 스위치(off기능)를 무상 제공해, 마스터 15인승 버스의 1월 최대 구매 혜택은 385만원에 달한다. 이 밖에 6개월간 이자만 내는 거치 기간을 포함한 최대 66개월의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사진 설명 : 2022년형 SUV QM6 ) 지난해 20만대 누적 판매 기록을 세우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중형 SUV ‘QM6’는 편의사양과 용품, 보증연장 구입지원비로 가솔린 모델(GDe)은 150만원, LPG 모델(LPe)은 5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단, GDe LE시그니처는 100만원, LPe LE시그니처는 20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36개월까지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 웨이 할부 프로모션도 이용 가능하다. (사진 설명 : 2022년형 QM6 ) 탈수록 매력적인 중형 세단 ‘SM6’를 구매하는 고객 중 2021년형 모델을 현금 구매하는 고객은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부 구매 시에는 최대 36개월 1.9% 또는 최대 72개월 3.9%의 저금리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도심형 전기차 ‘르노 조에’는 현금 구매 시 100만원 할인과 함께 1년 2만km 무료주행(완속충전 기준)이 가능한 5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카드를 증정한다. 할부 프로그램은 36개월 무이자 또는 72개월 0.9% 이율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 고객은 50만원의 특별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 사진설명 : 르노 조에 ) 르노삼성자동차는 세계적인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부족 상황에서도 내수 부품 확보의 노력으로 고객들의 출고지연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SM6, QM6, XM3 등 부산공장 생산 주력 차종들은 이번 달 또는 2월까지 출고가 가능한 상황이다. 르노삼성자동차의 1월 판매 조건은 SE 트림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 및 가까운 영업지점,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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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15인승 버스가 코로나19 어려움 속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지원합니다!” 르노삼성자동차, 2022년 새해 특별할인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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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승차감 강화 ‘The 2023 모하비’ 출시
- (사진설명) 기아가 출시한 The 2023 모하비 기아가 7일 프리미엄 대형 SUV 모하비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모하비(이하 모하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 모델은 주요 부품을 개선해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확보하고,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모하비에 바디(차체)와 프레임(골격)을 연결하는 ‘샤시 프레임 마운트’의 강성을 높이고, 노면 충격과 진동 완화를 위해 서스펜션에 성능이 향상된 쇽업소버(shock absorber)를 적용했다.이를 통해 바디와 서스펜션의 일체감을 최적화해 험로 주행 시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확보했다. 또한 고객 의견을 반영해 △주행 중 사고가 발생해 차량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제동하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 △2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애프터 블로우 등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화 했다.이 모델은 차량 전면부와 스티어링 휠 등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해 기아 RV 라인업에 브랜드 정체성을 완성했으며, 신규 실내 색상 ‘테라코타 브라운’과 ‘토프 그레이’로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디자인 특화 모델 그래비티는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 등 실외 주요 장식에 블랙 유광 소재를 적용하고 블랙 우드그레인 장식으로 실내를 마감하는 등 블랙 컬러 적용 범위를 확대해 더욱더 강인한 인상을 갖췄다.아울러 올해부터 의무 적용되는 디젤차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OBD, On Board Diagnostics) 시험 기준의 강화 요건도 만족할 수 있도록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추가했다.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플래티넘 4958만원 △마스터즈 5493만원 △그래비티 5871만원이다.기아는 모하비가 뛰어난 동력성능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춘 최고의 프리미엄 대형 SUV라며,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상품성을 강화한 모하비로 대형 SUV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기아는 모하비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을 강조한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이달 중 공개해 모하비의 매력을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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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승차감 강화 ‘The 2023 모하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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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2 보다 나은 삶의 질과 보다 많은 기후 활동 – 보쉬의 성장 동력은 커넥티드 및 스마트 솔루션 보쉬의 모든 제품 클래스, 커넥터블
