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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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 국제 로타리 차기 이사로 선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이 지난 10월 1일 ‘국제로타리(Rotary International) 이사 지명위원회’에서 차기 이사로 선출되었다. 국제 로타리 이사회는 회장과 차기 회장, 세계 각국의 17명의 이사로 구성된다. 국제 로타리 이사회는 로타리 전반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고 지침을 제공한다. 전 세계 17명의 차기 이사 중 1명으로 선출된 국제로터리 윤영호 이사의 임기는 2년(‘23.7.1.~ ’25.6.30.)이다. 국제로타리는 국제적인 친목과 봉사를 목적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 220여 개 국가 및 자치령에 36,000여 개 클럽, 회원 수 120만 명에 달하는 비영리 국제단체이다. 110년이 넘도록 세계 각지에서 긴급한 과제에 대처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해 왔으며, 소아마비 퇴치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방면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국제적인 단체이다. 윤영호 회장은 오랜 기간 국제로타리와 한국로타리에서 많은 봉사와 기부를 실천해왔으며, 이러한 헌신과 로터리 활동에서의 리더십을 인정받아 국제로타리의 차기 이사로 선출된 것이다. 관광업계를 대표하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으로서 국제로타리 이사를 맡게 되어, 코로나19 이후 우리나라의 국제관광교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문화/관광
    • 관광산업
    2021-10-14
  • 2021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143개소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2021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143개소를 선정, 발표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공동체의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한 관광 관련 사업체 육성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2020년까지 85개 기초지자체의 606개 주민사업체를 발굴·지원했다. 올해 신규 사업체 발굴을 위해 문체부와 공사는 지난 5. 10.~6. 25. 기간 중 공모를 실시, 3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관광 분야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를 모집했다. 그 결과 398개의 주민공동체가 공모에 신청, 서류평가·온라인 아카데미·사업계획서 발표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143개소가 선정됐다. 한편 이번 공모에서는 청년들이 관광창업으로 의기투합해 지역경제를 견인하겠다는 의지가 두드러졌다. 신규 선정된 관광두레를 살펴보면 청년주민사업체(구성원 2/3 이상이 만 39세 이하)가 전체 143개소 중 약 34%인 49개소로 여느 해 보다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 문화/관광
    • 국내광광
    2021-10-14
  • 카카오T 독점적 플랫폼사업자의 규제마련과 손실보상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문충석)은 서울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차순선)과 함께 10.6(수) 오전 10시부터 1시간동안 잠실교통회관 3층에서 ‘국민의힘-서울택시업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에서 이준석 당대표를 비롯해 김도읍 정책위원회 의장, 김성태 중앙위원회 의장, 임태희 시민소리 혁신정책회의 공동의장, 송석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했고, 택시업계는 문충석 서울택시조합 이사장, 박복규 택시연합회장, 차순선 서울개인택시조합이사장, 박권수 개인택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 ‘질의와 토론’ 순서에서 법인택시는 효신교통 김병희 대표이사가 ‘손실보상과 요금자율화’에 대해 언급한 것을 시작으로, 영서기업의 전택영 대표이사가 ‘LPG가격 안정화와 장기근속 운수종사자 지원’, 정우상운 이광열 대표이시가 ‘감차’에 대해 각각 당대표에게 질의했다. 개인택시 업계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의 과도한 수수료 부과와 불공정한 운영 등 독점적 지위 남용에 대한 질의를 시작으로, 고령운전자의 자격유지검사 완화,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택시 통행에 대해 질의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질의하지 못한 사항은 ‘서울택시업계 살리기 방안 건의’ 를 통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게 전달했으며, 이 건의서에는 6명의 질의 사항 외에 법인과 개인 택시의 공동사항인 택배서비스 허용, 출근시간 택시합승 허용, 연료가격 안정화 방안 마련, 감차사업 시행을 위한 개선방안 마련을 담았다. 