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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ar(케이카), “국내 소비자 팰리세이드에 ‘기대’, BYD는 ‘우려’”
올해도 하이브리드 선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현대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최고 기대 신차로 꼽혔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가 2025년 출시 예정 신차에 대한 소비자 설문 결과,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2개 부문에서 ‘현대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케이카는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30~49세 남∙여 5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기대되는 신차와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국내 진출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사전 계약 첫날 33,000대 이상의 흥행을 기록한 ‘현대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각각 40.2%와 55.6%로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기아 셀토스 3세대’가 내연기관(20.2%), 하이브리드(33.2%) 선호 모델 2위로 이름을 올렸다. 출시 예정 전기차 부문에서는 ‘현대 아이오닉 9’이 26.6%를 기록해 1위에 올랐고 ‘기아 EV5(25.8%)’와 ‘볼보 EX30(22.4%)’이 뒤를 이었다. 가장 선호도가 높은 유종으로는 하이브리드가 48.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휘발유와 전기차가 24.8%, 16.4%로 뒤를 이었다. 신차 구매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6.4%가 ‘구매 가격’을 선택했다. 이어 유지 비용(연비, 보험, 수리비 등)(50.4%), 디자인(30.6%) 순으로 중요도가 높았다. 지난 1월 공식 진출한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를 시작으로 지커, 샤오미, 샤오펑 등 중국 완성차 브랜드의 국내 진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긍정적으로 보는 응답자는 11.6%에 불과했다. 긍정 응답자 중 절반 이상(63.8%)은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이유로 꼽았다. 중국 브랜드에 부정적인 응답자는 전체의 51.8%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로는 ‘품질 및 내구성에 대한 우려’(62.2%), ‘안전성에 대한 의문’(54.4%)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올해도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케이카는 소비자의 취향과 선호,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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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2025년 설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 시행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을 맞아, 장거리 운행으로 고향을 찾는 고객들에게 편의 제공을 위해 ‘2025년 설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차량점검 서비스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58개 서비스센터에서 KGM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배터리 점검 △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및 각종 오일류 누유 점검 △부동액 점검 △등화 장치 점검 △공조장치 점검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냉각수 상태 점검 등 총 27개 항목으로 장거리 차량 안전 운행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량 점검을 마친 고객에게는 부가서비스로 워셔액을 보충해 준다. 특히, 기본 점검 서비스 이외에도 전기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의 올바른 관리와 안전한 주행 지원을 위한 ‘전기차 대상 특별 안전점검 서비스’도 함께 시행한다. 이 기간 토레스 EVX 및 코란도 EV(이모션 포함) 고객은 △진단 장비를 통한 배터리 상태 점검 △모터용 냉각수 누수 및 주요 커넥터 연결 상태 점검 △차체 내/외부 배터리 팩 충격 및 손상 여부 진단 등도 세밀하게 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사고로 인해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즉각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긴급 출동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긴급 상황이 발생된 경우 가까운 서비스센터로부터 신속한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KGM은 “장기간 설 연휴로 인해 각별히 안전 운행이 요구 되는바, 정기적인 자동차 관리를 해왔던 운전자라도 귀향 길을 떠나기 전 다시 한 번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장거리 운전 시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차량 점검 및 안전 운전 요령 등을 숙지하여 행복한 고향 방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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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ar(케이카), 3분기 매출 5797억원…전년동기 대비 9.7%↑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소매 판매단가의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판매량 또한 증가하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케이카는 2024년 3분기 잠정 경영실적(K-IFRS 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797억원, 17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전기차 캐즘 영향으로 인한 일시적인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7.1% 하락했다. 올해 중고차 시장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사업자거래와 상사 거래, 알선 거래의 합을 의미하는 유효시장은 0.4% 성장했지만 동기간 케이카 판매량은 7.4% 성장하며 중고차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케이카의 3분기 누적 유효시장 내 점유율은 12.3%에 달한다. 이번 분기 케이카의 소매 차량 평균 판매단가는 1,723만원으로 전년 동기 1,665만원 대비 3.5% 상승했다. 중고차 할부금리가 안정됨에 따라 고가 차량 매입이 확대되어 소매 판매단가는 6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3분기 중고차 판매대수는 총 3만 8,674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영업일수에도 8.2% 성장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예측 시스템을 바탕으로 가격대와 연료별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 수요가 높은 차량을 선별해 매입한 결과다. 이 중 소매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2만 8,731대를 기록했다. 소매 판매 증가에 따른 매입량이 증가해 경매 사업도 호조세를 이어갔다. 3분기 경매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한 9,943대를 기록했으며, 위탁경매 4,045대를 포함한 총 경매 판매대수는 1만 3,988대다. 경매 매출은 4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 성장했다. 정인국 K카 사장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경기 불황에 대한 우려가 공존하고 있지만 글로벌 중고차 시장은 오히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기업형 사업자가 주도하는 인증중고차 시장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케이카의 시장 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 10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K Car(케이카)는 24년 업력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 직접 매입해 온 차량을 직접 판매하는 직영시스템으로 운영되며, 국내 최대 규모인 전국 47개 직영 네트워크(2024.11.)를 기반으로 이커머스(e-commerce)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2016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래 매년 성장해 전체 소매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국내 중고차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약 81%(2022, 출처: Frost&Sullivan)에 달하는 것으로 자동차 업계 이커머스 분야의 선두주자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끊임없는 중고차 시장 혁신의 결과로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중고차 유통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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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인증 중고차 토탈케어 서비스 '리멤버스' 출시
