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4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무장애 관광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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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무장애 열린관광지로 떠나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단 및 동호인 등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여행이라는 ‘Tour4all’을 주제로 지난 419일부터 23일까지 무장애 관광 사업 홍보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했다. 419일 오후 2시 반에 개최된 개막식에는 문체부 조용만 제2차관, 공사 김장실 사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체육회 등록 선수 등이 참석했다.

전 세계 인구의 약 15%에 해당하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추구하는‘#WeThe15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지난 19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하이커 그라운드는 캠페인 상징색인 보라색 조명으로 뒤덮었다.

한편, 문체부와 공사는 2015년부터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해 모두가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는 환경조성 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132개소의 열린관광지를 선정하였으며, 물리적 환경 개선 외에도 무장애 관광 편의정보 제공, 장애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사 박종선 관광복지안전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에 대한 국민적 이해도를 제고하고, 무장애 관광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문체부, 장애인체육회 등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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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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