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지속가능한‘도심 속 마을호텔 조성’사업 추진
- 부산관광공사 - 미스터멘션 업무협약식 체결 -
부산관광공사는(이하 공사) 4월15일(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모디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유숙박 전문 스타트업‘미스터멘션’과 도심 속 마을호텔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MO: Destination Management & Marketing Organizati
미스터멘션 업무협약식 부산관광공사 대회의실
협약을 맺은 미스터멘션은 규제 샌드박스 특례 허가를 보유한 부산 기반 스타트업으로, 중소형 숙소 및 빈집의 위탁 운영을 통해 공유숙박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부산에서 이와 같은 특례를 활용 중인 기업은‘미스터멘션’이 유일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방치된 빈집을 관광 자원으로 재생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기능 회복과 인구 유출 문제에 대응하는 관광 기반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2023년부터 중구 보수동 일대에 청년 사업자들과 함께‘모디하우스’를 조성해 생활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성과를 거둔 바 있다.
* 부산관광공사 전국DMO평가 우수등급 및 관광거점도시 1위 달성,
* 2024년(1∼12월) 모디하우스 숙박객 644명 유치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원도심 도시재생, 일자리 창출, 인구 감소 등 부산의 다양한 도시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며, “관광을 매개로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선도적 사례를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 및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