- (사진설명 : 소프트웨어가 정의하는 자동차) 보쉬는 삶의 곳곳에서 스마트, 커넥티드 솔루션들로 사람들의 일상을 향상시키고 있다. 동시에 보쉬는 소프트웨어, 서비스, 라이선스를 통해 새로운 분야에 다가가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보쉬 그룹의 최고 디지털 책임자(chief digital officer) 탄야 뤼케르트(Tanja Rückert)는 “우리는 고객들의 혜택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으로 핵심 비즈니스를 디지털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모든 디지털 제품의 판매 또한 서비스-기반 매출로 변환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쉬는 IoT와 AI의 연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것은 가상의 원을 만들며 이 안에 연결된 제품들은 정보를 전달하고 이는 AI에 의해 처리되고 제품들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통합된다. 이 접근의 핵심은 고객 혜택이다. 이는 사용자들이 개발 과정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게 해주며 솔루션들은 그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맞출 수 있다. 더 나아가 제품의 판매로 개발, 가치 창조가 끝나지 않는다. 보쉬 그룹의 최고 디지털 책임자 탄야 뤼케르트(Tanja Rückert)는 “우리는 AI와 IoT의 결합이 두 기술이 제공하는 사용자 혜택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데 있어 키(key)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접근은 새로운 사업 모델 개발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우리가 전체적으로 개인, 사회에게 진정한 부가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더 나은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 전문성 확장을 위해 보쉬는 오래전부터 토대를 쌓아 왔다. 새해부터 모든 전자 제품 클래스는 커넥터블(connectable)이 된다. 커넥티드 전동 공구, 가전 제품, 난방 시스템의 매출은 2020년 4백만 개에서 2021년 6백만 개 이상으로 한 해 동안 50% 성장했다. 보쉬 인공지능센터(Bosch Center for Artificial Intelligence, BCAI)로 보쉬는 AI 분야에서 강력한 조직을 갖추었으며 이미 약 3억 유로의 성과를 기여했다. 또한, 보쉬는 매년 40억 유로 이상을 소프트웨어 전문성에 투자해왔으며 이 중 30억 유로는 모빌리티 사업에 투자되었다. 보쉬는 소프트웨어가 정의하는 미래의 모빌리티를 만들어 가기 위해 2022년 중반부터 어플리케이션 독립형 소프트웨어(application-independent software) 개발 활동을 한 조직으로 모을 것이다. 향후에는 보쉬의 자회사 이타스 GmbH(ETAS GmbH)에서 기본 차량 소프트웨어, 미들웨어, 클라우드 서비스, 범용 어플리케이션(universal application)을 위한 개발 툴을 개발 및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보쉬는 빠른 속도로 커넥티드, 자율 주행을 발전시키고 있다. 보쉬는 지난 5년 동안 운전자 조력 시스템 및 관련 센서 매출로 약 90억 유로를 기록했다. 5개국에 실시한 설문 조사로 CES에서 처음 공개되는 보쉬 테크 컴퍼스(Bosch Tech Compass)는 사람들이 신기술에서 무엇을 기대하는지 보여준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대다수(72%)가 기술 발전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 준다고 확신한다고 답변했으며 기술 발전이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키(key)라고 생각한다(76%)고 답변했다. 응답자 다섯 명 중 네 명은 기술이 개인적인 니즈를 충실하기 보다 우리 시대의 큰 도전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더욱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쉬 그룹의 최고 디지털 책임자(chief digital officer) 탄야 뤼케르트(Tanja Rückert)는 “보쉬는 기술이 넓은 범위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믿는다”며 “하이-테크를 논의할 때 우리는 가능성의 한계를 뛰어 넘는 것 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기술을 장소가 어디이든 삶을 향상시키는 툴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보쉬 사운드씨 센서 시스템 AI 와 커넥티비티의 혜택 중 하나로 보쉬의 사운드씨 센서 시스템이 있다. 2019년 말부터 보쉬의 사운드씨(SoundSee) 센서 시스템은 우주를 항해하면서 ISS에서의 이상 소음을 감지하고 AI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이를 분석하고 정비 필요 여부를 알려주고 있다. 현재 보쉬는 미국 피츠버그에 위치한 비영리 헬스케어 회사 하이마크(Highmark)와 함께 이 기술의 실용적 적용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디오 AI(audio AI)가 소아 의학에서 어떻게 진단 툴로 사용될 수 있는 지 연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보쉬와 하이마크(Highmark)는 센서가 어린이의 호흡 패턴을 듣고 천식과 같은 폐의 상태를 초기 단계에서 발견할 수 있도록 센서들을 조정하고 있다. 보쉬 북미 사장 마이크 멘수에티(Mike Mansuetti)는 “혁신적인 기술을 사용하여 어린이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 – 이것이 바로 우리가 뜻하는 하이-테크”라고 말했다. 의학에서 사운드씨(SoundSee) 활용은 보쉬가 자사의 “생활 속의 기술(Invented for life)” 전략적 목표를 어떻게 이해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사진설명 : Bosch CES 2022-Bosch soundsee(사운드씨)_iss) 보쉬의 새로운 가스 센서(시장에서 처음으로 AI 탑재가 된 센서)는 인류와 자연 모두 보호하고자 한다. 