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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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G 모빌리티,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 4’ 발대식 개최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 4’의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KGM의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될 K-잼은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잼있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전하는 KGM 크리에이터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지난 7월~12월 3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4월부터 KGM과 함께 꿈을 꾸며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K-잼 4’ 멤버를 새롭게 선정했다고 회사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K-잼 4’ 모집은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KGM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신청자를 접수 받았으며 패션&디자인, 푸드&쿠킹, 미용&애견, 스포츠&여행, 포토그래퍼&영상 크리에이터 등 여러 분야 다수의 지원자 중 개개인의 디지털 크리에이터 활동 경험과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6개 팀을 최종 ‘K-잼 4’로 선발했다. 이번 ‘K-잼 4’ 발대식은 5일(금)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디지털 크리에이터 총 6개팀과 KGM 마케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KGM 홍보대사로서 회사에 대한 응원과 앞으로의 활약을 다짐했다. ‘K-잼 4’에게는 앞으로 3개월(4월~6월)의 공식 활동기간 동안 콘텐츠 제작용 시승 차량 제공과 함께 K-잼 활동에 필요한 아이템들로 채워진 KGM 굿즈와 콘텐츠 제작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화합과 소통의 일환으로 문화 초청 행사와 함께 공식 SNS 계정을 통한 개별 활동 팀의 채널 홍보 기회 혜택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활동기간 동안 K-잼 4기들의 참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감각을 담아 제작된 콘텐츠는 KGM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활동기간 종료 후 뛰어난 활동을 펼친 3팀을 선정해 총 500만원 규모의 우수 활동 상금과 감사패도 수여한다. KGM 관계자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K-잼 디지털 크리에이터를 통해 KGM의 매력이 담긴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기대한다”며 “독특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다채로운 주제의 콘텐츠를 통해 다차다색(多車多色)한 KGM의 남다른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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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기아, EV·PBV·HEV로 2030년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선도
    기아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 대응 전략과 전동화 중심의 2030년 중장기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기아는 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하고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리스크 대응 방안과 중장기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등을 공개했다. 기아는 지난 2020년 선제적인 전기차 사업 체제 전환,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중장기 전략을 처음 공개한 이후, 매년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어 기아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투자자 등 시장 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발표는 유례없는 위기 가운데서 거둔 지난 4년간의 혁신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글로벌 자동차 산업지형 변화에 대응해 사업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지난해 밝힌 ‘기아 2030 전략’을 구체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기아는 2021년 ‘브랜드 리런치(Brand Relaunch)’ 이후 획기적인 전기차 라인업 구축, 고객 중심의 모빌리티 미래 제시 등 사업 전반의 다양한 변화를 진행해 왔다”며,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구체화된 중장기 전략을 실행함으로써 고객, 공동체, 더 나아가 글로벌 사회 및 환경에 기여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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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현대차그룹, 사우디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위한 MOU 체결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보탠다. 현대차그룹은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Riyadh)에서 사우디 기가 프로젝트(Giga Project) 중 하나이자 프로그램 추진 주체인 RSG(Red Sea Global)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월)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건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ce) 미래성장전략 사업부 상무, 존 파가노(John Pagano) RSG CEO 등이 참석했다. 