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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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인 방한시장 회복 가속화에 발맞춰 관광상품 다변화
    중국인 방한관광 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24년 1월 중국인 방한객수는 총 28만 명으로 ’19년 대비 71% 회복하여 인바운드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3년도 회복률 33%, ’23년 12월 회복률 49.8%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이다. 또한 중국 최대 연휴인 춘절(春節, 음력 설)이 포함된 2월은 30만 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되어 팬데믹 이후 월 방한객 수 최대치를 갱신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4년 춘절 기간 한·중 항공 운항 편수 및 중국인 탑승 비율이 전망치를 상회하여 방한객수가 당초 예상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에 따르면, 2월 한 달간 중국인들이 사용하는 모바일페이의 한국 내 사용 금액도 전월 대비 약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쇼핑, 엔터테인먼트 업종에서의 사용 금액이 크게 증가하여 방한 중국인의 소비 수준도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23년 2월 중국 정부의 입국자 격리 제한 해제 이후,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였던 중국인의 해외 여행이 올해 더욱 두드러진 성장을 보이며, 중국 현지 여행업계에서는 24년도 춘절 연휴를 기점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화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씨트립(Ctrip)의 ‘중국 춘절여행보고’에 의하면, 해당 플랫폼 내 ‘24년 춘절 해외 여행상품 구매량은 ’19년 대비 130% 증가했으며, 한국, 태국, 일본 등 단거리 인기 목적지의 상품 구매량 또한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사는 개별여행 및 체험형 관광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중국인 해외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스포츠, 예술, 뷰티 등 맞춤형 콘텐츠와 테마상품을 발굴하고,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별 테마상품 방한객 유치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단체관광보다는 개별여행, 가성비를 중시하는 중국 MZ세대 대상 인기 자유 여행목적지로서의 방한 수요 확대를 위하여 테마 맞춤 상품을 집중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한‧중 아마추어 교류 단체 매칭 등 중국 e스포츠 관심층 대상 상품화를 진행하고, 마라톤 대회와 같은 국내 개최 주요 스포츠 대회와 연계한 모객도 진행한다. 올해 중국 5개 지역(상하이, 광저우, 칭다오, 청두, 선양)에서 개최 예정인 K-관광 로드쇼와 연계하여 생활스포츠, 교육연수, 친선 교류단체 등 중대형 특수목적 단체 유치를 위한 집중 판촉 활동도 전개한다. 공사는 가장 먼저 3월 27일 칭다오 K-관광 로드쇼에서 국내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별 중대형 교류단체 유치를 위한 지역 테마상품 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지 여행업계와의 B2B 트래블 마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칭다오 K-관광 로드쇼에는 국내외 유관업계 100여 개 기관, 업계 관계자 220여 명이 참가하고, 강원, 서울, 부산, 대구, 경기, 제주, 전남 등 7개 광역지자체에서 지역별 테마상품 판촉에 나선다. 공사는 칭다오를 시작으로, 중국 내륙거점도시인 청두·선양업계 트래블마트 및 광저우·상하이 소비자 행사를 통하여 로드쇼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사 조희진 국제마케팅실장은 “올해가 중국 해외여행 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중국인 방한시장은 코로나19 등 복합위기 해소 기저효과로 양호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는 다양해지는 중국인 여행 수요에 맞춰 지역별 특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중대형 단체 유치뿐만 아니라 방한 비자 간소화 대상인 대학생 관광객 등 최근 중국 해외여행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개별여행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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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한국관광공사, 일본인 해외여행 목적지 1위‘한국’공고화 전략 수립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방한 일본인 관광객 회복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일본 내 방한 여행을 선도하고 있는 20~30대 여성 유치 확대와 남성 관광객, 해외 수학여행 단체를 포함한 중장기 성장시장 개척이라는 고객 맞춤형 전략을 추진한다. 공사는 올해 ▲방한 충성고객 견고화, ▲미식 등 지방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 강화, ▲지방관광 유도를 위한 협업과 관광콘텐츠 홍보, ▲한일 미래세대 간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전체 방한 일본인 중 42%를 차지하는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재방문객 유치 확대에 집중한다. 한국 여행에서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인 ‘미식’을 주제로 다양한 방한 관광콘텐츠를 내세워 지방 방문을 유도하고, 일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국내 선불카드 및 현지 신용카드사와의 협업을 통한 재방문 유도 캠페인을 실시하여 관광 소비 확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근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는 일본 남성을 신규 타깃으로 설정하여 마케팅을 추진한다. ‘일본인 남성의 해외여행 및 한국 여행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일본 남성의 약 80%가 “한국 여행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답하여 잠재성 있는 시장으로 확인됐지만, ‘한국=여성의 여행지’라는 고정 이미지가 매우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사는 2023년에 발굴한 골목 맛집 투어, 바이크 투어 등 남성 고객 관심 콘텐츠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남성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선다. 이와 함께 ‘2028년 해외 수학여행 목적지 1위 탈환’을 목표로, 미래세대 교육 여행 확대에도 힘을 쏟는다. 공사는 기존의 수학여행 패턴인 ‘학교 전원 참여’에서 ‘개별·소규모 참여’로 변화하는 일본 수학여행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일본학교가 선호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제안하는 등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한다. 