드리아드(Dryad)의 실바넷 와일드파이어 센서(Silvanet Wildfire Sensor)에 탑재된 보쉬의 신형 가스 센서는 산불 조기 발견을 도와주는 디지털 노즈(digital nose)이다. 드리아드(Dryad)의 센서는 나무에 부착되어 지속적으로 미기후(microclimate)를 모니터하면서 초기 화재를 감지해 무선으로 지역 당국에 보고하는데 이는 카메라 또는 위성 기반 시스템보다 더 빠르다. 이는 화재로 인한 대형 피해도 막을 수 있지만 산불로 인한 탄소 배출 또한 줄일 수 있다. 보쉬 북미 사장 마이크 멘수에티(Mike Mansuetti)는 “AI와 커넥티비티(connectivity) 덕분에 이 센서들은 생명과 가정을 지켜주고 대량의 CO2가 대기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아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 지구와 우주의 오디오 AI ) (사진설명 : Bosch CES 2022-Bosch Smart Home ap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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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2 보다 나은 삶의 질과 보다 많은 기후 활동 – 보쉬의 성장 동력은 커넥티드 및 스마트 솔루션 보쉬의 모든 제품 클래스, 커넥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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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 (사진설명 : 쌍용자동차가 출시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 쌍용자동차가 2022년 또 한 번의 진화를 통해 국내 픽업 시장을 선도할 대한민국 정통 리얼 픽업(K-Pick Up)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국내 픽업 시장은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약 20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 오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는 쌍용차의 픽업 시리즈 모델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동안 글로벌 메이커들이 픽업 모델을 잇달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지만, 쌍용차의 렉스턴 스포츠&칸이 지난해(1~11월) 국내에서 약 8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리얼 K-픽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새롭게 선보인 리얼 K-픽업 뉴 렉스턴 스포츠&칸(New Rexton Sports&KHAN 이하 신형 스포츠&칸)은 지난해 4월 ‘Go Tough (고 터프)’ 디자인 콘셉트로 대한민국 정통 픽업 스타일을 완성해 선보인 스포츠&칸의 파워트레인 퍼포먼스를 강화하고, 국내 픽업 모델 최초의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 적용은 물론, 16가지의 최첨단 주행 안전 보조시스템(ADAS)에 이르기까지 수입 경쟁 모델을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편의·안전성 등을 갖췄다.쌍용차는 신형 스포츠&칸의 업그레이드된 상품성과 감성적 가치가 위드코로나에 맞춰 변화될 일상에 새로운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픽업 시장에서 대한민국 No. 1 브랜드로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강력해진 파워트레인 퍼포먼스 및 랙 타입 전자식 스티어링 시스템(R-EPS) 적용으로 주행 성능 우수신형 스포츠&칸의 강화된 파워트레인은 더욱 엄격한 배기가스 배출 규제인 유로 6D 스텝2를 충족해 질소산화물(NOx) 등 유해 물질을 더욱 줄여주면서도 성능과 연비 효율을 동시에 개선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개선을 이뤄냈다.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2 LET 디젤엔진과 아이신(AISIN AW) 6단 자동변속기 최적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으로 각각 8%, 5% 향상돼 가장 많이 운전하는 일상 영역(1600~2600rpm)에서 최대 토크를 활용할 수 있으며, ISG 시스템을 신규로 적용해 연비 효율성을 높였다.또한 랙 타입 전자식 스티어링 시스템(R-EPS)을 적용해 조향감과 NVH 성능이 우수하고,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3톤의 견인능력을 활용해 요트나 트레일러 견인도 문제없을 뿐만 아니라 트레일러의 움직임을 감지해 구동력과 브레이크를 제어하는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Trailer Sway Control) 기능을 탑재해 더욱 안전한 레저활동을 도와준다.광활한 오픈형 데크는 이용자가 용도 및 니즈에 따라 스펙을 모델별로 선택할 수 있다. 스포츠와 칸의 데크 용량(VDA 기준)은 각각 1011ℓ와 1262ℓ이며, 적재량은 스포츠 400kg, 칸은 최대 700kg(파워 리프 서스펜션)까지 적재 가능하고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모델은 500kg까지 적대할 수 있다. 더불어 다이내믹 패키지로 특별하게 구성된 다이내믹 서스펜션은 높이를 10mm가량 상승시켜 험로 주파 능력 개선 등 주행 안정성을 향상해준다. ◇첨단 주행 안전 보조시스템 및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INFOCONN)으로 안전성 및 편리성 제공신형 스포츠&칸은 기존 9가지에서 16가지의 첨단 주행 안전 보조시스템(ADAS)을 대거 탑재해 주행 안전성을 극대화해 사고 예방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국내 최초로 픽업 모델까지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을 적용해 편의성까지 증대시켰다.기존 모델에 적용한 9가지 ADAS에 수입 픽업 모델에도 없는 독보적인 기능인 △중앙 차선 유지보조(CLKA) △차선 유지보조(LKA)를 비롯해 △후측방 충돌 보조(BSA)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 △안전 하차 경고(SEW) △안전거리 경고(SDW) △부주의 운전 경고(DAW) 등 7가지의 안전 기술(Active Safety)을 포함해 총 16가지의 첨단 주행 안전 보조시스템(ADAS)은 향상된 안전성을 제공한다.