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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EV·PBV·HEV로 2030년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선도
    기아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 대응 전략과 전동화 중심의 2030년 중장기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기아는 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하고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리스크 대응 방안과 중장기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등을 공개했다. 기아는 지난 2020년 선제적인 전기차 사업 체제 전환,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중장기 전략을 처음 공개한 이후, 매년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어 기아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투자자 등 시장 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발표는 유례없는 위기 가운데서 거둔 지난 4년간의 혁신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글로벌 자동차 산업지형 변화에 대응해 사업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지난해 밝힌 ‘기아 2030 전략’을 구체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기아는 2021년 ‘브랜드 리런치(Brand Relaunch)’ 이후 획기적인 전기차 라인업 구축, 고객 중심의 모빌리티 미래 제시 등 사업 전반의 다양한 변화를 진행해 왔다”며,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구체화된 중장기 전략을 실행함으로써 고객, 공동체, 더 나아가 글로벌 사회 및 환경에 기여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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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인천시, 전 세계 도심항공교통 운영 모델 제시
    인천광역시가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을 포함한 첨단항공교통(AAM: Advanced Air Mobility)** 운용개념서를 발간했다. * 사람 또는 화물의 운송과 관련된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또는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된도심형항공기, 버티포트 및 도심항공교통회랑 등의 이용ㆍ관리ㆍ운영체계(도심항공교통법 제2조) ** 도심항공교통을 포함하는 미래항공교통수단으로 항공기의 전기화, 단거리 또는 수직 이착륙, 자율비행 등의 미래 기술이 적용된 항공기 운용개념서는 인천시가 미국의 MITRE*,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함께 도시 차원에서의 도심항공교통체계에 대한 모델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 1958년 미공군의 지원으로 설립되고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비영리기관으로 미국의 안전, 안보, 번영에 필요한 범국가적인 과제를 연구 개발한다. 주요 연구 분야는 항공, 우주, 교통, 국방, 보건, 지능, 통신, 안보 및 정부 혁신 등으로 10,000여 명의 인재를 보유하고 있고 (MITRE 홈페이지) MITRE의 부사장이자 통합 교통센터장인 케리 버클리는 “항공 운송이 혁신적인 도약을 시작하고 있는 시점에서, 인천의 운용개념서는 전 세계 도시에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과 자동차 산업의 융복합 미래시장*인 도심항공교통 선점을 위한 미국·유럽 등 세계 각국과 도시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정부는 인천을 포함한 정부·지자체·연구소·대학·기업이 참여하는‘K-UAM Team Korea’를 구성(2020.6.)·운영하고 있다. * UAM 기체·인프라·서비스 등 약 1,110조 원(∼‘40, 세계시장, MSCI, '21.5) 규모로 형성 예상 이를 통해 한국형 UAM ‘운용 개념서(2020.6.)’와 ‘기술로드맵(2021.3.)’을 발간한 바 있고, K-UAM 핵심 기술 개발사업을 추진으로 국가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대기업에서 벤처기업에 이르기까지 국내 다양한 업계*의 도심항공교통 산업진출도 확대・가속화되고 있다. * 현대․한화(기체/서비스), 양 공항공사(버티포트), SKT(통신), 대항항공(운송) 등 참여 글로벌 실증·선도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인천광역시는 2021년 대한민국 최초로 도심항공교통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특히, 도심 내 저고도(300~600m)에서 운행되는 UAM의 안전한 비행을 위해 현실(Off-Line)을 디지털(On-Line)에 똑같이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UAM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도시의 수용성과 시민의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위해 국제도시 간 협의체(GURS: Global UAM Regional Summit)*을 주도적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 인천광역시(의장도시), 로스엔젤레스(미), 파리리즌(프), 오덴세(덴), 인천국제공항(한), 파리공항(프), 뮌헨공항(독), 인하대(한), 클랜필드대(영), 항공우주산학융합원(한), UML(미), 매스오토노미(미), 바우하우스루프트파르트(독), DLR(독) 도심항공교통법(2024년 4월 시행) 제정과 정부의 정책추진 방향과 발맞춰 인천시도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이용한 섬 지역 주민의 1일 생활권과 수도권 30분 교통체계를 구축해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심교통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운용개념서는 섬, 공항, 항만 등 인천의 저변 환경과 기반 시설을 분석하고, 도심항공교통 도입에 따른 인천의 성장 방향을 크게 실증·초기·성숙기로 3단계로 나눠 제시하고 있다. 실증단계에서는 국토교통부의 도심실증(청라-아라뱃길-계양 14㎞ 구간)을 시작으로 이착륙 인프라와 공역통합절차를 검증하고, 초기에는 제한적 규모의 노선 운영과 도시 영향성 등을 실증한다. 