공사 조희진 국제마케팅실장은 “2023년 방한 일본인은 231만 명으로, 2019년 대비 70% 이상 회복할 정도로 타국 대비 가장 높은 회복률을 보인다.”며 “일본인의 해외 여행지 1위 목적지로 ‘한국’을 견고하게 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도쿄와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잠재수요의 전략적 발굴을 위해 현지 마케팅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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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서울관광발전 주역 한자리에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성료’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권한대행 박정록)는 지난 20일(수) 오후 2시,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5회째 맞는 '2023 서울 관광인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20명(서울시장 표창 12명,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4명, 기관 특별 공로상 4명)에게 '서울관광대상'을 수여했다. '2023 서울관광대상'은 총 60여명의 추천 후보자 중 민•관•산•학•연 등 관광 관련 기관 및 서울시•서울시의회 표창 조례에 의거,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사를 거친 20명(개인 9, 단체 11)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서울관광대상 시상분야는 서울시장 표창 외에 관광인들을 격려하고 동기부여 차원에서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이 확대 신설되었으며,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권한대행 박정록)가 선정한 기관 특별 공로상도 별도 시상했다. 이에 따라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국내·외 개인, 기업, 단체·기관으로 수상자 범위를 확대하고, 서울시장 표창은 △관광업계△관광홍보△관광지원 총 3개 부문 12개 분야로 시상,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4명, 기관 특별 공로상 4명으로 한정하여,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적을 심의하는 등 다양한 관광업계의 수상자를 발굴하고자 힘썼다. 올해 수상자는 서울시장표창 관광업계 부문에 서울 관광 미래 비전을 이끄는 주역으로 ▶3·3·7·7서울관광대상 트래블디퍼런트▶서울관광리더십대상 드림관광 위도량 대표▶서울관광서비스대상(2명) 서울시관광협회 박인나 관광통역안내사, 한국컨시어지협회 이승준 회장▶서울관광혁신대상 무빙트립 ▶서울관광마이스대상 모션투어&DMC ▶서울관광매력대상 하이브(HYBE), 관광홍보 부문에▶서울관광미디어대상 엠비씨플러스(프로그램명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서울관광한류스타대상 뉴진스(New Jeans)▶서울관광캐릭터대상 더핑크퐁컴퍼니(주), 관광지원 부문에 ▶서울관광동행대상 현대해양레저(주) ▶서울관광협력대상 트립닷컴이다. 또한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에 단체의 경우 (주)디비투어, 호텔 HDC(주) 파크하얏트 서울이, 개인은 솔리스 커뮤니케이션 이은진 대표와 세계여행신문사 류동근 국장이 수상했다. 기관 특별 공로상의 경우, 관광재단에서 미미국제여행사 악보기 대표와 코엔씨 김용진 대표가, 협회에서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과 한양대학교 이훈 교수가 수상했다. 한편, 이번 '제5회 2023 서울관광인의 날'은 총3부로 진행됐다. 1부는 서울관광발전포럼, 2부 서울관광대상 시상식, 마지막 3부는 서울관광인의 밤으로 저녁만찬과 함께 다채로운 퍼포먼스 공연은 물론, 관광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서울관광 도전 가왕 이벤트도 첫선을 보였다. 행사 당일 도전 가왕 결선에서 우승한 자에겐 푸짐한 경품이 제공됐다. 특히, 1부 행사인 서울관광발전포럼은 ‘3천만 서울관광시대를 위한 필요조건’과 ‘글로벌 관광도시 서울의 미래, 시장 다변화에 답이 있다’ 2개의 주제로, 관광업계 종사자들과 서울관광이 나아갈 방향성에 대한 특별강연과 함께 ‘글로벌 스탠다드를 향한 서울관광’이란 핵심 키워드로 집중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어지는 2부 행사 ‘2023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관광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과 문화관광위원회 이종환 위원장,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 서울시관광협회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이 자리한 가운데 20명이 서울관광대상 수상의 기쁨을 맞이했다. 2019년 서울관광인의 날 제정과 서울관광대상 수상제도 도입 이후, 서울시·서울관광재단·서울시관광협회 3기관 공동 주최로 진행되던 행사는 5회째를 맞은 이번 ‘서울관광인의 날 및 서울관광대상’부터 민간을 대표하는 협회 최초로 단독 주최 및 주관으로 바뀌어 그 의미가 새롭다.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은 “올해 관광인의 노력 덕분에 서울이 세계인의 관심 속에 뜨거운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매력 도시 서울로 거듭나기 위해 관광 목표로 내세운 3,000만 관광객, 1인당 지출액 300만 원, 체류 기간 7일, 재방문율 70%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뛰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올 한해는 지난 3년동안 황폐화된 관광 생태계 복원과 시장 회복에 총력을 기울였던, 어느 때보다도 사활을 걸어야 했던 막중한 시기였다"며, "관광인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관광산업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열심히 임하고 있는 만큼, 조기 정상화에 대한 확신으로 서울관광인의 날을 맞았으니, 오늘을 계기로 서울관광의 재도약을 다짐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협회는 1961년도 관광진흥법에 따라 설립된 최초 법정 비영리 민간단체로, 서울시 및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관계를 이어가며 관광업계 고용 및 인력 지원 사업, 서울시 관광 우수 식당 인증 및 관리, 관광 사업자 회복자금 지원, 환대실천사업, 관광안내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와 함께 협회는 이번달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서울윈터페스타 기간 내 '2023 송현동 솔빛축제'에서 F&B부스와 각종 외국인 환대 부스 프로그램을 마련 및 운영해 서울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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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한중일 청년 ‘한중일 미래세대 관광 비전 포럼’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전남 여수 일원에서 ‘한중일 미래세대 관광 비전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하는 여행, 함께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중일 