아울러 법인택시의 요구사항으로 법인택시 월급제의 한시적 유예, 근로기준법 시행령 개정을 담았고, 개인택시는 개인택시 LPG연료 부가세 감면을 통한 감차 및 복지재원 마련, 차량충당 연한의 현실화, 개인택시 부제일 충전 재허용을 건의서에 포함시켰다. 건의서는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앞부분에 서울택시 일반현황과 코로나19 피해실태를 밝히고 현재 서울택시업계 위기요인을 카카오T의 과도한 수수료 부과와 불공정한 운영, 코로나19의 심각한 피해에도 미미한 피해지원 등 12가지로 분석했다. 문충석 서울택시조합 이사장은 “우리 법인택시는 지난 20개월간 운수종사자가 약 9,000명이 떠나고 가동률이 역대 최저인 30%까지 떨어져 적자운영에다가 대출까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택시가 제대로 돌아가려면 정책적이고 제도적인 문제부터 풀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차순선 이사장은 “그동안 많은 정책건의를 드린 바 있지만, 잘 반영되지 못하여 오늘과 같은 처참한 결과가 왔다”라며, “이준석 대표님께서 이러한 점을 감안하시어 저희 택시 업계의 간절한 호소를 외면하지 마시고 꼭 반영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영업제한에 따른 법인택시 사업자 피해에 대한 융자지원 확대를 비롯해 ▲ 플랫폼사업자의 부당한 요금의 공정거래법 위반 규제 ▲ 대중교통과 택시의 환승체계 구축 검토 필요 ▲ 앱미터기 도입을 바탕으로 다양한 요금제 도입필요 ▲ 고속도로 전용차로의 택시허용 검토 ▲ 급속충전기 보급확대 검토 등에 대한 대통령선거 공약 반영 노력을 약속했다.
    • 운송
    • 택시
    2021-10-14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실무협의회 첫 개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30일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울시청, 서울경찰청, 서울시교육청, 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제1차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주관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실무협의회(이하 ‘실무협의회’라고 한다)는 「서울시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12조에 근거해 설치된 기구로, 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하여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수행을 도모하고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업무조정 등을 협의한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9. 10.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김성섭 사무국장)과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치안감 이상률)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서울시청·서울경찰청·서울시 교육청 소속 자치경찰사무 유관 부서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실무협의회 운영세칙」을 심의·의결한 바 있다. 이날 1차 회의는 △ 여성안전대책(1부) △ 교통사망사고 감소대책(2부)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각 안건에 대한 추진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해당 사업들에 대한 향후 협력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서울경찰청 생활안전과, 서울시 1인가구 특별대책추진단 및 양성평등담당관은 △ 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 내 안심마을보안관 인력 채용 및 안전도어지킴이 설치 △ 여성 1인가구(점포) 안심장비 지원 △ 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및 예방 캠페인 활동 등 여성 범죄 예방 대책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서울시에서 요청한 1인가구 안전도어지킴이 사업 공동 홍보, 안심장비 지원 심의위원회에 범죄예방진단경찰관(CPO) 참여, 불법촬영 합동점검 정례화 등을 논의했다. 또한,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서울시 권익보호담당관은 △ 여성․아동․장애인 폭력 피해 상담․조사기관인 ‘희망센터’ 내 상담사 추가 배치 △ 성폭력 피해자 지원 기관인 ‘해바라기센터’ 개소 준비 등 여성 보호․지원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희망센터 내 상담사 증원, 신규 해바라기센터 경찰 인력 지원에 관하여 논의하고 여성 및 성폭력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효율적 보호 방안을 도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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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4