성숙기에는 노선확대, 디지털통신을 이용한 자율화 등 도시의 기능속에 도심항공교통이 완전한 교통체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 차원에서의 운용개념서인 인천광역시 미래항공교통 운용개념서는 미국 MITRE(美)와 글로벌 도시 간 협력체인 GURS가 공동으로 국내외에 배포할 예정이다. (①www.mitre.org. ②https://aam-gurs.com) 한편 인천시는 도심항공교통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접 지자체와의 협력도 지속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운용개념서를 발간하며 “인천의 도심항공교통을 기존 교통체계와 통합하여 도시의 공간구조와 이동권역의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이며,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도약을 도심항공교통을 통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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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박상우 장관,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신임사장에 임명장 수여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3월 18일(월)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신임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아래 사항을 특별 지시했다. 박 장관은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신임사장에게 “새만금은 현 정부 출범(’22.5월) 이후 10.1조원에 달하는 전례 없는 투자유치 성과를 이루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면서, “막중한 사명감으로 새만금개발공사의 설립 목적에 부합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첫째, “새만금청이 대규모 투자유치와 같은 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새만금 기본계획을 재수립하고 있는 만큼, 공사 또한 기관의 목표와 역할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둘째, 공사의 첫 번째 개발사업이자, 새만금의 첫 번째 도시인 “수변도시 조성사업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수변도시의 배후도시 기능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통합개발계획 변경에 따라 “기업지원에 특화된 도시, 사람이 모이는 미래도시가 되도록 사장께서 직접 챙겨줄 것”을 강조했다. 셋째, 새만금개발은 주부무처-개발청-지자체-공사 간 유기적인 협력이 있어야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므로 “사업수행 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그간 사장직이 장기간 공석으로 유지되었는데, 취임 후 조직 안정에 힘쓰고, 인사‧채용‧복무관리 및 직원의 투기방지 등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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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박종달 상근부회장 임명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중앙회’)는 지난 3월 14일 ‘제1차 정기 이사회’ 개최를 통해 박종달 전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영단장을 2024년 3월 18일(월) 자로 중앙회 상근부회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상근부회장의 임기는 3년(’24. 3. 18. ~ ’27. 3. 1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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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 카타르서 열리는 FIA WEC 데뷔 예정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신형 밴티지 GT3이 카타르 루사일 국제 서킷에서 열리는 1812KM 레이스를 통해 FIA 세계 내구 챔피언십(이하 FIA WEC, FIA World Endurance Championship)에 데뷔한다. 애스턴마틴은 세계적인 스포츠카 제조사로, FIA WEC의 2024년 신규 GT 레이싱 카테고리에서 9개의 경쟁자와 겨루게 된다. 새로운 클래스인 LMGT3에서는 FIA가 처음으로 공인한 GT3 자동차가 시리즈 역사상 처음으로 등장한다. 밴티지 GT3는 벨기에의 스파-프랑코르샴(Spa-Francorchamps), 일본의 후지(Fuji)에서 개최되는 6시간 레이스를 포함해 4개 대륙에서 개최되는 아이코닉한 스포츠카 내구 레이스에 참가한다. 이 중 가장 중심이 되는 이벤트는 프랑스 르망 24시간 레이스(24시간 레이스)로, 101년 전 6월 처음 개최되어 전세계적으로 성황리에 열리는 행사다. 신형 밴티지 GT3는 여러 차례 세계 챔피언을 차지한 이전 모델에서 유래했으며, 지난 달에 공개된 신형밴티지 로드카와 기계 구조를 공유한다. 애스턴마틴의 검증된 본드 알루미늄 샤시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강력한 트윈터보 4.0리터 V8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밴티지 GT3는 전면에서 꼬리까지의 새로운 공기역학 패키지, 체계적으로 조정된 서스펜션 및 최첨단 전자 기기를 특징으로 하며, 이를 통해 최신 세대 애스턴마틴 GT 레이서에게 최고의 경쟁력을 제공한다. 애스턴마틴의 두 파트너 팀인 디스테이션 레이싱(D’station Racing)과 하트 오브 레이싱(Heart of Racing)의 목표는 세계를 제패하고 밴티지가 보유한 11개의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에 더해 가는 것이다. 두 팀은 FIA WEC의 유일한 GT 레이싱카 클래스로, LMGTE Am을 대체하는 LMGT3을 통해 애스턴마틴의 희망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2024년 밴티지 패밀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것은 카테고리와 자동차뿐만 아니라 디스테이션 레이싱 팀의 구성원도 포함된다. 2021년부터 일본 팀의 핵심 구성원으로 활동해온 토모노부 후지(Tomonobu Fujii)는 드라이빙 업무에서 벗어나 경영 총괄 업무에 집중한다. 팀장 사토시 호시노(Satoshi Hoshino)는 6월에 개최되는 프랑스 르망에서만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대신, 세 차례 FIA 월드 내구 챔피언을 기록한 덴마크의 마르코 소렌센(Marco Sørensen)이 애스턴마틴의 공식 드라이버로서 팀을 이끌며, GT4 유럽과 GT4 프랑스 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에르완 바스타드(Erwan Bastard)와 파트너를 맺는다. 르망을 제외한 나머지 레이스에서의 세 번째 드라이버는 2020년 24시간 스파에서 Pro-Am 클래스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인 클레몽 마티유(Clément Mateu)가 맡게 된다. 하트 오브 레이싱은 2023년 3라운드에서 WEC 시리즈에 처음 합류한 이후, 이번 시즌에는 처음으로 전 경기에 출전한다. IMSA 웨터텍 스포츠카 챔피언십(IMSA WeatherTech SportsCar Championship) GTD 클래스에서 타이틀을 차지한 이력이 있는 이 팀은 지난 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처음 도전해 오랜 꿈을 이루었으며, 바레인에서 열린 8시간 내구 레이스(8 Hours of Bahrain)에서 포디움에 들면서 시즌을 마쳤다. 미국을 기반으로 하는 이 팀은 2023년과 동일한 구성원으로 이번 시즌에 참가한다. 