청년 9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6일에는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관전, 대회장 백스테이지 견학을 하는 등 이스포츠를 활용한 국가 간 문화 교류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17일에는 관광업계 전문가 강연과 청년들의 관광 비전 발표회가 진행됐다. ‘히치메드’의 박소현 대표가 한중일 의료관광 시장과 스타트업 창업을, 라이엇게임즈코리아의 이정훈 사무총장이 유망 관광 콘텐츠로서 이스포츠산업의 가치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한중일 청년들은 체육, 문화예술, 콘텐츠 등과 연계해 관광교류 비전에 대해 토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 및 현장 투표를 통해 선발된 최우수 그룹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한중일 미래세대 관광 비전 선포식‘에서 일본 대표로 나선 마에타케 카나씨는 “현재 한국에서 유학중인데, 평소 관심있던 한중일 문화에 대해 또래들과 교류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공사 양경수 일본팀장은 “올해 10월까지 한국을 찾은 일본인과 중국인 관광객의 약 40%가 2030세대”라며, “한중일 미래세대야말로 관광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주 고객층이기에 공사는 앞으로도 청년층 관광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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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차세대 K관광기업 일본시장 진출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해 8월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개소한 싱가포르 관광기업지원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12월 5일 도쿄 중심부 시부야(링크스퀘어 신주쿠)에 해외 관광기업지원센터(KTSC, Korea Tourism Startup Center)를 개소했다. 해외 관광기업지원센터 사업은 혁신 관광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관광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현지 연계망, 사무공간 등 기업 지원 환경을 조성해 한국 기업들의 현지 안착을 돕고 비즈니스 확장 및 투자유치를 통한 기업 고속성장(스케일업)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 관광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 민간 창업 육성기관과 함께 단계별 글로벌 성장 지원 제공(’20~’23년, 88개 사 선정) 공사는 특히 일본 내 디지털 전환(DX)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B2B 기반 트레블 테크 기업들의 현지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한일 기업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양국 관광객들의 교통, 언어적 편의성 제고뿐만 아니라 여행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비용 절감 등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5일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열린 개소식에서는 주도쿄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아시아나항공 등 한국 측 관계자와 일본 관광청, 현지 여행사‧은행‧벤처캐피탈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쿄 관광기업지원센터 및 입주 관광벤처기업 15개 사*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입주 기업들은 현지 기업 및 투자자들과의 1:1 비즈니스 상담도 가졌다. * ▲‘누아’(인공지능 기술 활용 항공권 유통 서비스), ▲‘스테이폴리오’(고급형 숙박 큐레이션 플랫폼), ▲‘트래블메이커스’(호텔 장기체류 플랫폼), ▲‘트립비토즈’(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OTA), ▲‘로드시스템’(모바일 여권 서비스), ▲‘두왓’(호텔 스마트 솔루션) ▲‘어딩’(여행사 디지털전환 솔루션), ▲‘캐플릭스’[렌터카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 ▲‘트래블월렛’(해외결제 등 핀테크), ▲‘캐시멜로’(모바일 환전 앱서비스), ▲‘글림미디어그룹’(K-PΟP 콘텐츠 플랫폼), ▲‘액스’(체험프로그램 유통), ▲‘AGL’(골프여행), ▲‘미디어앤아트’(실감콘텐츠), ▲‘에어딥’(공기정화기술의 관광시장 도입) 한편, 도쿄 관광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15개 관광벤처 기업은 케이팝(K-POP) 체험, 골프 여행, 모바일 여권 시스템, 호텔 디지털전환 솔루션 제공 등 다양한 사업모델을 소재로 일본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0월 일본 시장진출 수요가 있는 관광기업 공모를 통해 1차 모집 후 외부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공사 김장실 사장은 “2020년 8개 사에 불과했던 ‘관광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사업‘의 규모를 내년까지 118개 사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우리 관광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 특화 해외 진출 서비스를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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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관광공사-마스터카드, 글로벌 관광 유니콘 함께 육성한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마스터카드인터내셔날코리아(이하 마스터카드)와 30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업계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한국 관광기업의 시장개척 및 판로확대 지원 ▲관광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마스터카드 솔루션 및 네트워크 협력 등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앞으로 국내 관광기업과 카드사 간 상호 협업을 지원하며 관광기업들이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여행 서비스를 확대하고, 국제 관광산업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양사는 지난 10월 24일, 11개 관광기업과 12개 카드사 관계자 90여 명이 참가한 ‘커넥트 위드 마스터카드(CONNECT with Mastercard)’ 행사를 개최해 여행‧카드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하며 프리미엄 관광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디지털 가상결제, 스마트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논의한 바 있다. 공사 박윤숙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초기 관광기업들이 가상결제 시스템을 조기에 도입하여 활용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등 글로벌 관광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공사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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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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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인 방한시장 회복 가속화에 발맞춰 관광상품 다변화