사우디는 원유 중심의 경제구조를 탈피하고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사우디 비전 2030(Saudi Vision 2030)’ 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RSG는 네옴(Neom, 미래형 신도시), 키디야(Qiddiya, 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 로쉰(Roshn, 주택 개발), 디리야(Diriyah, 유적지 개발) 등 사우디가 공식 선언한 사우디 비전 2030의 기가 프로젝트 5개 중 하나로 홍해 및 서부 해안의 자연 친화적 럭셔리 리조트 및 웰빙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RSG는 이번 MOU를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 실증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협업 기회 발굴 및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RSG가 개발하고 있는 홍해 지역 움마하트 제도(Ummahat Islands) 리조트 단지와 서부 해안의 친환경 웰빙 관광단지인 아말라(AMAALA)에서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를 실증하고, 이를 통해 사우디 내 친환경 모빌리티의 보급 확대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 중장기적으로 RSG 개발 단지 전체에 AAM,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도입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해 현대차그룹은 사우디 국부펀드와 킹 압둘라 경제도시(King Abdullah Economic City, KAEC)에 전기차를 포함해 연간 5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CKD 합작공장을 건설하는 투자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동시에 사우디 버스 공영 운송 업체, 기업 등과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협업을 맺고 사우디의 친환경 에너지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한 바 있다. 이동건 현대차그룹 GSO 미래성장전략사업부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협업 기회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협력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존 파가노(John Pagano) RSG CEO는 “현대차그룹은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 분야의 세계적 리더”라며 “현대차그룹의 최첨단 기술과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스타일, 편안함, 그리고 환경적인 책임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 넘는 것과 동시에 탄소중립에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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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혼다코리아, 라이딩 시즌 오프닝 행사 ‘2024 혼다데이 인 춘천’ 성료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지난 23일 진행한 모터사이클 라이딩 시즌 오프닝 행사 ‘2024 혼다데이 인 춘천(Honda Day in 춘천)’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혼다데이’는 2022년부터 시행된 고객 접점 이벤트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혼다만의 '펀 라이딩(Fun Riding)'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다. 강원도 춘천 소재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 혼다데이 인 춘천은 “Must Go! (머스트 고!)”라는 컨셉 아래 올해 라이딩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신청 시작 하루 만에 600여 명이 신청하며 온라인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혼다 모터사이클 및 브랜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현장 접수를 포함해 총 1,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2022년 이래 혼다데이 누적 참가자 수는 총 3,500여 명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혼다데이는 재참여율 80% 이상 기록해 혼다코리아의 대표적인 고객 접점 행사로 자리잡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혼다데이 한정판 티셔츠, 짐백, 간식·음료 교환권 등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지난해 출시된 CL500, XL750 Transalp(트랜잘프)를 비롯해 Rebel1100(레블1100), Monkey(몽키), CT125, CB750 등 다양한 혼다 모터사이클 시승 기회도 주어졌다. 이외에도 혼다데이를 상징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거북이 경주, 혼다네컷(즉석 사진촬영), 럭키 드로우,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로 고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행사에는 다양한 모터사이클 관련 용품 브랜드가 스폰서로 대거 참여해 더욱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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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만트럭버스코리아, 디젤엔진 개발 100주년, 기념 프로모션 시행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 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MAN 디젤엔진’ 개발 및 상용화 100주년을 기념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디젤엔진 개발 100주년 기념 프로모션’은 만트럭의 D26엔진 장착 모델 구매 시 최대 6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품질 MAN 엔진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100대 한정으로 제공하는 이번 프로모션의 대상 차량은 ▲뉴 MAN TGX 510 트랙터, ▲뉴 MAN TGS 510 덤프트럭, ▲뉴 MAN TGS 510 대형 카고 등 D26엔진을 탑재한 트럭이다. 