수입 픽업 모델에서 찾아볼 수 없는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INFOCONN)이 신규 적용돼 차량 시동과 공조 장치 작동을 비롯한 원격제어와 보안, 차량 관리는 물론 스트리밍 콘텐츠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까지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한다.차량 운행과 관련된 세부 서비스 항목으로 △모바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지도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차량 시동 및 에어컨/히터 등 공조 On/Off와 도어 개폐(Lock/Unlock) 등 원격제어 △차량 주요 부품 이상 유무와 소모품 교체 시기를 점검하는 차량 진단 기능이 제공된다.그뿐만 아니라 사고로 인해 에어백이 작동될 경우 인포콘 상담센터를 통해 조치 받을 수 있는 에어백 전개 알림 서비스가 업계에서 유일하게 10년 무상 제공된다. 이는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서비스로 △가전과 가스 등 가정의 각종 스위치를 원격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홈 컨트롤(LG유플러스 해당 서비스 가입 시) △음성인식 기반의 맛집 정보와 번역·인물 등 다양한 지식검색 △지니뮤직과 팟빵 스트리밍은 물론 네이버가 제공하는 아동·뉴스·영어 학습 등 오디오 콘텐츠 재생 기능을 즐길 수 있다.고화질의 9인치 디스플레이는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와 안드로이드(Android)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Wi-Fi를 통해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모든 앱을 양방향으로 즐길 수 있으며, 2개의 디바이스를 동시에 연결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페어링 블루투스가 신규 적용됐다.또한 4개의 카메라를 통해 주변 환경을 표시하는 3D 어라운드뷰가 더 편리해졌다. 일반·와이드·풀레인지(Full Range) 3가지 화면을 활용할 수 있으며, 3D 모드에서 차량을 360도 회전시키며 주변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티어링 휠 조작에 따라 주차 가이드 라인이 연동돼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를 돕는 조향 연동 다이내믹 주차 가이드가 신규로 적용됐다.아울러 내비게이션과 연계해 터널 진입 시 내기모드로 자동 전환해 실내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하며, 뒷자리 탑승객을 위한 후석 승객 대화모드&취침모드가 신규 적용됐다. 운전석 마이크를 통해 운행 중에도 편안하게 대화하고, 후석 스피커 출력을 제한함으로써 탑승객의 휴식을 방해하지 않는다. ◇정통 오프로더의 감성을 더한 익스페디션(EXPEDITION) 스페셜 모델정통 오프로더의 감성을 담아 차별화된 품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내·외관 스타일링 업그레이드와 고급 편의사양 및 안전 사양 등을 기본 적용한 스페셜 모델 ‘익스페디션(EXPEDITION)’도 함께 선보인다.익스페디션은 △전용 블랙라디에이터 그릴 △프런트 넛지바가 전면부를 더욱 웅장하게 연출해주며 △후드 패션 가니쉬 △리어범퍼 SUS 몰딩 △20인치 블랙휠 △익스테리어 패키지 △익스페디션 전용 엠블럼 등으로 정통 픽업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후측방 충돌 보조(BSA)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 등 16가지의 첨단 주행 안전 보조시스템(ADAS)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LD 시스템 △다이내믹 서스펜션 △리어 스텝 △빌트인 공기청정기 △플로팅 무드 스피커 △언더커버 △LED 도어스커프&스팟 램프 △3D 매쉬 매트 등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기본 적용한 익스페디션 전용 편의사양이 차량의 가치를 더욱 높여 준다.신형 스포츠&칸은 모델별 사양을 업그레이드하고 고객의 니즈를 강화해 가격부담을 최소화했다. 스포츠 모델의 판매 가격은 △와일드(M/T) 2519만원 △프레스티지 3075만원 △노블레스 3450만원 △익스페이션 3740만원이며, 칸 모델은 △와일드 2990만원 △프레스티지 3305만원 △노블레스 3725만원 △익스페디션 3985만원이다.이밖에 신형 스포츠&칸의 자세한 정보는 쌍용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기존 적용한 9가지 ADAS은 △AEB (긴급 제동 보조) △FVSW (앞차 출발 경고) △SHB (스마트 하이빔) △전방 주차 보조 경고 △LDW (차선 이탈 경고) △FCW(전방 추돌 경고) △LCW (차선 변경 경고) △RCTW(후측방 접근 경고) △BSW (후측방 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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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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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2022년 새해 메시지
- -「고객이 신뢰하는 친환경 톱 티어 브랜드」기반 공고화 및 탄소중립 체계적 실행 - ESG경영 적극 실천 및 주주, 투자자, 사회,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 “2022년 올해는, 우리 그룹이 그동안 기울여 온 노력을 가시화하여,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는 한 해로 삼고자 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3일 2022년 새해 메시지에서 올해를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19년 새해 메시지에서 『게임 체인저로의 전환』을 선언한 이후, 현대차그룹이 고객과 인류를 최우선으로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펼쳐온 노력들을 고객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정의선 회장은 이를 위해 ▲고객이 신뢰하는 ‘친환경 톱 티어(Top Tier) 브랜드’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인공지능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원천기술을 확보해 자율주행, 로보틱스,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등 미래사업 영역에서 스마트 솔루션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날 현대차그룹이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Metaverse)의 ‘라이브 스테이션(Live Station)’ 무대에서 영상을 통해 전 세계 임직원들과 새해 메시지를 소통 공유했다. 