영국 출신 이안 제임스(Ian James)가 팀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이태리 출신 다니엘 만치넬리(Daniel Mancinelli), 스페인 출신 알렉스 리베라스(Alex Riberas)가 드라이버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월 데이토나 롤렉스 24시간(Rolex 24 at Daytona) 레이스에서 GTD Pro 부분에서 4위를 차지하며 밴티지 GT3의 경쟁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애스턴마틴은 2012년부터 시작된 WEC의 모든 시즌에 밴티지를 출전시켜 왔으며, 올해도 밴티지를 통해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는 카타르 루사일(Lusail)을 시작으로, 이탈리아의 임올라(Imola)와 벨기에의 스파-프랑코르샴(Spa-Francorchamps)에서 6시간 레이스가 예정되어 있으며, 6월 15부터 16일까지 프랑스에서 세계 최대 규모 레이스인 ‘르망 24시간’에 출전한다. 시즌 후반부에는 브라질 인터라고스, 미국 COTA, 일본 후지에서 6시간 레이스가 열리는 등 세 대륙에서 네 차례의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제는 전통이 된 시즌 피날레 레이스인 바레인 8시간 레이스는 11월 2일에 예정되어 있다. 애덤 카터(Adam Carter) 애스턴마틴 내구 모터스포츠 책임자는 "모든 경주차에게 월드 챔피언십 데뷔는 매우 특별한 순간이며, 신형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는 애스턴마틴의 성공적인 혈통을 이어받은 매우 특별한 레이싱카”라며 “우리는 이번 시즌 WEC와 르망에서의 성공을 위해 디스테이션 레이싱 및 하트 오브 레이싱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다른 신형 레이싱카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가파른 학습 곡선의 시작 단계에 있지만, 지난 몇 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든 영역에서 크게 개선된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제 우리는 세계 최고의 GT 제조업체들과 경쟁하며, 궁극적인 테스트 환경에서 우리의 실력을 증명하기 위한 흥미로운 도전을 앞둔 만큼, 하루빨리 레이스가 시작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카타르에서 열리는 1812KM 레이스의 공식 연습은 현지 시간으로 2월 29일 목요일 12시 20분(GMT 09:20)에 예정되어 있으며, 공식 레이스는 토요일 11시(GMT 08:00)에 시작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WEC 웹사이트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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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브라질 룰라 대통령 면담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중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을 방문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과 면담했다. 브라질에는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중남미 생산거점이며 중남미 시장 공략의 첨병인 현대차 브라질 법인과 중남미 권역본부가 위치해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대통령 집무실에서 진행된 룰라 대통령과 정의선 회장의 면담에는 제랄도 알크민(Geraldo Alckmin) 브라질 부통령 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COO) 등이 동석했다. 룰라 대통령은 1975년 브라질 금속노조 위원장에 선출되며 본격적인 사회활동을 시작했고, 지난 2022년 대선에서 승리해 브라질 역사상 최초의 3선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정의선 회장은 우선 현대차 브라질 공장에 대한 브라질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직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현대차 브라질 공장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했다.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단순히 자동차 판매뿐만 아니라 브라질과 함께 동반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며 “무료 치과치료, 재식림 프로그램 등 브라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어 “근로자들의 행복을 최우선하는 현대차 브라질 공장은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했고, 노사합동 세미나 및 간담회 등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11년 연속 임금협상 무분규 타결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직원 친화적인 제도가 자리잡으며, 현대차 브라질 공장은 상파울루주 고용노동관계국(SERT)에서 수여하는 양질의 일자리 우수 기업 인증을 받았다. 정의선 회장은 브라질 정부의 탈탄소 정책에 대해 “친환경 에너지원을 연구하고 발전, 적용시키기 위한 브라질 정부의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며 브라질 정부의 다양한 친환경 정책에 깊은 공감을 나타내고 “수소 및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에서 현대차그룹이 기여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 브라질 법인과 현지 파트너사들이 수소 등 친환경 분야, 미래기술 등에 2032년까지 11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라질은 지난해 12월 브라질 탈탄소 부문에 투자하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총 190억헤알(약 5조1000억원) 규모의 감세 및 보조금 혜택을 부여하는 ‘그린 모빌리티 혁신(MOVER) 프로그램’을 발표했고,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브라질 투자계획이 잇따르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탄소배출 제로 달성을 위해 전기차, 수소차를 아우르는 빠른 전동화 전략을 추진중이며, 수소 에너지는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 수단이자 전동화를 보완하는 중요한 자원”이라고 언급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리더십 확보의 일환으로 시장 확대 및 기술 경쟁력 우위 확보를 추진중인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 항공 모빌리티)과 안정적인 발전원으로 현대차그룹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SMR(Small Modular Reactor, 소형모듈원전)에 대해 설명했다. 정의선 회장은 “AAM이 브라질 교통환경에도 적합한 미래의 교통수단이라고 확신하며, SMR 분야에서도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날 오후 예정된 상파울루대학(University of São Paulo) 카를로스 길베르토 칼리로티 주니어(Carlos Gilberto Carlotti Junior) 총장 면담과 관련해 “브라질 대학들과의 공동 연구 및 인재 육성을 위해서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룰라 대통령은 브라질 정부의 세제 개혁과 투자환경 개선 등을 강조하면서 “친환경 수소분야와 기술 등에 투자할 현대차는 브라질에서 성장하고 있는 중요한 기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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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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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미레이트 항공, 독일 전통 음식 포함된 특별 기내식 선봬