이와 함께 100주년 기념 데칼이 새롭게 출시됐다. 신규 데칼은 프로모션 대상 차량 구매 시 무상으로 장착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캡 측면에 장착 가능한 블랙 유광 컬러의 라이언 데칼 ▲직분사 디젤엔진 개발 100주년을 의미하는 ‘100JAHRE MAN Diesel’ 문구가 새겨진 선바이저 데칼 두 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MAN제품의 강인함을 상징하는 심볼인 사자 형상의 라이언 데칼을 이번 프로모션에 맞춰 새롭게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 업체인 MAN은 세계 최초로 디젤엔진을 개발했을 뿐 아니라, 트럭, 버스, 선박, 건물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엔진을 생산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진 명가(名家)다. MAN은 루돌프 디젤과 함께 1897년 세계 최초의 디젤엔진을 발명했고, 이후 1924년 크기와 무게를 줄인 4기통 직분사 디젤엔진을 개발, 이를 탑재한 최초의 디젤엔진 트럭을 선보였다. 이 트럭은 기존 가솔린 엔진을 적용한 트럭 대비 운행 비용 측면에서 75% 더 뛰어난 경제성을 보이며 디젤 트럭의 전성기를 연 주역이기도 하다. 세계 최초로 직분사 디젤엔진을 개발한 MAN은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해오고 있으며, 특히 한국 지사인 만트럭은 서비스 측면에서도 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만트럭은 수입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유지보수계약(RMC) 및 보증 연장 통합 프로그램인 ‘케어프리 패키지’와 혜택을 강화한 ‘케어프리 엑스트라’의 출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견인하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세일즈 총괄 에블린 카셀 부사장은 “이번 ‘디젤엔진 개발 10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MAN 디젤엔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세계 최초 디젤엔진 상용화를 이루며, 긴 시간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믿음직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MAN 제품을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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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르노코리아, 세정협조 공로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 이하 르노코리아)는 4일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장웅요)에서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르노코리아 통관기획팀 김동진 팀장이 적극적인 세정협조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2022년 유럽 지역 최대 수출 달성과 22억불 수출 실적을 거두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하는 한편, 수출입 업무와 관련한 2,780억 원의 세액을 납부한 바 있다. 또한 르노코리아는 수출입 신고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법규준수도 심사에서도 동종업계 평균인 89점을 상회하는 99점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르노코리아는 관세당국이 인정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uthorized Economic Operator, AEO)로서 AEO 우수사례 경진 대회 참여, 협력 업체 대상 주기적 수출입 교육 등을 실시하는 한편, 특수관계자간 거래물품에 대한 과세가격 결정방법 사전심사 제도(Advance Customs Valuation Arrangement, ACVA)를 활용해 완성차 수입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납세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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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실시간 자동차 기사

  • 현대차, 전국 주요 섬 지역 상용차 고객 대상 ‘특별 케어 서비스’ 실시
    현대자동차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섬 지역 상용차 고객들을 위해 ‘특별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월) 밝혔다. 특별 케어 서비스는 섬 지역에 서비스 점검팀이 방문해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 서비스는 백령도, 울릉도, 제주도 총 3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 지역별 일정은 하단<표> 참고, 현지 기상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 해당 섬 지역의 현대 상용차 고객은 서비스 기간 동안 무상으로 ▲엔진, 변속기 등 기본적인 차량의 성능 점검 ▲와이퍼와 같은 간단한 소모품 교환 ▲차량 정비 상담 및 관리·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백령도에서는 군부대 대상의 특별 케어 서비스와 정비 교육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상대적으로 정비 인프라가 취약한 섬 지역 상용차량 고객들을 위해 특별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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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3
