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철도 관광 활성화 본격 시동
- 부산관광공사-레일코리아 업무협약 후 팸투어 진행 - 원도심·동부산 연계 관광 홍보로 동해선 중앙선 기차여행 활성화 도모
(부산관광공사) 5월 19일 보도자료_레일코리아 부산 팸투어 현장사진
부산관광공사는 기차여행 플랫폼 ‘레일코리아’와 체결한 부산 철도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5월 12일)에 따른 후속 조치로, 부산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알리기 위한 팸투어를 5월 1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부산관광공사) 5월19일 보도자료_레일코리아 부산 팸투어 현장사진
이번 팸투어는 ‘레일코리아’ 기자단 및 운영진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송도해수욕장, 흰여울문화마을, 깡깡이마을 등 부산 원도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코스와 송정·일광 해변에서의 맨발걷기 체험 등 동부산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17일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이 직접 참석해 레일코리아 운영진 및 팸투어 참가자들과 철도 관광의 미래와 부산 관광의 매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최근 부전역 신규 노선 개통으로 부산으로의 철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며 “레일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부산만의 독특하고 풍부한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철도 기반의 친환경 관광 수요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