    중국인 방한관광 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24년 1월 중국인 방한객수는 총 28만 명으로 ’19년 대비 71% 회복하여 인바운드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3년도 회복률 33%, ’23년 12월 회복률 49.8%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이다. 또한 중국 최대 연휴인 춘절(春節, 음력 설)이 포함된 2월은 30만 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되어 팬데믹 이후 월 방한객 수 최대치를 갱신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4년 춘절 기간 한·중 항공 운항 편수 및 중국인 탑승 비율이 전망치를 상회하여 방한객수가 당초 예상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에 따르면, 2월 한 달간 중국인들이 사용하는 모바일페이의 한국 내 사용 금액도 전월 대비 약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쇼핑, 엔터테인먼트 업종에서의 사용 금액이 크게 증가하여 방한 중국인의 소비 수준도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23년 2월 중국 정부의 입국자 격리 제한 해제 이후,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였던 중국인의 해외 여행이 올해 더욱 두드러진 성장을 보이며, 중국 현지 여행업계에서는 24년도 춘절 연휴를 기점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화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씨트립(Ctrip)의 ‘중국 춘절여행보고’에 의하면, 해당 플랫폼 내 ‘24년 춘절 해외 여행상품 구매량은 ’19년 대비 130% 증가했으며, 한국, 태국, 일본 등 단거리 인기 목적지의 상품 구매량 또한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사는 개별여행 및 체험형 관광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중국인 해외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스포츠, 예술, 뷰티 등 맞춤형 콘텐츠와 테마상품을 발굴하고,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별 테마상품 방한객 유치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단체관광보다는 개별여행, 가성비를 중시하는 중국 MZ세대 대상 인기 자유 여행목적지로서의 방한 수요 확대를 위하여 테마 맞춤 상품을 집중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한‧중 아마추어 교류 단체 매칭 등 중국 e스포츠 관심층 대상 상품화를 진행하고, 마라톤 대회와 같은 국내 개최 주요 스포츠 대회와 연계한 모객도 진행한다. 올해 중국 5개 지역(상하이, 광저우, 칭다오, 청두, 선양)에서 개최 예정인 K-관광 로드쇼와 연계하여 생활스포츠, 교육연수, 친선 교류단체 등 중대형 특수목적 단체 유치를 위한 집중 판촉 활동도 전개한다. 공사는 가장 먼저 3월 27일 칭다오 K-관광 로드쇼에서 국내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별 중대형 교류단체 유치를 위한 지역 테마상품 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지 여행업계와의 B2B 트래블 마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칭다오 K-관광 로드쇼에는 국내외 유관업계 100여 개 기관, 업계 관계자 220여 명이 참가하고, 강원, 서울, 부산, 대구, 경기, 제주, 전남 등 7개 광역지자체에서 지역별 테마상품 판촉에 나선다. 공사는 칭다오를 시작으로, 중국 내륙거점도시인 청두·선양업계 트래블마트 및 광저우·상하이 소비자 행사를 통하여 로드쇼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사 조희진 국제마케팅실장은 “올해가 중국 해외여행 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중국인 방한시장은 코로나19 등 복합위기 해소 기저효과로 양호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는 다양해지는 중국인 여행 수요에 맞춰 지역별 특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중대형 단체 유치뿐만 아니라 방한 비자 간소화 대상인 대학생 관광객 등 최근 중국 해외여행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개별여행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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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한국관광공사, 일본인 해외여행 목적지 1위‘한국’공고화 전략 수립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방한 일본인 관광객 회복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일본 내 방한 여행을 선도하고 있는 20~30대 여성 유치 확대와 남성 관광객, 해외 수학여행 단체를 포함한 중장기 성장시장 개척이라는 고객 맞춤형 전략을 추진한다. 공사는 올해 ▲방한 충성고객 견고화, ▲미식 등 지방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 강화, ▲지방관광 유도를 위한 협업과 관광콘텐츠 홍보, ▲한일 미래세대 간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전체 방한 일본인 중 42%를 차지하는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재방문객 유치 확대에 집중한다. 한국 여행에서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인 ‘미식’을 주제로 다양한 방한 관광콘텐츠를 내세워 지방 방문을 유도하고, 일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국내 선불카드 및 현지 신용카드사와의 협업을 통한 재방문 유도 캠페인을 실시하여 관광 소비 확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근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는 일본 남성을 신규 타깃으로 설정하여 마케팅을 추진한다. ‘일본인 남성의 해외여행 및 한국 여행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일본 남성의 약 80%가 “한국 여행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답하여 잠재성 있는 시장으로 확인됐지만, ‘한국=여성의 여행지’라는 고정 이미지가 매우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사는 2023년에 발굴한 골목 맛집 투어, 바이크 투어 등 남성 고객 관심 콘텐츠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남성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선다. 이와 함께 ‘2028년 해외 수학여행 목적지 1위 탈환’을 목표로, 미래세대 교육 여행 확대에도 힘을 쏟는다. 공사는 기존의 수학여행 패턴인 ‘학교 전원 참여’에서 ‘개별·소규모 참여’로 변화하는 일본 수학여행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일본학교가 선호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제안하는 등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한다. 공사 조희진 국제마케팅실장은 “2023년 방한 일본인은 231만 명으로, 2019년 대비 70% 이상 회복할 정도로 타국 대비 가장 높은 회복률을 보인다.”며 “일본인의 해외 여행지 1위 목적지로 ‘한국’을 견고하게 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도쿄와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잠재수요의 전략적 발굴을 위해 현지 마케팅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문화/관광