  • 현대차그룹 5개사 『DJSI 월드지수』 편입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등 현대차그룹 5개사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인 DJSI(Dow JonesSustainability Indices,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ESG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5개사가 10일(금) 그랜드 하얏트 서울(용산구 소월로 소재)에서 열린 ‘2021 DJSI 시상식’에서 『DJSI월드지수(DJSI World)』 편입 인증패를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DJSI월드지수』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기관 ‘S&P글로벌’의 ‘S&P 다우존스 인덱스’가 기업의 ESG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DJSI 중 최고 등급이다. 『DJSI월드지수』 편입은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500대 기업 중 지속가능경영 평가가 상위 10%에 해당함을 의미한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가 『DJSI월드지수』에 올해 처음으로 편입됐으며 현대건설과 현대제철은 각각 12년, 4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5개사는 올해 DJSI 지속가능경영 평가에서 공통적으로 ▲기후변화 전략 ▲인권·공급망 관리 ▲리스크 관리 부문에서 각 산업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았다. 이는 각 계열사 별로 추진한 ▲전사 차원의 ESG 협의체 구축 ▲탄소중립 전략 수립 등 기후변화대응 강화 ▲사업장 및 협력사 ESG 리스크 평가 도입과 같은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로 해석된다. 이 밖에도 현대차그룹은 올해 ▲주요 계열사 이사회 내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신설 ▲인권, 공급망등 주요 현안에 대한 그룹 ESG 정책/가이드라인 개발 및 적용 ▲WEF SCM(World Economic Forum Stakeholder CapitalismMetrics, 세계경제포럼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지표) 도입 등을 통해 ESG 관리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켰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DJSI월드지수』 편입은 그룹 차원의 ESG 관리체계의 구축은 물론 계열사별 성과 개선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기후변화 대응 등 ESG 경영을 확대하고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10월 발표된 국내 주요 ESG 평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평가’에서도 상장사 12개사(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현대위아, 현대로템, 현대비앤지스틸, 이노션, 현대차증권, 현대오토에버)가 모두 A 등급 이상을 획득한 바 있다. 이 중 기아는 자동차 및 부품 업계 내 최고 등급인 A+ 등급을 획득하고 'ESG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최고 수준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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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3
  • 현대차, ‘2022 싼타페’ 출시
    현대차가 6일(월)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싼타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한 2022 싼타페는 기존 5인승과 7인승 시트 옵션에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시트 옵션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 ※ 6인승 시트 옵션의 가격은 75만원) 또한 가솔린 2.5터보 모델과 디젤 2.2 모델에 고객 만족도가 높은 첨단 편의·안전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센서 ▲자외선 차단 전면유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을 기본 탑재해 탑승객 안전성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현대 디지털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220V 인버터(2열1개)를 기본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디젤 2.2모델의 경우 향후 디젤차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OBD, On Board Diagonostics) 기준 강화시에도 기준을 만족할 수 있도록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추가했다. 2022 싼타페의 가격은 가솔린 2.5터보 ▲익스클루시브 3,156만원 ▲프레스티지 3,415만원 ▲캘리그래피 3,881만원, 디젤 2.2 ▲익스클루시브3,362만원 ▲프레스티지 3,621만원 ▲캘리그래피 4,087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한편, 현대차는 이날 6인승 시트 옵션을 추가한 ‘2022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함께 선보였다. 하이브리드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3,414만원 ▲프레스티지 3,668만원 ▲캘리그래피 4,128만원이며 각 트림에서 6인승 시트 옵션을 선택 시 75만원이 추가된다. (※ 2WD, 세제혜택 후, 개별소비세 3.5% 기준) 현대차의 대표 패밀리 SUV 싼타페는 우수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00년 1세대 출시 이후 싼타페 국내 누적 판매량은 약 135만대이며, 작년 7월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싼타페’는 출시 이후 지난 11월까지 17개월간 약 7만대가 판매된 바 있다. (※ 하이브리드 포함) 현대차 관계자는 "2022 싼타페는 고객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상품성을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SUV 최강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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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6