기아가 6일(목) 인증 중고차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토탈케어 서비스 ‘리멤버스’를 출시했다. 리멤버스는 차량 출고부터 사후 관리까지 인증 중고차 고객에게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차량 출고 단계에선 ▲외관 보호를 위한 프리미엄 코팅 서비스 ▲200개 검사 항목 품질 인증서 ▲셀프 세차 키트(세차 샴푸, 유리세정제, 실내클리너, 휠크리너, 타이어 광택제, 외부광택 왁스 등 6종)를 제공한다. 셀프 세차 키트는 자동차 내·외장 관리 브랜드 ‘소낙스(SONAX)’ 제품이다. 사후관리 서비스도 폭넓게 지원한다. 보증 기간은 최대 1년, 2만 킬로미터(㎞)까지 연장해준다. 차량 품질과 사후 관리에 대한 인증 중고차 고객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애플리케이션(앱) 기반 ‘기아 커넥트’도 1년간 무상 제공한다. 차량 원격제어, 길 안내, 디지털 키 등 첨단 커넥티드 카 기능을 중고차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최대 10만원 상당의 ‘기아 멤버스’ 포인트 ▲전문 상담사의 기아멤버스 및 리멤버스 혜택 안내 서비스 ▲국내 85개 ‘소낙스 카케어’ 지점에서 이용 가능한 세차 서비스(나이스케어) 쿠폰 등을 제공한다. 리멤버스 출시와 함께 기아는 인증 중고차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기아 인증중고차 공식 홈페이지(https://cpo.kia.com)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한 다음, 캠페인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에 참여하면 경품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이달 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다. 경품으로는 ▲파리바게트 해피버스데이 케이크(365명) ▲스타벅스 케이크 및 커피 세트(36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101명)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내차사기·내차팔기 서비스 고객을 위한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내차팔기 서비스를 이용해 차를 판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5만원 권, 내차사기 서비스로 차를 산 고객에게는 GS칼텍스 주유권 5만원 권을 지급한다. 내차사기·내차팔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각각 1명씩에게는 맥북에어 13인치(256기가바이트 용량, 출고가 159만원)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기아는 “인증 중고차 고객도 ‘기아의 소중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신차 고객과 동일한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고차 구매 후 겪을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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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2030 ‘합리적 소비’ vs 5060 ‘여가생활’ 목적 중고차 구매”
20~30대 젊은 세대는 출퇴근을 위한 합리적 가격의 중고차를 구매하려는 성향을 보이고, 50~60대 중장년층은 여가생활과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기 위한 용도로 중고차를 구매하려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1위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400명(20, 30, 50, 60대 세대별 각 100명)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중고차 구매 성향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우선 중고차를 구매한다면 그 이유(복수응답)를 묻는 질문에 2030세대 응답자의 78%가 ‘신차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차량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이 중장년층보다 다소 제한적일 수 있는 젊은 세대의 상황상 2030세대는 무리하지 않고 신차 대비 가격이 저렴한 이유로 중고차를 선택하려는 성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060세대의 66.5%도 ‘신차 대비 합리적인 가격’ 때문에 중고차를 구매한다고 답변했으나 2030세대 대비해서는 11.5%p 낮았다. 이밖에 5060세대의 33%가 2030 대비 약 2배 높은 수치로 ‘과거보다 중고차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서’ 중고차를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보여 그 동안 중고차 업계의 신뢰도 개선 노력이 과거 대비 크게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고차 구매 시 차량의 주된 용도를 묻는 질문에는 2030세대와 5060세대 모두 ‘출퇴근’ 용도로 사용하려고 한다는 답변이 각각 68.5%, 42%를 차지했다. 5060세대는 레저 및 여행(캠핑, 차박 등)을 꼽은 응답자가 23.5%,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라는 답변도 28%로 나타나는 등 설문에 응한 5060세대의 절반이 넘는 51.5%가 여가생활을 위해 중고차를 구매하겠다고 답했다. 이는 ‘액티브 시니어’ 세대로 불리며 적극적으로 여행과 여가생활을 즐기는 최근 중장년층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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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플레이 르노’ 브랜드 캠페인 연중 진행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4월 초 브랜드 전환 이후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진행 중인 브랜드 캠페인을 올해 연중 행사로 이어간다. 르노코리아는 젊은 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한 서울 성수동의 르노 성수 전시장에서 주말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플레이 르노(play renault)’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르노코리아의 플레이 르노 캠페인은 고객들이 신차 구매 목적 없이도 르노 성수를 언제나 편히 방문할 수 있도록 매 주말마다 다양한 브랜드 경험 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 오는 주말인 25일에는 성수 ‘1유로 프로젝트’ 입점 브랜드들과 함께 ▲주변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명상 및 요가 체험 프로그램이 르노 성수에서 진행된다. 1유로 프로젝트는 임대료 1유로에 입점한 브랜드들이 오래된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도록 하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다. 6월에는 새로운 소비 문화를 소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이스웨더(NICE WEATHER)’의 르노 성수 입점이 예정돼 있다. 프랑스 디자인 감성의 의류, 패션 액세서리, 자동차 모형 등의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르노 굿즈들도 나이스웨더 제품들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며, 다양한 연계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또한 르노 성수를 방문하면 주말과 평일 모두 포토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러피언 무드를 담은 레트로 감성의 사진 촬영이 가능한 르노 성수 포토부스는 6월 중순까지 운영 예정이다. 프렌치 디저트 카페로 유명한 '얀 쿠브레'도 르노 성수 2층에 입점해 있어 카페만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편히 방문할 수 있다. 르노 성수 외부에는 테라스 좌석도 마련돼 있다. 르노코리아 브랜드 담당 하은영 디렉터는 “르노는 ‘매일을 함께 하는 차(voiture à vivre)’라는 문장에서도 알 수 있듯 고객의 일상과 근접한 거리에서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가는 모빌리티 브랜드를 추구한다”며, “르노코리아가 제안하는 브랜드 경험들도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르노와 함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도심, 복합 쇼핑몰 등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에 위치하면서 고객들의 일상에서 르노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rnlt© 콘셉트 전시장을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다. 현재는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와 더불어 스타필드수원점, 대구수성대리점 등이 rnlt© 콘셉트 전시장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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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ar(케이카), “국내 소비자 팰리세이드에 ‘기대’, BYD는 ‘우려’”