  • 화물차운송료 주선수수료 상한제 도입해야
    - 개인화물차주 월매출 286만원, 지출 149만 원.. 수입은 고작 137만 원 박영순 국회의원(대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은 지난 5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 참석해 의원실에서 제보받은 30~40%가 넘는 과다수수료 영상증언과 명세서를 공개하고 국토교통부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주선수수료 상한제를 도입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박의원이 제보 받은 명세서에 의하면 경기도 개별화물 기사가 화물을 중개하는 스마트폰 어플에서 1톤 화물차로 부산 해운대에서 전남 화순까지 254km를 배달하는데 운송료 22만원 중 수수료가 7만 원으로 32%를 차지했다. 두 번째 명세서에서는 25톤 윙바디 차량으로 전남 영암에서 해남으로 가는데 운송료 48만원 중 수수료가 28만원으로 41.6%였으며 운송료 39만원에 수수료를 20만원으로 51.2%까지 떼는 사례도 있었다. 운송수수료 뿐만 아니고 전체 운송료에 대한 세금부담을 화물기사가 부담하고 있어 2중으로 세금부담을 떠안고 있으며 수수료를 제한 금액에서 유류비, 통행료, 수리비, 타이어비, 차량 할부금, 제세공과금, 보험료 등을 제하고 나면 손에 쥐는 돈은 얼마 남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도 기준 용달화물차주 월평균 총 매출액은 평균 286만 원이고 월평균 총 지출액은 50퍼센트가 넘는 149만원이다. 전국 58%의 용달기사들이 한 달 일하고 가져가는 수입은 137만 원에 불과했다. 화물차주들이 운송하는 화물의 대부분은 화주로부터 짐을 위탁받은 주선사업자로부터 나오고 있다. 전국에 주선사업자 1만여 업체가 ‘갑’의 위치에서 화주로부터 의뢰받은 전체 운임 중 주선 수수료를 마음대로 책정한 후 나머지 금액을 차주에게 지급해왔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45만 화물운전자에게 전가되고 있다. 소규모 화물기사 상당수는 전국24시콜, 원콜 등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 월 이용료를 납부하면서 일감을 구하고 있다. 중개업체를 통하지 않고는 의뢰인을 구하기 쉽지 않아 울며 겨자 먹기로 중개업체의 횡포를 참고 있는 것이다. 화물운송업은 최저 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업종으로 전락하여 대부분 차 노숙, 과속, 과적 등으로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시키는 원인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영순 위원은 화물중개업체들의 갑질이 가능한 이유는 관련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주선사업자의 과다수수료 부과행태를 방지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업처럼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주선수수료 상한제를 도입해 전국 45만 화물 기사님들의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공정한 지장질서를 확립해 달라고 주장했다. 한편 인천개별화물협회 이윤철 이사장은 “운송료의 10% 정도가 화물현실을 감안한 적정 수수료다.” 라는 입장을 내내놓았다.
    • 운송
    • 화물
    2021-10-14
  • 르노삼성자동차, 2022년형 SM6 출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중형 세단 ’SM6’의 2022년형 모델을 10월 5일 출시했다. 2022년형 SM6는 주행성능과 승차감이 개선되어 지난해 7월 출시됐던 부분변경 모델에 ‘인카페이먼트’, ‘안전지원 콜 서비스’ 등의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며 LTE 통신 기반의 이지 커넥트(EASY CONNECT) 서비스를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기능을 중심으로 트림 별 기본 제공 사양을 재구성해 가격적인 매력도 한층 더 강화했다. SM6는 TCe 260 및 TCe 300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2.0 LPe LPG 액상분사 엔진의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TCe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엔진으로, 최고 출력 156마력, 최대 토크 26.5kg·m(260Nm)로부터 실용영역인 1,500~3,500 rpm 구간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3.6km/L(16”&17” 타이어 기준)이다. TCe 300은 르노그룹의 고성능 브랜드 알핀(Alpine)과 르노 R.S. 모델에 탑재되는 고성능 엔진이다. 최고 출력 225마력, 최대 토크 30.6kg·m(300Nm)로부터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에 대한 호평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2022년형 SM6의 가격은 개소세 3.5% 기준으로 TCe 260 ▲SE 트림 2,386만 원 ▲LE 트림 2,739만 원 ▲RE 트림 2,975만 원이며, TCe 300 ▲프리미에르 3,387만 원, LPe ▲SE Plus 트림 2,513만 원 ▲LE 트림 2,719만 원이다.