  • 고속도로에서 전기차, 수소차 충전이 더욱 편리해집니다
    정부가 고속도로에서도 전기·수소 등 친환경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제4차 친환경차동차 기본계획’ 등 친환경차 확산전략과 더불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을 확정하면서 ’30년까지 전기·수소차 450만대를 보급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친환경차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고속도로에서 충전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도 ’20년 기준 70만명에서 올해는 872,351명으로 증가했으며(10월 기준), 연말까지는 약 100만명 이상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전기차) (’14) 2,775대 → (’17) 25,108대 → (’20) 134,962대 → (’21.10) 211,677대(수소차) (’14) 0대 → (’17) 170대 → (’20) 10,906대 → (’21.10) 18,068대 늘어나는 충전수요에 대응하고 보다 편리한 충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속도로에도 전기차 충전기, 수소충전소 등 친환경차 충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기) 고속도로에서 ’20년 말 435기 운영 중이었으나, 올해 대폭 확충되어 연말까지 730여 기가 구축·운영될 예정이며 내년에도 추가로 300기 이상이 구축될 예정이다. (수소충전소) 사업시행자 선정, 실시협약 체결 등의 절차를 통해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하여 고속도로에 현재 12기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가 ’22년에는 43기, ’23년에는 52기 이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생산되는 전력량을 점차 늘려가 ’25년을 기점으로 가로등, 터널 조명 등 고속도로에서 사용되는 전력량*을 초과 달성하는 ‘에너지 자립 고속도로’ 구현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700GWh(’25년) : 약 52만명의 인구가 가정에서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 현재 고속도로 태양광 발전시설은 104MW가 운영 중이며, ‘고속도로 태양광 발전사업 공모’를 통해 ’23년까지 발전시설 76MW를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태양광 발전보다 효율성이 높고 부지 소요가 적은 연료전지* 발전도 추진 중으로, ’25년까지 고속도로 유휴부지 3개소에 48MW 규모의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 자동차
    • 전기차/수소차
    2021-12-06
  • 쌍용차, 올 뉴 렉스턴 한국도로공사 안전 순찰차량 공급
    쌍용자동차가 올 뉴 렉스턴을 한국도로공사의 안전 순찰차량으로 공급하는 등 다양한 공공기관 용도차량으로 선정되면서 내구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60여대의 올 뉴 렉스턴은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순찰 용도에 맞게 안내용 전광판, 경광등, 통합컨트롤러 등이 추가 적용된 특수제작 차량으로 전국 고속도로를 주행하며 교통정보 제공, 도로 순찰 및 안전운전 유도, 긴급 상황 발생 시 구난 등의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1994년 무쏘를 시작으로 올 뉴 렉스턴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고속도로 안전 순찰차량으로 선정되어 공급할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주행성능과 뛰어난 내구성, 안전성 등이 뒷받침되어 가능했으며, 이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이 다시 한 번 입증된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올 뉴 렉스턴은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포함한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Deep Control)을 적용하여 안전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4Tronic 시스템은 악천후를 비롯해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하여 고속도로 안전 순찰 차량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초고장력 쿼드프레임,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9에어백, 전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가 전 트림 기본 적용되는 등 다양한 사양을 채택해 안전성을 높였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올 뉴 렉스턴 뿐만 아니라 더 뉴 렉스턴 스포츠 등 다양한 차종을 육/해/공군 등 공공기관에 지휘차량 및 업무용 차량을 지속적으로 납품하며 그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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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 오토플러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MOU