- 올해도 하이브리드 선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현대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최고 기대 신차로 꼽혔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가 2025년 출시 예정 신차에 대한 소비자 설문 결과,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2개 부문에서 ‘현대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케이카는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30~49세 남∙여 5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기대되는 신차와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국내 진출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사전 계약 첫날 33,000대 이상의 흥행을 기록한 ‘현대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각각 40.2%와 55.6%로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기아 셀토스 3세대’가 내연기관(20.2%), 하이브리드(33.2%) 선호 모델 2위로 이름을 올렸다. 출시 예정 전기차 부문에서는 ‘현대 아이오닉 9’이 26.6%를 기록해 1위에 올랐고 ‘기아 EV5(25.8%)’와 ‘볼보 EX30(22.4%)’이 뒤를 이었다. 가장 선호도가 높은 유종으로는 하이브리드가 48.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휘발유와 전기차가 24.8%, 16.4%로 뒤를 이었다. 신차 구매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6.4%가 ‘구매 가격’을 선택했다. 이어 유지 비용(연비, 보험, 수리비 등)(50.4%), 디자인(30.6%) 순으로 중요도가 높았다. 지난 1월 공식 진출한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를 시작으로 지커, 샤오미, 샤오펑 등 중국 완성차 브랜드의 국내 진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긍정적으로 보는 응답자는 11.6%에 불과했다. 긍정 응답자 중 절반 이상(63.8%)은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이유로 꼽았다. 중국 브랜드에 부정적인 응답자는 전체의 51.8%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로는 ‘품질 및 내구성에 대한 우려’(62.2%), ‘안전성에 대한 의문’(54.4%)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올해도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케이카는 소비자의 취향과 선호,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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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ar(케이카), “국내 소비자 팰리세이드에 ‘기대’, BYD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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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2025년 설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 시행
-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을 맞아, 장거리 운행으로 고향을 찾는 고객들에게 편의 제공을 위해 ‘2025년 설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차량점검 서비스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58개 서비스센터에서 KGM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배터리 점검 △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및 각종 오일류 누유 점검 △부동액 점검 △등화 장치 점검 △공조장치 점검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냉각수 상태 점검 등 총 27개 항목으로 장거리 차량 안전 운행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량 점검을 마친 고객에게는 부가서비스로 워셔액을 보충해 준다. 특히, 기본 점검 서비스 이외에도 전기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의 올바른 관리와 안전한 주행 지원을 위한 ‘전기차 대상 특별 안전점검 서비스’도 함께 시행한다. 이 기간 토레스 EVX 및 코란도 EV(이모션 포함) 고객은 △진단 장비를 통한 배터리 상태 점검 △모터용 냉각수 누수 및 주요 커넥터 연결 상태 점검 △차체 내/외부 배터리 팩 충격 및 손상 여부 진단 등도 세밀하게 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사고로 인해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즉각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긴급 출동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긴급 상황이 발생된 경우 가까운 서비스센터로부터 신속한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KGM은 “장기간 설 연휴로 인해 각별히 안전 운행이 요구 되는바, 정기적인 자동차 관리를 해왔던 운전자라도 귀향 길을 떠나기 전 다시 한 번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장거리 운전 시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차량 점검 및 안전 운전 요령 등을 숙지하여 행복한 고향 방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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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2025년 설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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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ar(케이카), 3분기 매출 5797억원…전년동기 대비 9.7%↑
-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소매 판매단가의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판매량 또한 증가하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케이카는 2024년 3분기 잠정 경영실적(K-IFRS 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797억원, 17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전기차 캐즘 영향으로 인한 일시적인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7.1% 하락했다. 올해 중고차 시장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사업자거래와 상사 거래, 알선 거래의 합을 의미하는 유효시장은 0.4% 성장했지만 동기간 케이카 판매량은 7.4% 성장하며 중고차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케이카의 3분기 누적 유효시장 내 점유율은 12.3%에 달한다. 이번 분기 케이카의 소매 차량 평균 판매단가는 1,723만원으로 전년 동기 1,665만원 대비 3.5% 상승했다. 중고차 할부금리가 안정됨에 따라 고가 차량 매입이 확대되어 소매 판매단가는 6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3분기 중고차 판매대수는 총 3만 8,674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영업일수에도 8.2% 성장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예측 시스템을 바탕으로 가격대와 연료별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 수요가 높은 차량을 선별해 매입한 결과다. 이 중 소매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2만 8,731대를 기록했다. 소매 판매 증가에 따른 매입량이 증가해 경매 사업도 호조세를 이어갔다. 3분기 경매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한 9,943대를 기록했으며, 위탁경매 4,045대를 포함한 총 경매 판매대수는 1만 3,988대다. 경매 매출은 4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 성장했다. 