    에미레이트 항공이 세계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를 맞이하여 독일 전통 바바리안 음식을 독일행 항공편 기내식 및 라운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옥토버페스트가 코로나 사태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에미레이트 항공은 이를 함께 기념하고자 축제가 열리는 기간 내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2일까지 두바이를 거쳐 프랑크푸르트, 뮌헨, 뒤셀도르프 그리고 함부르크로 가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에미레이트 항공 고객들은 기내에서 독일 전통 음식 및 디저트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에미레이트 항공만의 아이코닉한 A380 기내 라운지를 비롯하여, 프랑크푸르트, 뮌헨, 뒤셀도르프 그리고 함부르크 공항에 위치한 월드클래스 라운지에서도 즐길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 탑승객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비엔슈티치(Bienenstich), 레버부어스트 소시지 샌드위치(Leberwurst sausage sandwich), 게르킨(Gherkin) 그리고 프레첼 등 독일 전통 디저트 및 음식을 기내 및 라운지에서 맛볼 수 있게 된다. 일등석 및 비즈니스석 탑승객들을 위한 메뉴에는 휘핑크림과 바닐라크림이 듬뿍 담긴 독일식 호빵 담프누델(Dampfnudel)이 추가로 마련된다. 이외에도, 에미레이트 항공은 승객들에게 개별 포장된 하트 모양의 진저브레드 쿠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전 세계적인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인도 최대 명절인 디왈리, 설 연휴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홀리데이를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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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7
  • 에미레이트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과 코드쉐어 협약 체결
    에미레이트 항공이 승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네트워크를 제공하기 위해 유나이티드 항공과 코드쉐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에미레이트 항공 고객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취항지를 쉽게 여행할 수 있게 된다. 오는 11월부터 에미레이트 항공의 미국 노선 중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휴스턴으로 여행하는 승객들은 한 장의 티켓으로 유나이티드 항공이 제공하는 미국 내 200여 개의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코드쉐어 티켓을 구매한 승객들은 연결 항공편을 한 장의 티켓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승 구간에서의 체크인 및 수하물 이동을 훨씬 더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라운지도 공동으로 운영되어 승객들은 코드쉐어 티켓으로 두 항공사의 라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이번 코드쉐어로 에미레이트 항공 스카이워즈 회원들은 유나이티드 항공이 제공하는 노선을 이용 시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게 된다. 마일리지 적립 혜택 및 라운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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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2022 세계여성평화그룹 어셈블리’ 통해 평화 제도화 청사진 선보여
    -‘지속가능한 평화 실행 위한 여성의 협력’ 주제로 평화활동 성과 공유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법제화 지지와 촉구 긍정적 효과 - 필리핀 민다나오에 IWPG 평화활동 기념비 건립…평화 계승 계기 마련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지난 19일 오후 8시(KST) 온라인으로 ‘2022 세계여성평화그룹 어셈블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평화 실행을 위한 여성의 협력’을 주제로, 평화활동의 성과를 전 세계 여성들과 공유하고 평화 제도화의 청사진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했다. 현재 지구촌이 당면한 분쟁으로 새로운 국제법 제정을 향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IWPG는 132개국의 105개 지부, 500여개 협력단체와 함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기반으로한 법제화 촉구를 지지하고, 국제사회에 지속으로 요청해 긍정적인 효과를 끌어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2년 진행한 평화사업의 성과와 사례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평화 실현에 수많은 지구촌 여성들이 함께 협력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첫 번째 성과로 ‘제66차 UN CSW’ 행사 개최 및 참여가 제시되었다. IWPG는 지난 3월 병렬 행사, 코트티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와 공동으로 사이드 이벤트를 주최해 유엔 대사와 여성부 장관들을 비롯한 세계 각국 200여명의 해외 여성 인사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밖에도 가상박람회를 통해 93개국 1200여명의 여성들과 교류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제4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역시 소개되었다. 지난 5, 6월 전 세계적으로 열린 이 대회는 DPCW 10조 38항의 국제법 가운데 ‘제10조 평화문화의 전파’를 실천한 것으로, 52개국 1만 2천여명 이상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 대회에 참가했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전쟁에 대응해 국제사회에 DPCW의 국제법화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도 주요 성과로 제시되었다. IWPG는 성명서 발표 이후 지난 3월 전쟁을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진행했고, 전쟁을 중지하라는 여성들의 외침을 담은 서신을 유엔, 러시아 및 각국 여성 대표들에게 전했다.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일 필리핀 다바오 데 오로(‘아유스테 하이랜드 마운틴 리조트’ 내)에 제1호 ’IWPG 평화활동 기념비‘가 건립된 것이 다루어졌다. 