    오토플러스㈜(대표: 이정환)가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전한 중고차 유통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중고 전기차 시장에 대비한 연계사업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오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직원을 대상으로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교육 및 자격 취득을 지원함으로써 차량 진단 전문성을 강화해 고객 신뢰 확보에 나선다.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를 활용한 연계사업 개발을 통해 중고차 시장의 선진화 및 투명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전기자동차 진단 및 연계사업 개발을 통해 전기차 진단 및 거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내부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친환경차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오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독일 TÜV SÜD(티유브이슈드)로부터 직영 상품화공장 ATC(AUTOPLUS Trust Center)에 대한 '중고차 Workshop(워크숍) 부문 프로세스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차량 점검 및 정비를 포함한 자동차 정비기술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최재선 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직원들이 국가적으로 공인된 교육과 자격 취득을 통해 차량 진단∙평가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고객들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투명성과 공신력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이라며, “확대되는 전기 중고차 시장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투자와 선제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중고차 거래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토플러스는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를 포함해 온∙오프라인으로 차별화된 품질과 서비스를 갖춘 직영중고차를 판매하는 자동차 전문 유통∙관리기업이다. 자사의 모든 직영중고차에 ‘7일 안심 환불 보장’ ‘바이백 프로그램’ ‘연장 보증 서비스’ 등 구매 이후까지 책임지는 다양한 안심 서비스를 통해 최상의 중고차 거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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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 제네시스, ‘G90’ 외장 이미지 최초 공개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신형 G90(지 나인티)가 모습을 드러냈다. 제네시스는 30일(화) G90 완전 변경 모델의 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하고 다음 달 중순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G90는 세단과 롱휠베이스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며 차량의 상세 사양은 계약 시작 시점에 공개할 예정이다. G90는 2018년 부분변경 모델 출시 이후 3년만의 완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 럭셔리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플래그십 세단이다. 차명 G90는 제네시스(Genesis)의 G와 초대형 차급을 의미하는 숫자 90을 합친 것으로 이름에서부터 브랜드의 기함으로서 역할을 잘 나타낸다. G90는 지금까지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반영한 차종 중 가장 우아한 외관을 갖췄으며,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으로서 고객의 품격에 걸맞은 럭셔리 경험을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새로운 크레스트 그릴과 날렵한 두 줄 램프로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한 전면부 ▲럭셔리 세단의 인상을 주는 파라볼릭 라인과 개방감을 고려한 포물선 형태의 라인(DLO, Day Light Opening)이 조화를 이룬 측면부 ▲얇고 긴 두 줄의 리어램프와 당당하고 안정감 있는 모습의 후면부로 G90의 외장 디자인을 그려냈다. 전면부의 크레스트 그릴은 두 층의 지-매트릭스 패턴을 엇갈리게 입체적으로 쌓아 올린 ‘레이어드 아키텍쳐(Layered Architecture)’가 적용돼 고급감을 한 층 더 높인다. 그릴 양 옆에 위치한 하이테크한 이미지가 강조된 두 줄의 헤드램프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된 하향등 렌즈와 주간 주행등(방향지시등 통합) 렌즈, 상향등 렌즈를 교차 배열해 제네시스가 선보이는 가장 얇은 두께의 ‘두 줄 디자인’을 구현했다. 아울러 ▲후드와 펜더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 패널 사이의 이음새를 최소화해 시각적 간결함을 완성한 ‘클램쉘(Clamshell) 후드’와 ▲두께를 80% 가까이 줄여 돌출부가 줄어든 ‘기요셰(Guilloché)[footnoteRef:2] 패턴 엠블럼’으로 최고급 럭셔리 세단의 이미지를 연출한다. [2: 명품 시계에서 볼 수 있는 기계로 정밀하게 새긴 반복되는 장식 문양 ] 측면부는 후드에서 시작돼 창문 하단부를 따라 트렁크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파라볼릭 라인(Parabolic Line)’과 휠을 감싸고 있는 펜더의 ‘애슬래틱 파워 라인(Athletic Power Line)’이 강인하고 역동적인 느낌의 차체 볼륨과 조화를 이룬다. 앞ㆍ뒷좌석 창문을 감싸고 있는 포물선 형태의 라인(DLO)은 두터운 C필러와 조화를 이루며 뒷좌석 승객의 개방감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확보,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제네시스 디자인의 핵심 요소인 두 줄의 리어 콤비램프가 트렁크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으며, 두 줄 사이에 제네시스 레터링 엠블럼을 간결하게 배치했다. 아울러 번호판, 각종 센서, 후진등과 같은 기능적 요소를 하단부로 내려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뒷모습을 완성했다. G90 롱휠베이스는 세단 대비 긴 전장을 바탕으로 뒷좌석 도어와 C필러를 확장해 더욱 여유로운 내부 공간을 확보했으며 롱휠베이스 전용 20인치 휠을 적용했다. 또한 창문을 감싸고 있는 포물선 형태의 라인(DLO)과 B필러에 크롬 소재를 적용해 존재감 있는 측면부를 완성했으며 전용 전ㆍ후 범퍼를 통해 세단과 차별화된 고급감을 선사한다. 