정인국 K카 사장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경기 불황에 대한 우려가 공존하고 있지만 글로벌 중고차 시장은 오히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기업형 사업자가 주도하는 인증중고차 시장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케이카의 시장 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 10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K Car(케이카)는 24년 업력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 직접 매입해 온 차량을 직접 판매하는 직영시스템으로 운영되며, 국내 최대 규모인 전국 47개 직영 네트워크(2024.11.)를 기반으로 이커머스(e-commerce)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2016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래 매년 성장해 전체 소매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국내 중고차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약 81%(2022, 출처: Frost&Sullivan)에 달하는 것으로 자동차 업계 이커머스 분야의 선두주자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끊임없는 중고차 시장 혁신의 결과로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중고차 유통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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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ar(케이카), 3분기 매출 5797억원…전년동기 대비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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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인증 중고차 토탈케어 서비스 '리멤버스' 출시
- 기아가 6일(목) 인증 중고차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토탈케어 서비스 ‘리멤버스’를 출시했다. 리멤버스는 차량 출고부터 사후 관리까지 인증 중고차 고객에게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차량 출고 단계에선 ▲외관 보호를 위한 프리미엄 코팅 서비스 ▲200개 검사 항목 품질 인증서 ▲셀프 세차 키트(세차 샴푸, 유리세정제, 실내클리너, 휠크리너, 타이어 광택제, 외부광택 왁스 등 6종)를 제공한다. 셀프 세차 키트는 자동차 내·외장 관리 브랜드 ‘소낙스(SONAX)’ 제품이다. 사후관리 서비스도 폭넓게 지원한다. 보증 기간은 최대 1년, 2만 킬로미터(㎞)까지 연장해준다. 차량 품질과 사후 관리에 대한 인증 중고차 고객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애플리케이션(앱) 기반 ‘기아 커넥트’도 1년간 무상 제공한다. 차량 원격제어, 길 안내, 디지털 키 등 첨단 커넥티드 카 기능을 중고차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최대 10만원 상당의 ‘기아 멤버스’ 포인트 ▲전문 상담사의 기아멤버스 및 리멤버스 혜택 안내 서비스 ▲국내 85개 ‘소낙스 카케어’ 지점에서 이용 가능한 세차 서비스(나이스케어) 쿠폰 등을 제공한다. 리멤버스 출시와 함께 기아는 인증 중고차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기아 인증중고차 공식 홈페이지(https://cpo.kia.com)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한 다음, 캠페인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에 참여하면 경품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이달 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다. 경품으로는 ▲파리바게트 해피버스데이 케이크(365명) ▲스타벅스 케이크 및 커피 세트(36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101명)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내차사기·내차팔기 서비스 고객을 위한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내차팔기 서비스를 이용해 차를 판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5만원 권, 내차사기 서비스로 차를 산 고객에게는 GS칼텍스 주유권 5만원 권을 지급한다. 내차사기·내차팔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각각 1명씩에게는 맥북에어 13인치(256기가바이트 용량, 출고가 159만원)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기아는 “인증 중고차 고객도 ‘기아의 소중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신차 고객과 동일한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고차 구매 후 겪을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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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인증 중고차 토탈케어 서비스 '리멤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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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2030 ‘합리적 소비’ vs 5060 ‘여가생활’ 목적 중고차 구매”
- 20~30대 젊은 세대는 출퇴근을 위한 합리적 가격의 중고차를 구매하려는 성향을 보이고, 50~60대 중장년층은 여가생활과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기 위한 용도로 중고차를 구매하려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1위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400명(20, 30, 50, 60대 세대별 각 100명)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중고차 구매 성향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우선 중고차를 구매한다면 그 이유(복수응답)를 묻는 질문에 2030세대 응답자의 78%가 ‘신차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차량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이 중장년층보다 다소 제한적일 수 있는 젊은 세대의 상황상 2030세대는 무리하지 않고 신차 대비 가격이 저렴한 이유로 중고차를 선택하려는 성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060세대의 66.5%도 ‘신차 대비 합리적인 가격’ 때문에 중고차를 구매한다고 답변했으나 2030세대 대비해서는 11.5%p 낮았다. 이밖에 5060세대의 33%가 2030 대비 약 2배 높은 수치로 ‘과거보다 중고차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서’ 중고차를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보여 그 동안 중고차 업계의 신뢰도 개선 노력이 과거 대비 크게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고차 구매 시 차량의 주된 용도를 묻는 질문에는 2030세대와 5060세대 모두 ‘출퇴근’ 용도로 사용하려고 한다는 답변이 각각 68.5%, 42%를 차지했다. 5060세대는 레저 및 여행(캠핑, 차박 등)을 꼽은 응답자가 23.5%,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라는 답변도 28%로 나타나는 등 설문에 응한 5060세대의 절반이 넘는 51.5%가 여가생활을 위해 중고차를 구매하겠다고 답했다. 이는 ‘액티브 시니어’ 세대로 불리며 적극적으로 여행과 여가생활을 즐기는 최근 중장년층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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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2030 ‘합리적 소비’ vs 5060 ‘여가생활’ 목적 중고차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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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플레이 르노’ 브랜드 캠페인 연중 진행