    • 자동차
    2021-10-14
  • 제네시스, 美 IIHS 충돌 평가서 최고 안전한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HS)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발표한 안전성 평가 결과에서 모든 차종이 최고 안전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Plus, 이하 TSP+)’를 획득했다고 지난 10월 1일(금)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미 시장에 첫 진출한 GV70와 더 뉴 G70가 포함됐으며,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제네시스 브랜드 전 라인업이 ‘최고 안전한 차’ 등급을 달성했다. 미국 IIHS의 안전성 평가는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는 평가로, GV70와 더 뉴G70 모두 6개 충돌 테스트에서 가장 좋은 ‘훌륭함(good)’ 등급을 받았으며, 차량 대 차량 및 차량 대 보행자 전방 충돌 예방 테스트에서도 나란히 ‘탁월함(superior)’과 ‘우수함(advanced)’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헤드램프 테스트에서는 두 차종 모두 ‘훌륭함(good)’ 등급을 받았다. 한편, 제네시스는 미국에 진출한 첫 해인 2016년 G80를 시작으로, 매해 미국에 출시하는 새 모델 모두가 TSP+ 등급을 획득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2019년부터는 미국에서 판매중인 제네시스 세단 라인업 전 차종이(G70, G80, G90) TSP+ 등급을 받아 올해로 3년 연속 전 라인업이 안전한 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브랜드 최초의 SUV GV80는 미국 시장 데뷔 이후 첫 평가에서 TSP+ 등급을 받아 제네시스의 우수한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 자동차
    • 국내차
    2021-10-14
  • 한차협, 2021 Auto salon week 성료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이하 “한차협”)는 2021. 9. 30(목)부터 10. 3(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대한민국 자동차Aftermarket산업의 최대 행사인 『2021 Auto salon week』를 KINTEX와 함께 공동주관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한차협은 한차인이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한 2021 Auto salon week 행사에서 자동차정비기능대회(‘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겸‘전국자동차차체수리경기대회’)와, 취업설명회(‘자동차기술인 성공취업컨설팅’), 좋은 중고차판별 방법, 에코드라이브 및 에코정비 실천운동 등을 개최하여 자동차기술인의 자긍심 고취와 친환경 자동차 정비문화 활동 실천운동 전개를 통하여 자동차 Aftermarket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금번 2021 오토살롱위크 행사 중 한차협 주최 메인행사인 ‘제12회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 및 제3회 전국자동차차체수리경기대회’ 본선에 40여명의 자동차기술인이 참여하여 각 기능에 대한 자웅을 겨루어 시상식에서 자동차정비 부분 일반부 대상은 이진현(동명대학교)氏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학생부 대상은 천재영(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君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하였으며, 자동차차체수리 부분은 권혁봉(현대자동차 북부서비스센터)氏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당초 국토교통부 김은정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이 참석하여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여키로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정부 공무원의 참석자제로 인하여 참석을 하지 못하여 윤병우 회장이 대신 전달했다. 또한 자동차기술인을 격려하고자 국토교통위원회 김교흥 국회의원과 이명수 국회의원이 우수 입상자에게 국회의원 특별상도 수여했다. 한편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총회장도 자동차정비기술인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특별상을 수여했다. 매년 행사에서 자동차기술인에게 최신 기술과 알찬 정보제공을 위한 ‘선진자동차정비문화세미나’는 자동차기술인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부분인 “친환경자동차 정비기술과 미래” 세미나와 중고자동차 성능점검자 직무향상을 위한 교육 등 개최도 준비하였으나 코로나19 확진자 확산 등의 사유로 그 개최는 취소되었다. 또한 한차협은 국가적 현안문제의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하여 취업설명회(자동차기술인 취업성공 컨설팅)를 통하여 자동차기술인의 구인 구직의 기회를 제공하여 관련고등학교 학생 및 일반 자동차 기술인으로부터 큰 관심을 가졌으며, 중고차 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른 소비자들이 보다 좋은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좋은 중고자동차 판별방법”에 대한 홍보의 장을 5회 연속 마련하여 참관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차협은 국민들이 경제친환경운전을 하도록 홍보하는 Eco 드라이브 실천운동에 이어 소속 한차인이 중심이 되어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기 위한 “에코정비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많은 자동차기술인의 참여를 부탁하는 Eco 자동차정비 실천운동을 전개하는 등 2021 Auto salon week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참관객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행사의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신원향 기자