    • 전시/행사
    2024-02-23
  • 서울관광발전 주역 한자리에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성료’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권한대행 박정록)는 지난 20일(수) 오후 2시,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5회째 맞는 '2023 서울 관광인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20명(서울시장 표창 12명,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4명, 기관 특별 공로상 4명)에게 '서울관광대상'을 수여했다. '2023 서울관광대상'은 총 60여명의 추천 후보자 중 민•관•산•학•연 등 관광 관련 기관 및 서울시•서울시의회 표창 조례에 의거,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사를 거친 20명(개인 9, 단체 11)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서울관광대상 시상분야는 서울시장 표창 외에 관광인들을 격려하고 동기부여 차원에서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이 확대 신설되었으며,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권한대행 박정록)가 선정한 기관 특별 공로상도 별도 시상했다. 이에 따라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국내·외 개인, 기업, 단체·기관으로 수상자 범위를 확대하고, 서울시장 표창은 △관광업계△관광홍보△관광지원 총 3개 부문 12개 분야로 시상,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4명, 기관 특별 공로상 4명으로 한정하여,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적을 심의하는 등 다양한 관광업계의 수상자를 발굴하고자 힘썼다. 올해 수상자는 서울시장표창 관광업계 부문에 서울 관광 미래 비전을 이끄는 주역으로 ▶3·3·7·7서울관광대상 트래블디퍼런트▶서울관광리더십대상 드림관광 위도량 대표▶서울관광서비스대상(2명) 서울시관광협회 박인나 관광통역안내사, 한국컨시어지협회 이승준 회장▶서울관광혁신대상 무빙트립 ▶서울관광마이스대상 모션투어&DMC ▶서울관광매력대상 하이브(HYBE), 관광홍보 부문에▶서울관광미디어대상 엠비씨플러스(프로그램명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서울관광한류스타대상 뉴진스(New Jeans)▶서울관광캐릭터대상 더핑크퐁컴퍼니(주), 관광지원 부문에 ▶서울관광동행대상 현대해양레저(주) ▶서울관광협력대상 트립닷컴이다. 또한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에 단체의 경우 (주)디비투어, 호텔 HDC(주) 파크하얏트 서울이, 개인은 솔리스 커뮤니케이션 이은진 대표와 세계여행신문사 류동근 국장이 수상했다. 기관 특별 공로상의 경우, 관광재단에서 미미국제여행사 악보기 대표와 코엔씨 김용진 대표가, 협회에서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과 한양대학교 이훈 교수가 수상했다. 한편, 이번 '제5회 2023 서울관광인의 날'은 총3부로 진행됐다. 1부는 서울관광발전포럼, 2부 서울관광대상 시상식, 마지막 3부는 서울관광인의 밤으로 저녁만찬과 함께 다채로운 퍼포먼스 공연은 물론, 관광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서울관광 도전 가왕 이벤트도 첫선을 보였다. 행사 당일 도전 가왕 결선에서 우승한 자에겐 푸짐한 경품이 제공됐다. 특히, 1부 행사인 서울관광발전포럼은 ‘3천만 서울관광시대를 위한 필요조건’과 ‘글로벌 관광도시 서울의 미래, 시장 다변화에 답이 있다’ 2개의 주제로, 관광업계 종사자들과 서울관광이 나아갈 방향성에 대한 특별강연과 함께 ‘글로벌 스탠다드를 향한 서울관광’이란 핵심 키워드로 집중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어지는 2부 행사 ‘2023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관광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과 문화관광위원회 이종환 위원장,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 서울시관광협회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이 자리한 가운데 20명이 서울관광대상 수상의 기쁨을 맞이했다. 2019년 서울관광인의 날 제정과 서울관광대상 수상제도 도입 이후, 서울시·서울관광재단·서울시관광협회 3기관 공동 주최로 진행되던 행사는 5회째를 맞은 이번 ‘서울관광인의 날 및 서울관광대상’부터 민간을 대표하는 협회 최초로 단독 주최 및 주관으로 바뀌어 그 의미가 새롭다.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은 “올해 관광인의 노력 덕분에 서울이 세계인의 관심 속에 뜨거운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매력 도시 서울로 거듭나기 위해 관광 목표로 내세운 3,000만 관광객, 1인당 지출액 300만 원, 체류 기간 7일, 재방문율 70%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뛰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올 한해는 지난 3년동안 황폐화된 관광 생태계 복원과 시장 회복에 총력을 기울였던, 어느 때보다도 사활을 걸어야 했던 막중한 시기였다"며, "관광인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관광산업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열심히 임하고 있는 만큼, 조기 정상화에 대한 확신으로 서울관광인의 날을 맞았으니, 오늘을 계기로 서울관광의 재도약을 다짐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협회는 1961년도 관광진흥법에 따라 설립된 최초 법정 비영리 민간단체로, 서울시 및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관계를 이어가며 관광업계 고용 및 인력 지원 사업, 서울시 관광 우수 식당 인증 및 관리, 관광 사업자 회복자금 지원, 환대실천사업, 관광안내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와 함께 협회는 이번달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서울윈터페스타 기간 내 '2023 송현동 솔빛축제'에서 F&B부스와 각종 외국인 환대 부스 프로그램을 마련 및 운영해 서울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 문화/관광
    • 전시/행사
    2023-12-22