올해 현대차그룹 신년회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개최됐다. 메타버스는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로, 현대차그룹은 임직원을 위한 메타버스 ‘현대차그룹 파크(HMG Park)’에서, 전 세계 임직원들이 자신만의 아바타로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정의선 회장은 새해 메시지 서두에서 “어려운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어 핵심 메시지인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기 위한 구상을 기술, 사업, 기업문화 등의 측면에서 구체화했다. ■ 친환경 톱 티어 브랜드 기반 공고화 및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확보 강조 정의선 회장은 친환경 선두 브랜드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정의선 회장은 “고객들이 가장 신뢰하고, 만족하는 ‘친환경 톱 티어(Top Tier) 브랜드’가 되기 위한 기반을 확실하게 다지겠다”고 피력했다. 현대차그룹은 새로운 시대의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동화 상품의 핵심인 모터, 배터리, 첨단소재를 비롯한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연구개발-생산-판매-고객관리의 전 영역에서 ‘전동화 체제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적용된 아이오닉 5, EV6, GV60을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올해는 아이오닉 6, GV70 전동화모델, 니로 EV, EV6 고성능 모델을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장할 계획이다. 친환경차 대중화를 위해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해 충전 인프라 구축 등 전동화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정의선 회장은 “전기차와 수소는 다양한 모빌리티와 산업분야의 동력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그룹 전반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과 전략을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회장은 또한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확보를 강조했다. 미래 가능성을 인류의 삶과 고객의 일상에 구현하는 토대이기 때문이다. 정의선 회장은 “그룹이 추구하는 미래 최첨단 상품의 경쟁력은 인공지능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확보 여부에 달려있다”면서 “우수인재가 있는 곳에 AI 연구소를 설치하여 관련 분야의 역량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개방형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현대차그룹은 우수한 인재 확보와 연구개발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소프트웨어 코딩 대회와 개발자 컨퍼런스 등 개발자들의 창의성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한다. 정의선 회장은 이어 “우리가 그동안 신성장 분야로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고 있는 자율주행, 로보틱스, UAM과 같은 미래사업 영역에서 스마트 솔루션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율주행> 분야와 관련, 정의선 회장은 “운전자의 개입을 최소화한 레벨4 기술을 탑재한 다양한 시범 서비스를 선보이고, 2023년 양산 예정인 아이오닉 5 기반의 자율주행 차량을 시험 주행하겠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상반기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로보 라이드(RoboRide)’,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인 ‘셔클(Shucle)’과 결합한 로보셔틀(RoboShuttle)의 시범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에게 자율주행 기술이 연계된 이동의 편의 경험을 제공한다. <로보틱스> 분야에 대해서도 정의선 회장은 “연구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모빌리티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활발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그룹 일원이 된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올해 서비스 로봇인 스팟(Spot)의 본격적인 상용화에 이어 물류 로봇인 스트레치(Stretch)를 시장에 선보이며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CES 2022(Consumer Electronic Show 2022)에서 로보틱스 기술과 메타버스의 결합이 인류 사회에 가져올 미래 변화상을 소개하고, 로보틱스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한다. 