-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4월 초 브랜드 전환 이후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진행 중인 브랜드 캠페인을 올해 연중 행사로 이어간다. 르노코리아는 젊은 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한 서울 성수동의 르노 성수 전시장에서 주말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플레이 르노(play renault)’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르노코리아의 플레이 르노 캠페인은 고객들이 신차 구매 목적 없이도 르노 성수를 언제나 편히 방문할 수 있도록 매 주말마다 다양한 브랜드 경험 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 오는 주말인 25일에는 성수 ‘1유로 프로젝트’ 입점 브랜드들과 함께 ▲주변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명상 및 요가 체험 프로그램이 르노 성수에서 진행된다. 1유로 프로젝트는 임대료 1유로에 입점한 브랜드들이 오래된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도록 하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다. 6월에는 새로운 소비 문화를 소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이스웨더(NICE WEATHER)’의 르노 성수 입점이 예정돼 있다. 프랑스 디자인 감성의 의류, 패션 액세서리, 자동차 모형 등의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르노 굿즈들도 나이스웨더 제품들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며, 다양한 연계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또한 르노 성수를 방문하면 주말과 평일 모두 포토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러피언 무드를 담은 레트로 감성의 사진 촬영이 가능한 르노 성수 포토부스는 6월 중순까지 운영 예정이다. 프렌치 디저트 카페로 유명한 '얀 쿠브레'도 르노 성수 2층에 입점해 있어 카페만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편히 방문할 수 있다. 르노 성수 외부에는 테라스 좌석도 마련돼 있다. 르노코리아 브랜드 담당 하은영 디렉터는 “르노는 ‘매일을 함께 하는 차(voiture à vivre)’라는 문장에서도 알 수 있듯 고객의 일상과 근접한 거리에서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가는 모빌리티 브랜드를 추구한다”며, “르노코리아가 제안하는 브랜드 경험들도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르노와 함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도심, 복합 쇼핑몰 등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에 위치하면서 고객들의 일상에서 르노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rnlt© 콘셉트 전시장을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다. 현재는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와 더불어 스타필드수원점, 대구수성대리점 등이 rnlt© 콘셉트 전시장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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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플레이 르노’ 브랜드 캠페인 연중 진행
실시간 자동차관리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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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2022’ 참가
- 한국타이어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2022(The Tire Cologne 2022)’에 참가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처음 선보인다. 2018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더 타이어 쾰른’은 한국타이어를 비롯해 미쉐린, 콘티넨탈, 피렐리 등 글로벌 주요 타이어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시회다. 한국타이어는 전시회에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아이온’을 최초로 공개한다. ‘아이온’은 설계 단계부터 하이 퍼포먼스 프리미엄 전기차를 타깃으로 연구개발된 상품으로 순수 전기 스포츠카 등 고출력 전기차 성능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특히 특정 성능을 끌어올리면 다른 성능은 떨어지게 되는 ‘트레이드 오프(Trade-off)’ 성능을 극복한 ‘한국 에볼루션 기술(Hankook EVolution Technology)’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EV 컨투어 기술(EV Contour Technology)’로 측면 강성을 높여 무거운 전기차의 하중을 견디고 우수한 핸들링 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한국 사운드 업소버(Hankook Sound Absorber™)’ 기술을 적용하여 최적의 저소음 환경을 제공하는 등 EV 특성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한국타이어는 ‘아이온’을 통해 여름용, 겨울용, 사계절용까지 업계 최초로 전기차 전용 타이어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아이온’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유럽 시장에서 먼저 출시되며, 8월부터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도 순차적으로 상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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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2022’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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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차협-카몬스터- KIS정보통신 3 기관 MOU
-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회장 윤병우, 이하 “한차협”)가 지난 12일 협회 회의실에서 한차협과 카몬스터(대표 성백환, 이하 “카몬”), KIS정보통신(대표 김승현)과 건전한 중고차 유통문화 형성과 중고차 성능상태점검업무 발전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차협 윤병우 회장, 카몬 성백환 대표 그리고 KIS정보통신 김남수 전무가 참석해 협약 체결을 통해 한차협 중고차 성능상태점검 관련 프로그램 업데이트에 합의를 했다. 이번 협약은 중고차 성능․상태점검업무 향상을 위해 일환이다. 기존 데이터를 분석해 불필요한 성능점검시간을 줄이고 중고차에 대한 누락된 정보 없이 과거 데이터와 현재 데이터를 국토교통부 자동차성능․상태점검기록부(82호 서식)를 이용하여 중고차 구매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한차협은 자동차정비분야의 전문기술인들과 정비기술교육자 등이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회원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 승인을 받은 단체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정비교육과 선진자동차정비문화 발전과 연구사업(자동차정비부문 국가직무표준능력[NCS] 및 NCS학습모듈 개발․개선,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 자동차기술인 경력관리 등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자동차기술인이 되도록 보호육성하고 있다. 또한 중고자동차 구입 소비자보호를 위한 중고차 성능․상태점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협회이다. 아울러 카몬은 다년간의 딜러 경력과 다양한 IT 서비스 기획 경험을 보유한 기업으로 중고차 매입과 판매시장의 혁신적 모델을 제시하고자, 현재는 성능․상태점검을 통한 매입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미국의 카바나와 싱가포르의 카로와 같은 100% 비대면 온라인판매 시장까지도 진출하여, 궁극에는 중고차 생애주기 전반을 관리하는 중고차 라이프 사이클 관리 기업으로 성장 시킬 계획이다. 최근에는 중고차 가격비교 카나와 서비스도 오픈했다. KIS정보통신은 오프라인 지불결제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 스마트한 온라인 지불결제 서비스까지 운영을 하고 있다. 신용카드, 계좌이체, 가상계좌, 휴대폰, 상품권 외 다양한 결제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고차 성능상태점검분야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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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차협-카몬스터- KIS정보통신 3 기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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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차종 시세 뚝”…K Car(케이카) 5월 시세 전망