제네시스는 G90를 앞세워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글로벌 디자인 담당 이상엽 전무는 “제네시스는 G90를 통해 고유한 방식으로 재정의한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의 디자인 경험을 제시할 것”이라며 “G90는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의 정수를 보여주며 역동적인 주행과 우아한 여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세심한 균형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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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 자동차 튜닝(개조) 견적, 온라인으로 쉽게 받는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12월 1일(수)부터 누구나 자동차 튜닝을 원할 경우 온라인상에서 업체별 견적을 쉽게 받을 수 있는 ‘자동차튜닝 알리고’를 본격 운영한다. ’19년 자동차튜닝 활성화 대책 발표 이후 자동차튜닝 산업은 규제완화 등 지속적인 지원정책에 힘입어 튜닝건수가 ’18년 164,014건에서 ’20년 242,951건으로 증가하고 시장규모도 ’18년 3.8조원에서 ’20년 4.5조원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중소튜닝업체는 보유 기술을 시장에 홍보할 창구가 없고, 소비자는 업체의 기술력을 정확하게 알기 어려워 자동차튜닝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정보제공 창구 마련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 등과 함께 유망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튜닝업체와의 동반성장과 판로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운영하는 ‘자동차튜닝 알리고’는 튜닝기술과 제품을 거래할 수 있는 ①마켓 서비스, ②튜닝 비즈니스 지원, ③교육 - 일자리(Edu-Job), ④고객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① (마켓 서비스) 제품 판매 및 기술등록을 원하는 업체는 관리자(TS) 승인 후 제품·기술 정보, 상세내용, 호환차종까지 입력하면 거래가 가능하고, 소비자는 간단한 회원가입 후 해당업체의 정보 확인 및 자신이 하고 싶은 튜닝에 대한 견적 요청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② (튜닝 비즈니스 지원) 현재 제도상 튜닝이 허용되지 않지만 안전성을 갖춘 우수한 기술이 있다면 제도 정비 등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는 튜닝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튜닝에 대한 기술 경쟁력이 있는 중소업체를 우수업체로 지정함으로써 기술력 및 서비스 능력향상을 유도한다. * 사업역량, 전문성, 안전성, 품질 및 서비스 등 적합성 검증을 통해 선정(TS) ③ (Edu·Job) 튜닝업체의 구인난과 학생 등 예비종사자의 구직난 해결을 위한 교육 및 일자리매칭 서비스를 지원한다. * 포털 회원가입을 통해 희망정보를 입력하고, 교육 및 컨설팅 정보와도 연계 ④ (고객지원) 영세한 튜닝업체와 튜닝을 시작하는 새싹기업 등에게 튜닝에 필요한 설계도면(외관도*), 동영상 등 초기에 비용이 소요되는 각종 정보를 무료로 지원하는 등 고객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 튜닝 외관도의 경우 유상구입 시 건당 약 20만 원 소요→1,329개 무상 제공 예정 국토교통부 김정희 자동차정책관은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자동차튜닝 알리고’가 “중소 튜닝업체의 기술개발과 판로개척을 지원 하는 등 튜닝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자동차 튜닝에 대해 일반인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종합창구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튜닝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좋은 토대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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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 현대자동차그룹, 2021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 개최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스타트업과 협업해 발굴한 고객 관점의 상품화 유망 혁신기술과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모였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5~19일 현대자동차ㆍ기아 본사에서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들과의 신기술 실증 시연을 위한 ‘2021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Open Innovation Loung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는 창의적이고 민첩한 상품 및 신기술 개발 문화를 조성하고 외부 스타트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기술 경험을 신속하게 차량에 적용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시작된 현대차그룹의 개방형 혁신 상품개발 플랫폼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혁신과 그 이상을 그리다(Paint the Innovation and Beyond)’라는 슬로건 아래 현대차그룹이 상상하는 120건의 미래 기술 경험 시나리오를 비롯, 총 12개 스타트업과 진행한 기술 개발 협업 결과물이 전시됐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를 위해 약 300개의 글로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상품 고객 만족(Customer Satisfaction) ▲기술 구현 가능성(Feasibility) ▲기술 독창성(Innovativeness)을 평가한 후 최종적으로 국내 1팀, 북미 5팀, 유럽 3팀, 중국 1팀, 이스라엘 2팀 등 총 12팀을 선정했다. 현대차그룹은 선정된 스타트업들이 기술을 실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제작비 일체와 차량 등을 지원했으며, 각 스타트업은 현지에서 약 3개월~10개월 동안 기술과 아이디어를 실제 차량이나 목업으로 구현해 행사에 참가했다. 