    • 자동차
    • 자동차관리
    2021-10-06
  • 제네시스 전동화 브랜드 비전 발표
    - 연료 전지 EV와 배터리 EV를 중심으로 한 듀얼 전동화 전략 발표 제네시스가 2일(목)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영상 ‘퓨처링 제네시스(Futuring Genesis)’를 공개하고 전동화 브랜드 비전을 발표했다. 지난 2015년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를 표방하며 출범한 제네시스는 폭발적인 판매량 확대, 브랜드 가치 격상 등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지속 가능성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됐다.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영상을 통해 “럭셔리 브랜드로 출범한 제네시스는 완성된 라인업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이번 발표는 제네시스의 담대한 여정의 시작점이자 제네시스가 혁신적인 비전을 통해 이끌어갈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려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브랜드 비전 발표의 포문을 열었다. ‘퓨처링 제네시스(Futuring Genesis)’를 통해 제네시스는 연료 전지 기반의 전기차와 배터리 기반의 전기차 두 모델을 중심으로 한 ‘듀얼(Dual) 전동화’ 전략을 선보이며, 오는 2025년부터 제네시스가 출시하는 모든 신차들을 수소 및 배터리 전기차로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제네시스는 ▲고출력·고성능의 신규 연료 전지 시스템 ▲고효율·고성능의 차세대 리튬이온배터리 등을 개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제네시스는 듀얼 전동화 전략과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그룹사 최초로 2035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럭셔리 전동화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를 위해 제네시스는 오는 2030년까지 총 8개의 모델로 구성된 수소 전기차와 배터리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40만 대까지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원향 기자
    • 자동차
    • 국내차
    2021-09-02
  • 쌍용자동차, 호주 법인 앞세워 오세아니아 시장 확대
    쌍용자동차가 흑자 전환에 성공한 호주 직영 판매법인을 중심으로 호주와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시장에서 고객 니즈에 맞춘 현지마케팅 강화를 통해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법인 설립 이후 처음으로 올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쌍용자동차 호주 법인은 최근 더 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현지에 출시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쌍용자동차 호주 법인은 쌍용자동차 최초의 해외 직영 판매법인으로, 지난 2018년 11월 멜버른(Melbourne)에 브랜드 공식 론칭행사와 함께 출범한 이래 공격적인 현지마케팅 및 안정적인 판매네트워크 확보를 통해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 왔다. 법인 설립 직후 자동차 전문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 차종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미디어 시승회를 진행하고, 호주 4x4 아웃도어 쇼(National 4X4 Outdoors Show)에 참가해 차량 전시 및 현장 상담을 진행한 것은 물론 사우스랜드(Southland), 하이포인트(Highpoint)를 비롯한 대형쇼핑몰 전시 등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주력해 왔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호주 전역에 봉쇄조치(lock-down)가 빈번하게 이뤄지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언론사별 시승프로그램 운영,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셀러브리티(유명인사)나 스포츠선수와의 협업 및 후원 등 비대면 방식을 통한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월부터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협찬 중인 유명 방송인 폴 버트(Paul Burt)의 아웃도어 라이프 전문 프로그램 ‘스텝 아웃사이드 윗 폴 버트(Step Outside with Paul Burt)’가 현지에서 큰 인기를 누리면서, 렉스턴 스포츠 또한 주요 타겟층인 40-50대 남성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신원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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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관리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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