  • 한중일 청년 ‘한중일 미래세대 관광 비전 포럼’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전남 여수 일원에서 ‘한중일 미래세대 관광 비전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하는 여행, 함께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중일 청년 9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6일에는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관전, 대회장 백스테이지 견학을 하는 등 이스포츠를 활용한 국가 간 문화 교류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17일에는 관광업계 전문가 강연과 청년들의 관광 비전 발표회가 진행됐다. ‘히치메드’의 박소현 대표가 한중일 의료관광 시장과 스타트업 창업을, 라이엇게임즈코리아의 이정훈 사무총장이 유망 관광 콘텐츠로서 이스포츠산업의 가치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한중일 청년들은 체육, 문화예술, 콘텐츠 등과 연계해 관광교류 비전에 대해 토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 및 현장 투표를 통해 선발된 최우수 그룹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한중일 미래세대 관광 비전 선포식‘에서 일본 대표로 나선 마에타케 카나씨는 “현재 한국에서 유학중인데, 평소 관심있던 한중일 문화에 대해 또래들과 교류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공사 양경수 일본팀장은 “올해 10월까지 한국을 찾은 일본인과 중국인 관광객의 약 40%가 2030세대”라며, “한중일 미래세대야말로 관광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주 고객층이기에 공사는 앞으로도 청년층 관광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관광
    • 전시/행사
    2023-12-18
  • 차세대 K관광기업 일본시장 진출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해 8월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개소한 싱가포르 관광기업지원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12월 5일 도쿄 중심부 시부야(링크스퀘어 신주쿠)에 해외 관광기업지원센터(KTSC, Korea Tourism Startup Center)를 개소했다. 해외 관광기업지원센터 사업은 혁신 관광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관광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현지 연계망, 사무공간 등 기업 지원 환경을 조성해 한국 기업들의 현지 안착을 돕고 비즈니스 확장 및 투자유치를 통한 기업 고속성장(스케일업)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 관광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 민간 창업 육성기관과 함께 단계별 글로벌 성장 지원 제공(’20~’23년, 88개 사 선정) 공사는 특히 일본 내 디지털 전환(DX)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B2B 기반 트레블 테크 기업들의 현지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한일 기업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양국 관광객들의 교통, 언어적 편의성 제고뿐만 아니라 여행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비용 절감 등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5일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열린 개소식에서는 주도쿄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아시아나항공 등 한국 측 관계자와 일본 관광청, 현지 여행사‧은행‧벤처캐피탈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쿄 관광기업지원센터 및 입주 관광벤처기업 15개 사*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입주 기업들은 현지 기업 및 투자자들과의 1:1 비즈니스 상담도 가졌다. * ▲‘누아’(인공지능 기술 활용 항공권 유통 서비스), ▲‘스테이폴리오’(고급형 숙박 큐레이션 플랫폼), ▲‘트래블메이커스’(호텔 장기체류 플랫폼), ▲‘트립비토즈’(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OTA), ▲‘로드시스템’(모바일 여권 서비스), ▲‘두왓’(호텔 스마트 솔루션) ▲‘어딩’(여행사 디지털전환 솔루션), ▲‘캐플릭스’[렌터카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 ▲‘트래블월렛’(해외결제 등 핀테크), ▲‘캐시멜로’(모바일 환전 앱서비스), ▲‘글림미디어그룹’(K-PΟP 콘텐츠 플랫폼), ▲‘액스’(체험프로그램 유통), ▲‘AGL’(골프여행), ▲‘미디어앤아트’(실감콘텐츠), ▲‘에어딥’(공기정화기술의 관광시장 도입) 한편, 도쿄 관광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15개 관광벤처 기업은 케이팝(K-POP) 체험, 골프 여행, 모바일 여권 시스템, 호텔 디지털전환 솔루션 제공 등 다양한 사업모델을 소재로 일본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0월 일본 시장진출 수요가 있는 관광기업 공모를 통해 1차 모집 후 외부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공사 김장실 사장은 “2020년 8개 사에 불과했던 ‘관광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사업‘의 규모를 내년까지 118개 사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우리 관광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 특화 해외 진출 서비스를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관광
    • 전시/행사
    2023-12-06
  • 관광공사-마스터카드, 글로벌 관광 유니콘 함께 육성한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마스터카드인터내셔날코리아(이하 마스터카드)와 30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업계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한국 관광기업의 시장개척 및 판로확대 지원 ▲관광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마스터카드 솔루션 및 네트워크 협력 등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앞으로 국내 관광기업과 카드사 간 상호 협업을 지원하며 관광기업들이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여행 서비스를 확대하고, 국제 관광산업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양사는 지난 10월 24일, 11개 관광기업과 12개 카드사 관계자 90여 명이 참가한 ‘커넥트 위드 마스터카드(CONNECT with Mastercard)’ 행사를 개최해 여행‧카드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하며 프리미엄 관광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디지털 가상결제, 스마트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논의한 바 있다. 공사 박윤숙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초기 관광기업들이 가상결제 시스템을 조기에 도입하여 활용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등 글로벌 관광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공사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관광