상용화 계획도 명확히 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동의 영역과 가능성을 확장하는 UAM은 ‘최상의 품질을 갖춘 천상의 모빌리티 솔루션’이라는 의미를 담은 ‘슈퍼널(Supernal)’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2028년 상용화 목표를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미국 UAM 법인명을 ‘슈퍼널(Supernal)’로 확정하고, 안전한 기체 개발과 UAM 상용화를 위한 제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도 UAM 기체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UAM 수직 이착륙장 건설, 통신 인프라 및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UAM 사업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주요기업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이와 함께 “완성차 이외의 사업부문에서도 역량을 결집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사업 포트폴리오와 밸류체인을 재정비하고 스마트 시티, 스마트 물류, 신소재 등과 같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키워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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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2022년 새해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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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새해 맞아 차종별 다양한 구매혜택 제공
- 쌍용자동차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차종별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새해 새 출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출발하는 1월 쌍용차를 구매하면 차종에 따라 무이자 할부 및 최첨단 안전주행 보조시스템(ADAS) 무상장착, 할부조건에 따라 최대 80만원 지원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차종별 고객 맞춤 구매혜택을 부여한다. 코란도 및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무이자 할부 등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수금(0%~50%)에 따라 최대 36개월의 할부 기간을 선택할 수 있는 마이 초이스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와 함께 선수금 없는 스페셜 할부(4.5%/~72개월)로 구매 시 80만원 지원과 선수금 30% 납입 시 0.9%(36개월)의 제로(Zero) 할부, 선수금 없이 2.9%(60개월), 선수금 10% 납입 시 2.5%(60개월) 저리 할부로도 구매 가능하다. 또한, 일시불로 구매하면 최첨단 안전주행 보조시스템(ADAS) 딥 컨트롤 패키지 또는 새해 복 드림 50만원 지원금 중 선택할 수 있다. 올 뉴 렉스턴 구매 고객에게는 선수금 없는 스페셜 할부(4.5%/~72개월)로 구매 시 50만원 지원과 선수금 없이 3.5%(72개월), 선수금 30% 납입 시 2.9%(60개월)의 장기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렉스턴 스포츠&칸도 선수금 없이 3.5%(60개월) 및 3.9%(72개월)의 장기 저리할부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이 올 뉴 렉스턴 구매 시 30만원을, 코란도/티볼리&에어는 20만원을, 15년 경과 차량 보유고객이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시 20만원을 지원해 주는 노후차 교체지원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차종별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3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시 20만원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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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새해 맞아 차종별 다양한 구매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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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2022년 새해 특별할인 프로모션
- -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최대 385만원 구매 혜택 제공…66개월 할부 프로그램도 선택 가능 - QM6 옵션·용품·보증연장 최대 150만원 지원…36개월 무이자 마이 웨이 할부 프로그램도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2022년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는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Bye COVID-19, Buy Master Bus 15’ 특별 할인 혜택이 마련되었다. 우선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구매 시 각종 세금을 지원하기 위해 7% 할인(약 330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종교단체와 학교·학원, 식음업종 종사자가 구입할 경우 50만원 추가 혜택을 지원한다. 여기에 5만원 상당의 승객석 램프 메인 스위치(off기능)를 무상 제공해, 마스터 15인승 버스의 1월 최대 구매 혜택은 385만원에 달한다. 이 밖에 6개월간 이자만 내는 거치 기간을 포함한 최대 66개월의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20만대 누적 판매 기록을 세우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중형 SUV ‘QM6’는 편의사양과 용품, 보증연장 구입지원비로 가솔린 모델(GDe)은 150만원, LPG 모델(LPe)은 5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단, GDe LE시그니처는 100만원, LPe LE시그니처는 20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36개월까지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 웨이 할부 프로모션도 이용 가능하다. 탈수록 매력적인 중형 세단 ‘SM6’를 구매하는 고객 중 2021년형 모델을 현금 구매하는 고객은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부 구매 시에는 최대 36개월 1.9% 또는 최대 72개월 3.9%의 저금리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도심형 전기차 ‘르노 조에’는 현금 구매 시 100만원 할인과 함께 1년 2만km 무료주행(완속충전 기준)이 가능한 5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카드를 증정한다. 