- 지난 달 고유가 영향으로 디젤·가솔린 중고차 시세가 약세를 보인 데 이어 5월은 전 차종의 시세 하락이 전망된다. 3일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카플레이션으로 인한 시장 정체로 국산 모델의 약 50%, 수입 모델의 46%가 하락할 전망이다. 전월 19%, 10%였던 하락 비중보다 각각 31%p, 36%p 늘어난 수치다. 제조사별로 5월 전망치를 살펴보면 현대차 분석 모델 68개 중 전월 대비 26개(38%)의 모델이 하락, 38개(56%)가 유지, 4개(6%)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하락세가 높은 순으로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 ‘아반떼 MD’, ‘더 뉴 i40’이 전월 대비 각각 3.2%, 3.1%, 2.9%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는 분석 모델 81개 중 40개(49%)가 하락, 39개(48%)가 유지, 2개(3%)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기아는 대형·준대형세단의 차종의 시세 하락이 눈에 띈다. ‘K9’, ‘더 뉴 K9’, ‘더 뉴 K7’이 각각 3.1%, 2.8%, 2.7%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쌍용은 총 17개 모델 중 13개(77%)의 시세가 하락, 4개(23%)가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란도 C’, ‘렉스턴 스포츠’, ‘뉴 스타일 코란도 C’ 등 하락 모델의 경우 1% 내외로 시세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3사와 일본, 미국 등 수입 제조사도 국내 제조사와 유사한 하락세를 보였다. 하락 모델이 11개(79%)인 아우디의 하락 비중이 가장 높았다. 전체 수입차 모델 중 큰 하락율을 보인 모델은 ‘링컨 컨티넨탈 10세대’, ‘BMW 6시리즈(F12)’, ‘재규어 All New XJ’로 각각 3.3%, 3.1%, 3.1% 하락했다. 다만 하이브리드 모델의 비중이 높은 일본 제조사 차량의 경우, 56개의 모델 중 하락 비율이 6개(11%)로 가장 낮았다. 높아진 주유비 부담으로 인해 연비가 좋은 친환경 차량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프리우스나 캠리, 어코드 등 하이브리드 모델은 오히려 시세가 약 3% 오르기도 했다.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던 전기차는 전반적으로 보합 또는 하락세다. 분석한 전기차 25개 모델 중 9개(36%)의 시세가 하락했으며 ‘아이오닉 5’, ‘EV6’, ‘GV60’이 각각 5%, 3.7%, 3.4% 하락했다. 박상일 케이카 PM(Pricing Management)팀장은 “5월은 일본 하이브리드 차량을 제외한 국산차, 수입차 모두 전월 대비 시세가 하락세로 돌아서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높아진 차량 가격이 소비심리를 위축시키고 시장이 정체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시세가 조정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K카는 22년간 쌓아온 중고차 업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정확한 시세 분석 및 예측 시스템을 구축해 매입과 판매에 활용하고 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중고차 시장에서 선두 기업으로서 시세 정보를 공유하며 시장을 주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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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차종 시세 뚝”…K Car(케이카) 5월 시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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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사 ㈜한국네트웍스, 조영민 대표이사 취임
-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인 ㈜한국네트웍스가 디지털 전환 시대 종합 IT 서비스 및 솔루션 기반 물류시스템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월 2일 조영민 전 CJ제일제당 디지털혁신담당 상무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조영민 대표이사는 CJ제일제당과 한국IBM, LG그룹에서 약 30년간 IT 시스템 혁신과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 및 구현 업무를 수행해왔다. 특히, IT 서비스 사업의 본질과 산업의 구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경영 역량을 갖춰 한국앤컴퍼니그룹의 IT 서비스 사업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된다. CJ제일제당 시절 IT 혁신 및 고도화 추진, 데이터분석, AI 플랫폼 구축을 통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글로벌 통합 경영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했다. 또한, 한국IBM에서는 제조, 운수 항공 및 유통 산업을 담당하는 경영 리더로서 IT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수의 메가딜(Maga Deal)을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성사시키는 등 뛰어난 사업수완까지 겸비하고 있다. 이번 대표이사 영입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한국네트웍스가 글로벌 사업 확대 및 IT, 디지털 기반 다양한 혁신 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새로운 성장 전략을 구체화시켜, 사업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네트웍스는 IT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전문적인 IT 서비스 및 물류엔지니어링 사업을 수행한다. 특히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시대를 대비하여 공급망관리(SCM) 및 생산관리(MES) 분야, 법무·특허(L&P) 분야에 최적화된 IT 솔루션을 기반으로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관련된 혁신적인 해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한 최신 IT 기술과 다양한 디지털 기술들을 기업의 각 분야에 적용,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물류 산업을 선도할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조영민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쌓아온 IT, 디지털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IT 서비스와 물류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여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영민_임원 프로필 사진◆ ㈜한국네트웍스 조영민 대표이사 이력◆ [출생] 1968년생 [학력] - 2000 연세대학교 경영학 석사 - 1993 서울대학교 외교학 학사 [주요 경력] - 2018 ~ 2021 CJ제일제당, 디지털혁신담당 상무 - 2001 ~ 2017 한국IBM, 유통 및 소비재 제조산업 총괄 리더 - 1993 ~ 2001 LG그룹, LG유플러스 전략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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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사 ㈜한국네트웍스, 조영민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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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컴안양시지회 제14, 15대 지회장 이취임 성료
- 제14대 김점수 지회장, 제15대 한규섭 지회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1사업조합 안양시지회(이하 카컴안양시지회)는 2022년 2월 25일 오후7시 지회회의실에서 박창연 카컴연합회 고문, 권욱경 전지회장, 회원, 협력업체 대표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내외빈 초청 없이 내부행사로 제14대 김점수 이임 지회장과 제15대 한규섭 취임지회장의 이취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임하는 김점수 제14대 지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6년간 함께 수고해 준 한규섭 수석부지회장, 박홍서, 김윤기 부지회장, 서주리 실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점수 이임 지회장은 “작은 돌이 모여 하나가 되면 단단한 돌담이 되어 어떠한 풍파에도 함께 버텨나갈 수 있다.” 고 말하고 15대 카컴안양시지회를 멋지게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규섭 제15대 취임 지회장은 막중한 책임을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카컴안양시지회 회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규섭 취임지회장은 어려운 정비현실이지만 변화되고 있는 자동차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비교육의 다양화와 정비업 먹거리 창출, 기술력 강화, 회원 간 단합, 협력업체와의 상호 공존으로 헤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창연 카컴연합회장 고문은 축사에서 지회와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전직으로 돌아가는 임원들에게 후임이 잘 챙겨 화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카컴안양시지회는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서 신철교, 김한수 감사 2명과 박성만 수석부지회장, 박근주 부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한규섭 지회장의 임기는 2022년 2월 25일부터 2025년 2월 24일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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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컴안양시지회 제14, 15대 지회장 이취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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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중고차 시장 본격개막, EV∙HEV 등록대수 16.2% 성장