    • 전시/행사
    2023-12-01
  • 관광공사, 스타벅스코리아와 친환경 여행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스타벅스코리아(이하 스타벅스)는 23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해 친환경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친환경 여행 캠페인’ 참여 스타벅스 방문객 대상 특별 제작 텀블러 증정 ▲국내 스타벅스 및 온라인 채널 활용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홍보 ▲공사 온라인 채널 활용 관광목적지의 성격을 가진 스타벅스 매장 홍보 등 다각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친환경 여행 캠페인을 위해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로고와 캐릭터가 새겨진 텀블러를 특별 제작했으며, 오는 24일부터 일부 매장*에서 개인 텀블러 또는 머그잔을 사용해 SNS로 인증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배포(매장별 200개 한도)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가하는 10개 매장은 전국 스타벅스 매장 중 관광 목적지로서의 성격을 가진 이색 매장으로 선정된 곳이다. * 캠페인 참가 10개 매장 : 더북한산, 더북한강R, 더양평DTR, 더여수돌산DT, 더제주송당파크R, 이대R, 별다방, 춘천구봉산R, 대구종로고택, 경동1960 또한, 내년부터는 전국에 1,800개가 넘는 스타벅스 매장에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홍보물을 비치하고, 양사 공동 프로모션도 실시하는 등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방문의 해’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캠페인 내용은 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과 스타벅스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김장실 사장은 “이번 협약은 친환경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민·관 협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알리고, 한국관광의 매력을 전파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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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역대 최대 규모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
    11~30일, 역대 최대 2500여 개 기업 참여…가전업계 최대 580만 포인트 제공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인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가 지난 10일 12:30 서울 중구 명동 예술극장 앞 무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500여 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강성현 코리아세일페스타 공동 추진위원장, 정동식 전국산업연합회장을 비롯한 추진위원회 위원과 소비자 단체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해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코세페에서는 현대차의 그랜저가 최대 400만 원 할인되는 행사를 시작으로 식품·생활용품 최대 50% 할인, TV 등 가전 여러 품목을 살 경우 최대 580만 포인트의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물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국민이 물가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인 2500여개 참여기업을 모집했고, 코세페 행사 기간도 15일에서 20일로 연장했다. 자동차 업계는 코세페를 맞아 이 달 대대적인 판촉 행사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전기차를 비롯한 주요 모델 23개 차종이 할인에 들어간다. 2만 4500대 한정이다. 전기차는 200만 원 추가 할인으로 최대 400만~600만 원 할인을, 펠리세이드·제네시스 G80은 10%, 캐스퍼는 17% 할인율이 적용되며, 그랜저는 400만 원 할인한다. 기아차도 전기차·주요모델 8개 차종에 대해 할인 행사에 동참한다. 전기차는 모델별로 최대 420만~700만 원 할인에 들어가고, 일반차량 중 K5·카니발은 7%씩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KG모빌리티는 신차 계약시 차량용품구매, 정비에 사용할 수 있는 현금성 포인트를 확대 지급한다. 가전업계도 코세페에 동참한다. 삼성전자는 TV, 냉장고 등 16개 품목을 선정해 가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다품목을 구매할 경우 최대 58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올해 코세페 처음으로 영화관에서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3사가 영화 관람료 3000원 할인 및 콤보 3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면세점 업계와 화장품 업계, 일부 온라인 쇼핑몰도 코세페에 동참한다. 인터파크, 공영쇼핑, 에이치몰(Hmall), 롯데온 등에는 '코세페 팔도마켓'이 마련돼 지자체별 대표 특산품 1600여개를 판매한다.
    • 문화/관광
    • 전시/행사
    2023-11-13
  • [인터뷰] 더 쇼! 신라하다... ‘밀본’역의 남경주, 김동완
    -남경주, 반드시 성공시켜 경주대표 공연 만들겠다. -김동완, 가족과 오든 연인과 오든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더 쇼! 신라하다’가 개막과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처영을 신라시대로 데려가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신사 ‘밀본’역을 맡은 남경주와 김동완 두 배우를 만나 이번 공연에 임하는 각오와 공연의 주요 관전 포인트 등을 들어봤다. 남경주 배우는 “예술 감독으로 이번 공연을 반드시 성공시켜 경주를 대표하는 공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창작뮤지컬에서도 대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번 뮤지컬의 예술 감독도 맡아 무대 앞뒤에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룹 신화 출신의 김동완은 “밀본 역에 더블 캐스팅 됐는데 선배님이 완성시켜 놓은 캐릭터를 모방하며 나름의 김동완이라는 양념을 치겠다”며, 결코 선배인 남경주 배우에게 밀리지 않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다음은 두 배우들과의 일문일답이다. Q) <더 쇼! 신라하다>참여 소감은?. 남경주 : 관광객을 포함한 경주 시민들 그리고 경주를 대표할 수 있는 그런 공연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고민을 많이 했고, 그 결과로 지금의 <더 쇼! 신라하다>가 탄생하게 됐습니다. 욕심 같아서는 계속 발전시켜서 경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창작 뮤지컬에서도 대표가 될 수 있는 그런 공연으로 발전을 시키고 싶습니다. 그런 각오로 임했습니다. 김동완 : 남경주 선배님이 배우이자 예술 감독으로 참여하신 작품에 제가 더블 캐스팅으로 참여하게 돼서 너무너무 영광스럽습니다. 행복하게 공연에 임하고 있습니다. Q) 더 쇼! 신라하다의 매력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남경주 : 제목에서 딱 나타나죠 “더 쇼 신라하다”. 