이 기념비는 세계적인 평화단체 HWPL이 2014년 1월 24일 ‘민간 평화 협정’을 중재해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이루어진 민다나오에서 평화의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건립된 것으로, IWPG 홍보대사 쇼라이 림이 기념비 건립을 주도했다. 향후 필리핀 여성들에게 평화가치를 전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 대표는 “최근 IWPG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각국 여성 대표들에게 서신을 보내어 ‘러시아 전쟁중지 촉구’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면서 “전쟁을 규탄하는 여성들의 성명이 각국 인사들에게 전해진 것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세계 39억 명의 여성들에게 위아원(WE ARE ONE)을 강조했다. 이어서 온라인 평화서약식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IWPG 자문위원과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려 미얀마의 킨니니테인 물 아카데미 대표가 자문위원으로, 카메룬의 니콜린 은웨누시 와제 투마상 여성 역량 증진과 발전을 위한 경로 단체장, 태국의 비누타풋 포펫 빠끄렛 중고등학교 교장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평화공로상 시상식에는 필리핀의 쇼라이 림 필리핀 지역여성협의회 부회장, 미얀마의 크리스탈 포죠 국립 여청년회 기독교협회 집행위원, 레소토의 에블린 레투아니 레소토 경찰 대사관, 대한민국의 김금순 AIFD KOREA 대표, 이정자 한얼문예박물관 부관장, 김양훈 스카이데일리 인천지사 본부장 등이 상을 받았다. IWPG는 DPCW의 법제화가 가속화되고, 지속가능한 평화 실현을 위해 전 세계 39억 명의 여성들이 하나되어 함께 평화의 일을 이루어갈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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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1
  • 현대차그룹, 스포츠 현장 등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모은다
    현대차그룹이 그룹사 스포츠단과 공식 글로벌 SNS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국내외 붐조성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섰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국내외에서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야구단 ‘KIA 타이거즈’와 축구단 ’전북 현대 모터스’와 함께 다양한 유치 활동을 추진한다. 기아 타이거즈는 13일(화)부터 홈구장인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내부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대형 플래카드 등을 설치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은 이날부터 유니폼 오른쪽 상단에 'WORLD EXPO 2030 BUSAN, KOREA’라고 적힌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엠블럼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전북 현대 모터스 역시 지난 7월말 홈구장인 전주월드컵 경기장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대형 플래카드 등을 설치했으며, 선수 유니폼에 부산세계박람회 엠블럼 패치를 부착해 팬들과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한 글로벌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영문 및 국문으로 세계박람회 행사의 국제적 위상과 중요성, 부산의 경쟁력과 비전 등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게재해 부산이 세계박람회의 최적지임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아울러 부산세계박람회 관련 퀴즈·응원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SNS 이벤트를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대표 스포츠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함으로써 국민들이 부산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차그룹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8월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그룹 차원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전담 조직(TF)을 꾸리고,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들로부터 유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전방위적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7월 6일 중남미 주요 10여개국 장·차관급 고위 인사들을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으로 초청해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로서 부산의 경쟁력을 설명하고 각국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후 전세계 자동차산업 관계자 및 외빈들이 참석하는 부산국제모터쇼 기간 중에는 현대차·기아 부스에서 공식 유치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전세계 고객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비전과 미래 경쟁력을 알린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부산을 중심으로 현대차, 기아의 국내 주요 판매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홍보 리플릿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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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현대차 월드랠리팀, WRC 그리스 랠리 석권 쾌거