-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등록매물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중고차 시장에서 전기차(EV) 및 하이브리드차(HEV) 비중이 크게 늘며 친환경 중고차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엔카닷컴 빅데이터에 따르면 친환경차로 분류되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중고차 등록대수가 꾸준히 늘어나며, 2020년 대비 2021년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등록매물 수가 1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기차는 지난 1년 사이 등록매물이 81.55%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하이브리드차 또한 6.93% 증가했다. 전기차 등록매물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전체 전체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등록매물 중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20년 12.44%에서 21년 19.43%까지 늘었다. 국토교통부 기준 지난해 친환경차 신규 등록 대수가 전년 대비 41.3% 증가,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에서 친환경차가 차지 하는 비중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향후 전기 및 하이브리드 중고차 시장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6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지난 6개월 간 2020년식 인기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 모델들의 시세를 분석한 결과, 하이브리드차가 전기차 보다 시세 변동폭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은 지속 증가하고 있지만 순수전기차에 비해 충전 걱정이 덜 한 하이브리드차가 중고차 시장에서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 받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매년 친환경 중고차 시장이 꾸준히 커짐에 따라 앞으로 전기 또는 하이브리드 중고차를 고려하는 소비자 선택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올해에도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정책 및 제조사들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모델들이 대거 출시하는 만큼 중고차 거래도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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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중고차 시장 본격개막, EV∙HEV 등록대수 16.2%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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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도전과 혁신성과 격려 ‘프로액티브 어워드’ 개최
- 한국타이어가 지난 22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에서 ‘프로액티브 어워드(Proactive Awards)’를 개최했다.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한국타이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 각지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도전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훌륭한 성과를 이룬 조직과 구성원을 선발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격려하는 행사다. 시상식은 임직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치하하고 창의적·도전적인 한국타이어 고유의 기업 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를 기반으로 임직원 모두 각자의 장점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국내 임직원 수상자는 오프라인으로 참석하고 해외지역 임직원, 가족 등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참석해 진행됐으며, 리더십(Leadership), 챌린지(Challenge), 퍼포먼스(Performance), 이노베이션(Innovation) 등 총 4개 부문 10개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먼저 소통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조직 발전을 이끈 리더를 선정하는 리더십 부문에서는 안전생산기술본부 대전공장 제조1팀 황금강과 중국본부 가흥공장 기술팀 리우윈량(刘云良), 구주본부 헝가리공장 제조 3팀 페렌츠 마크스타이너(FERENC, Marksteiner)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핵심가치 기반의 일하는 모습을 발휘한 구성원을 선정하는 챌린지 부문의 ‘베스트 리절트(Best Result)’ 상은 정련 공정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중국본부 중경공장 기술팀 전호남, ‘베스트 레슨(Best Lesson)’ 상은 타이어 펑크 시 자가봉합 하는 실란트 물질 재료 개발을 진행한 연구개발혁신총괄 Sustainable& Future Material Development Project 소속 노규동에게 돌아갔다. 더불어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컨테이너 적재 최적화를 이뤄낸 SCM부문 Global 적재방법 및 Measure 정합성 Project, 독일 지역 판매 증대 및 고인치 타이어 판매 강화를 통한 질적 성장을 이룩한 구주본부 독일법인이 2021년 한 해 동안 최고의 성과를 거둔 팀으로 인정받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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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도전과 혁신성과 격려 ‘프로액티브 어워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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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비 견적 비교부터 세심한 내 차 관리까지…'차량 관리 종합 플랫폼' 주목
-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에서 수리비 견적 비교와 타이어 교환, 세차, 차계부 등 운전자들의 내 차 관리를 편리하게 도와주는 플랫폼 업체들이 주목 받고 있다. ‘모빌리티 라이프’가 강조되며 내 차를 관리하는 데에 투자를 하는 운전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자동차 애프터마켓은 그동안 다른 분야에 비해 디지털화가 늦고 불투명한 정보가 전달되며 운전자들에게 정보 비대칭이 심하게 발생했다. 이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운전자들이 마음 놓고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들이 잇따라 등장하며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 자동차 외장 수리 비용 견적 비교 플랫폼 ‘카닥’ 대표적으로 자동차 애프터마켓 O2O 플랫폼 기업인 카닥은 ‘손해 없는 내 차 관리’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우며 자동차 외장 수리 비용 견적 비교 기능을 중심으로 자동차 출고 이후 자동차 생애 주기 내 반드시 필요한 차량의 유지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닥은 가격정보와 서비스 품질을 사전에 확인할 수 없어 불편을 겪던 기존의 자동차 정비 시장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운전자가 중심이 되는 시장으로 바꾸는 데 앞장서며 현재 누적 거래액은 3,000억원을 넘어섰고, 누적 앱 다운로드 수도 270만건을 돌파했다. 2019년 카닥에 입점한 종합 및 소형 정비업소 수는 1,000여개였으나 2020년 비대면 서비스 시장이 성장하면서 지난해에는 2019년 대비 2배 가량 증가했다. 운전자들은 카닥 앱에서 자동차 파손 부위 사진을 찍어 올리면 평균 3분 안에 최초 견적이 도착하고, 통상 4~5곳의 인근 정비소 수리 견적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카닥 앱 내에서 고객들은 정비소와 상담도 가능하며 견적과 업체의 평점을 비교해 보고 직접 최적의 업체를 선택할 수 있다. 