할부 프로그램은 36개월 무이자 또는 72개월 0.9% 이율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 고객은 50만원의 특별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세계적인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부족 상황에서도 내수 부품 확보의 노력으로 고객들의 출고지연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SM6, QM6, XM3 등 부산공장 생산 주력 차종들은 이번 달 또는 2월까지 출고가 가능한 상황이다. 르노삼성자동차의 1월 판매 조건은 SE 트림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 및 가까운 영업지점,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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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2022년 새해 특별할인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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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가능성을 고객 일상으로 실현하는 해로 만들 것”
- (사진설명 : 2022년 새해 메시지를 발표하는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3일 2022년 새해 메시지에서 올해를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2019년 새해 메시지에서 ‘게임 체인저로의 전환’을 선언한 이후, 현대차그룹이 고객과 인류를 최우선으로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펼쳐온 노력들을 고객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정의선 회장은 이를 위해 △고객이 신뢰하는 ‘친환경 톱 티어(Top Tier) 브랜드’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인공지능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원천기술을 확보해 자율주행, 로보틱스, UAM (도심 항공 모빌리티) 등 미래사업 영역에서 스마트 솔루션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정의선 회장은 이날 현대차그룹이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Metaverse)의 ‘라이브 스테이션(Live Station)’ 무대에서 영상을 통해 전 세계 임직원들과 새해 메시지를 소통 공유했다.올해 현대차그룹 신년회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개최됐다. 메타버스는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로, 현대차그룹은 임직원을 위한 메타버스 ‘현대차그룹 파크(HMG Park)’에서, 전 세계 임직원들이 자신만의 아바타로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정의선 회장은 새해 메시지 서두에서 “어려운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정의선 회장은 이어 핵심 메시지인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기 위한 구상을 기술, 사업, 기업문화 등의 측면에서 구체화했다.◇친환경 톱 티어 브랜드 기반 공고화 및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확보 강조정의선 회장은 친환경 선두 브랜드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정의선 회장은 “고객들이 가장 신뢰하고, 만족하는 ‘친환경 톱 티어(Top Tier) 브랜드’가 되기 위한 기반을 확실하게 다지겠다”고 피력했다.현대차그룹은 새로운 시대의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동화 상품의 핵심인 모터, 배터리, 첨단소재를 비롯한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연구개발-생산-판매-고객관리의 전 영역에서 ‘전동화 체제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지난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적용된 아이오닉 5, EV6, GV60을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올해는 아이오닉 6, GV70 전동화모델, 니로 EV, EV6 고성능 모델을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장할 계획이다.친환경차 대중화를 위해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해 충전 인프라 구축 등 전동화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정의선 회장은 “전기차와 수소는 다양한 모빌리티와 산업분야의 동력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그룹 전반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과 전략을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의선 회장은 또한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확보를 강조했다. 미래 가능성을 인류의 삶과 고객의 일상에 구현하는 토대이기 때문이다.정의선 회장은 “그룹이 추구하는 미래 최첨단 상품의 경쟁력은 인공지능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확보 여부에 달려있다”며 “우수인재가 있는 곳에 AI 연구소를 설치해 관련 분야의 역량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개방형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현대차그룹은 우수한 인재 확보와 연구개발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소프트웨어 코딩 대회와 개발자 콘퍼런스 등 개발자들의 창의성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한다.