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계 “지역관광 신뢰 회복 위한 개선 방향 논의”
— 전국 시·도 관광협회 사무국장 회의, 관광 서비스 논란 대응 방안 모색
![[붙임] 사진1.jpg](http://kttn.kr/data/tmp/2605/20260504142450_fsuyihin.jpg)
대전에서 열린 전국 시·도 관광협회 사무국장 회의 현장. 참석자들이 지역관광 신뢰 회복을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이경수)는 29일 대전에서 전국 시·도 관광협회 사무국장 업무협의회를 열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안과 정책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박종달 상근부회장이 참석해 최근 관광 서비스 논란과 관련한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관광정책이 단순 유치 중심에서 체류와 소비 중심으로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관광객 불편 해소와 재방문 확대를 위한 지역별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근 일부 지역에서 제기된 ‘바가지요금’ 논란과 관련해 참석자들은 문제의 원인이 제도권 관광사업자 전반의 구조적 문제라기보다, 가격·환불·이용조건에 대한 기준 미비와 정보 제공 부족, 일부 비제도권 영업 형태 등 복합적 요인에서 비롯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업계 전체를 문제로 일반화하는 데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관광 서비스 개선 기조에 공감하며, 단속이나 사후 대응보다는 사전 안내와 정보 제공을 강화하는 방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광 서비스 논란이 지역관광 신뢰와 재방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장 중심의 개선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박종달 상근부회장은 “최근 제기된 관광 서비스 논란과 관련해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광객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건의와 협력 방안을 마련해 지역관광 신뢰 회복과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