    현대자동차가 WRC 그리스 랠리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신고했다! 현대자동차는 8일(목)부터 11일(일, 현지 시각)까지 그리스 아크로폴리스(Acropolis)에서 열린 ‘2022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시즌 열 번째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참가 선수 전원이 1, 2, 3위를 차지하는 트리플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2일(월) 밝혔다. 지난해 8년 만에 WRC에 복귀한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랠리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회이다. 고대 그리스 문화의 상징이자 장엄한 파르테논 신전이 위치한 장소에서 경기가 열리기 때문에 ‘신들의 랠리’라는 애칭도 가지고 있다. 올 시즌 여러가지 불운으로 지난해 대비 성적이 좋지 않았던 티에리 누빌은 그리스 랠리에서 첫 우승컵을 거머쥐며 그리스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i20 N Rally1' 경주차로 출전한 티에리 누빌은 다양한 코스에서의 주행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중반부터 상위권을 유지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선두에 오른 티에리 누빌은 경기 중 단한차례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주행으로 팀 동료 오트 타낙(Ott Tänak)을 15초 차이로 앞서면서 현대팀에게 네번째 우승컵을 선물했다. 오트 타낙은 올 시즌 이탈리아, 핀란드, 벨기에 랠리에서의 기세를 몰아 그리스 랠리에서도 2위로 포디움에 오르며 드라이버 종합 순위 2위를 지켰다.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다니 소르드(Dani Sordo) 역시, 안정적인 주행을 바탕으로 3위에 안착하는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이 이번 그리스 랠리에서 전체 포디움을 석권하는 최고의 성적을 거둔 배경에는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랠리의 더운 기후와 비포장 도로 컨디션에 맞춰 ‘i20 N Rally1’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이끌어낸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기온이 35~38도에 육박할 정도의 더운 기후와 비포장 노면으로 구성된 그리스 랠리 환경은 모든 출전 차량들에게 기계적인 손상을 우려해야 할 정도의 극한 조건의 경기였다. 다른 팀들의 경우 대부분의 차량들이 기술적인 신뢰성 및 내구성 문제가 있었던 반면, 현대팀의 ‘i20 N Rally1’ 차량들은 이러한 큰 문제없이 주행을 완료할 수 있어 포디움을 독식하는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이번 우승으로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총 48점을 얻으며, 현재 제조사 부문 종합 순위에서 1위와의 포인트 격차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이탈리아, 핀란드, 벨기에, 그리스 랠리에서 우승을 이어감과 동시에 그리스 트리플 포디움을 달성하는 값진 결과를 얻고 있다”며 “남은 경기도 차질 없이 준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리겠다”고 밝혔다. WRC는 국제자동차연맹 FIA(Féde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가 주관하는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로, 포장도로에서부터 비포장도로, 눈길까지 각양각색의 환경에서 펼쳐지는 연간 경기결과를 토대로 제조사 및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이 결정된다. 올해 WRC부터는 내연기관 기반이 아닌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기반의 신규 기술 규정이 적용됨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i20 N의 1.6리터 4기통 엔진에 100kW급 전동모터를 탑재한 i20 N Rally1 경주차로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2022 WRC 열한 번째 경기는 오는 29일(목)부터 10월 2일(일, 현지 시각)까지 뉴질랜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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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3
  • 에어서울, 국제선 확대 앞두고 전사적 안전 캠페인 실시
    에어서울(조진만 대표)이 하반기 국제선 본격 확대를 앞두고 전사적인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화) 밝혔다. 에어서울 운항 및 캐빈승무원을 비롯한 전 임직원은 오늘(13일)부터 안전수칙 준수 서약서를 작성하고, 에어서울에서 자체 제작한 ‘SAFETY FIRST’ 배지(badge)를 착용하고 근무에 나선다. 안전 운항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사내 안전 문화의 정착을 강화하자는 다짐의 의미다.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8일(목)에는 에어서울 조진만 대표가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 등에서 특별 현장 점검에 나서며, 안전보안실을 비롯해 통제, 정비, 운항, 캐빈 등 전 부문에 걸쳐 안전 운항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에어서울은 전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 자율 보고 제도를 시행 중이다. 근로자 및 승객의 안전을 저해하거나 해칠 우려가 있는 모든 위험한 상태나 부적절한 규정, 절차 등의 안전 관련 사안과 아이디어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든지 보고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우수 보고자에 대해서는 포상금을 지급한다. 에어서울 조진만 대표는 “에어서울이 지향하는 최고의 핵심 가치는 고객 분들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안전 1등 항공사’다.”며, "항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타협하지 않는 안전 문화의 정착을 위해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2021년 자사 귀책으로 발생한 항공 안전 장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2021년 안전성과지표 우수 항공사로 인증되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2021년 항공교통 서비스 평가에서도 안전성 부문 A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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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해운
    2022-09-13
  • 고향가는 길,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녀오세요