정의선 회장은 이어 “우리가 그동안 신성장 분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는 자율주행, 로보틱스, UAM과 같은 미래사업 영역에서 스마트 솔루션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분야와 관련, 정의선 회장은 “운전자의 개입을 최소화한 레벨4 기술을 탑재한 다양한 시범 서비스를 선보이고, 2023년 양산 예정인 아이오닉 5 기반의 자율주행 차량을 시험 주행하겠다”고 설명했다.현대차그룹은 올해 상반기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로보 라이드(RoboRide)’,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인 ‘셔클(Shucle)’과 결합한 로보셔틀(RoboShuttle)의 시범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에게 자율주행 기술이 연계된 이동의 편의 경험을 제공한다.분야에 대해서도 정의선 회장은 “연구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모빌리티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활발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 그룹 일원이 된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올해 서비스 로봇인 스팟(Spot)의 본격적인 상용화에 이어 물류 로봇인 스트레치(Stretch)를 시장에 선보이며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간다.현대차그룹은 올해 CES 2022(Consumer Electronic Show 2022)에서 로보틱스 기술과 메타버스의 결합이 인류 사회에 가져올 미래 변화상을 소개하고, 로보틱스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한다.상용화 계획도 명확히 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동의 영역과 가능성을 확장하는 UAM은 ‘최상의 품질을 갖춘 천상의 모빌리티 솔루션’이라는 의미를 담은 ‘슈퍼널(Supernal)’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2028년 상용화 목표를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미국 UAM 법인명을 슈퍼널(Supernal)로 확정하고, 안전한 기체 개발과 UAM 상용화를 위한 제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도 UAM 기체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UAM 수직 이착륙장 건설, 통신 인프라 및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UAM 사업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주요기업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정의선 회장은 이와 함께 “완성차 이외의 사업부문에서도 역량을 결집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사업 포트폴리오와 밸류체인을 재정비하고 스마트 시티, 스마트 물류, 신소재 등과 같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키워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디테일한 품질 관리·확보 반드시 필요, 가능성이 확장되는 기업 문화 조성·ESG경영 적극 실천 및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정의선 회장은 “미래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연결하기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모든 임직원들의 부단한 노력과 역량이 결집돼야 가능하다”고 당부했다.특히 “전 그룹에 걸쳐 가장 기본이 되는 디테일한 품질 관리 및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정의선 회장은 지난해 새해 메시지에서도 “고객 존중의 첫걸음은 품질과 안전”이라며 “다른 어떤 것과도 타협하지 않는 자세로 완벽함을 추구할 때 고객이 우리를 신뢰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정의선 회장은 아울러 “임직원 한 분 한 분의 역량이 충분히 발휘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이 확장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며 “일을 통해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며 경쟁력을 키워내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환경과 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정의선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정의선 회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사회와 모범적 소통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동시에 “우리와 함께하는 주주, 투자자, 지역사회, 고객들과 함께 더 발전된 방향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선순환의 구조로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라며 “환경보호와 산업 안전 분야에 대한 끝없는 투자와 노력을 통해 모범적인 사회적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주요 그룹사들이 ‘RE100’ 참여를 선언하며, 전 세계 사업장에 필요한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는 2045년까지 자동차 생산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탄소 순배출 제로(0)를 달성하겠다는 탄소 중립 청사진도 공개했다.마지막으로 정의선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도전에 대한 많은 어려움과 불안감이 있겠지만 고객과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리 모두의 여정에 긍정의 에너지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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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가능성을 고객 일상으로 실현하는 해로 만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