신라의 찬란했던 문화 예술 그리고 신라의 정신, 특히 화랑도 정신 이런 것들을 쇼 형식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더 쇼 신라하다” 이게 가장 매력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동완 :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어렵게 느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쇼적인 느낌을 잘 살렸고, 이야기를 경청하지 않아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대가 퍼포먼스 자체로 볼거리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이 무대에 반하실 수밖에 없는 그런 뮤지컬입니다. Q) ‘밀본’역에 더블캐스트 됐는데,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지 ? 남경주 : 밀본은 처영이라는 댄스팀 리더를 만나 그 친구의 마음을 꿰뚫어보고 진짜 필요한 게 뭔지를 찾아주려고 하는 그런 역할의 인물입니다. 아주 젊은 친구들과 소통이 잘 되고 그리고 그 친구가 보기에는 이 사람(밀본)은 예사롭지 않은데 뭔가 굉장히 괴짜 같지만 그냥 괴짜가 아니라 뭔가 고수 같은 느낌이 나는, 독특한 인물, 유니크 한 인물로 보여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삶 그대로를 밀본이라는 인물에 투영을 해서 보여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동완 : 저는 대 선배님과 더블 캐스팅돼 굉장히 부담이 됐습니다. 그래서 선배님을 굉장히 많이 모니터링 했습니다. 거기에 저 나름의 좀 재미있고, 좀 가벼운, 코믹 요소들을 더해 나가고 있습니다. 선배님이 너무 많이 완성 시켜놓은 캐릭터가 있기 때문에 저는 좀 그걸 잘 모방하면서 적당히 김동완이라는 양념을 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같은 역할을 맡은 배우에게 서로 한마디씩 한다면 남경주 : 동완이가 잘하고 있지만, 그냥 부담 안 갖고 무대에서 아주 굉장히 밀본으로서 즐거운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김동완 : 저는 공연과는 관계없이 존경하는 선배님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오래오래 무대에 세워 주세요. 열심히 잘 하겠습니다. Q)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포인트는 남경주 : 춤 퍼포먼스는 말할 것도 없고 대장간 퍼포먼스도 굉장히 좋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은 러닝 타임이 길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 메시지는 충분히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보시면서 이 얘기의 내용이 뭘 얘기하는지 그걸 좀 따라가 보면서 느끼실 수 있으면 참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Q) 신라를 배경으로 한 공연을 경주에서 하게 된 특별한 감회는? 남경주 : 경주에서 신라 이야기를 하는 것은 말 할 것도 없이 너무나 뜻깊은 일입니다. 이 공연을 통해서 진짜로 옛날 신라 시대를 상상하고, 길을 걷고, 예를 들어 솔거미술관이 있는 언덕을 걸어 올라보고 나도 신라 사람이 된 것 같은 그런 느낌도 받습니다. 경주는 신라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어떤 의미를 부여한다기보다는 그냥 굉장히 저한테 기억에 남을 많은 작업이 되고 그냥 너무 행복하고 황홀하다. 그런 생각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Q) 경주와 특별한 인연 있나 남경주 ; 저는 사실 뮤지컬 공연 때 경주에 몇 번 방문한 것 그리고 중학교 다닐 그때 수학여행 와서 석굴암하고 불국사하고 갔었던 것, 토함산 올라갔던 기억밖에 없습니다. 근데 이제 이렇게 내려와서 꽤 장기간 동안 공연을 하게 돼서 저는 이번에 경주하고 사랑에 한번 빠져보려고 합니다. 김동완 : 저 역시 많은 분들이 그런 것처럼 수학여행 왔다 간 기억이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실 태어나기를 옆 동네 포항에서 태어났습니다. 2살 때까지 있다가 가족들과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남경주 : 우리가 열심히 만들고 정말로 좋은 공연이라고 자신도 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오셔서 공연을 보시고 ‘직접 확인을 하시고.’ ‘야 이거 볼 만하다’ 그리고 ‘우리 경주를 대표할 만한 그런 공연이 될 수 있겠다’ 고 생각되시면 타 지역 분들도 이 공연을 많이 보실 수 있도록 홍보해 주십시오. 공연의 퀄리티 등 이런 것들은 저희들이 보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완 : 네 ‘더 쇼! 신라하다’가 지난 21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가족들과 오시든 연인과 오시든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꼭 보러 오셔서 기쁘고 행복한 마음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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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서울시관광협회(STA), 2023 서울관광대상 수상 후보자 모집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서울시 및 서울관광재단과 공동으로 올해도 서울 관광의 발전과 진흥에 기여한 이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포상코자 <2023 서울관광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다. 2019년부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2023 서울관광대상>은 서울시가 포스트 코로나 이후 관광업계 조기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격려의 일환으로, 서울 관광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관광산업 전반을 어우르는 관광인의 축제로 자리잡았다. 수상후보자 자격은 서울 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 기업, 단체(기관)이라면 모두 접수 가능하며, 시상 분야로는 ▲ 관광업계(3·3·7·7, 리더십, 서비스, 혁신, 마이스, 매력, 미디어)▲ 관광홍보(미디어, 인플루언서, 한류스타, 캐릭터) ▲ 관광지원(동행, 협력) 등 3개 분야 총 12명 내외로, 해당 분야별로 개인 또는 기업, 단체에게 수여한다. 이번 시상은 표창의 취지를 뚜렷히 알리고자 시상명을 구체화했다. 후보자 접수는 서울특별시관광협회에 우편 또는 이메일(award@st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관광인의 날’에 진행된다. 서울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5년차를 맞은 서울관광대상 시상제도는 서울관광인들에 의해 성장하면서 그 권위와 품격을 키워가야 할 서울관광의 상징적 자산인 만큼, 많은 서울관광인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서울관광대상 시상식과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를 통해 서울관광 조기 정상화의 동력 확보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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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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