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금융업 OK캐피탈, OK저축은행 등을 운영하는 한국 OK금융그룹(OK Financial Group)의 베트남 법인은 528일 한국의 우리은행 베트남 법인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OK금융그룹은 이를 통해 개인 및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베트남법인은 현재 소비자금융 및 PtoP(Peer to Peer, 대등한 단말기끼리 통신을 하는 통신모델)금융 불량채권(NPL) 인수·매각 및 현지 M&A(합병·인수)사업 현지 IT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제공 등 3개 사업부로 구성돼 있으며 이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다.

 

 우리은행 베트남법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이후 시장 진출을 위해 베트남 시장을 공동 모니터링하는 등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으로 있다.

 

 앞서 OK금융그룹은 2013년 중국 선전법인, 2014년 중국 충칭법인을 설립했다. 2016년 한국의 JB파이낸셜그룹(JB Financial Group) 등과 캄보디아에서 프놈펜상업은행(PPCB)을 인수, 2019년 인도네시아에서 뱅크 안다라(Bank Andara)와 뱅크 디날 인도네시아(BankDinar Indonesia)를 매수, OK은행 인도네시아를 설립했다.

 

베트남에서는 2019년부터 현지조사를 실시해 최근 법인을 설립했다.이번 MOU에 이르렀다.

 

<사진> 지난달 28(현지시간) 우리은행 베트남 호치민 지점에서 열린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식 후 정우탁 우리은행 베트남 호지민 지점 팀장(왼쪽부터), 옥창석 우리은행 베트남 호지민 지점 부지점장, 권용규 우리은행 베트남 호지민 지점장, 김재준 OK금융그룹 베트남 법인장, 최희근 OK금융그룹 베트남 부법인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OK금융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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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OK금융그룹,베트남 본격 진출, 우리은행 베트남법인과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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