    [통행수단] 자가용(90.6%) → 버스(3.8%) 순…총 3,017만 명(하루 603만 명) 이동 [고속도로] 4일간(9.9∼9.12) 모든 차량 통행료 면제·버스전용차로제 4시간 연장 [집중단속] 드론·암행순찰차 활용 교통법규 위반행위(음주·난폭운전 등) 집중 단속 [방역관리]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9개소, PCR 검사) 오는 9월 8(목)일부터 9월 12일(월)까지 5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및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국토교통부가 시행한다. 이번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4.18) 후, 처음으로 맞는 명절로서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이동 시 방역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하였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3,017만 명, 하루 평균 603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90.6%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귀성은 추석 전날(9.9, 금)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다음날(9.11, 일)과 추석 다다음날(9.12, 월)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성·귀경 및 여행객이 동시에 몰리는 추석날(9.10, 토)과 추석 다음날(9.11, 일)이 교통혼잡이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일평균 차량대수는 약 542만 대가 될 것으로 예상(전년 대비 13.4% 증가)되며, 이는 평시 주말(450만대)보다 약 20% 증가한 수준이다. 이번 추석은 귀성 기간이 짧아 귀경보다는 귀성 소요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했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대전 5시간 50분, 서울~부산 9시간 50분, 서울~광주 8시간 55분, 서울~목포 9시간 55분, 서울~강릉 6시간 5분이 소요되고, 귀경은 대전~서울 4시간 40분, 부산~서울 8시간 50분, 광주~서울 7시간, 목포~서울 7시간 15분, 강릉~서울이 5시간 2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가용 이용 증가에 대비해, 휴게소·졸음 쉼터 내 임시 화장실을 확충(687칸)하고 소독과 환기를 철저히 하며 지원인력을 추가 배치(약 1,900명)해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휴게소 혼잡안내시스템(20개소) 및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혼잡정보를 사전 안내하여 휴게소 이용 분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 9개소*에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하여 이동 중에 진단검사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객이 몰리는 철도역, 버스․연안여객선 터미널, 공항 등 모든 교통시설에 대해 수시 소독 및 환기, 비대면 예매 활성화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전광판, 안내방송을 통해 마스크 착용 및 대화 자제 등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하여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고속·시외버스, 철도, 연안여객선 등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서도 운행 전후 소독을 철저히 하고, 운행 중에는 환기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 음식물 섭취를 자제하되, 불가피한 경우 간단한 식·음료 위주로 짧게 섭취하도록 승객들에게 방역수칙을 안내할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IC와 국도 4개 구간(28.5㎞)이 신설·개통되고, 국도37호선 영동-보은 등 2개 구간(7.8㎞)이 임시 개통된다. 경부선 안성∼수원신갈 등 고속도로 110개 구간(1,216㎞), 국도46호선 남양주∼가평 등 국도 15개 구간(172.7㎞)을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선정해 관리하고, 평시 운영 중인 고속도로 갓길차로(47개 구간, 255.9㎞) 외에 추가로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27개 구간, 67.6㎞)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첨단 정보통신기술(ITS)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여 교통량 분산을 유도한다.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 구간(141km)과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에서 호법 구간(26.9km) 상·하행선에서는 연휴 전날인 9월 8일(목)부터 9월 12일(월)까지 버스전용차로제를 평시보다 4시간 연장하여 운영한다.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완화를 위해 ‘20년 설 이후 중단된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재개하고, 자동차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무상점검도 실시한다. 9.9(금) 0시부터 9.12(월) 24시 사이에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21개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되며,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서울지역은 심야시간 철도·버스를 이용하여 귀경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 제고를 위해 추석 당일(9.10) 및 다음날(9.11) 서울 시내버스·지하철의 막차시간을 연장 운행한다. 부산·광주·울산 등 일부 지자체도 시내버스 막차를 연장 운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지자체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를 받거나 관할관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버스, 철도, 항공기, 연안여객선을 증편하여 운행할 계획이다. 고속버스는 예비차량(공동운수협정차량 포함 342대)을 투입하여 운행횟수를 평시보다 일평균 1,026회(4,468회→5,494회) 늘려 수송능력을 23% 확대하고, 시외버스는 예비차량 591대를 확보하여 필요한 경우 즉시 투입할 예정이다. 철도는 총 122회(4,096회→4,218회)를 늘려 평시 공급좌석보다 일평균 2만석이 증가된 총 10만2천석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KTX는 7만2천석, SRT는 1만8천석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항공은 국내선 총 225편(3,095편→3,320편)을 늘려 평시 공급좌석보다 일평균 1만석이 증가된 총 5만석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연안여객선은 총 367회(3,859회→4,226회)를 늘려 평시 수송능력보다 15만 명이 더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국민의 안전한 귀성·귀경을 위하여 도로·철도·항공·선박 등 교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위해 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계획이다. 버스·택시·화물업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운수단체 중심으로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유의사항 및 방역조치 등에 대해 사전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라디오 등을 통해 추석 맞춤형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하고, SNS를 활용해 안전운전 퀴즈, 실천다짐 캠페인 등 국민참여 이벤트를 시행하여 국민의 안전운전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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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안전