카닥은 ‘카닥 테크센터 죽전’과 ‘카닥 스테이션 일산’ 등 직영 매장도 운영 중이고, 최근에는 차량 맞춤 타이어 교체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손해 보지 않고 차량 관리를 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 출장세차 중개 플랫폼 ‘갓차’ 출장세차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갓차’도 주목 받고 있다. 갓차는 ‘방문형 디테일링 서비스’를 표방하며 고객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나가 케미컬 제품을 사용해 차에 묻은 오염물을 제거하는 방법을 활용해 세차를 진행한다. 갓차는 출장세차 차량에 스팀세차기가 아닌 친환경 약재를 활용해 개발한 에코 스마트 워시 장비를 장착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때문에 스팀세차기로 인한 폭발의 위험성 등을 예방하고 있다. 갓차는 또 업계 최대 보장금액인 10억원의 영업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갓차 공식매니저가 출장세차 업무 중 스크레치, 파손, 화재 등 차량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법률상 배상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혹시 발생할지도 모르는 화재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차단하고자 출장세차 차량에 AI 스마트 소화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갓차는 현재 SK에너지와 카카오모빌리티의 공식 파트너 업체로서 SK 머핀과 카카오T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 차량관리 통합 플랫폼 ‘차봇’ 차봇 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차계부 서비스 ‘차봇’은 운전자를 위한 차량관리 통합 플랫폼이다. 자동차를 구매한 이후 여러 가지로 단절돼 있던 차량 관리 프로세스를 모바일 플랫폼 하나로 관리하게 해주는 서비스다. 사용자들은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내 차 만을 위한 차계부 서비스가 제공된다. 날씨별 맞춤 운전 팁을 안내해 주기도 하고, 내 주변의 서비스센터와 주유소, 세차장, 정비소 등의 위치를 검색할 수 있다. 또 자동차에 대한 일반적인 궁금증과 사고 시 대응 요령과 같은 운전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도 전달해 준다. 이밖에 현재 내 차의 평균적인 중고차 시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수입차를 구매하고 싶은 운전자들을 위한 수입차 딜러 매칭 서비스도 제공한다. 매월 운전자 성향에 맞는 여행지를 추천해 주는 ‘드라이빙 코스 콘텐츠’까지 제공하는 등 운전의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운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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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디지털 혁신 전문가 김성진 전무 영입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가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혁신 및 정보통신기술(ICT) 전략 수립 등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해 2월 3일 김성진 전무를 최고디지털책임자(CDO)로 영입했다. 김성진 전무는 디지털·IT 부문에서 25년간 근무한 전문가로 한국앤컴퍼니 디지털전략실을 맡아 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진두지휘하고 첨단 디지털 기술 기반의 혁신 모델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룹 내 데이터 프로세스 및 분석 체계 구축과 IT 관련 정보처리, 소프트웨어 시스템 통합 등 IT 분야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성진 전무는 삼성그룹, SAP, GE 등을 거쳐 현대엘리베이터 디지털혁신본부장으로 디지털 및 IT 혁신을 총괄했으며, 최근 구글 클라우드 아시아태평양(APAC) 제조산업담당 디렉터를 역임했다. 특히 현대엘리베이터 시절 AI 등 디지털 신기술 도입, 클라우드 혁신 및 일하는 방법의 개선 등 전사 디지털 혁신 전략 수립을 주도했다. 또한 GE에서 산업 디지털 플랫폼과 IoT 사업 개발 총괄을 담당 하였으며, 제조 혁신을 위한 유수의 스마트 팩토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김성진 전무는 지금까지 쌓아온 디지털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앤컴퍼니그룹 내 생산에서부터 유통, 판매, 서비스 등에 이르는 분야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 접목 등 디지털 기반 혁신 실현을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 한국앤컴퍼니㈜ 디지털전략실 김성진 전무 ◆ [학력] - 2021 KAIST 경영대학 정보경영학과 석사 - 1996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사 [주요 경력] - 2021 구글 클라우드, 아시아태평양 제조산업담당 디렉터 - 2019 ~ 2021 현대엘리베이터, 디지털혁신본부장(CDO/CIO) - 2016 ~ 2018 제네럴 일렉트릭(GE), 디지털 사업개발 및 영업총괄 - 2005 ~ 2016 SAP 코리아, 산업 디지털 혁신 담당 - 1996 ~ 2002 삼성 자동차 / 삼성 S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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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육성 노력 결실 ‘오토앤’ 코스닥 상장
- 현대자동차그룹은 그룹의 사내 스타트업으로 창업해 분사한 자동차용품 개발·유통 업체 오토앤이 20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분사한 뒤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첫 사례다. 오토앤은 업계와 주식시장의 큰 관심을 받으며, 상장 첫날을 포함해 이틀 연속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했다.오토앤은 자동차와 관련된 용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유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다. 2008년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2012년 분사했다.오토앤은 H·기아 제뉴인 액세서리 등 차량용 추가 장착(커스터마이징) 옵션 개발 및 판매, 블루·기아멤버스 포인트몰 운영, 차량 정비 서비스 거점인 블루핸즈·오토큐 지원 등 현대차그룹과 지속해서 협력 및 상생하며 성장을 거듭했고, 분사 8년 만인 2020년에는 연결 기준 49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현대차그룹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임직원들을 지원하고 미래 신사업 추진 동력 창출을 위해 2000년부터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벤처플라자’를 운영해왔다. 지난해부터는 프로그램 명칭을 ‘제로원 컴퍼니빌더’로 바꾸고 기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운영해오던 ‘제로원’ 브랜드와 통합해 자동차 위주에서 다양한 유망 신사업 분야로 사업 선발 범위를 넓혔다.현대차그룹은 제로원 컴퍼니빌더 지원을 위해 아이디어를 공모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류, 인터뷰, 워크숍, 발표순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선발된 업체에 1년간의 제품·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기회와 함께 최대 3억원의 개발 비용을 지원한다. 1년 후에는 사업성, 재무계획, 창업 의지 등을 심의하고 분사 또는 사내 사업화 여부를 결정한다. 아울러 새로운 분야로 진출하는 직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분사 후 3년까지 재입사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사내 스타트업의 분사 후에도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제로원을 통해 사업 개발 및 확장, 운용 자금 마련,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사내 스타트업 제도를 통해 그동안 67개 팀을 선발 및 육성했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26개의 기업이 분사했다.현대차그룹에서 분사한 기업들은 2020년 말 기준으로 모두 합쳐 약 700명의 일자리와 2700억원 수준의 매출을 창출했다.지난해에는 오토엘, 디폰, 데이타몬드, 보다에이아이 4곳의 사내 스타트업이 독립기업으로 출범했으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매년 10개 안팎의 스타트업이 분사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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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육성 노력 결실 ‘오토앤’ 코스닥 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