참가 스타트업들이 구현한 기술은 ▲감각의 확장(Expansion of Sensation) ▲웰빙 차량공간(In-Cabin Wellness) ▲충전 솔루션(Charging Solution) 등 세 가지 주요 테마로 전시됐다. ‘감각의 확장’ 테마존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식물성 가죽 ▲테일게이트에 적용하여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 시 사운드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코어 스피커 ▲기존 앰비언트라이트 대비 광범위하고 다채로운 라이트 패턴을 구현하는 전도성 발광 페인트 ▲선루프 등 유리에 적용 시 조명으로 사용 가능한 단방향 출광 면광원ꠓ ▲적은 양의 전류로도 다양한 표면에 열을 전달하는 전도성 발열 페인트 ▲냄새 분석을 통해 알맞은 향을 제공하는 스마트 디퓨저 등이 전시됐다. ‘웰빙 차량공간’ 테마존에서는 ▲차량 내 이산화탄소 및 습도 제거까지 가능한 공기청정 솔루션 ▲개인의 생체주기에 맞춰 휴식·집중 효과를 제공하는 인간 중심 조명 등이 전시됐으며, ‘충전 솔루션’ 테마존에서는 ▲차량 외부에 다양한 면적으로 적용 가능한 태양광 필름 ▲자동 충전 로봇 등이 선보였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차량 유리 사이에 변색 가변 필름을 접합해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글라스’ ▲물리적 진동과 증강 사운드를 시트별로 제공하는 ‘시트 내장 사운드 시스템’의 선행 개발 결과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는데, 해당 기술은 작년 오픈이노베이션 라운지를 통해 임직원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뒤 내부 TFT를 통해 실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마찬가지로 현대차그룹은 올해 전시된 기술 중 고객 관점에서 선호도 및 필요도를 높이 평가받은 기술들에 대해서 신속하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세스 절차를 거친 뒤, 실제 차량 적용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행사는 지난 2019년부터 현대차·기아의 상품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대차그룹은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인 현대 크래들(Hyundai CRADLE, 북미·유럽·중국·이스라엘·싱가포르) 및 제로원(ZER01NE, 국내)과 함께 800여 개의 혁신적인 글로벌 스타트업들의 기술 시나리오를 검토하는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그 중 일부를 실제 차량에 적용하는 등 기술 협업을 확대해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현대 크래들 실리콘밸리와 베를린 대표 외에도 국내와 네덜란드, 독일, 핀란드, 중국, 이스라엘 등의 글로벌 스타트업 대표 및 관계자 약 20명이 직접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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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2
  • 현대자동차, 2021 광저우 국제 모터쇼 참가
    현대자동차가 친환경과 고성능 모델로 중국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19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omplex)에서 개막한 ‘2021 광저우 국제모터쇼(China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 이하 광저우 모터쇼)’에서 중국형 투싼 하이브리드와 역동적인 N 라인 전용 디자인이 더해진 중국형 투싼 N라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전동화 전략과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입지를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적극 표명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중국 유한공사(HMGC, Hyundai Motor Group China) 브랜드마케팅실 인용일 실장은 환영사를 통해 “중국 정부의 2060 탄소중립 정책 기조에 발맞춰 현대차그룹도 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중국 내 친환경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예정이다”라고 친환경 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현대자동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 판매본부 왕철 부장은 이날 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와 베이징현대는 향후 친환경차 모델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고성능 모델까지 더해 중국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연태 종합기술연구소를 주축으로 최근 개소한 상해 중국선행디지털연구소와 귀주성 글로벌 빅데이터 센터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 선도적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베이징현대는 친환경 기술, 스마트 커넥티비티, 능동 안전기술 등을 토대로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이번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중국형 투싼 하이브리드는 지난 4월 중국에서 출시한 신형 투싼 기본모델의 디자인을 계승한 친환경 파생 모델이다. 중국형 투싼 하이브리드에는 연비 경쟁력이 대폭 개선된 2.0 GDI하이브리드 엔진과 하이브리드 전용 6단 A/T가 탑재됐다, 현대차는 중국형 투싼 하이브리드와 함께 고성능 N의 디자인 감성을 기반으로 제작된 중국형 투싼 N라인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중국형 투싼 N 라인은 기본 모델에 전용 ▲프런트 범버 ▲휠 ▲머플러 등이 적용되고 내장에 ▲스웨이드 가죽시트 ▲메탈 페달 ▲블랙 헤드라이닝 등이 탑재돼 스포티한 매력을 강화했다. 또한 ▲라 디에이터 그릴 ▲펜더 ▲스티어링 휠 ▲콘솔에 N 라인 전용 엠블럼을 각인해 고성능 N의 정체성을 극대화했다. 신원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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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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