    2022-09-07
  • 어명소 제2차관, ‘추석 택배 특별대책 충실 이행’ 강조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9월 7일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한진 동남권 서브터미널에서 택배업계 간담회를 갖고 추석 명절 택배 특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생활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개혁과 정부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어 차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택배 상·하차 및 분류작업 작업현장을 찾아 택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추석에도 택배 물동량이 크게 증가고 있는 만큼, 임시인력 추가 투입 등을 통해 원활한 배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으며, 특별히,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내에서 배송을 하는 경우에는 일부 차질이 발생하더라도 택배기사의 안전을 최우선시하여 작업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어 진행된 택배업계 간담회에서는 업계로부터 수도권지역 물류단지 개발, 택배차량 증차 등 규제개선 건의사항을 보고받고, “택배산업이 생활물류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완화할 것”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국토부는 생활물류산업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기업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물류 인프라 확충, 첨단기술 개발 등을 정부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어 차관은 택배현장의 코로나-19 방역, 물류창고 등 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에도 지속적으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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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
    2022-09-07
  • 더클래스 효성, 한가위 맞이 고객 이벤트 ‘풍성’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9월 한 달간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다양한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클래스 효성은 코로나 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첫 명절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과 쾌적한 차량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2022 더클래스 효성 한가위 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더클래스 효성이 운영하는 전국 13개 공식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에서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내 유상 수리 50만 원 이상 고객에게 와이퍼 블레이드 부품을 제공하며, 유상 수리 400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편리한 수납과 스타일리시함을 더하는 메르세데스-벤츠 루프 박스를 증정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 1년 이상 서비스 센터를 방문한 이력이 없는 고객이 서비스 센터에 차량을 입고할 시 메르세데스-벤츠 캠핑 컵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서비스 캠페인과 함께 전국 9개 전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GLS, GLE, GLC 등 패밀리카로 적합한 SUV 모델의 시승 행사도 개최한다. 5일 용인 수지 전시장을 시작으로 ▲13일 분당 정자 전시장 ▲14일 동탄 전시장 ▲15일 강남대로 전시장 ▲16일 구리·송파·천안·청주 전시장 ▲19일 안양 평촌 전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SUV 모델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 전통 문양 무드등 만들기, 한지 펜꽂이 만들기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하여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1일부터 30일까지 인증 중고차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더클래스 효성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계약금을 결제 후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 ‘메르세데스-벤츠 머그 세트’를 증정한다. 이번 한가위 맞이 고객 프로모션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상담 및 문의 사항은 담당 어드바이저 또는 해당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객들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의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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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6
  • 대한항공, 강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대한항공이 지난 8월 31일 서울 공항동 본사 및 객실훈련원에서 강서구립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아동 및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항공진로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항공진로 체험 행사는 대한항공과 국립항공박물관, 서울 강서구가 협업해 올해 처음 개최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설립 운영하는 기관으로, 이번 행사는 학교 재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직업 탐색의 기회가 적은 학업 중단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아동 및 청소년들은 오전 10시 10분 국립항공박물관에 모이는 것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국립항공박물관 전시를 관람하고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항공레포츠 체험과 조종관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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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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