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요 미디어, 아틀라스 월드컵 하프타임 퍼포먼스 집중 보도
“아틀라스 퍼포먼스, 월드컵 역사상 한 번도 없었던 일” – 현대차그룹 휴머노이드 기술력과 산업 현장 활용 가능성 주목 –
관중을 향해 손을 흔드는 아틀라스
볼 전달 세리머니를 펼치는 아틀라스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가 미국 뉴저지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월드컵 16강전 하프타임 무대에 등장해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틀라스는 축구 선수들의 골 세리머니를 재현하고 경기 공을 주심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경기 결과 못지않은 화제를 모았다.
이번 퍼포먼스는 글로벌 주요 경제·통신 전문 매체에서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은 “월드컵 역사상 한 번도 없었던 일이 벌어졌다”며 아틀라스의 학습 기반 휴머노이드 기술을 높이 평가했다.
심판에게 공을 전달하는 아틀라스
대한민국 손흥민 선수의 세리머니를 하는 아틀라스
포춘은 아틀라스가 인간의 움직임을 학습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방식으로 동작하며, 이는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학습 방식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장 잔디라는 변수가 많은 환경에서 안정적인 보행을 구현한 점을 ‘근육 기억(Muscle Memory)’ 기술로 조명했다.
블룸버그(Bloomberg)는 CES 2026에서 양산형 모델 공개 이후 첫 실제 시연이라는 점에 주목하며, 아틀라스가 실험실을 넘어 실제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경기장 잔디에서의 움직임은 향후 공장 현장 배치를 위한 중요한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확보하는 과정이었다고 강조했다.
로이터(Reuters)는 수만 명의 관중이 모인 경기장에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구현하기 위해 와이파이 대신 별도의 무선 통신 장치를 구축한 점을 소개하며, 현대차그룹이 2028년부터 미국 생산공장에 아틀라스를 순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애드위크(ADWEEK)는 이번 퍼포먼스를 “휴머노이드 로봇이 월드컵 무대에 처음 결합된 사례”로 평가하며, 현대차그룹이 단순 후원사 역할을 넘어 로보틱스 기술과 브랜드 비전을 직접 보여준 글로벌 마케팅 사례라고 분석했다.
아틀라스에는 리타게팅(Retargeting),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전신제어(Whole-Body Control)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월드컵 퍼포먼스를 통해 로보틱스 기술을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향후 제조 현장 자동화와 더 나아가 일상생활 혁신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